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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은 누구신가? 무염시태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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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5건 조회 2,915회 작성일 11-12-07 04:11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창조주 하느님께서 창조의 일부를 인간에게 주시어 짝을 이루어 세상을 채우라고 하셨

습니다.하느님께서는 하나의 짝을 이루면 죽을 때까지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고 신뢰하

라고 하셨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일찌기 부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며 자

식들은 부모 알기를 하느님처럼 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가 늙어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자연히 자식들이 돌봐야 하는것입니다.옛날에는 정

말로 그렇게 늙은 부모들이 자식으로부터 공경을 받았고 그렇게 하는 것만이 도리이며

가정의 평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훌륭한 전통들이, 현대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퇴색해버려 늙으면 이제 인생은 다

끝났다는 식으로 의식이 바뀌면서 부모를 홀대하기 시작합니다.지금 전세계가 그러기

에 진정한 평화속에 삶을 누리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소수민족들에게는 아직 그런 좋은

전통이 남아 있을 것이지만, 아주 극소수일 뿐입니다.

 

그래도 우리 가톨릭만은 아직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려는 정신이 남아 있는 것은 성모

님의 존재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나마 세월이 흘러가면서, 마쏘네의 흉계가 가톨릭내에 깊히 침투해 옴으로써,

하느님의 신성성이 퇴색해지고, 성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불필요하도록 공작을 꾸밈으

로써, 그 천상의 보물 같았던 영성들이 사라지거나 변질되어 버립니다.

 

그러기에 성모님 알기를 웃읍게 알게 되어, 사제의 입에서 아무도 할 수 없는 거친 말이

튀어나옵니다.

 

"성모님은 수다쟁이"

"성모님이 예수의 귀싸대기를 때렸는지는 모르나..."

   (대구 성모당에서 광주신부님이 한 말씀에서)

"예수님 밥이나 해 줄것이지"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 인데 어떻게 성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해야할 사제의 입에서

이런 성령을 모독하고 마리아를 모독하는 말들이 거침없이 튀어나올 수 있는가?

 

창조주 하느님께서 인류의 구원사업을 계획하실 때, 성부 하느님의 의중에는 가장 깊게

자리 잡으신 분이 누구인가?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마리아 입니다.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주님의 구원계획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부께서 모든 피조물 중에 가장 으뜸으로 삼으셨고, 그 중심에 세우신 것은 하느님의

성자 예수께서 그에게서 태어나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신비스러운 것은 성부 하느님께서 성모님이 세상을 사시다가 돌아가시

는 순간 까지, 성모님의 위상을 철저히 감추시었고, 성모님자신도 자기가 얼마나 크고

깊고 넓다는 것 조차 전혀 눈치조차 채지도 못했습니다.

 

만일에 예수님이 지금 세상에 계신다고 할 때, 신부님이나 주교님이나 어느 신자가 예

수님을 집에 하루만이라도 모셨다면, 그 사람에게는 최대의 영광이면서 그곳은 명소가

될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의 태중에서 아홉달을 머무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마리아에게서 살과 피를 이어받으며, 생명까지도 온전히 어머니에게 맡

기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고, 그것이 갖는 의미가 상상을 초월할 구원사업의 협력이

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서는 일생동안 부모와 함께 지내면서, 가르침을 받으셨고, 부모님에게

순종하고 사셨습니다.이들의 그 삶 하루하루를 그냥 가볍게 봐 넘길 성질이 아닌데,우

리가 성모님에 대하여 아는 것은 이런것이 아니라, 가브리엘의 하느님 말씀에 순종 했

다는 한가지에 머물고 맙니다. 그러기에 성모님과 예수님에 대한 영성이 빈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나이가 많아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분들 입니다.이런 하느님의 설정

은 마리아가 원죄에 물듦이 없이 태어나도록, 이미 계획하신 일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요아킴과 안나는 원죄를 가지신 분들 입니다.

하느님의 독생성자 예수께서 이들에게 그냥 태어나신다면 ,예수님조차 원죄를 갖고 태

어나는 웃기지도 않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게 어디 말이 되는가?

그리고 성경에는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많지만, 이미 특별한 은총으로 태어난 마리아를

하느님께서 특별 관리한다고 하여, 이상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특별관리라고하여

마리아가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를 무력하게 하실 하느님이신가?

 

전승에 의하면 마리아는 일찌기 성전에 봉헌 되었고,성전에서 자라며 교육을 받은 것으

로 알려져 있습니다. 훌륭한 다윗가문의 가계이니 훌륭한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후에

임신하여 사촌 엘리사벳 언니를 찾아갔을때, 마리아가 읊었던 마니피깟이 어떻게 마리

아의 입에서 흘러나왔을것인가?

 

어찌했던 하느님의 아들 천주성자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여인은, 이 세상 뿐

만이 아니고, 천국에서나 어디에서나 최고의 존재이며, 최고의 여성이 아니면 안된다는

사실 입니다.

 

그 이유는 그에게서 하느님이 인간으로 육화하시기 때문인데, 아무 여자에게서 태어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하느님을 너무 모를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욕되게 한다는 사

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일이 바로 무염시태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를 기리는 대축일입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인들이 환호하며 찬미할 것이며,성부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것이

며, 마리아의 아들 천주성자 예수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최고

의 날이 될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지상에서나마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에게 최고의 찬사와 찬미를 드리

며 공경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내일 성모님동산에서 오후 2시부터 기도가 시작되며, 저녁에는 경당으로 내려와 새벽

2시까지 기도회는 계속 이어질 것이기에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에게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모여, 어서 나주가 교회로부터 인준되기를 청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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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樹色隨山廻    河聲入海遙        :        나무숲은 산을 따라 둘러 있고 , 강물소리는 멀리 바다로 들어가네 ...  ^^*
수색수산회    하성입해요
帝鄕明日到    猶自夢漁樵        :        내일이면 서울에 도착하겠지 , 나는 아직 꿈속의 어부와 초동인데 ...  ^^*
제향명일도    유자몽어초

" 은총은 강물처럼 "  무슨 冊  (책 ) ?  강물은 나주인줄로 쬐깐 알고 있는디이 고라만 바다는 무신 뜻 ?  나무숲은 ? 산은 ? 참 힛깔리지예 ?    헤헤헤 ...

  피.엣쑤    :    저가 올린 글이 거석하고도 그석하시면 운영진님께서 지워주셔요  !     
                                                                                                                                                  집으로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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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의 아들 천주성자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여인은,
이 세상 뿐만이 아니고, 천국에서나 어디에서나 최고의 존재이며,
최고의 여성이 아니면 안된다는 사실 입니다...아멘!

그러니 우리는 지상에서나마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에게
최고의 찬사와 찬미를 드리며 공경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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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사랑하는 아들 사제들을 위하여 피눈물로 호소핫는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공경받으셔야할 성모님께서 우리들에게 빌고계시는
이 엄청난 현실에

성모여 성모여
이 죄인들을 위하여
율리아님을 선택하시어 무수한 기적와 구원경륜을 보여주시건만

눈도 꿈쩍않고 등돌려 외면하는 가엾은 이죄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불림 받은 저희들 더욱 거룩한 삶을 살게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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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제로서의 영성을 드러나 보이셨던 너무나 끔찍한 말씀들
예수의 귀싸대기,,,
맘이 많이 아픕니다.

현대와 오류의 물결 등 맛쏘네와 합세된 사제들이 님말씀처럼
성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불필요하도록 공작을 꾸밈으로써,
그 천상의 보물 같았던 영성들이 사라지거나 변질되어 버림이

얼마나 황페하게 만들고 지옥으로 가는줄도 모르고 ...
원죄없이 잉태되신 대축일 즈음에 좋으신 말씀으로 창을
열어주시는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어버이같은 마음으로 홈을 사랑하시고 좋으신 말씀과
글로 일깨워주시며 나주의 한결같이 크신 사랑에 감동을
줍니다. 엘리사벳님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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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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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이님의 댓글

별님이 작성일

아멘~~~

주님,성모님 영광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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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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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주님 함께님 저는 갈수 없지만 마음과 몸을 다하여 기도 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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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지상에서나마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에게
최고의 찬사와 찬미를 드리며 공경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엄마! 사랑해요!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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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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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님의 댓글

믿음으로 작성일

존경하는 주님함께님!

깊은 통찰과 묵상으로 받아들이신 신비한 진리를
저희에게도 알아듣도록 간결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같은 오묘하고 신비한 진리를 나주가 아니면 그 누가 어디서 저희가 들을 수가 있습니까?
구교우 집안의 오랜 신앙생활을 나름대로 열심히 한것 같았어도
제가 나주순례를 다니면서 새삼 깨우친 믿을교리와 진리는 참으로 엄청납니다.

평생 묵주알을 넘기며 기도를 했어도
나주에서 발현하시어 현존하시는 성모님의 참사랑을 여기서 깊이 알았습니다.

오늘 진리의 글을 읽으며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나주 지킨이가 늘 되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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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성모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지......

아무것도 아닌 저같은 사람도 마음이 아픈데, 어머니께선 오죽할까?  손수 뽑아 세우신 그 분들의 입에서 어찌......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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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지상에서나마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에게 최고의
찬사와 찬미를 드리며 공경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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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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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예 촛불 봉헌과 함께 그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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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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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나주를 반대하는 이들이 회개하고 하루 빨리 나주가

인준되기를 율리아님의 기도와 합하여 간구합니다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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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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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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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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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주님의 구원계획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나마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에게
최고의 찬사와 찬미를 드리며 공경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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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내일이 바로 무염시태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를 기리는 대축일입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인들이 환호하며 찬미할 것이며,성부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며,
마리아의 아들 천주성자 예수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최고의 날이 될것입니다.
아멘!!!

아부지~ 성모엄마~
낼 봬여!!!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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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마리아 입니다.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주님의 구원계획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부께서 모든 피조물 중에 가장 으뜸으로 삼으셨고, 그 중심에 세우신 것은 하느님의

성자 예수께서 그에게서 태어나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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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의 은총이 아니었더라면 우리는 진정 예수님을 알았을까요!!
성모님께서 순명하시어 하느님의아들을 잉태하시고 나으시고 키우셨으며 이후에도 계속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이끄심을!!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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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우리는 지상에서나마 예수님을 낳으신 어머니에게 최고의 찬사와 찬미를 드리

며 공경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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