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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보니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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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3건 조회 3,068회 작성일 11-10-26 10:16

본문

 

DSC05377_2.jpg

집에 돌아와 보니

h053.gif      

 집으로 돌아와 보니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몸이 아파 거동하기도 힘든 사람이 갑자기  없어졌으니

남편은 너무 걱정스러워 내가 갈만한 곳을

 

모두 찾아보았지만 없어 혹시 죽지나 않았나? 싶어

오토바이로 다리 밑이랑 저수지 또 영산강, 풀밭,

 

죽어있을 만한 모든 곳을 모두 다 샅샅이 뒤졌지만

찾지 못하자 안절부절 못한 채

 

가족들이 모두 잠을 자지 못하고 울고 있었다.

 

내가 집에 들어가자 남편은

“여보, 살아와 주어서 고마워.

당신은 살아야 돼. 꼭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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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이렇게 된 것은 이 못난 남편 때문이야.

이제 잘 할게, 정말 잘 할게.

 

당신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했던

십 배, 이십 배, 이상으로 잘 해줄게. 응?”

 

나는 눈물범벅이 되어

“당신은 나에게 너무 잘해 주었어요.

 

부족한 아내 때문에 당신이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 와요. 미안해요,

 

저 아니었더라면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었을 텐데...”

 

“여보 그게 아니야.

내가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목숨이요.

DSC06217_2.jpg

 당신의 그 지극한 정성과 사랑 때문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요.

 

천사 같은 당신이,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당신이

절대 죽어서는 안 돼. 여보, 힘을 내요.

이제는 내가 당신을 지켜줄거야” 하며 울먹였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나 죽지 않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는 이상 죽지 않아요.

 

꼭 살아서 당신과 아이들을 데리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불쌍한 우리 어머니에게 보여 드릴 거예요.

 

한 생을 나만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쳐 오신

어머니의 가슴에 무덤을 만들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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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며 우리는 부둥켜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사랑하는 어머니와 가족을 남겨 두고

영원히 올 수 없는 곳으로 함께 가자고 나를 찾아온

‘죽음’ 이라는 불청객을 결코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나는 남편의 그 깊은 사랑에 다시  힘을 얻어

나의 남은 생애를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고통 중이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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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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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눈물없이는 읽으수 없는 율리아님의 삶!~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시기에
이렇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하신 그 모습들

어떤 상황에도
불평하지않으시고
모두  기쁘게 봉헌하신 그 삶들이

머리를 숙이게합니다.
그 삶은 바로 준비되었던, 예비하셨던바로 일
주어진 저희의 삶도 이렇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율리아님처럼 고통중이지만
희망을 꿈꾸는 아름다운 삶이되길 기도해봅니다.아멘

늘 아름답고, 잔잔한 감동을 더해주는
님의 정성이 느껴저 저도 함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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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에 이상적인 부부애 사랑과 홀로 되신 어머니 사랑이

돋보인 한편에 아름다운 서정적 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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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율리아님께서 가마 옆에 서 걸어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몸을 빌리고 입을 빌리시어  이 지상에

내려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느낍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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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시는 분이
율리오 회장님 아니것습니까..

물론저도 사랑합니다만 택도 못미칠것같습다 ㅋㅋ

두분다 오래도록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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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나의 남은 생애를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고통 중이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

가족과 어머니를 위해서 온 몸을 아낌없이 불태우고자 하셨던 율리아님!

그러나 지금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이 몸을 불사르겠습니다.(2011.10.19 율리아님 말씀 중)"
라고 하시며 부족한 저희들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으신
사랑으로 저희들의 구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고통속에서도 절망에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셨던 율리아님 생각하며
저도 고통스럽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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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그릇님의 댓글

옹기그릇 작성일

‘나의 남은 생애를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고통 중이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 아멘!

사랑이신 주님께서는 율리아님을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부활시켜 주시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시고 저희 모두는 율리아님의 삶을 통하여
봉헌의 삶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이 되도록 이끄시나이다.
이 죄인 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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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여보 그게 아니야.

내가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목숨이요..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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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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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애듯한  두분의사랑은 감동으로  밀려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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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천사 같은 당신이,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당신이
절대 죽어서는 안 돼. 여보, 힘을 내요.
이제는 내가 당신을 지켜줄거야” 하며 울먹였다. 아멘!

율리아님, 언제나 힘 내소서!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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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당신의 그 지극한 정성과 사랑 때문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요.

애듯한  부부애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오늘 우리님께 더욱 깊은 사랑의 고백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합니다.

율리아님 싸~~~랑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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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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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서님의 댓글

엄마품안에서 작성일

너무나 아름다우신 두분!!!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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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나는 남편의 그 깊은 사랑에 다시  힘을 얻어

‘나의 남은 생애를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고통 중이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아멘.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율리아님의 일생기 이글을 보며
저희들 가족들에게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여
율리아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두 그런마음 주세여 .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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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고통 중이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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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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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고마워요. 고마워요. 나 죽지 않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는 이상 죽지 않아요.

 

꼭 살아서 당신과 아이들을 데리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불쌍한 우리 어머니에게 보여 드릴 거예요.

 

한 생을 나만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쳐 오신

어머니의 가슴에 무덤을 만들 수는 없어요.”
아멘

율리아님을 살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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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남편의 그 깊은 사랑에 다시  힘을 얻어
나의 남은 생애를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아멘!!!

율리오님 율리아님...늘 영육간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 감사합니다
늘 은총안에서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동생분 빠른쾌유은총 봉헌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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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고통스러운 몸으로 한 몸을 불사르시며
온전히 봉헌하시는 율리아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저의 부족함으로 또한 고통을 받으시기도 함에
죄송합니다. 영육간 건강하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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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아무것도 아닌일에 자주 자포자기한 나를 반성하며~^^*

애인여기님 정성되이 올려주신 사랑의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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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당신의 그 지극한 정성과 사랑 때문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요.

천사 같은 당신이,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당신이
절대 죽어서는 안 돼. 여보, 힘을 내요.
이제는 내가 당신을 지켜줄거야”

그대로 이루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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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여보 ! 이제 내가 지켜줄꺼야 . 아멘.
지금 율리아님이 매우 힘든 고통을 받고 계시지만
율리오님 또한 많은 고통 속에 있는 줄 압니다.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기도 많이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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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의 놀라운 은총이
도구이고 가장 사랑하는 딸이신 율리아님께
내리심을 믿습니다
늘 지켜주시고 하루 빨리 인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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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당신이 이렇게 된 것은 이 못난 남편 때문이야.

이제 잘 할게, 정말 잘 할게.

 

당신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했던

십 배, 이십 배, 이상으로 잘 해줄게. 응?”

 

나는 눈물범벅이 되어

“당신은 나에게 너무 잘해 주었어요.



사랑하는 어머니와 가족을 남겨 두고

영원히 올 수 없는 곳으로 함께 가자고 나를 찾아온

‘죽음’ 이라는 불청객을 결코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고통 중이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

두 분의 아름다운 사랑이 코를 찡하게 할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이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늘 남동생 간병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신 애인여기님 힘내시구요~!

애인여기님의 남동생 하루 빨리 쾌유되시길,
율리아님, 율리오 회장님, 애인여기님 모두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은총과 축복 가득하시길,

성모 성심의 승리와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율리아님, 세 분 신부님, 수녀님, 생활의 기도 모임님들 영육 건강하시길,

율리아님의 기도 지향에 합하여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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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여보, 살아와 주어서 고마워.
당신은 살아야 돼. 꼭 살아야 돼.

이말이 절절하게 들리는군요.
사셔서 이렇게 주님 성모님 일을 하고 계시니
주님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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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두분의 깊은 사랑이 돋보입니다
정말 살아주셔서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살아계시기에 저희들은 많은 은총과
새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두분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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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눈물이 핑돌고
코끝이 시큰 합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사랑
저희들도 본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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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두분 사랑해요.~

영 육간에 특별히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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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당신의 그 지극한 정성과 사랑 때문에
오늘의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요.

천사 같은 당신이,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당신이
절대 죽어서는 안 돼. 여보, 힘을 내요.
이제는 내가 당신을 지켜줄거야” 하며 울먹였다.

'나의 남은 생애를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눈물이 흘러요.... 사랑하는 율리아님, 무지 무지 사랑해요~~
얼마나 얼마나... 힘드셨을까?
영, 육간에 건강하시고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들이 그대로 꼭 이루어지시도록 간절히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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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율리아 엄마가 살아계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ㅜ.ㅜ;
읽는 내내 가슴이 또 먹먹해지네요.
율리아 엄마! 사랑해여~*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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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나는 남편의 그 깊은 사랑에 다시  힘을 얻어
‘나의 남은 생애를 어머니와 가족 모두를 위하여

내 몸을 아낌없이 바쳐 불태우기 위하여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내 운명을 기어코 바꿔 놓고야 말리라’

하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하면서
고통 중이지만 다시 희망을 꿈꾸어 보았다.

살아오신 삶이 너무 안타깝고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그 고통 중에 희망을 꿈꾸었던 율리아님은
우리도 늘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도록
이끌어주십니다. 그렇게 살아오셨기에 그 말씀은 힘이 있습니다.
율리아님 우리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단 말로는 너무 부족하지만 마음 다해서 감사합니다.
♥ ♥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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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죽음에서 희망으로! 절대 죽음에 굴복하지 않으시고 오늘의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분!!! 정말 감사드려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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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사랑하는 율리아님 율리오님 가족들과 함께 다복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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