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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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7월 11일
고해 성사의 은총(오 놀라운 사랑이여 中)
지난 7월 1일 나주에 갔다가 내 사목지인 보성에 가려고 막차를 타기 위하여 공용
버스 터미널에 갔었는데 막차가 갑자기 결행되었다. 여러 승객들이 항의를 했지만
기사가 행방불명이 되어 어쩔 수 없다기에 할 수 없이 나는 광주시내 동창신부의 본
당으로 가게 되었는데 얼마 후 사제관에 젊은 미혼 여성이 본당 신부를 찾는 것이었
다. 그 이유는 고해 성사를 보러온 것이다. 본당 신부가 없기에 대신 내가 성사를 주
려고 만나보았다.
그 자매는 심장병, 간염 등 여러 병으로 몇 달을 입원해 있다보니 비참에 빠져 자신
은 모두로부터 버림받았고, 심지어는 주님으로부터도 버림받은 여자라며 살 가치가
없는 존재이므로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는 것이었
다. 나는 그 자매에게 성사를 주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
탁하라고 말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제 생
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그 자매에게 성사를 주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라고 말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멘!!!
장신부님 감사합니다~사랑해요~~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신부님 멋져요♥♥♥
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아멘...엄청난 고해성사의 은총 ..주님영광받으소서
불타는성심님의 댓글
불타는성심 작성일
모든것을 주님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라고 말해주어
~~ 아멘
모든 은총의 통로 고해성사!
신부님 사랑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모든것을 주님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라고 ~~~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제 생 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아 멘.. 아 멘.. 아 멘..
신부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성화가 아름답습니다 샬롬 ㅎㅎㅎㅎㅎ.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그 자매에게 성사를 주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라고 말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제 생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아멘!!!아멘!!!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성인사제되소서아멘!!!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한 자매의 고해성사를 보기 위해서 막차가 결행되었음을
보고 주님께서 그 자매님을 위해서 한 영혼이라도 살리려는
일에 장신부님께서 더 희생하게 함으로써
100마리 양보다 잃어버린 양 1마리를 찾는 목자상을 봅니다.
훌륭한 본보기의 믿음을 보여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은총의 단비님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이제 생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아멘!
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아멘~ㄱ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우연이 없으신 주님~! 매사에 뜻이 있으신 주님 ~!
저희들이 조용히 그 뜻에 순응케 하소서~!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제 생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아멘!!!
사랑하올 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신부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자매님은 자살에서 자유 함을 얻은 줄 믿습니다.
자매님의 죄까지도 다 용서함 받은 줄 믿습니다.
예전에 율리아님께서 들려 주셨던
고해성사의 장면을
은총의단비님을 통해서 사진으로 볼 수 있네요
고해성사를 통하여 죄를 용서받고
늘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흠도, 티도, 구김도 없이 나아가고 싶어요
은총의단비님,
고마워요~알러뷰~^^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는 그 자매에게 성사를 주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라고 말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아멘...
그자매님도 고백성사후 영적으로
치유받고 하느님을 믿고 온전히
의탁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늘 우리곁에서 언제든지 성사를 주시는
장신부님 사랑합니다.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해성사의은총 올려주신 은총의단비님
감사합니다~~~사랑해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 자매는 심장병, 간염 등 여러 병으로 몇 달을 입원해 있다보니 비참에 빠져 자신
은 모두로부터 버림받았고, 심지어는 주님으로부터도 버림받은 여자라며 살 가치가
없는 존재이므로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는 것이었
다. 나는 그 자매에게 성사를 주면서 모든 것을 주님께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의
탁하라고 말해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제 생
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의 사랑이 신부님을 통하여
그 자매님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성사를 통하여 주신 은총들이
참으로 커
감사드립니다.
감동과 함께 주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드려요.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고통중에 있던 자매님을 신부님께서
위로 가 되어 주시고 평화를 주시어
그분이 큰 위로를 얻고 갈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나주 성모님의 사랑으로 저희와 함께 하신
장신부님!늘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어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성인사제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나주 성모님 동산의 고해성사의 모습은
너무도 진지합니다.
줄지어 늘어선 그많은 신자들 과.. 정성을 다하여 고해성사를 주시는
거룩하신 신부님....
어디에서나 고해성사를 보려고 신부님 께 달려가면
바쁘신데도 그자리에 멈추어서
성사를 주시고...
나주에 계시는 정말 고마우신 신부님들께
저희모두는 고개깊히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부디 부족한저희들 한달 한달 착히살아
많은 죄...줄여가며 깨끗한영혼으로
다음 고해성사볼때는 죄를 점점 덜짓게 해주셔서
예수님 ...성모님 기쁘게 해드리는 예쁜 자녀들이 되게해주셔요...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신부님을통하여
용기되어주시고
위로 되어주신
사랑의고해성사
주님!
찬미 받으소서...
장신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은총의단비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은총의 단비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맞아요 신부님,
그렇게 하여 한 영혼을 구하셨잖아요? 하하하 감사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성사!!은총의 고해성사를 주시니 주님 대신으로!! 알로이시오신부님!! 감사합니다!!! 성인신부님되소서!아멘아멘아멘
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이제 생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아멘~~
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이제 생각하니 그자매를위해 막차가결행된게 아닌가?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신부님 멋져요^^^
성인신부님, 꼭 되시길 매일기도합니다.
나주가 인준되면 장신부님,정신부님은 대주교님이 되셔야합니다.
수신부님은 추기경님이되셔야하고요. 신부님,존경합니다.
부디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율리아님곁에, 계셔주시길바랍니다.
"은총의단비님," 글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이제 생각하니 그 자매를 위해 막차가 결행된 게 아닌가? 하고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아멘!!!
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아멘 !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버지 같으신 장신부님사랑합니다
주님과성모님의 사랑과은총으로
꼭 건강해지세요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우연이라는 것은 없지요.
주님의 오묘한 섭리가 있을 뿐..^^
은총의 단비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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