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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전, 3월 3일 3시 33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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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디디아
댓글 73건 조회 3,139회 작성일 19-04-07 23:05

본문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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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전 3월 3일 3시 33분.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마치신 우리 엄마께서

이 세상에 나오시던 그때ㅡ

온 세상에 축복의 신호탄이 울려퍼지던 순간이었어요.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이 세상을 구하고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시고 공들인 프로젝트를

개시하던 날이셨을 테니까요.

 

손꼽아 기다리던 이 날 그 순간.

하늘에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손 맞잡고

모든 천사들과 성인 성녀님들께서는

얼싸안고 기뻐 환호하며 환성을 울리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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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엽고 작은 ​아가는 알고 있었을까,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아기는 맨발로 걷는 이 가시밭길을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걸까?'

일말의 의심도 없이 불평도 없이 

하루 하루 매일 매일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픈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땅을 보며, 풀들을 세워주며 눈물로 다짐했어요.

소녀의 발은 닳기 시작했어요.

수없이 찔리고 상처가 나서 피가 흘렀습니다.

한 발짝도 내 딛을 수 없는 몸으로

넘어지고 쓰러져 정신을 잃으면서도,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다시 일어나

쉼없이 앞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 걸음 뒤에는

온 몸에서 흘러내린 눈물과 피​와 땀으로 자라난

온갖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 피어났어요.


가는 곳 어디나 천리 만리

싱그러운 향기 가득 울려 퍼져

하늘 높이 높이 올라 온 세상을 가득 메웠습니다.

 

 

관련 이미지

 


눈비가 내리고,

춥고 외롭고 고달픈...

거센 폭풍우가 무섭게 몰아치던 쓰라린 하루 하루

1년,

2년,

10년,

20년, 

33년... 

71년.

숱한 세월이 흐르며 쇠진해갔지만

아무런 보상도 없었지만,

여인은 그걸로 족했습니다.

자신은 죽어갈지라도 

새 생명을 얻은 새싹들이 피어남을 보고 기뻐했어요.

약해질대로 약해진 가녀린 어깨 위에 지워진

무거운 짐지고 겨우겨우 기어가던 여인은,

헤지고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더 이상 꼼짝 할 수가 없었어요.


쓰러져 엎어진채

어떻게든 나아가보려던 힘겨운 마지막 몸부림이 조용히 멈추고,

마지막 남은 피와 눈물이 흘러내리자

그렇게...

이제 생명이 다 했다...  하셨습니다.

지금은 주님께서 연장해주시는 몫으로 살아계시는 여인.

세상에서 가장 귀한 영혼,

닿으면 부서질까 소중하고 또 소중한 우리 사랑하는 엄마.​

그로부터 두달이 흐른 오늘,

너무나 감사하게도 엄마께서 살아 계십니다.

최근에 엄마께서는

죽음의 고비를 몇번이나 넘고 또 넘어오셨어요.

병원도 여러번 다녀오고, ​

119로 응급실에 ​실려가시고,

정신을 잃고 고통받으시는 엄마를 위해

수 신부님께 ​매순간 기도를 청하고 싶었던 것을 꾹 누르고

밤낮없이 하루에 3번씩 기도를 청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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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 입안 오른쪽볼, 왼쪽 볼, 혓바닥, 입술,

염증 퍼지고, 부르트고, 곪고, 이가 틀어지고

퉁퉁 붓고, 성한곳이 없으셔요.

귀의 통증도 너무 심하신데 병원에서는 원인을 찾아내질 못하고...

두통도... 어깨도, 등도...

팔, 손, 배, 허리, 다리, 아래...

다 나열하기 어렵게 성한곳이 없어
마치 온 몸이 비명을 지르는 것만 같아요.

드러나는 곳과 보이는 곳의 고통만도 나열하기 어렵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지 않으시는
다 드러나지 않은 그 고통의 심연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만이 아시겠지요.

 

사순절이라 짐작할수 없을 극심한 보속고통으로
몸부림 하시면서도 맡은 일은 해내고야 마시는 엄마.

 

엄마의 눈물겨운 하루하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과 성모님께도 소중한 기념이실거에요.

이 지상에서의 꽉 채운 72년 사명을 완수하고 계시는 날이니까요.

47년생 엄마를 4월 7일 첫토요일 지나가는 72주년으로 계획하시고

새벽 3시 33분을 함께 보낼 수 있게 하심은

많은 영혼들이 깨닫고 축하해주기를 바라셨던 것은 아니셨을까...

그런데 오늘 따라 유난히

​순례자분들께서 말씀도 많이들 하시고 요청도 많으셨어요.

너무 익숙해져서 일까​,

고통을 그렇게도 감쪽같이 감추고

너무나 아름답게 빛나고 계셔서 일까.

온몸이 퉁퉁 부어 코끼리 다리가 될 정도로

쓰러질듯한 몸을 겨우 지탱하고 계셨는데...

가슴을 부여잡고 숨을 헐떡이셨는데...

조금만 귀기울이면,

조금만 눈을 들어 바라보면

감춰진 그 고통들이 새어나오는 찰나를 엿볼 수 있어요.

소싯적에, 엄마께서 서서 만남을 하실 때면

​그래도 '오늘은 더 나으시구나. 힘이 있으시구나.'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힘이 겨워

아직도 끝이 나지 않은 긴 줄을 ​보시고

만남이 지연되지 않도록 온힘을 다 짜내어 일어나

사력을 다하던 노력이라는 것을 몰랐던 그때는요.

만남 늦어진다고 말씀들 하시기도해

누구의 마음도 상하고 싶지 않으신 엄마 마음.

그러다 지치면 다시 부축받아 의자에 앉아 만남을 이어가셨죠.​

​엄마의 날인 오늘,

가장 특별한 날로 ​만들어 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역대급으로 빠트리고 놓친것 들이 많았어요.

정말 엉망진창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엄마께서는 그 많은 것들을

다 봉헌해주시더라구요.​ 언제나 그랬듯...

​엄마와 함께한 지난 날들을

함축적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나 이렇게 엉망 진창으로 살아왔는데

엄마께서는 늘 이렇게 봉헌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이 숱한 세월들을 나와 살아와주셨던 거구나...​

수 많은 분들을 웃으며 만나 주시는 엄마곁에서,

그리고 돌아오셔서 정신 못차리시는 엄마께서

잠시 쉬고 계시는 지금,

엄마와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 보았어요.

엄마의 사랑을,

엄마의 선하심을,

엄마의 은혜를 생각하노라니...

그에 반해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엄마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서운해하고, 의심하고, 오해하고,

그저 사랑받기 원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마귀가 제일 주력하는 사업이에요.

엄마와의 사랑에서 끊어놓는 것.

그럼 일이 너무 쉬워지거든요.​

의심하게 하고, 서운하게 만들고,

잘못 보게하고, 잘못 듣게하고​, 잘못 생각하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틈이 보인다 싶으면 잽싸게 파고들어 공작을 펼칩니다.

엄마의 사랑은 변함없는데 말예요.​

엄마께선 생일이 되면 도망치고 싶다고 하셨던 말씀을 하셨었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감사해야하는데

고통만 가득했던 한생애가 애처로워

기쁜 날 아닌 슬피울던 날이 되어야만 했던 엄마의 기념일.

영화속 이야기같은 그 모든 일들이

엄마께는 철저히 현실이었으니까요. 

 

제가 어쩌다가,

우리가 어쩌다가 

엄마의 이 귀하고 귀한 한 생애의 끝없이 펼쳐진 구원사업에

한 ​장면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이 엉망진창 못난 영혼을 딸로 삼아주셨을까요?

그런 나임에도, ​​그럼에도,

항구하신 우리 엄마 사랑.

하늘보다도 더 높고 크신 그 사랑으로

제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키시는​ 저의 전부가 되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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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알리는 이 날,

 

차갑게 얼어붙은 겨울같던 제 영혼에,

엄마께서는 그렇게 싱그러운 봄으로 단비가 되어 오고 계셨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오늘만큼은 꼭 이곳에

우리 사랑과 감사의 흔적을 새기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엄마께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엄마께서 나에게 무엇을 가장 바라실까?

​당연히 5대영성 무장이겠지만

나의 삶 안에서 실천으로 드릴 선물 1가지.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전,

엄마와 다짐한 이 선물 평생 지킬거에요.

그리고

온 존재 다하여 엄마께 선물이 ​되어드리겠다고

가슴 깊이 영혼의 다짐을 합니다.​

수없이 다짐하고 결심했지만 늘 제자리였던

때로는 더 지독했던 저였지만,

더 이상은

가여운 엄마 한생애에...

더는 아픔 드리지 않을래요.

늘 함께 해주겠다고, 지켜주겠다고 하셨던 엄마.

그러시느라 만신창이가 되어버리신 엄마께 꼬옥,

발삼향액이 되어 드릴거에요.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천사 우리 엄마, ​

무지무지 사랑해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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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자녀

더는 두려워 말아라 놀라지 말아라

내가 여기 있으니

너는 나의 전부 너는 나의 기쁨

더는 괴로워 말아라 슬퍼 말아라

내가 지켜주리라

엄마는 나의 사랑 엄마는 나의 보물

더는 두렵지 않아요 놀라지 않아요

엄마 내 옆에 있으니

엄마는 나의 전부 엄마는 나의 기쁨

더는 괴롭지 않아요 슬프지 않아요

엄마 지켜주시니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자녀

더는 두려워 말아라 슬퍼 말아라

내가 지켜주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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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자녀
더는 두려워 말아라 슬퍼 말아라
내가 지켜주리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가 저희 곁에 계셔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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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예수님, 성모님께서 예비하셔서 이 세상에...
엄마를 보내주신 고귀한 이날... 그 복된 날에
엄마와 함께 보내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께서 돌아가셔서 천국가셨을 때 고통뿐이 없는
이 세상에 하느님께서 다시 돌려 보내주셨던 날들도 생각이 납니다.

엄마...살아계셔서 저희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하루 하루... 버텨주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ㅠㅠ

그 감사함 더욱 깊이 느끼며 이제 더는 엄마께 고통드리는 자녀가 아니라
위로와 기쁨을 드리는 자녀가 되도록 더욱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사진도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데이고, 갈라져버린 엄마의 혀... 얼마나 아프실텐데
저희들 영혼 닦아주시기 위하여 칫솔질 하시고...
피까지 나왔던 엄마...ㅠㅠㅠ흑흑 

저희들을 향한 엄마의 그 사랑 마음속 깊이 새기며,
이웃에게 사랑실천하도록 노력할게요.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ㅠㅠ
온 마음을 다하여, 이생명 다바쳐 사랑합니다♡♡♡♡♡

여디디아님 은총 대박 만땅의 글 함께 나눠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ㅠㅠ 엄마 사랑 안에서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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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미소로 승화시키기.

발삼향액이 되어 드릴거에요.​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생신날, 잔치에 눈물을 보이시던 엄마,
하느님께서도, 예수님, 성모님께서도 감동하시는
아름다운 봉헌의 엄마신데도... 때론 인간이시기에
엄마도 버거우실 때도, 말안듣는 이스라엘 백성과도 같이
저를 포함한 자녀들 때문에 속상하고 마음 아프실 때가
정말 많이 않으셨을까... 생각해보며,ㅠㅠㅠ
이날이 다가오기 전부터 올해는 우시지 않으시기를 바랐었습니다.

사실 성모님 입장과 꽃봉헌 후 계속 비틀거리시며 부축을 받아 힘겹게 가셨기에
역시 오늘 정말 힘드시구나.. 했는데,

이게 왠걸?
말씀때는 얼마나 재미있고 힘차게!!! 이야기해주시고
그리고 축하식 때도 몇 번이고 다시 여러 이야기해주시며
웃음 주시고 사랑 나눠주셨죠.

그리고 만남 때.. ㅠ 저도 보았습니다.
엄마께 내밀어지던 여러 사진들, 기도 요청들...
그리고 얼마나 고통중이셨을텐데...ㅠ
무슨말인지... 짜증내지 않으시고 몇번이고 물으며
기도 지향을 들어주시던 사랑 깊은 엄마.

이날 너무나 힘드셨던 엄마 모습을 본 후
전 만남은 공동만남이 끝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 거의 다 만남을 해주신 것 같아요.
처음엔 손 잡아주시다 점점 또 만남으로...
옆에서 걱정하는데도 끝까지 사랑 불태우며
모든 것 다 내어놓으신 엄마...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이 있다면,
그것은 탄생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고통으로 점철된 삶이었지만
엄마께서 속으로 무수히 흘러내리던 눈물을 감추고
끊임없이 사랑으로 찬란하게 피워내신 꽃일 것이며,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불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엄마의 그 한없고 깊이 알 수 없는 사랑이 불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이리라...
고통 중에 자신을 다 소진해가며 만남을 해주시던 엄마를 떠올리며 묵상했습니다.

엄마의 탄생이 저희에게는 큰 축복이요, 이 세상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의 보물을 발견한 것이지만,

잘 살지 못하는 자녀들을 모두 안고, 그 보속의 짐을 지고 가야 하는
엄마께는 이 삶이 너무 버거운 것이 아닌지요 ㅠ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엄마의 이 생이, 저희들에게만 기쁨이요 행복이 아니라,
엄마께도 더욱 기쁨과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이 사순이 끝나고, 진정 엄마께서 부활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기를...
모든 것 엄마의 피눈물 나는 노력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우리의 5대 영성을 통한 변화와 참된 회개의 삶,
그것을 위한 노력으로 더욱 엄마를 건강하게 지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귀중한 글 나눠주신 여디디아님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최근 사진까지 ㅠㅠㅠ
이렇게 고통받고 계심 다시 한 번 일깨워주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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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맞아요... 너무나도 소중한 날이고, 첫 토 때 소중했던 그 시간이었는데,
제대로 느끼고 깨닫지 못했어요.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일생의 중요한 하루,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이 글을 보고 이 날 댓글을 남길 수 있음에 주님 성모님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내려놓지 못했던 자아를 내려놓고, 저를 향한 엄마의 사랑을 더 되새겨야 함을
느끼고 다짐합니다. 엄마의 극심하신 고통보다 내 아픔이 더 커보였던 지난 시간들은
이제는 주님 성모님께 바쳐드립니다, 이미 다 하신 엄마의 생명을 더 연장시켜드릴 수 있도록...

엄마의 관심, 엄마의 눈길 더 받고 싶을 때... 셈치고 아름답게 봉헌해야 할 때인 저...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 했어요. 앞으로는 엄마께 이제까지 받았던 사랑들을 기억하면서,
인간적인 사랑 받고 싶을 때, 이제는 셈치고 봉헌하여 엄마께 위로를 드리는 딸이 될게요!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시고,
깨어있지 못하는 제 약함을 나무라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제 맘 다 알아주시며 위로해주시는 엄마의 사랑.

"5대 영성이 입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고 하신 엄마의 말씀따라,
안일했던 제 삶 다시 잡아,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도록 다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저의 편이 되어 주시는 엄마,
태어나주시고 지금까지도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천국가는 그 날까지, 아니 천국에 가서도 영원히 영원히 함께해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엄마,
무지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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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신뢰님의 댓글

온전한신뢰 작성일

엄마~~ 생신을 맞아 또 한번 놀랐어요~!!! @@
3월 3일 3시 33분~~@@
넘 절묘한 날짜이에요~~

예수 성심 사랑에 미쳤었다고 하실 만하셔요~!!!
태어나시는 그 순간부터 예비되신 엄마~

그러나 그 길은 넘 엄청난 순교의 길, 십자가의 길...
이 사순시기에... 더욱 더
극심한 대속고통으로...
어느 곳 하나 성한 곳 없는 엄마의 고통들...ㅠ

엄마가 계셔서 저희들, 저는 살아날 수 있었어요...
엄마가 저희들 엄마라서 넘 행복하고 기뻐요~@@^^

엄마 곁에 따라 다니는 상큼한 천상 향기, 장미꽃 향기, 백합 향기는
바로 엄마의 삶, 내면을 증명해 주는 듯 해요 ~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 역시 아멘~!!!

제 악습으로 넘어지고 수없이 부딪히고 깨지면서도
엄마의 진실한 사랑을 믿으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렵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5대 영성을 실천하자고 다짐하면서
순교의 삶을 살아 가겠다고 다시 다짐하면서~!!!

엄마를 만나게 해 주시고
지금까지 함께 저희들 곁에 있게 해 주신
선하신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께 넘 감사드려요.

영원히 저희들 곁에 함께 해 주실 엄마♡
엄마, 무지 무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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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시고 귀하신 엄마를 표현한 아름다운 글 덕분에
제 마음도 엄마의 향기로, 엄마의 사랑의 여운으로 가득히 피어나네요♡

축하식 시작때 3시 33분이라는 얘기에 저도 제 시계를 봤지요!
3시 33분을 지나고 있던 순간 -

엄마와 동시대에, 한 시각에, 한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축복인지요. (+지지리도 못난 애가 엄마 딸로
살아감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중 기적이고 세계최고 행복이에요ㅎㅎㅎ)

지칠대로 지치시고 쇠약해지시고 소진되신 상태에서도 가녀린 여인의 몸으로
세상 모든 죄악을 짊어지시고 가늠조차 안 될 고통들을 다 받아내시는 엄마..!

그럼에도 미소 잃지 않으시며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품어주시고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엄마의 사랑은 무한감동이에요♡♡♡

더군다나 영적으로 엉망진창인 저까지도 내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품어주심에 눈물이 납니다ㅠ.ㅠ♡♡♡♡♡ 

주님과 성모님의 요청대로 엄마의 삶을 전하라하셔서 듣는
엄마의 삶이 요즘들어 더 가슴을 훅 파고 들어와 계속 계속 생각이 나요.

인간의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분노폭발일 상황인데도
그 사람들 한번도 원망하지 않으시고 왜저럴까 생각도 안 보셨던 엄마.
어떤 상황에서도 침묵하시고 사랑의 힘 발휘하시어 불가능도 가능케 하셨던
엄마의 삶을 묵상하며 저도 엄마 본받도록 노력할게요!!!^^

지금도 매일매일 걸려 넘어지고 잘 봉헌 못하는 것들이 수두룩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좋은 본보기이자, 천국가는 지름길인 엄마라는 지표가 있기에
희망을 품고 한걸음씩 나아갈게요.

기필코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엄마께 기쁨을 드릴게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태어나주셔서 무한히 감사드려요>0<
온 마음과 영혼과 존재를 다하여 존경하고 사랑해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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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이번 첫 토에 엄마께서 나오셨을 때부터
그렇게 많이 눈물이 났습니다.

엄마께서 얼마나 힘드실지...
몸이 퉁퉁 부어 있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연히 보이더라고요.
얼마나 힘드실까... 그런데 얼마나 힘차게 말씀해 주시던지,
게다가 말씀하시고 얼마 안 되어서 일어나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죠...

"사랑하는 엄마께서 걸어가신 한 생애... "
"님의 십자가의 무게는 얼마나 되오리까?..."
제 마음 속에서 울리는 두 마디의 말...

아무런 조건 없이 언제나 당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주시기만 하시는 사랑 뿐인 우리 엄마
 
사랑 없던, 사랑을 모르던 부족한 이 죄인
그런 엄마를 만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봉헌이라면 그저 돈으로 하는 것인줄만 알았던 무지했던 이 죄인
늘 진정한 봉헌으로 점철된 삶을 사시는 엄마 덕분에
진정한 봉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봉헌하셔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굳은 마음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마정방종의 삶을 사신
엄마의 노력을 보며 피눈물 나는 노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다고 했던 저의 노력이 얼마나 초라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철없던 시절, 그저 엄마의 미소가 좋았고, 엄마의 사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겁도 없이 엄마의 겸손을, 사랑을 닮고 싶다고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그런 엄마의 사랑을 먹고 조금 자라나보니
엄마의 겸손과, 봉헌, 사랑... 그 아름답던 미소는
그냥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처절한 고통 속에 몸부림치시면서도
우리들 앞에 나서실 때면 아름답고 빛나는 미소로
아픔을 감추시며 늘 사랑만 나눠주시는 엄마의 봉헌이 있었다는 것을...

뼈를 깎는 고통을, 자신을 죽이고, 이웃의 죄악까지도
침묵의 사랑으로 봉헌하며 기다려주신 아름다운 봉헌이 있었다는 것을...

영혼의 성화를 위해 목숨을 내어놓는 고통을 봉헌하시면서도
아무런 내색도 없이 진정한 봉헌의 삶을 살고 계셨음을...

하지만 지금 제가 보고, 느끼는 엄마의 봉헌과 고통과 사랑도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헤아릴 길 없는 심연과도 같을 것입니다...

엄마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온전한 침묵으로 봉헌하시는 엄마의 겸손..
그 뒤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엄마라는 거울에 비춰볼 때
얼마나 부끄럽고 초라한 것인지요...

하지만 왜 그것밖에 못하냐 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더욱 큰 사랑으로, 침묵으로 봉헌하며 묵묵히 기다려주시는
엄마가 계셨기에 부족하지만 이만큼이라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사랑과 봉헌을 느꼈기에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조금씩 엄마의 삶 닮아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때론 십자가의 고개턱이 어렵고, 두렵고, 지칠 때가 있지만
그럴 때마다 나보다 더 큰 십자가를 지시면서도, 수없이 많은 고통을 봉헌하시면서도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끝없이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앞으로만 전진하시는
엄마를 생각하며 일어서고, 또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홀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주님과 성모님 위해
분골쇄신하시는 엄마를 외로이 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께서 흘리신 눈물이, 피눈물이 이 영혼에 단비가 되어
엄마의 뒤를 따르겠다 다짐하며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존귀한 우리 엄마♡
세상에 태어나주셔서,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나 부족하기에 엄마께서 원하시는
5대 영성으로 무장된 삶을 통해 천국으로 달려가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드리려 하기보다, 생활로서
엄마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엄마의 위로의 꽃이 되겠습니다♡

부족하고 나약한 이 영혼이지만,
십자가의 고개턱이 제 아무리 어려워도 죽더라도 올라가겠습니다.

엄마를 만난 건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이며,
엄마의 딸로서 살아갈 수 있는 건 이 세상 최고의 영광입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엄마♡

느즈막이 엄마를 만났을지라도 ...

엄마!
저 엄마와 하나이고 싶습니다.

엄마와 하나 되면
제 마음 사랑으로 가득차서
마냥 행복해집니다.

오직, 엄마의 삶 닮고자
저의 힘 총동원하여 닿는 데까지 닿아보고
안을 수 있는 데까지 안아보려 하옵니다.

엄마와 함께 있지 않던 날들은 어둠이었으며
엄마와 함께 하던 날들은 광명이었나이다.

느즈막이 엄마를 만났을지라도
이제라도 감사 찬양하오며
엄마를 사랑한다고 고백하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영원히 영원히 사랑합니다. 알렐루야. 아멘!

-엄마의 묵상시를 인용하여... -

엄마의 생신에 더욱 엄마의 사랑을, 소중함을 묵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글 나눠주신 여디디아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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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과화합님의 댓글

성인들과화합 작성일

47년생 엄마를 4월 7일 첫토요일,

지나가는 72주년으로 계획하시고

새벽 3시 33분을 함께 보낼 수 있게 하심은

많은 영혼들이 깨닫고 축하해주기를 바라셨던 것은 아니셨을까...


아멘입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 여사로 예비하신 것이 아님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시간 숫자까지 세세히 신경쓰시며,  작은 영혼이라 불리는,

 위대한 영혼이신 율리아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군요.

율리아님의  삶의 작은 것 까지 그 모든 것이, 저희로 하여금
 주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완전한 도구로 쓰이도록 얼마나 세심히
주님께서 준비하셨는지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너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어 인류구원사업에 동참하도록 예비해 길러주신 지극히 높으신 분께
감사와 찬미와 흠숭을 드려라.”

아멘!!!

* 순결한 이 어머니가 정성들여 준비해 온 위대한 역할에 불림 받아 ~~~
아멘!!!!

이분이 진정 저의 영적 어머니가 되시어 저를 양육하시는
분이시라니.
이 경이로운 현실이.. 나같은 죄인에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때론 믿기지 않아요.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저의 감사가
얼마나 한계가 있고 부족한지...

이렇게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이신데,
성부께도 얼마나 이뿌신 분인지
숨만 쉬고 있어도  이세상을 자비로이
바라보게 되시어요.

제 인생에 등불이 되어 오신 엄마,
너무너무 소중하신 분, 나의. 우리의 엄마.

그러나 동시에 이 인류의 재탄생을 위해
산고를 겪고 계시기에 인류에게 자양분을
공급하시는 엄마이시기도 합니다.

욕심 부리지 않을께요.

고맙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정말 이 시대에 함께 호흡 하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벅차오릅니다.

숨 하나까지 소중하신 분!!
태어나면서부터 그 어려운 환경을 헤쳐가며..
은총에 충실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에
끝없이 "아멘" 하신 삶.
주님을 모르실때든 알때이든
자유의지의 완전한 선용에 감탄만 나오고
고개 숙여집니다.

완덕에 다다른 그 거룩한 삶의 향기를
(5대영성) 영적 유산으로 남겨 주시니
감사로 보답하여 백배로 불리는 삶 살겠습니다.

 위대한 탄생!!
 온 세상에 빛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당신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리이다.

감동 숑숑 아름다운 글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용,
사랑해요 여디디디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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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으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시는 엄마이실텐데...
그런 엄마께서 고통에 지쳐 신음하실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그래도 이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그 아픈 마음까지도 봉헌하셔야 할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 그리고 엄마의 고통을 바라만 봐야하는,
순례자들에게 배려해야 하는 가족들의 마음 ...
엄마의 생신에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리 고통 중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이라면
당신의 몸, 당신의 상태 생각도 않으시고 바로바로
수족의 동작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엄마 ..

수없이 많은 고통 받으시면서도 너무나 기쁘게 봉헌하시는 엄마...

사순절 엄마의 대속고통이 너무나 처참하기에
두렵지 않으신지 여쭤본 적이 있었습니다...

매년 사순절이면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의 고통을 봉헌하시는데다가
성금요일엔 더욱더 극심한 고통이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두렵지는 않으실까?...
제가 고통을 받는 것도 아닌데, 전 두려웠거든요 ...

그런데 엄마는 두렵지 않으시대요.
처참한 그 고통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온 사지가 다 뒤틀리고
심장이 으깨지는 고통이 ... 두렵지 않으시대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러실 수 있을까...
하지만, 엄마의 말씀은 진심이셨습니다.

매순간을 고통 속에 사시면서도 고통을 거부하지 않으시고,
아무리 고통 속에 신음하실지라도, 치유될 수 있다면...
회개할 수 있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면...

오직 그 마음으로 모든이들의 고통을 대신 다 끌어안으시며
아름답고, 기쁘게, 희망을 가지고 봉헌하시는 엄마...♡

엄마의 삶 따라가려면 아직도 아득하고 멀지만
엄마의 향기를 만방에 풍기는 도구가 되기엔 너무나 부족하고 자격없지만
엄마가 계시기에 부족한 이 영혼이 고쳐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언젠가 엄마 닮은 영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두고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판단하거나 단죄하지 않으시고,
그 어떤 것도 묻거나 의심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단순하고 순수한 사랑으로 사랑만 부어주시는 엄마♡

오래오래 함께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은데
이 세상에서 엄마의 고통은 이루말할 수가 없기에
제 욕심을 부리지 못하겠어요 ...

하지만 엄마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생각하기 조차 싫어요...ㅠㅠ

그러니 더욱 빨리, 더욱 많이 생활을 개선하여
이 세상에서 엄마가 고통 없이 행복만, 기쁨만, 평화만
가득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

그 누구보다, 아니 이 세상에서 가장 부족하고 나약하고 죄인인 저이지만
언제나 엄마를 생각하며 씩씩하게 나아갈게요.

엄마는 귀머거리였던 제 귀를 열어주셨고,
소경이었던 제 눈을 열어주셨으며,
절벽이었던 이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제 삶에 가장 큰 선물이 되어오신 우리 엄마♡
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엄마의 생신에도 더욱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신 엄마를 생각하며,
엄마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엄마의 행동 하나 하나
마음에, 영혼에 깊이 새겨 더욱 묵상하고, 닮아갈게요.

엄마라는 샛별 옆에 붙은 아기 별이 되어
이 세상을 비추는 별이 되고, 빛이 되고,

엄마라는 향기로운 꽃 옆에 심긴 작은 꽃이 되어
모든 이를 행복하게 해 주는 영혼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보고 봐도 또 보고 싶은 우리엄마♡
하지만 이제 엄마께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철부지가 아니라
엄마께 받은 사랑에 보답드리는 효성스런 자녀될게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엄마^^♡
다시 한 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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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 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너무나 아름다운 글
엄마의 사랑의 한 생애를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 아름다운 글에 진정 감사드려요

엄마께서 태어나신 72년 생신을
온 마음 다하여 축하드려요!!!

3월 3일 33분
주님께서 예비하신 엄마
주님과 성모님과 항상 함께
계시는 엄마

이 글을 통해서 엄마께서
얼마나 소중한 분이신지,
이토록 소중한 엄마께서 계셔
주시기에... 제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

"마귀가 제일 주력하는 사업이에요.
엄마와의 사랑에서 끊어놓는 것.
그럼 일이 너무 쉬워지거든요.​"

엄마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서운해하고
의심하고 오해하고, 그저 사랑받기 원했던
순간들...

그렇게 틈을 주는 순간, 마귀가 얼마나
기뻐했을지... 하지만 이 모든 것까지
엄마께서는 이 병자를 위해 봉헌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늘 그 자리에 계시는 엄마의
사랑을 변함없이 보여주셨지요

저 조차 제 영혼이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지만
엄마께서는 이 죄인을 어떻게 해서든 천국에
데려가시기 위해서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지요
엉망진창 못난 영혼에게 베풀어 주신 변함 없는 엄마의 사랑.

오늘 엄마의 생신이고 엄마께 기쁨을 드려야 할 날인데
이 영혼의 잘못들과 마음의 어둠을 오히려 치유받고
이 글을 통해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ㅠㅠ

엄마 오늘 엄마의 생신에 저의 영혼 치유 받아
정말 지금의 통회의 눈물이, 한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버리지 않도록. 꼭꼭 새기고 또 새겨서,
엄마께 향한 더욱 열절한 사랑으로 제 영혼이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올 엄마
엄마께서 계시지 않다면
제 영혼은 암흑 이었을거예요
지금도 어둠에 휩싸일 때도 많은 진짜 진짜 약해빠진 죄인이지만...

이제는 정말 변화되고 싶습니다ㅠㅠ
엄마께서 베풀어주신 그 많은 사랑들.
그 안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않도록...
저를 잊어 버리고, 엄마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다 나열하기 어렵게 성한곳이 없어
마치 온 몸이 비명을 지르는 것만 같아요."

원인 모를 엄마의 귀의 통증...
입을 통해 받고 계신 엄청난 고통들..
엄마의 이 아픔은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닌
바로 저 때문이었어요

입을 잘 다스리지 못한 저 때문이었어요.
주님 성모님께서 얼마나 듣기 힘드셨을까요
엄마께서 대신 그 보속을 치루고 계신...

원인을 알 수 없음은 보속 고통이신데
이제 정말 더욱 정신을 차려서 입을
잘 다스리고, 엄마께 이런 극심한 고통을
가중시켜드리지 않도록 새롭게 시작할게요!!!ㅠㅠ

엄마 용서해주셔요ㅠㅠ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엄마의 생신을 맞아, 엄마께 드릴
저의 생활의 변화 선물, "구자관야"

늘 다짐해도 또다시 번복하고, 언제 그랬
냐는 듯, 죄와 악습 반복하는 저였지만,
이제 새롭게 끝까지 항구하게 지킬게요!!!
엄마 무지무지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목숨을 다해 저희를, 저를 사랑해주신 엄마.
어떻게 하면 목숨 다해 엄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나 자신을 버리지 못해, 사랑한다는 고백도 감히 못했던 저.
하지만, 정말 목숨을 다하는 각오로, 엄마께
드리는 선물 꼭 지킬게요

엄마 사랑해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눈부시도록 아름다우신 엄마의 생신날
미약한 죄인의 봉헌을 받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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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의심하게 하고, 서운하게 만들고,
잘못 보게하고, 잘못 듣게하고​, 잘못 생각하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틈이 보인다 싶으면 잽싸게 파고들어 공작을 펼칩니다."
여디디아님 은총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여디디아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4월 성삼일(목,금,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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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처절한 고통을 보여주눈 사진들,
온 세상에 얼마나 불필요한, 악의소리가 만연하면,
사랑의 멜로디는 없고, 주님 성모님의 귀를 찢는 아픔을
드리는 인간의 무익한 죄악의 언어들 대화들,
그냥 내짖는 소리보다 못한 온갖 거짓 험담 판단,
이 죄인도 얼마나 수없이 깨어있지 못했는지요.
엄마의 고통스런 표정의사진 보며. 애통해하며 새로운 시작하겠습니다.
진정 이 세상은 이렇게 엄마의 고통을 필요로 하고 있어요..
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엄마의 거룩한 사명은 이렇게 계속되어요..
아 위대한 사랑이여!!

생신 진심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감동의 글 올려 주신 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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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병아리님의 댓글

작은병아리 작성일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천사 우리 엄마, ​
무지무지 사랑해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너무나 감동적이예요♡
엄마의 탄생을... 이렇게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엄마에 대해 묵상할 수 있도록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제 생명이 다 했다고 하셨는데...
어제도 사순시기에 극심한 고통속에서
순례자 분들과 사랑 나눠주시고
만남까지 다해주신 그 사랑과
피눈물 나는 노력들에 무지 무지
감사드려요...ㅠㅠ

저도 생신을 맞으신 엄마께
드릴 작은 선물... 항상 기쁘게 미소 짓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는 나의 전부 엄마는 나의 기쁨
더는 괴롭지 않아요 슬프지 않아요
엄마 지켜주시니'

아멘~!!! ♡♡♡

잘못해도, 매순간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고 용기주시는 엄마!
엄마께 힘이 되어 드리도록
늘 깨어서 셈치고 봉헌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 성모님께서
심혈을 기울여인 엄마께서 탄생하신 날♡
수많은 세월, 모진 설한풍에도
늘 영혼을 순수하게 간직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존경합니다♡

엄마, 본받아 저도 제 자아를 깎고
나약함을 예수님 성모님 엄마께 의탁하여
순수한 작은 영혼이 되도록
늘 새롭게 시작하겠어요♡

5대영성으로 무장되는
그날까지 넘어지고 쓰러져도
엄마와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어요!

그런 엄마를 저희 곁에 보내주신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께도
무지 무지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ㅠㅠ♡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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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엄마~
저희와 함께 계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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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엄마께서 세상에 오신 너무너무 기쁘고
소중한 이날...!!! 누구보다도 기쁘고
행복한 선물을 받으셔야하는데 도리어
저희가 엄마께 큰 선물을 받았어요...!

엄마와 함께하는 살아 숨쉬는 행복한
시간...엄마께서 주시는 깊고도 한없는
사랑...그리고 너무너무 소중한 엄마...!

그냥 사랑자체이신 엄마께서는 주고 주고
도 주셔도 모자라서 엄마가 받으셔야 할
생신날에도 저희에게 끝없이 주고 계시네요ㅠㅠ

엄마 생신을 맞아 이 부족한 죄인ㅠㅠ
정말 새롭게 시작할게요...!!! 이제 더이상
엄마께 고통 드리는 삶이 아닌 기쁨과
힘을 실어드리는 삶을 살겠다고요...!

이렇게 끝없이 양육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엄마 마음...! 깨어있지 못하여 더이상 외면
하지 않고 매순간 엄마의 마음과 일치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요ㅠㅠ!!!

엄마 태어나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
마음에 새겨 엄마께서 항상 외치는 5대영성 무장!
매순간 실천하여 이제 정말 변화된 생활로써
엄마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다짐합니다!!!

엄마 무지무지무지 사랑해요♡♡♡

이렇게 엄마 사랑 함께 나누어
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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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엄마~~
그랬었군요
감사드려요
그럼에도 환하게 웃어 주시는 엄마께
저도 똥밟은 얼굴 하지 않고
늘 기쁘게 봉헌하며 웃는 얼굴로 생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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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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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영혼님의 댓글

해맑은영혼 작성일

여디디아님! 어쩌면 이렇게도 율리아 엄마의 생애를 생생하게 묘사했을까요.
엄마의 생애를 이루 다 그려내지 못했겠지만, 사진과 글, 모두 감동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그 마음들이....

율리아 엄마의 은혜로운 고통을 길이길이 찬미드리며,
인류의 영혼육신이 치유로 성화되도록 무한한 사랑으로 강복하시고,
생애를 바쳐 피흘린 애닲은 보속고통으로 죄인을 구원하심을 헤아리시어,
하루 속히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고,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 회복과,
모든 지향을 이루어 주소서!
주님 사랑 안에  모든 죄인이 회개하여 세계평화도 이루어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여디디아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속에 늘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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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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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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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천사 우리 엄마, ​

무지무지 사랑해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지금 이순간 엄마와 가까운곳에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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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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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다 나열하기 어렵게 성한곳이 없어
마치 온 몸이 비명을 지르는 것만 같아요.

드러나는 곳과 보이는 곳의 고통만도 나열하기 어렵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지 않으시는
다 드러나지 않은 그 고통의 심연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만이 아시겠지요."


ㅠㅠㅠ...
엄마께서 저희 모두에게 받고 싶으실 선물,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갚진 선물 되도록 저도 분투노력할게요.
소중한 엄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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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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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나의 천사 우리 엄마, ​
무지무지 사랑해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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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ㅜㅜㅜ 감사합니다
저는 감히 상상도 할 수없는 그 고통
생리통 하나만으로도 빨리끝이 나길 바라는데 끝이 없이 이어지는
그 고통속에 어찌 그리 기뻐하시는지 ㅜㅜㅜ

이번 첫토에 저는 너무나 비참하고 죄로 물든 더러운 제 자신때문에
괴로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깨끗히 씻어 주시기만을 간절히 청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엄마에게 어떤 선물을 해드려야할지 깊이 더 생각해 보려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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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께서 받고 싶으신 선물!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매일매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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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매순간 기억하고 노력할께요~~

여디디아님의 생생한 글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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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해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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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전,
엄마와 다짐한 이 선물 평생 지킬거에요.
그리고
온 존재 다하여 엄마께 선물이 ​되어드리겠다고
가슴 깊이 영혼의 다짐을 합니다
아멘
깨어있지 못해 5대영성을 잊어버리고...
자아를 못 버리고...
아름답게 봉헌하지 못하고...

지난날 무심코 행동했던 잘못들이
엄마께 얼마나 아픔을 드렸을런지...

회개의 눈물이 폭포수처럼 홍수가 되어
5대영성이 안되서 상처난 내 영혼을
씻어주며 저도 굳게굳게 다짐을 합니다

비록 넘어지고 쓰러질지라도
꼭 해내고 말겠다고...

꼭 5대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여
엄마의 그 희생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엄마께 선물로 되어드리겠다고
눈물로 다짐합니다

사랑하는 너무나도 소중한 엄마의
숭고한 사랑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디디아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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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키.... 아멘!!!~
율리아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 소중한 시간 들입니다.

 마음이 전해지 사랑의 글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여디디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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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이기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께 이 선물을 드리도록 노력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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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께 드리는 글이 제 맘을 울립니다..
엄마따라 간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데
마음은 늘....가야지 5대영성 실천하며
다짐해 보고 노력도 해보고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잘 안되지요...
그래도 엄마 조금이라도 더 더 노력해
볼께요...
엄마가 있어 너무 고맙고 엄마를 우리
에게 보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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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아삐쏘님의 댓글

뚜아삐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
아니 사랑한다는표현도 죄송스런엄마
넘나 비참한 죄인인저 나주성모님을 알게되고 엄마를
만나게해주심으로 얼마나 천국에 가까워질수있었는지요

눈물로엄마의 발을 닦아드리는마음으로
이댓글을 씁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여디디아님의 은총글
감사드리고 그마음 그사랑 한끝도 따라가기힘든 저이지만
저도 엄마께 평생드릴선물 하나쯤 준비하여 봉헌해보겠습니다.

세상에 엄마를 보내주신 하느님 넘나감사드리고
포기하지않고 아름다운꽃으로 맡으신사명 완수해주고계신
엄마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늦은감이없지않지만 다시한번 생신축하드리며
성모님의 잔꽃송이로 아름답게 피어나도록 더욱애써 노력할께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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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그런데 오늘 따라 유난히도
​순례자분들이 말씀도 많이 하시고 요청도 많으셨어요.

너무 익숙해져서 일까​,
고통을 그렇게도 감쪽같이 감추고
너무나 아름답게 빛나고 계셔서 일까.

온몸이 퉁퉁 부어 코끼리 다리가 될 정도로
쓰러질듯한 몸을 겨우 지탱하고 계셨는데...
가슴을 부여잡고 숨을 헐떡이셨는데...

조금만 귀기울이면,
조금만 눈을 들어 바라보면
감춰진 그 고통들이 새어나오는 찰나를 엿볼 수 있어요.

소싯적에 엄마께서 서서 만남을 하실 때면
​그래도 '오늘은 더 나으시구나. 힘이 있으시구나.'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힘이 겨워
아직도 끝이 나지 않은 긴 줄을 ​보시고
만남이 지연되지 않도록 온힘을 다 짜내어 일어나
사력을 다하던 노력이라는 것을 몰랐던 그때는요.

만남 늦어진다고 말들 하시기에
누구의 마음도 상하고 싶지 않으신 엄마 마음.
​그러다 지치면 다시 부축받아 의자에 앉아 만남을 이어가셨죠.​


ㅠㅠㅠㅠㅠ
♡ 엄마의 그 깊은 사랑을 이제야 깨달았어요. ㅠ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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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엄마의 날인 오늘, 가장 특별한 날로 ​만들어 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역대급으로 빠트리고 놓친것 들이 많았어요. 정말 엉망진창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엄마께서는 그 많은 것들을 다 봉헌해주시더라구요.​ 언제나 그랬듯...
​엄마와 함께한 지난 날들을 함축적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나 이렇게 엉망 진창으로 살아왔는데 
엄마께서는 늘 이렇게 봉헌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이 숱한 세월들을 나와 살아와주셨던 거구나...​

수 많은 분들을 웃으며 만나 주시는 엄마곁에서,
그리고 돌아오셔서 정신 못차리시는 엄마께서
잠시 쉬고 계시는 지금, 엄마와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 보았어요.

엄마의 사랑을,  엄마의 선하심을,  엄마의 은혜를 생각하노라니...

그에 반해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엄마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서운해하고, 의심하고, 오해하고,
그저 사랑받기 원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마귀가 제일 주력하는 사업이에요.  엄마와의 사랑에서 끊어놓는 것.  그럼 일이 너무 쉬워지거든요.​
의심하게 하고, 서운하게 만들고, 잘못 보게하고, 잘못 듣게하고​, 잘못 생각하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틈이 보인다 싶으면 잽싸게 파고들어 공작을 펼칩니다.

엄마의 사랑은 변함없는데 말예요.​

ㅠㅠㅠㅠㅠ
엄마의 변함없는 사랑을 , 엄마의 선하심을, 엄마의 은혜를...
그저 사랑받기 원했던 순간들... 깨어있지 못한 시간들...
이제 깨어나 진정으로 엄마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고 신뢰하여 엄마만 ♡
오직 엄마만 따라갈래요 ♡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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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엄마께선 생일이 되면 도망치고 싶다고 하셨던 말씀을 하셨었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감사해야하는데 고통만 가득했던 한생애가 애처로워
기쁜 날 아닌 슬피울던 날이 되어야만 했던 엄마의 기념일.
영화속 이야기같은 그 모든 일들이  엄마께는 철저히 현실이었으니까요.
제가 어쩌다가,  우리가 어쩌다가 
엄마의 이 귀하고 귀한 한 생애의 끝없이 펼쳐진 구원사업에 한 ​장면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이 엉망진창 못난 영혼을 딸로 삼아주셨을까요?

그런 나임에도, ​​그럼에도, 항구하신 우리 엄마 사랑.
하늘보다도 더 높고 크신 그 사랑으로
제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키시는​ 저의 전부가 되어오셨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알리는 이 날,  차갑게 얼어붙은 겨울같던 제 영혼에,
엄마께서는 그렇게 싱그러운 봄으로 단비가 되어 오고 계셨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오늘만큼은 꼭 이곳에  우리 사랑과 감사의 흔적을 새기고 싶었어요.

♡ 저의 빛 되어주시고 ♡  진리이신 엄마께 ♡ 감사 또 감사 무한 감사 드리옵나이다 ♡ 엄마 사랑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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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여러분은 엄마께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엄마께서 나에게 무엇을 가장 바라실까?
​당연히 5대영성 무장이겠지만  나의 삶 안에서 실천으로 드릴 선물 1가지.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전, 엄마와 다짐한 이 선물 평생 지킬거에요.
그리고 온 존재 다하여 엄마께 선물이 ​되어드리겠다고 가슴 깊이 영혼의 다짐을 합니다.​
수없이 다짐하고 결심했지만 늘 제자리였던 때로는 더 지독했던 저였지만,

더 이상은 가여운 엄마 한생애에...  더는 아픔 드리지 않을래요.
늘 함께 해주겠다고, 지켜주겠다고 하셨던 엄마.
그러시느라 만신창이가 되어버리신 엄마께 꼬옥, 발삼향액이 되어 드릴거에요.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천사 우리 엄마, ​ 무지무지 사랑해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엄마~  엄마~ 나의 엄마~ ♡ ♡ ♡ ♡ ♡
태어나 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살아주셔서
무지무지무지 감사드리옵고 사랑하옵나이다. ♡ ♡ ♡ ♡ ♡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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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구님의 댓글

사랑의도구 작성일

72년전 3월 3일 3시 33분...!

자신을 다 바수어뜨려 이웃의 유익이 되고자 했던 작은 아가의 탄생.

그 아가적부터 단순하게 그저 묵묵하게 이웃의 기쁨만을 바라며
천고만난의 아픔들을 참고 견디고 봉헌해오신 엄마의 생이 스쳐지나가요.

엄마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며 태중에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예비해오신 길...
하느님께서도 기쁘시면서도 앞으로 착한 엄마가 겪으셔야 할 날들을 미리 보시며
얼마나 안타까워 가슴 아프셨을지...!

세상의 온갖 고통과 슬픔을 다 겪어내고 담아야만했던 엄마의 여리디 여린 가슴.
매순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의 연속에서도 엄마의 마음은 더 선을향해, 더 큰 사랑으로
단단해 지시고 견고해지셨지요...! 차곡히 쌓인 눈물방울만큼...

엄마께서 흘리신 눈물들은 단 한 방울도 헛되지 않고 세상에 흘러들어가-
지옥으로 향해가던 이 죄인에게도 수혈되었지요!
엄마 사랑이 제게 닿았던 그 날을 잊지 못해요...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죄와 미움, 원망속에
메말라 죽어가던 제 영혼을 소생시키는 사랑의 단비가 되어오신 엄마.

너무나 찌들고 더러운 제 영혼을 씻어주시기위해 정신까지 혼미해지는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끊임없이 봉헌해주시면서도-  죽음을 댓가로 고통을 봉헌해주시는데도

자아를 못버려 자라나지 못하던 죄인을
그저 침묵으로 사랑으로 기다리며 믿어주시며 봉헌해주시고 또 봉헌해주신 엄마의 사랑.
엄마의 그 사랑의 깊이를 이 죄인이 어찌 다 가늠하며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엄마..!

엄마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후 제 삶의 이유가 되신 엄마♡
엄마가 마냥 좋고 엄마 사랑이 그저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천진난만한 미소속에 감춰진
엄마의 고통과 아픔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엄마의 사랑만큼이나 혹렬한 엄마의 고통들이요.

천고만난의 고통.
우리의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 또 예수님과 성모님 고통에 동참하시며 받으시는,
가장 사랑했던 이들로부터 당한 배신의 연속, 엄마를 쓰러뜨리려 사람을 통한 끝없는 공격.
그래서 엄마께 비수를 꽂았던 수많은 일들...

모든 건강 기능이 바닥이 되고 무너지는 몸으로
그 수많은 마음의 고통들까지 끌어안으신채 살아내셔야 하는-
너무나 무거운 엄마의 십자가...!

그래서 엄마께 꼭 위로가 되어 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나 제 마음은 너무나 못난 마음 가득하고, 자아를 버리지 못하고 변화되지 못해
또 계속 고통을 드리니 엄마께 너무너무 죄송해서 견딜 수 없어 많이 울기도 울었지요.

나는 이렇게 엄마를 만나 너무 감사한데
예수님, 성모님, 엄마는 나 때문에 힘들기만 하시니...

문제아, 변화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엄마의 사랑은, 불가능이 없으셨어요. 목숨을 내어놓으시며 바쳐주신 사랑-
그 사랑은 제 영혼을 변화시켜주시기 시작했고...

당신을 위한 것은 단 하나도 없이 그저 우리위한 순도 100%의 엄마 사랑은
못난 제 마음들을 녹이고 또 녹이시고 제 영혼을 씻어주셨지요.

제가 조금이라도 변화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천프로, 억만프로 엄마 덕분이에요♡

전 불가능의 대명사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세상에서 가장 못난, 지지리도 못난 제가 엄마의 사랑으로 변화되고 있으니
이것은 세상 모든 사람도 엄마의 기도로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이 아닌가!
스스로 생각하곤 하답니다.ㅠㅠ

당신 고통을 봉헌하신 그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그 열매가 바로 보이지 않을지라도 항구히 믿어주시는 엄마.
세상 어디에도 없었고 다시 없을 사랑을 저희는 받고있어요.

임종의 고통이라고
명재경각의 고통이라고
내 작은 영혼이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다고...
성모님께서 말씀해주셨었는데- 이제는 엄마의 생명이 다 했다고 하셨어요.

나 없으면...
내가 언제 어쩔지 모르니까...
이제 높으신 분 뵈러 가야한다고...

제 마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말씀들. 상상도 할 수 없는 그 말씀들에
겉잡을 수 없이 눈물이 쏟아지고 두려움, 막막한 마음도 들어요.

엄마... 이 죄인에게 얼마나 많이 말씀해주시고
얼마나 많이 기다려주시고 얼마나 닳도록 바쳐주셨나요...?

이제는... 더 늦기전에 엄마께 열매들을 안겨드리고 싶어요

저로인해 아프셨던만큼 기쁨으로 드릴 수 있도록
매순간 5대 영성으로 피나는 노력 다할게요.
나의 엄마께 지상천국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어요 엄마!

엄마와 함께 허락해주신 시간들 깨어 기도해서
주님 성모님, 그리고 매순간 엄마의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래요.

제 전부이신 엄마위해 5대 영성 노력하고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놀라운 역사를, 애타는 호소를 알리고
엄마의 그 눈물겨운 아름다운 사랑을 전할게요...!

매순간 엄마를 강타하는 고통속에서도
예쁘게, 더 예쁘게만 피어나신 엄마. 엄마
소중하올 우리 엄마...!

엄마 생신이면,
태어나면서 우는 건 기쁨의 눈물이 아니라 고통을 받을 줄 알고 우는 것 같다고
하신 말씀이 늘 생각이 나서 생신을 축하드린다는 말씀도 드리기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저희들이 엄마께 기쁨과 보람 드리는 열매들이 되어드릴게요!!!♡
엄마께서 걸어오신 가시밭길- 이제는... 5대 영성으로 푹신한 꽃잎 깔아드록 노력할게요 엄마!♡

태어나주셔서 감사해요 ...!!!♡
존재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부디 힘내주셔요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용ㅠㅠ 영원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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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온 존재 다하여 엄마께 선물이 ​되어드리겠다고 가슴 깊이 영혼의 다짐을 합니다.​
수없이 다짐하고 결심했지만 늘 제자리였던 때로는 더 지독했던 저였지만,
더 이상은 가여운 엄마 한생애에... 더는 아픔 드리지 않을래요.

늘 함께 해주겠다고, 지켜주겠다고 하셨던 엄마.
그러시느라 만신창이가 되어버리신 엄마께 꼬옥, 발삼향액이 되어 드릴거에요.

​아멘 ㅠㅠ  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잘 못 살아서 떳떳하지 못해 언제나 팔 벌리고 기다리시는 엄마를 보지 못했던 날들..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고통으로 인해 정신도 차리지 못하고 계시는 엄마께
왜 나를 몰라주시냐고, 왜 더 사랑 주시지 않냐고 떼썼던 날들..

아 정말 눈물이 나네요ㅠㅠ 이런 저로 인해 가슴 아프고, 신경 쓰셨을
엄마가 너무 가여우셔서.. 엄마께 너무 죄송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어찌 이런 대죄인을 딸로 받아주시었나요. 엄마께 득 될 것이 하나 없는데..

감사하지 못하고 깨어있지 못해 엄마를 너무나 아프게 해 드렸던 시간들
가슴 깊이 반성하며 엄마를 위해, 아프게 해 드렸던 만큼
더 빨리, 더 높이.. 최선을 다해 뛰어보겠나이다!

엄마 정말루 무지무지 사랑해요♡ 엄마께 더 가까이 다가갈게요♡
제 전부를 엄마로 가득가득 채워 엄마 똑 닮은 딸 될게요♡ 히히
엄마가 계셔서 너무너무너무 행복해요^0^

여디디아님 무지무지 감사드려요♡
엄마를 향한 순수하고 진솔한 사랑고백으로 인해 제 맘도 너무나 행복해요♡
엄마 사랑안에서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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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엄마께서 나에게 무엇을 가장 바라실까?



​당연히 5대영성 무장이겠지만

나의 삶 안에서 실천으로 드릴 선물 1가지.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멘! 아멘! 아멘!
 저도노력하도록 온힘 다 하겠습니다.
여디디아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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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기는 맨발로 걷는 이 가시밭길을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걸까?'

일말의 의심도 없이 불평도 없이
하루 하루 매일 매일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픈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땅을 보며, 풀들을 세워주며 눈물로 다짐했어요.

소녀의 발은 닳기 시작했어요.
수없이 찔리고 상처가 나서 피가 흘렀습니다.

​한 발짝도 내 딛을 수 없는 몸으로
넘어지고 쓰러져 정신을 잃으면서도,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다시 일어나
쉼없이 앞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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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그에 반해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엄마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서운해하고, 의심하고, 오해하고,
그저 사랑받기 원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마귀가 제일 주력하는 사업이에요.
엄마와의 사랑에서 끊어놓는 것.
그럼 일이 너무 쉬워지거든요.​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멘!!! 여디디아님 은총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넘 감동입니다.. 이제는 엄마께 기쁨의 선물이 되어드리고 싶어요ㅜㅜ
똥 밟은 표정 짓지말고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멘! 아멘! 아멘!!! 엄마를 생각하며! 엄마의 기쁨의 선물이 되리라
다짐합니다!♡♡♡ 은총글 올려주신 여디디아 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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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여디디아님....참으로 뜻깊은 은총글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은총글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소중한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그리고 받으신 은총과 결심 축하드려요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의 놀라운 역사를, 애타는 호소를 알리고 엄마의 그 눈물겨운

아름다운 사랑을 전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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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소식을 전해 주신 여디디아님, 반가워요~

엄마! 태어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를 알게 되어 너무 좋고
엄마를 따르게 되어 무지 행복해요..............덩실덩실~
엄마 사랑해요~......................활짝~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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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제가 어쩌다가,
우리가 어쩌다가
엄마의 이 귀하고 귀한 한 생애의 끝없이 펼쳐진 구원사업에
한 ​장면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엄마는 나의 사랑 엄마는 나의 보물
더는 두렵지 않아요 놀라지 않아요
엄마 내 옆에 있으니"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엄마 항상 무지하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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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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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제가 어쩌다가,
우리가 어쩌다가
엄마의 이 귀하고 귀한 한 생애의 끝없이 펼쳐진 구원사업에

한 ​장면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이 엉망진창 못난 영혼을 딸로 삼아주셨을까요?

그런 나임에도, ​​그럼에도,
항구하신 우리 엄마 사랑.

아멘아멘아멘

와닿는 많은 대목들 중에 -

특히 - 가슴에 후려 박히는 대목이네요 ...
지금의 제게 - 훅 -!!!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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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먹먹하고 찡~합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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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엄마께서 받고 싶으신 선물!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 ~~~ 멘 !!! 

72세 3월 3일 3시 33분
엄마 생신 축하드리며
부족한 이 죄인도
매일매일 엄마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실
선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여디디아님,
엄마를 향한 사랑과 은총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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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분리한사랑님의 댓글

불가분리한사랑 작성일

엄마..!!! 72세 3월 3일이 되니 얼마나
불안했는지... 그날이 지나고도 엄마께서
우리와 덤으로 살아주고 계시니 가슴을
쓸어내리며 살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엄마.....
♡♡♡♡♡♡♡...ㅠㅠㅠ 

그러나 지금도 극심한 고통에 계실 엄마
생각하니..... 사랑은 죽음보다 강한 것
엄마의 그 숭고하고도 순수한 변함 없는
영원한 사랑......!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고귀한 순간 순간
천국이 바로 곁에 있는 걸요.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던 제가... 엄마를 만나... 엄마를 보며...
엄마를 느끼며... 이곳에서 천국을 미리 살아갈 수 있다니...

고귀한 엄마의 사랑은 어둠에 있었던
제 영혼과 이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셨지요
이 죄인, 엄마의 생명으로 끝까지 살겠습니다.

엄마의 원의를 이뤄드리기 위하여 보잘것 없는
제 생명, 제 정열, 시간, 사랑, 아무것도 아닌 제 고통들도
엄마 위해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 엄마...

영원히 영원히 엄마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 살아와 주신 삶,
수천번 바쳐주신 고귀한 생명..... 내어주신 엄마께
감사가 마르지 않는 5대 영성의 삶을 살겠습니다...그래서
엄마와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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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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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72년 전 3월 3일 3시 33분..."

아멘!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동화같이 아름다운 글...
너무 감동적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게 하는군요.
댓글들도 다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 작은 영혼들을 통해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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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엄마가 말씀하지 않으시는
다 드러나지 않은 그 고통의 심연은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만이 아시겠지요.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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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생명수님의 댓글

하늘의생명수 작성일

아멘!
글을 읽는동안 제 자신을 뒤돌아볼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그자리에 계신데 마귀가 좋아하는일을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봅니다~

정말 사랑자체이신 엄마의 탄생을
축하해주고 싶으셨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정각 3시33분에 딱!
그시각 시간을 보며 많이 놀랐거든요
주님의 현존을 느낄수있었어요~

전지전능하신 분
불가능이 없으신분
엄마께서 고통받는걸 원하지
않으시기에 고통을 걷어가
주실수도 있으신분...
많은것들이 떠올랐던것같아요~

엄마의 생신을 기점으로
다시 새로 시작하도록 다짐해봅니다♡
엄마의 생신 진심다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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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여디디아님! 절절한 사랑을 표현하여 주시니 우리모두 감사드려요!
72년전 3월3일 3시 33분
그 시각은 인류에게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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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마귀가 제일 주력하는 사업이에요.
엄마와의 사랑에서 끊어놓는 것.
그럼 일이 너무 쉬워지거든요.​​

의심하게 하고, 서운하게 만들고,
잘못 보게하고, 잘못 듣게하고​, 잘못 생각하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틈이 보인다 싶으면 잽싸게 파고들어 공작을 펼칩니다.​

엄마의 사랑은 변함없는데 말예요.​... 아멘!!!

엄마의 생애속에 녹아나 이는 엄청난 주님에 대한 사랑들
우리들에 대한 사랑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도 많은 고통들 받으시며 몇 번의 죽음에서 살려주셨는데...

더욱 깨어 있도록 할께요.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누굴 위하여 이렇게도 많은 고통을 받으실까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새로 시작합니다. 기쁘게...

빠른회복 되세요.,
잘 살지 못한 이 죄인으로 ...
용서해 주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디디아님 엄마의 모든 사랑의 맘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72년전 3월3일 3시 33분
그 시각은 인류에게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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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아멘

47년에 태어나셨는데 4월7일 3시33분에
엄마 생신 축하식을 순례자들과 함께 하심이
참으로 놀랍네요

엄마께 늘 고통을 드리는 자녀임에 죄송합니다
다시 깨어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디디아님 엄마의 한생애를 묵상할수
있도록 애틋하게 온마음다해 글 올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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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아기는 맨발로 걷는 이 가시밭길을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걸까?'

​일말의 의심도 없이 불평도 없이
하루 하루 매일 매일 열심히 걸었습니다.

아멘.

아무런 불평도 불만도 없이 걸어오신 72년의 세월....
그렇게 모든 것 다 내어주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시고자
자신은 돌보지 않고 주님의 뜻에 투신하신 엄마 - !

엄마의 딸로 이 세상을 살 수 있음에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엄마, 저 부족하지만 엄마께서 가셨던 길
잘 따라가고자 매일 매순간 노력할게요.

여디디아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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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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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부족한 저를 대신하여 여디디아님  표현해주신 그대로
엄마께 바칩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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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전,
엄마와 다짐한 이 선물 평생 지킬거에요.

그리고
온 존재 다하여 엄마께 선물이 ​되어드리겠다고
가슴 깊이 영혼의 다짐을 합니다.​

수없이 다짐하고 결심했지만 늘 제자리였던
때로는 더 지독했던 저였지만,

더 이상은
가여운 엄마 한생애에...
​더는 아픔 드리지 않을래요.

늘 함께 해주겠다고, 지켜주겠다고 하셨던 엄마.
그러시느라 만신창이가 되어버리신 엄마께 꼬옥,
발삼향액이 되어 드릴거에요.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천사 우리 엄마, ​
무지무지 사랑해요​♡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ㅠㅠㅠㅠㅠ♡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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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어쩌면 이다지도 엄마생신 축하글이
          은총이 흐를까요~*^^*
          마음은  있어도 표현을 못하는 저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니 감사롭네요.~_()_
          여디디아님께  감사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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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화관님의 댓글

사랑의화관 작성일

아무리  힘들어도  똥  밟은  표정  짖지않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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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들입니다
목숨을 내어 놓고
사랑만을 주시었는데
난 엄마께 드릴것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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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엄마의고통을 아무도 올랐지요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고
엄마의 고통이 우리를 워한
대속고통이란 걸 . . .

그냥사랑으로  예수님의 무겁고 쓰리고 찟겨진
대속고통을 아멘으로 승화시킨 세상구원위해 봉헌하심을
미련한 죄인은  이제야 느끼게 되었슨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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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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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엄마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똥밟은 표정 짓지 않고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아름다운 봉헌의 미소로 승화시키기.​

전,
엄마와 다짐한 이 선물 평생 지킬거에요.
~아멘!
부족하지만 저도 함께 동참 하렵니다~
사랑하는 여디디아님! 감사드려요~사랑해요!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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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감사님의 댓글

매사감사 작성일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엄마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서운해하고, 의심하고, 오해하고,
그저 사랑받기 원했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마귀가 제일 주력하는 사업이에요.
엄마와의 사랑에서 끊어놓는 것.
그럼 일이 너무 쉬워지거든요.​
엄마의 사랑은 변함이 없는데 말예요...

아멘! 엄마. 다시 시작할께요. 사랑합니다 ㅠㅠ
여디디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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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숱한 세월이 흐르며 쇠진해갔지만
아무런 보상도 없었지만,
​여인은 그걸로 족했습니다.
자신은 죽어갈지라도
새 생명을 얻은 새싹들이 피어남을 보고 기뻐했어요.

나를 위해 죽어가셨던 엄마의 사랑에
무디고 무디었던 지난날을 통회하며 ​흘리는 이 눈물이
순간의 감정으로 흩어져 희미해지지 않길,
부디 ​엄마 상처에 향유가 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ㅠㅠ
구구절절히 마음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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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숱한 세월이 흐르며 쇠진해갔지만
아무런 보상도 없었지만,
​여인은 그걸로 족했습니다.
자신은 죽어갈지라도
새 생명을 얻은 새싹들이 피어남을 보고 기뻐했어요.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엄마께서는 그러한 분이십니다.
당신 전부가 다 없어지더라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사람들을 보면 기뻐하시는 분...

머리부터 발 끝까지 성한 곳이 없는 엄마의 모습ㅜㅜ...
나열하기도 힘든 그 고통들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힘차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에 대해 전해 주시던 엄마.

이 세상에 태어나 주셔서... 또 아멘으로 응답해 주셔서...
너무 고통스러워 다 놓아 버리고 싶으셨을텐데도 그러하지 않으시고
저희들 곁에 계셔 주셔서 너무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엄마를 존재하게 해 주신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엄마를 낳고 홀로 키워주신 홍 마리아 할머니...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로 큰 울림을 주신 여디디아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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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길이 길이 빛날 엄마의 생애 ♡
지상에서의 72년,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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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불발님의 댓글

견인불발 작성일

엄마 사랑해요♡♡♡♡♡
엄마 덕분에 주님 성모님께, 천국을 향하여
한걸음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음에 지극히 감사드려요♡♡♡♡♡
제 존재의 전부이신 엄마♡♡♡♡♡
꼭 엄마께 위로와 기쁨이 되어드리는 자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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