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당장 나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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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2004년 12월 14일, 내일은 태백의 피부과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때 나주에서
율리아님이 전화를 걸어주셨습니다.
그분은 영적으로 깨어 있는 분이시기에 나의 상태가 아무래도 걱정스러우신가 봅니다.
"주님함께님 좀 어떠세요?"
라고 하시기에 나는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그대로 소상히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자 율리
아님은
"주님함께님, 병원에 가시면 아마 피를 다 뽑아야 하고, 새 피를 갈아넣어야 할것인데, 그
러면 그 과정이 몹시 힘들것이고 돈은 돈대로 들어갈 것입니다.그러지 마시고 나주로 오세
요."
율리아님의 말씀은 아주 단호할 정도로 강경하였고 차마 거절 할 수 없을 만큼 단호하였습
니다.
"당장 나주로 오세요 !"
라고 재차 당부 하십니다.
"예, 내일 갈께요"
율리아님은 지금 장장 오라고 하셨으나 우리는 준비할 것이 있고 지금 또 오후이기에 내일
간다고 하자 율리아님은 그러라고 하십니다.
2004년 12월 15일, 나는 아내가 운전하는 우리 승용차 뒷좌석에 누워 조용히 새벽의 덕풍
계곡을 빠져 나왔습니다.
내가 병원에서 퇴원할 무렵에는 최상의 상태였으나, 지금은 몸이 무척 무겁고 아프며 밥도
먹지 못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나주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누워서 계속 기도하다가 비몽사몽 하면서 잠을 잤습
니다.
오후 늦게 나주에 도착을 하였고 나는아내의 부축을 받아 경당에 들어가 성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모님 저 왔어요"
또 눈물이 나옵니다.이곳의 성모님 앞에만 오면 늘 눈물이 납니다.마치 그렇게 보고 싶었던
어머니 품에 온 것 처럼 마음이 노입니다.
경당의 봉사자가 우리를 보며 몹시 반가워 하면서 순레자의 방 맨 끝방을 안내해 주며
"이곳에서 불이 제일 잘 드는 방이예요"
라고 합니다.
나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골아 떨어졌습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고향 집 같은 느낌이
어서 그런지, 눕자마자 잠이 든 것이고 잠도 아주 깊이 들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잤을까 누가 들어오는 기척에 잠을 갰는데 바로 율리아님이 아닌가?
그리고 베드로 회장님도 함께 들어오셨습니다.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그냥 누워계세요, 먼 길 오시느라고 무척 힘이 드셨을 꺼예요"
라고 하십니다.그러면서 나와 방안에 성수를 뿌려 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습니
다.
"어머나 깜짝이야''
라고 하시며 율리아님이 놀라십니다.내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일어날 수 있었는지 모릅니
다. 내가 일어나려면 한참이나 몸을 이리저리 틀다가 일어냐야하는데 그냥 벌떡 일어나니
율리아님이 놀라신 것입니다.
"푹 주무시고 내일 다시 뵈어요"
라고 하시며 율리아님이 밖으로 나가십니다. 나는 또 깊은 잠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계속)
^)*
댓글목록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엄마품속에서 얼마나 편히 주무셨겠어요.
아마 깊은 잠속에서도
치유가 되었나 봅니다.
주님 함께님은 나주 성모님곁에 계셔야할 소중한 분...
이셨나 보아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 저 왔어요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천상의 무지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저희를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모든 감사승리하는 셈치고 복되신 나주 성모님께 간 셈치고 복되신 나주 성모님 인준된 셈치고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곳의 성모님 앞에만 오면
늘 눈물이 납니다.마치 그렇게 보고 싶었던
어머니 품에 온 것 처럼 마음이 노입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마치 제 수호천사 같아요 하하하 감사 또 감사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장 나주로 오세요 !"
아 - 멘.. 아 - 멘.. 아 - 멘..
이 부르심은 현재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주님과 성모님의 긴급하고도 단호한
이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한
마지막 성스러운 호소가 아닐련지요? 아 - 멘..
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당장 나주로 오세요 !"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당장 나주로 오세요 !"
율리아님을 통하여
불가능한 아픔...치유 받으신 주님함께님 축하드려요
잊지 못할 율리아님의 그 크신 사랑은 주님성모님과 합일된 사랑이리라...^^
주님함께님, 알러뷰~^^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오후 늦게 나주에 도착을 하였고 나는아내의 부축을 받아 경당에 들어가 성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모님 저 왔어요"
또 눈물이 나옵니다.이곳의 성모님 앞에만 오면 늘 눈물이 납니다.마치 그렇게 보고 싶었던
어머니 품에 온 것 처럼 마음이 노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지난이야기 이지만
지금 읽어도 은총가득하게 느껴집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19일날 뵈어요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새로운 삶이 시작되고 있네요!! 감사감사!!!
나주성모님과 함께하는 삶!!! 아멘아멘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또 눈물이 나옵니다.
이곳의 성모님 앞에만 오면 늘 눈물이 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ㅎㅎㅎ
벌떡 일어나시니 율리아님이 놀라실수 박에
일어날려면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겨우 일어나시는 분께서
와 하느님의 신비여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 나와 방안에 성수를 뿌려 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가 일어나려면 한참이나 몸을
이리저리 틀다가 일어냐야하는데
그냥 벌떡 일어나니율리아님이
놀라신 것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율리아님의 영육의 건강과 나주인준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 저 왔어요"
또 눈물이 나옵니다.이곳의 성모님 앞에만 오면 늘 눈물이 납니다.마치 그렇게 보고 싶었던
어머니 품에 온 것 처럼 마음이 노입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제가 며칠간 어디를 좀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며칠간 올리지 못한 댓글을 오늘 한꺼번에 올립니다.
늘 주님 안에 평안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아멘아멘 아멘 !!!!!♥♥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어머나 깜짝이야''
라고 하시며 율리아님이 놀라십니다.내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일어날 수 있었는지 모릅니
다. 내가 일어나려면 한참이나 몸을 이리저리 틀다가 일어냐야하는데 그냥 벌떡 일어나니
율리아님이 놀라신 것입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당장 나주로 오세요."
아멘~~
주님함께님께서는 나주에 꼭 필요하신 분이시니
이렇게 율리아님께서 불러주셨네요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아멘*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아멘!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주님함께님의 은총체험글은 은총체험글은 언제들어도
감동적입니다
항상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당장 나주로 오세요!
그말씀이 그대로 이뤄주심에 축하 감사드립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아멘!!!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그 때 성모님 집에서 치료받다니.
기적입니다. 뉴스거리인데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것이
기적인 줄 잘 모르듯이 외면하니 안타깝군요.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성모님 저 왔어요"
또 눈물이 나옵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엄마품 은총으로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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