성령의 열매를 확실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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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를 확실히 보았습니다
제가 신학교 다닐 때 지도신부님께서는 사적 계시와 초자연적인 현상들에 관해서는 항상 그 열매를 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선물로부터 결실이 없을 때에는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될 것입니다.
저는 1996년 12월 8일 무염시태 축일을 기념하는 나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에게 지난 12년간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를 통하여 보여주셨던 것과 같은 어떤 기적을 보여주지는 않으셨으나 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을 경험하고 목격했습니다. 즉, 성령의 은혜가 기도회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서 넘쳐흘렀으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행동하고 말하는 그들의 마음 안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교회 역사 전반에 걸쳐서, 많은 신비적인 경험을 한 이들의 기록에 의하면 이들의 거룩한 생활 안에서 과연 어떠한 영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참으로 이해할 능력이 있는 사제를 발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서운 시련을 당해야 했습니다. 성녀 쟌다크는 화형에 처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아빌라의 성녀 대 데레사는, 영적 지도자들이 성녀와는 너무나 생각과 행동이 달랐기 때문에 수많은 슬픔과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끝으로, 율리아 자매가 받은 사적 계시의 진실성과 관련되어 12년간 일어났던 현상들은 너무나 놀랍기 때문에 저로서는“그런 일이 없었다.”라고 말할 수는 도저히 없습니다. 비록 그 놀라운 사실들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거기로부터 유래되는 훌륭한 열매들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1985년 이래로 기적들을 목격했던 수백 수천의 증인들이 있습니다. 성모상이 피눈물을 흘리고 향유를 흘릴 수 있도록 조작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는지요? 율리아 자매가 영한 성체가 피를 흘리도록 조작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상 최고의 천재를 아는 분이 있는지? 여러 주교님들과 신부님들이 이러한 기적들을 보고 경이로 가득 찼었으며 선서 하에 증언을 쓰셨습니다.
저에게는 광주의 대주교님께서 무엇인가를 두려워하고 계신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성체 기적들과 성모님의 발현은 교회 역사 전반에 걸쳐서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에서 일어날 수 없다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율리아 자매와 같은 친절하고 겸손한 자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이 기적들이 시작될 때부터 율리아 자매는 자신의 전 생애와 자유 의지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완전히 바쳐드렸으며 또 이를 위하여 영적 지도자의 뜻을 따라왔습니다. 또 지금까지 대주교님의 모든 지시에 순명해왔습니다.
저는 신학자도 아니며 단지 하느님의 일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또 이에 대하여 설교하는 단순한 신앙을 가진 신부입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아무리 증거를 대어도 소용이 없으며, 자신들의 생활 속에 하느님의 손길이 와 닿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는 증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믿음으로써 족합니다.
슬픈 사실은 광주대주교님의 조사 위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주장들이 단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시고자 하는 바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체 성사에 대한 모독이 얼마나 많이 자행되고 있는지 저는 생각만 해도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나주의 율리아 자매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천상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대한 신심뿐 아니라, 성체 성사 안에 참으로 완전하게 계시는 예수님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축성 후의 빵과 포도주는 빵과 포도주가 아닙니다. 그것은 참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입니다. 율리아 자매는 하느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지도 신부님과 소수의 협력자들과 함께 홀로 서있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저는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와 두 번의 철야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율리아 자매를 세심히 관찰했으며, 그 분의 착하고 겸손함에 대단히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병들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돌보아주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철야기도 중 증언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사랑과 치유의 순진한 증언들로부터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나주 순례자들이 사제에 대하여 얼마나 존경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신부로서 살아온 시간 동안 받아온 사랑의 양보다, 나주에서 만났던 단순하고도 겸손한 순례자들에게서 받은 사랑의 양이 결코 적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온 세상이 사제인 나를 저버린다고 할지라도, 나주에서의 철야 기도회에 참석했던 하느님 백성들과 나눴던 그 한 번의 경험으로 인하여 저는 사제로서의 삶을 끝없이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이상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저의 이 짧은 증언이 모쪼록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고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왕이시며 우리의 가장 복되신 어머니를 공경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2003년 10월 19일
Fr. Rodger B Godett (로져 비 고데트 신부)
St. Thomas Apostolic Catholic Church
523 S. Merrill St. Fortville, Indiana 46040 U.S.A
펌: 나주성모님에 관한 성직자 체험록 2
댓글목록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아멘~~~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의 이 짧은 증언이 모쪼록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고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왕이시며
우리의 가장 복되신 어머니를 공경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 자매를 세심히 관찰했으며, 그 분의 착하고 겸손함에 대단히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병들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돌보아주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아멘!!!!
야고보님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제가 나주의 율리아 자매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천상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대한 신심뿐 아니라,
성체 성사 안에 참으로 완전하게 계시는 예수님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고데트신부님!! 확실한 증언에 감사드립니다!!
나주성모님을 전하시며 성인신부님 되소서!!아멘아멘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저에게는 광주의 대주교님께서 무엇인가를 두려워하고 계신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성체 기적들과 성모님의 발현은 교회 역사 전반에 걸쳐서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에서 일어날 수 없다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율리아 자매와 같은 친절하고 겸손한 자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이 기적들이 시작될 때부터 율리아 자매는 자신의 전 생애와 자유 의지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완전히 바쳐드렸으며 또 이를 위하여 영적 지도자의 뜻을 따라왔습니다. 또 지금까지 대주교님의 모든 지시에 순명해왔습니다.
저는 신학자도 아니며 단지 하느님의 일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또 이에 대하여 설교하는 단순한 신앙을 가진 신부입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아무리 증거를 대어도 소용이 없으며, 자신들의 생활 속에 하느님의 손길이 와 닿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는 증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믿음으로써 족합니다.
슬픈 사실은 광주대주교님의 조사 위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주장들이 단지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시고자 하는 바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체 성사에 대한 모독이 얼마나 많이 자행되고 있는지 저는 생각만 해도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아멘!!!
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로져 비 고데트신부님의 귀한 증언에
감사드립니다~
야고버님!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저는 나주 순례자들이
사제에 대하여
얼마나 존경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아멘.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왕이시며
우리의 가장 복되신 어머니를
공경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아멘...
야고보님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축성 후의
빵과 포도주는
빵과 포도주가 아닙니다.
그것은 참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입니다. 아멘!
야고보님, 감사해요...알러뷰...^^
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아멘 야고보님항상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온 세상이 사제인 나를 저버린다고 할지라도, 나주에서의 철야 기도회에 참석했던
하느님 백성들과 나눴던 그 한 번의 경험으로 인하여 저는 사제로서의 삶을 끝없이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이상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저의 이 짧은 증언이 모쪼록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고 마리아의 구원방주 여왕이시며
우리의 가장 복되신 어머니를 공경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국내 신부님들께서도 이런사랑 충분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주성모님 순례자들로부터도 마땅히 받으시겠지만,
이 보다 한 발 먼저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더욱 거룩한
사제의 길을 가시도록 넘치고 넘치는 사랑을 받으실겁니다.
이 세상을 보지마시고 십자가에에서 단말마의 고통을 격고
께시는 스승님을 바라보십시요! 아 - 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야고버님 잘읽었습니다
순수하신 그 사제님
겸손하신 그 사제님
의 마음안에 나주에 오신 주님 성모님
은총과 사랑 가득 내리시기를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고데트 신부님 감사합니다. 성인신부님 되세요
사랑하는 야고버님 수고 하셨어요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아멘 ~~~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제가 나주의 율리아 자매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천상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대한
신심뿐 아니라, 성체 성사 안에 참으로 완전하게 계시는 예수님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축성 후의 빵과 포도주는 빵과 포도주가 아닙니다. 그것은 참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신부님 사랑해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로져 비 데고트 신부님처럼
한국에도 나주의 성령의 열매를
보실 줄 아는 사제분들이 많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로져 신부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성인사제 되소서. 아멘!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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