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마리아꿀룸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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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되고...몇달동안 갈힘이 없어서 못갔었습니다.
사실 업무가 좀 힘들어서 업무르 마치고 오면 토요일날은 집에서 잠자기가 바빴거든요.
근데 이번은 한번 가보자...꿀룸도 바뀌었다니 해서 명동으로 갔습니다.
을지로 3가 역에서 내려서 이사한 꿀룸에 가보니 그나마 저번에 있던 데보다는 낫더군요.
여름에 한결 시원하고...전에 있던데보다는 낫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꿀룸에 들러 인사하고 짐을 내려놓은 뒤에 홍보장소로 갔는데..거의 끝날 때쯤이더군요.
가서 사람들과 인사하고...식사 및 기도후에 미사를 보았습니다.
그전까지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지지난달 나주에 갔었는데...꿀룸에 계시던 분이 어떤 개신교 신자를 데려와서
어찌어찌 해서 그사람과 만났는데...
그사람이 나주에 대해서 이상한 말을 하길래...뭐라고 할라다가
데려온 자매님한테 다시는 개신교 것들 데려오지 말라고 화를 엄청 냈었는데요.
제가 사실 좀 감정이 안좋아서요.개신교 사람들에게...그런 것도 있었고 해서 나주는 물론 관련된
곳도 안가려고 했었는데...물론 일때문에도 못갔지만요.
그런데 일단 가보긴 가보자..명동이라도 가야지..해서 갔었는데요.
미사때 영성체를 통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장신부님께서 양형을 원래 해주시잖아요.막토미사에서는요.
근데...양형성체 이후에 다시 성체와 성혈을 영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몇년전 성탄때 영성체를 두번 하고 나서 마음이 가벼워졌고 평안한 기억이 있어서
막토미사때 영성체후 남은 성체와 성혈을 다시 영하는 분들을 보고 부러워 했었는데
오늘 그 소원을 풀었구요.
그리고 오래간만에 만난 사람,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이 좋았습니다.
은총나눔후에 사진을 찍고..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요.
일때매 늦게 갔던것과 또 은총나눔때 말은 안했지만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했던 것,그리고 일찍 갔다해도 확실한 체험이 없어서
용기있게 소식지를 전하지 못할텐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던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나주를 자주 가서 이야기 해보듯 해야 청년들하고도 친해질 텐데...
앞으로는 자주 만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게 좀 아쉽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친하게 지내던데...내가 사귀지 못하는 건가 아니면 사람들이 내게 다가오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런것들이 좀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저도 업무 익숙해지고 시간되면 나주로 갈겁니다.
그때 뵙길 희망하구요.
그리고 회사에서도 잘 해나갈수 있도록,나주에도 회사 업무가 토요일날도 일하는데 일찍 끝나서 늦게라도 갈 마음이 생기도록,
또 제가 소원이 청년들과도 잘 친해지는 건데 이렇게 세가지를 놓고 율리아엄마와 홈님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은총받아야 뭐 소식지를 전할 원동력이 될텐데 그게 없어서 안타깝네요.
나주에서..뵙길 기도드리며...더 쓰고는 싶으나 장황해질 것 같아 자제하고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주님 성모님 안에 평화로운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댓글목록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주를 자주 가서 이야기 해보듯 해야 청년들하고도 친해질 텐데...
앞으로는 자주 만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게 좀 아쉽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친하게 지내던데...내가 사귀지 못하는 건가 아니면 사람들이 내게 다가오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런것들이 좀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저도 업무 익숙해지고 시간되면 나주로 갈겁니다.
그때 뵙길 희망하구요.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오래간만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아직도 화를 내고 자기 주장 굽히지 않나요? 하하하
그것을 없애기는 참으로 어렵지만, 아침님은 충분히 잘 해 낼 거시라고 봅니다.
불타는성심님의 댓글
불타는성심 작성일
주님 성모님 은총으로 모든것이 다 잘될거에요~~
우리에겐 5대영성이 있지요!!!
나의 의지로 노력함도 꼭 필요하고요
율리아님 말씀처럼 다시 새롭게 시작해요.
사랑합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마리아꿀룸에서 받은 은총 축하드려요~
님의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길,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명동이라도 가야지..해서 갔었는데요.
미사때 영성체를 통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아멘...
아침님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꿀룸에서 미사를 통해 받은 은총
추카드리며 지향 하는 것도
꼭이루어 지길 주님성모님께
봉헌합니다.
Aemilianus님의 댓글
Aemilianus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마리아꿀룸에서 받은 은총 축하드려요~~~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반갑습니다. 아침님!
어제는 청년들이 많아서 넘 기뻤습니다.
홍보때 14명......미사때는 16명........
미사 후 다같이 힘을 합쳐 화이팅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명동 마리아 꿀룸. 화이팅!!! 아 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을지로 3가 역에서 내려서 이사한 꿀룸에 가보니 그나마 저번에 있던 데보다는 낫더군요. ... ]
훗~ 예전에 있던 곳은 60~70년대나 아니 TV에서나 나올 법만한 곳이었는데 현재 '마리아꿀룸'은 일취월장한 장소였지요.
이사한 꿀룸은 작지만 많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인 것 같아요. 앞으로 꿀룸에 나와 은총 받으시고 청년들과 친교
나누면서 많은 사랑 나누면 좋겠어요. 사람들에게 받았던 좋지 않은 상처들은 이제 잊어 버리고
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은 꿀룸 청년들에게
맛있는 것도 쏘시구요. (부담 주려고 하는 말은 아니구 마음이 내키면
친교 목적으로 '잘따르라.'고 우스개 소리도 하면서 사주세용~
사실 직장인이 다 빠듯하잖아용~) 예수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미사때 영성체를 통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침님 힘내세요
우리곁에는 늘 하느님 이빠가 계시니
늘 의탁하고 봉헌하고 매달리고 찾읍시다
그리하여 살아갈 힘을 얻어요
시몬님의 댓글
시몬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막토 미사에도 오시고~
나주 성모님 동산에도 자주 오시어
주님 성모님의 차고넘치는 사랑과 은총
풍성히 받으시기 빕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미사때 영성체를 통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려요.
자주 뵙길 바래요. 사랑해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명동마리아꿀룸 미사를 통하여
은총 받으신 아침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나주성지에서 만나 뵐 수 있으리라 믿으며
기다립니다.
아침님, 알러뷰~^^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막토미사에 오셔서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청년들이 많이 오셔서 넘 좋았어요
나주성지에 오셔서 좋은 만남 있길 바래요
은총중에 지내시고
사랑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
노력하시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평화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침님!
반가웠구요...감사합니다.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꼭~~~소원데도 이루어 지소서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침님 ~!
취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나주순례로 주님 성모님 은총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마리아의구원방주에서 나주성모님의 메시지실천과 나주의 5대영성 실천이면 그대로 모든 게 ok!! 아멘아멘아멘
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
아침님 반가워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님의 기도 지향 그대로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취업이 돼서 참 다행이에요.^^
주님과 성모님의 온유와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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