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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피로 속량되었으니(고독한 여정)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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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900회 작성일 16-05-25 20:09

본문

    오늘 독서에서 야고보는 그리스도를 새로운 파스카의 어린양, 곧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제물로 봅니다. 우리는 "흠도 티도 없는 어린양의 피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1베드1,19)로 속량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회개하여 세상과 욕정의 노에 살이로부터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함께 모여 새로운 가족을 형성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진리에 복종함으로써 마음이 깨끗해져서 꾸밈없이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니 충심으로 열렬히 서로 사랑하십시오"(1베드1,22).

    진리에 복종하는 것은 믿음의 생활을 말하며, 교회는 형제들의 모임으로서 무엇보다도 형제애가 필요합니다. 하느님의 살아 있는 말씀은 새로운 삶의 원천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지만, 우리 인간의 힘은 풀이나 꽃처럼 미약할 뿐입니다.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인간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1베드 1,24).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절정에 다다른 구약의 계시와 그 계시 전체를 종합하는 '복음의 말씀'이며, 신자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오늘 마르코 복음은 예수님의 일생을 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을 향한 여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도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겠다는 결심을 예수님께서 혼자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주저함이 없이 죽음의 장소로 가시는 그분의 결심과 고독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독 속에서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반면 제베데오의 두 아들은 야심이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삯군을 고용할 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이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야고보와 요한은 다른 제자들보다 조금 나은 환경에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이 우월성이 세속적인 욕망을 초래하여 오늘 예수께 좋은 자리를 부탁한 것 같습니다.

     우리도 어떤 우월감으로 다른 사람을 멸시하거나 더 나은 대접을 바라지는 않는가? 유다의 왕실 연회에서는 임금이 귀빈들에게 잔을 건네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내가 마시게 될 잔'은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주시는 어떤 것, 곧 어떤 체험을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당신의 십자가의 죽음을 '고난의 세례'로 비유하셨습니다. 당신과 함께 세상에 대하여 죽을 수 있는가를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열 제자들은 야고보와 요한이 더러운 이익을 추구한다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시기 질투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세상의 위대함은 권력을 휘두르는 데 있을지 모르나 하느님 나라의 위대함은 봉사에 있음을 천명하셨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우리는 적게 일하고 많은 것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는 마음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인생의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 인간이 영원히 안주할 곳이 아닙니다. 따라서 죽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죽음이 당연하다면, 고통을 당한다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고통과 죽음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기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당하면 놀라고 두려워하면서 하느님을 원망합니다. 

    고통 속에서 죽음 앞에서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이지만, 하느님과 내세를 믿느냐 안 믿느냐가 문제입니다. 예수께서는 이것을 믿으셨고 제자들은 믿지 못했는데, 그 차이가 밖으로 뚜렷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할 때, "하느님께서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가?" 하고 놀라며 두려움에 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32) 이라면,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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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독 속에서 결정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묵상글  감사해요
우리가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32) 이라면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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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여러분은 진리에 복종함으로써
마음이 깨끗해져서 꾸밈없이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니
충심으로 열렬히 서로 사랑하십시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글~언제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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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의 고귀한 피로 저희들을 구원해 주셨으니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매순간 깨어
나주영성안에 살아가기를 다짐해보게 되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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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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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될 수 있는 대로 우리는 적게 일하고 많은 것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는 마음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인생의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 인간이 영원히 안주할 곳이 아닙니다. 따라서 죽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죽음이 당연하다면, 고통을 당한다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고통과 죽음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기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당하면 놀라고 두려워하면서 하느님을 원망합니다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할 때, "하느님께서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가?"
하고 놀라며 두려움에 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32) 이라면,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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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고귀한 피로 속량되었으니...

아멘!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흘리신 피와 물로써 저희를 구원하셨나이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고귀하온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이여!
저희를 구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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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가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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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가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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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가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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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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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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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우리가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 이라면, 예수님처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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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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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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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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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인간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1베드 1,24).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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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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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진리에 복종하는 것은 믿음의 생활을 말하며
교회는 형제들의 모임으로서
무엇보다도 형제애가 필요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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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인간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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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충심으로 열렬히 서로 사랑하십시오"(1베드1,22).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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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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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는 마음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인생의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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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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