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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기도화의 기원 (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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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9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4-03-04 19:49

본문

님  
 
 
온 몸이 가벼워진 자매님은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았는데 50-40이던 혈압이 120-80인
 
정상 수치로 돌아왔으며,온 몸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어 있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자매님은 말씀을 단순하게 믿고 "아멘" 으로 응답하여 치유를 받아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게
 
되었는데,주님께서는 그때부터 자매님을 당신의 품에 안아 손수 기르시면서, 자매님의 생활을
 
온전히 당신의 손길로 인도해 주셨기에, 하루하루가 참으로 기쁘고도 복된 나날의 연속이었습
 
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볼 때,그렇게 어렵고 고통스러웠던 인생행로에도 불구하고 타인들을
 
위한 사랑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매님의 의지로써만이 된 것이 아니라,이미
 
오래 전부터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이었음을 나중에야 알게되었기에 율리아자매님은
 
 
"부족하고 미천한 이 몸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주님께서 하시는 구원사업에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제가 받는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까"
 
 
하면서 고통을 자청했습니다.
 
 
 
그때부터 자매님은 주님께서 허락하신 고통들을  기쁘게 봉헌하면서
 
"이 몸은 죽어도 주님의 것이요, 살아도 주님의 것이오니 오로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하며 조그만한 것도 모두 다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희생과 보속의 산 제물로써,
 
"이제 제가 사는 것은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시는 것입니다."
 
 
하며, 매순간 순간을 기쁘고 아름답게 봉헌하는 참된 봉헌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은총으로 건강을 되찾게 된 자매님은, 그동안 시부모님을 돌보고 시동생들을
 
뒷바라지 하느라고 어렵게 된 살림에  도움이 되고자  곧바로 미용실을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께서는, 어느날 이혼을 결심하고 미용실을 찾아온  어떤 자매님의 머리를
 
커트하게 되었는데,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먼저 성호를 긋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시여 ! 부족한 이 죄녀를 통하여  주님 영광 드러내 주소서.아멘."
 
한 뒤 머리를 자를 때마다
 
 
`이 자매님과 우리 모두의 미움과 분노를 잘라내 주십시오, 그리고 시기와 질투심을 잘라내
 
주시고,교만과 자아도 잘라내 주십시오.
 
 
 
또한 자매님의 가족과  세상 모든 가족들이 악습들 까지도 다 잘라내 주시고  잘라내는
 
 머리카락 수만큼 죄인들의 회개할 수 있는 은총도 주십시오`
 
 
 
등 여러가지 기도를 하면서 머리를 다 잘라주고 난뒤, 그 머리를 드라이어로 예쁘게 만들어
 
줄 때에도 완전한 믿음과 신뢰심을 가지고
 
 
"예수님 ! 우리 영혼의 모든 악습들을 다 잘라내 주셨으니 이제 이 자매님의 가족들과 세상
 
모든 가족들의 흐트러진 영혼의 질서를 회복시켜주시고 ,말살된 사랑을 회복시켜 주시며
 
영혼을 아름답게 꾸며 주소서,
 
 
 
그리하여 가정을 파괴시키려는 마귀로부터 해방시켜주시고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이루어지게 해 주시어  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받으시고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하고 기도하자
 
 
 
바로 그 순간 자매님의 귓가에 조용하면서도 기쁨에 찬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 작은 영혼아 ! 바로 그것이다.
 
그 기도가 바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기도인 `생활의 기도` 란다.
 
 
 
그 기도야말로 나에대한 사랑과 네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너의
 
그 기도 자체가 온유한 봉헌인데, 그것은 바로 내 사랑의 심장에서 발원한 온유와 겸손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네 안에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너와 생활하는 것이다.
 
그래서 너는 내 작은 영혼이야"
 
(님 향한 사랑의 길 p22)
 
 
 
 
하고 말씀하시어 그동안 율리아자매님이  일상 생활 안에서  주님께 봉헌했던  기도들이 바로
 
 
 `생활의 기도` 였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런 생활의 기도가 비록 단순해 보일지라도 주님께 향한  온전한 믿음과 신뢰로써,봉헌된
 
아름다운 기도였기에 ,이혼을 결심했던 비신자인 자매님이 머리 손질을 하고 난 뒤, 남편과
 
 화해하고  부부가 함께 찾아와, 감사해 하면서 자신들도 신앙을 갖겠다고 했으며 ,많은이들이
 
미용실을 다녀간 뒤 자기들의 병이 나았다고 신기해 했습니다.
 
 
 
우리도 율리아자매님과 같이 생활전체를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을
 
 따른다면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권세와 특권을 부여받아,
 
 
다시는 죽음도 없고, 주리지도,목바르지도 않으며, 슬픔과 고통과 탄식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주님의 나라,주님의 식탁에서, 양원한 기쁨과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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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제 제가 사는 것은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시는 것입니다."
하며, 매순간 순간을 기쁘고 아름답게 봉헌
하는 참된 봉헌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내 작은 영혼아 ! 바로 그것이다.
 그 기도가 바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기도인 `생활의 기도` 란다... 아멘!!!

오늘도 귀한말씀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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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께서 하시는 구원사업에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제가 받는 고통은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까"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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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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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도 율리아 자매님과 같이 생활전체를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을 따른다면...."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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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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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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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제 제가 사는 것은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시는
 것입니다.하며, 매순간 순간을

기쁘고 아름답게 봉헌하는 참된
봉헌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삶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 성모님 은총 풍성히 받으
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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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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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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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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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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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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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우리도 율리아 자매님과 같이
생활전체를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어
주님과 성모님을  따른다면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부여받아,

다시는 죽음도 없고,
주리지도,
목바르지도 않으며,
슬픔과 고통과 탄식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주님의 나라,
주님의 식탁에서,
양원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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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 세상에 고통을 자청하시는 분이 어디있을까요?
고통을 통하여 상대방이 화평하고 치유받고 주님 성모님께
나아갈 때 그렇게도 기뻐하시는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들

모두가 삶속에 생활의기도로 봉헌되고 사랑으로 점철된 나날
들이 저희들에게 주신 아름다운 양육으로 진정한 주님 성모님
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는 그 사랑들에
오늘도 주님함께님의 좋은 말씀을 통하여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한국 나주를 선택해주신 주님성모님의 크신 사랑도 함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께도 깊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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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작은 영혼아 ! 바로 그것이다.
그 기도가 바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기도인 `생활의 기도` 란다.
그 기도야말로 나에대한 사랑과 네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너의 그 기도 자체가 온유한 봉헌인데,
그것은 바로 내 사랑의 심장에서 발원한 온유와 겸손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네 안에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너와 생활하는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그래서 너는 내 작은 영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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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아멘.
"이제 제가 사는 것은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시는 것입니다."하며,
매순간 순간을 기쁘고 아름답게 봉헌하는 참된 봉헌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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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이세상에  주신 주님께
감사와찬미와 영광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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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 기도가 바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기도인 `생활의 기도` 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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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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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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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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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생활의 기도에 대한 자세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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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맨!!!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니
우리들의 삶이  아름다워지고
있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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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부족하오나 은총의 힘 입어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
잊지말고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무장! 홧팅!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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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그동안 율리아자매님이  일상 생활 안에서  주님께 봉헌했던  기도들이 바로
 
  `생활의 기도` 였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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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이웃을 어쩌면  저렇게도..

사랑하실까?

나주다니면서  가족사랑도 제대로 못하는저는..

너무부끄러웠습니다.

이제서야...

성모님 사랑의 메세지읽으면서

내마음에 나쁜것이 빠져 나가면서

저도  다시시작하는마음으로

사랑실천 매일 매일 해봅니다.

너무 좋아요~~~

사랑하니까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즐겁고

기쁘게  하네요~~


주님함께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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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님의 댓글

엘리사벳 작성일

`이 자매님과 우리 모두의 미움과 분노를 잘라내 주십시오, 그리고 시기와 질투심을 잘라내
 
주시고,교만과 자아도 잘라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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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다시는 죽음도 없고, 주리지도,
목바르지도 않으며, 슬픔과 고통과
탄식도 없는, 사랑만이 가득한 주님의
나라,주님의 식탁에서, 양원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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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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