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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 4 주간 토요일 ( 성녀 가타리나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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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6건 조회 996회 작성일 19-04-06 10:50

본문

  가타리나(Catharina) / 04월06일

 
 

1478년 동정 빨란짜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한 도시가 폐허가 되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 노바라 교구의 빨란짜 지방에도

 이런 병이 전파되어 가타리나라는 어린 소녀 외에는 전 가족이 몰살한 가정이 있었다.

 

가타리나는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았고,

 밀라네세라는 부인의 양녀로 자랐다. 그녀가 15살 되던 해에

우리 주님의 수난에 대한 강론을 듣고 크게 감동하여 오로지

주님에게만 자신의 삶을 봉헌하여 살고자 하였다.

 

그때 마침 그녀의 양모도 죽었으므로, 가타리나는 성 암브로시오가

천주의 모친을 기념하여 세운, 바레세의 은수처로 들어갔다.

간혹 남자들이 이 계곡으로 와서 은수생활을 하였으나,

젊은 여성이 이런 황야에서 은수생활하기는 지극히 위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15년 동안이나 극도로 엄격한 고행을 하며 독수생활을 하였다.

가타리나는 일련에 아홉 달을 단식하였고, 평상시에도 고기를 입에 대지 않았다.

 

이런 그녀의 생활을 본받으려는 여인들이 몰려와서 그녀의 제자들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그녀는 아우구스티노의 규칙을 채택하는 수도 공동체를 세웠는데,

이것이 산따 마리아 디 몬떼 수녀원이다. 가타리나는

 40세에 운명하였는데, 그녀의 예언의 은혜가 유명하였다고 전해온다. 

말씀의 초대
  • 예레미야 예언자는, 주님의 종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아 악인들의 음모를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을 체포하려는 이들에게 니코데모는, 예수님의 말을 먼저 들어 보고 하는 일을 알아보고 심판하자고 한다(복음).
제1독서
  •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았습니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1,18-20 18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어 제가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그들의 악행을 보여 주셨습니다. 19 그런데도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 나무를 열매째 베어 버리자. 그를 산 이들의 땅에서 없애 버려 아무도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20 그러나 정의롭게 판단하시고 마음과 속을 떠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40-53 그때에 예수님의 40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41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42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43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44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45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46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47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48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49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51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52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53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독서는 같은 민족에게 배척당한 예레미야 예언자의 자전적 고백들의 표본입니다. 순한 어린양처럼 도살장으로 끌려가면서도 자신을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예언자는 비탄 속에서 주님께 복수를 청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상황에서 예수님께서는 원수들을 위해서도 사랑의 계명을 선택하십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루카 23,34). 오늘 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주변의 소문을 들려줍니다. 군중은 예수님을 예언자요 메시아로 인정하지만, 성경을 아는 율법 학자들은 마냥 주저합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성전 경비병들에게 예수를 끌고 오지 않았다고 꾸짖는 것은 그만큼 예수님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다른 바리사이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두려워 밤에 몰래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 예수님을 위한 그의 개입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의 두려움이 용기로 변한 것은 진리에 마음을 열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만 예수님의 신비에 이르고 그분의 인격과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향한 마음을 가로막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안봉환 스테파노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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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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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여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전구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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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장알로이시오 신부님의 빠른 쾌유와
제가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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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시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과 장신부님의 빠른쾌유를 위해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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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성녀 카타리나여 ~
나주성모님인준  엄마의 기도지향이
꼭  꼭 이루어지게  전구해주시고
엄마의 대속고통을 잘이겨 낼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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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여 율리아님을 지켜주시고 저희가 엄마양육 온전히 닮아 살아내는 자녀되도록 강인한 힘의 은혜 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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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님의 댓글

사랑둥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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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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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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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 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장 신부님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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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카타리나성녀의글
감사드립니다.

성녀가 홀로 은수생활을 할수있었던것은
예수님에대한 사랑이었는가봅니다.

카타리나성녀처럼
예수님사랑하는마음
간곡히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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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이성녀 카타리나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과 장신부님의 빠른쾌유를 위해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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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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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여 율리아님을 지켜주시고 저희가 엄마의 양육을 즐겨 받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총 간구하여 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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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시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해 빌어주소서. 아 멘..
장 신부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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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녀 카타리나시여!
율리아님의 빠른 건강 회복을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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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이시여~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4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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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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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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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카타리나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와
5대영성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이
많아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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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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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녀 카타리나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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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성녀 카타리나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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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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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건강과
기도지향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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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가타리나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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