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가기를 좋아하는 작은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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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아멘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 을 찬미 합니다 !
나주에 현존하시는 성모님 을 사랑 합니다 !
이번 성모님 몽소승천 대축일 과 성심을 열어 성혈을 주신 기념 기도회에
저 '아기' 도 작은딸 '세라피나' 와 함께 나주 순례 다녀왔답니다
마음 같아선 어머니와 큰딸 크리스티나 모두 함께 순례를 가고 싶었는데
우리가 순례 가면 아버지 혼자 집에 계신지라 어머니 와 크리스티나 는
다음달을 기약 해야 했지요
8월 첫 토요일 나주 순례 다녀온 며칠 뒤 부터 세라피나 는
"아빠~15일에 나주 갈꺼지???"라고 매일 매일 물어 보는 거에요
"왜 나주 가려고 해 ? 친구들 만나기로 했어?"라고 물어보니
"그냥, 갈꺼지?"라고 자꾸 물어보아서. 제가 제안을 하나 했지요
8월 첫토요일 나주 다녀온 순례기 를 쓰면 15일에 간다구요 ㅎ
게시판 에 글을 쓰는 것을 억지로 시키지는 않지만
세라피나 가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귀찮은 생각에
글을 잘 쓰지 않는것 같아서 제가 머리 를 좀 썼어요 ㅎㅎㅎ
순례기 를 쓴다고 한 딸아이가 글을 썻다고 하길래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순례기 가 아니라 '악의나무' 라는 제목으로
다른 일을 글로 써서 올린거였어요
세라피나 는 "아빠~이제 나주 가는 거지?"
저는 당연히 갈거지만 "아빠가 순례기 쓰라고 했는데 다른거 썻네~?"
하며 순례기 쓰면 갈꾸마 하고 약속을 했지요 ㅎ
근데 첫토요일 다녀온지 시간이 좀 지나서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못쓰겠다고 하길래 제가 방법을 좀 가르쳐 주고 글을 올리도록 자꾸
도닥여 주었어요
"순례 가기 전부터 무슨일이 있었고 나주 가면서 또 나주 가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먼저 종이에 적고 나서 순서대로 글을 써가면 글을 잘 쓸수 있어"
세라피나 는 15일에 나주 가겠다는 일념???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렸어요 ^^
세파피나 가 지금은 말 잘들으며 글도 올리고 나주 가는것도 좋아하는데
사춘기 가 오면 또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예전에 "나는 사춘기가 와도 나주 올꺼야"라고 한적이 있어서
나주 순례는 꼭~와야 될꺼에요^^
15일 사랑하는 세라피나 와 함께 나주 가는 순례 버스에 몸을 싣고 성모님 집으로 향했지요
버스 출발 하기 전에 천국행 통행증 자동 발급 받을수 있도록 인증샷 찰칵 ~~~ ㅎ
한참 기도하며 가는데 뒤에계신 '장미꽃비' 님께서 자꾸 제 등을 두드리시는 거에요
구름 머라 머라 하셔서 봤는데 처음에는 '무얼 보라는 거지?' 했는데
무지개 빛이 감도는 구름이 아주 신비스럽게 보이는 거에요
처음에는 우리모두 감탄하며 보기에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을 정신도 없어서
아주 진한 색을 띈 것은 찍지 못하였구요, 세라피나 가 찍은 사진중에서
희미하지만 한장 올려봅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색깔이 아주 선명했는데 아쉽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이런 현상을 과학자들은 '채운'이라 하더군요
세상사람들은 '채운' 현상이 나타난 것을 본것 뿐이다 할런지 모르지만
저희 나주 순례자들은 주님께서 성모님 승천 대축일에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멘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는 것이고
너희를 축복하는 것이며 이 땅을 축복하는 것이다" (1991년 12월 5일. 성모님 말씀)
이번 순례때는 정말 율리아 님 말씀이 가슴에 쏙속 들어왔습니다
요근래 말하는 것을 좀 줄이기 위해서 나름 노력하고 있거든요
사실 말 이란 것이 많이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 할때도 있고
직장 동료들과 말을 많이 해봐야 판단 험담 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걸
많이 느끼고 있던터라 말을 하더라도 꼭 필요한 말만 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 많은 않더라구요
'예 할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것은 아니오' 만 하면 되는데
꼭 두마디 세마디 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점점 더 하느님 보시기에 예쁜 영혼으로 영글어 가는 과정이라 믿고
내일 도 열심히 입을 열기를 더디 하기로 결심해 봅니다
"주님, 제 입을 축복해 주시어 험담은 피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며 찬미하는
거룩한 입이 되게 해 주시오며 꼭 필요한 말만 하게 해 주세요.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배경음악 : 내 길 함께 하소서 (강 사라) -
댓글목록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나주 가기를 좋아하는 작은딸 세라피나, 사랑해^^
아기님, 알라븅~^^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주가기를 좋아하는
작은딸 세라피나
주님 성모님 은총과 사랑으로
율리아님에 영성과 함께
예쁘게 성장하세요
아멘......아멘......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는 것이고
너희를 축복하는 것이며 이 땅을 축복하는 것이다" (1991년 12월 5일. 성모님 말씀)
아멘!!!
나주가기를 좋아하는
세리피나님 사랑해요!!!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세라피나 ... 표정도 아름답네요
나주성모님을 그렇게 어려서부터 사랑하면
성모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예쁘게 양육시켜주실까요
미리 축하합니다. 아멘 !
음악과 함께 아름답게 올려주신 아기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는 것이고 너희를 축복하는 것이며 이 땅을 축복하는 것이다"아멘!!!아멘!!아멘!!!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님, 제 입을 축복해 주시어
험담은 피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며 찬미하는
거룩한 입이 되게 해 주시오며 꼭 필요한 말만 하게 해 주세요. 아멘"
따님과 함께 한 나주순례, 참으로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멋찐 아빠에 이쁜 따님, 주님.성모님사랑 가득 받으심에
축하 축하드려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모든 말씀에 공감하며 감사드립니다.
아기님의 가족 모두를 사랑합니다.
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아멘 !! 너무~~ 아름답네요 ~
세라피나야 너무 ~ 이쁘다 ~~
아멘아멘아멘 화이팅 !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주님, 제 입을 축복해 주시어
험담은 피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며
찬미하는 거룩한 입이 되게 해 주시오며 꼭 필요한 말만 하게 해 주세요.
아멘"
아기님, 사랑해요~
세라피나가 넘 이쁘네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두 따님의 예븜모습
넘 사랑스러워요~
든든한 두따님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
잘 자라길 기도드려요~
은총글 감사해요^^*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사진보고 미소가 지어지네요!!!
사랑해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것은 아니오"
아 - 멘..
누가 뭐라 막고 설령 조롱과 비웃음을 쳐도
"나주는 진실이다"라고 말과 행동으로 답 해야겠죠.
아기님! 이쁜따님을 두셔서 넘 부러버요.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쁜 세라피나와 함께했던 8월 15일 성혈을 쏟아주신 날
성모님 몽소 승천날 많은 은총 함께하심에 감사를 드려요.
미소 활짝 머금은 세라피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예쁜 세라피나와 함께
하신 순례의 길에서 많은 은총 받으신 아기님 축하드려요.
두 몫을 하시며 꿋꿋이 ...
그러니 사춘기가 되어도 순례를 올 수 있으리라
믿으며 아름다운 사랑 예쁘게 피워 기쁨 가득하고
행복가득한 가정이 됨을 빌어 봅니다.
사랑해요. 세라피나와 함께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징표는 구원의
신비이며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는
것이고너희를 축복하는 것이며 이 땅을
축복하는 것이다" ...아멘...
예쁜세라나와 알콩달콩
승천대축일 순례사진 참
멋지네요..^^...
사진보니 기쁨과 행복이 넘치네요
승천 대축일 순례길에 받은 은총
매우 축하드려요
항상 율리아님 말씀 가슴깊이 잘새겨
실천의삶을 잘사시는 아기님 매일매순간
은총가득한 삶되세요...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부녀지간이 너무 정다워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은총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예쁜 따님과의 순례의 은총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은총기자님의 댓글
은총기자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 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
세라피나에게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너무너무 예쁘다고요 !
예수님 성모님의 귀여운 아기로 성장하고 계시는 아기님께
힘찬 응원과 격려와 기도 보내드립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예쁜 딸 세라피나와 함께하신 순례,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었으리라 믿어요^^*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시고 가족모두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해요~~~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주님, 제 입을 축복해 주시어
험담은 피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며 찬미하는
거룩한 입이 되게 해 주시오며 꼭 필요한 말만
하게 해 주세요. 아멘!!!
사랑하는 아기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성모님께서 늘 지켜주셔서 사춘기때가 오더라도
세라피나는 성모님동산에 빠지지 않고 순례 올거라 믿어여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아멘.
아지자기한 이야기
사진과 함께 보니 더 달콤하네요^^
감사합니다.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기님?
두딸을 키우면서
걱정 이 떠나지 않으시죠?
큰딸이 사춘기 때라 작은 세라피나 도 걱정 되실거예요~~~
그런데 제경우는 나주를 빠지지 않고 자녀들을 데리고 오다보니
힘든 사춘기도...
어려운 고등학교 시절도...대학교 시험이나 그후에 일도...
성모님이 늘함께 계셔서 정말 곧고 바르게 이끌어 주셨어요~~~
도중에 울기도 많이 울고
딸때문에 슬픔에 잠못자고 ..할때마다 성모님 품에 꼭앉고
도움을 간절히 청하며 성모님과 함께 많이 을었어요..
딸을 키우면서 성모님 생각 정말 많이 했죠....
잘가다가도 삐딱길로 빠지고....잘걷다가도 돌뿌리에 넘어져 일어 나려 하지않을때..
유혹에 빠져 부모도 모르고 하는말마다 가슴을 찌를때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딸이 나주 싫다고 할때... 또 가기 싫다는애 데리고 간다고 집에선 싸우고 볶아도
항상 딸의 손잡고 따가운 눈총 받으며
정말 꿋꿋하게 순례다닌것 그것이 크나큰 은총 이었습니다.
그게 어디 제 힘이겠 습니까
한가지 확실하고 분명한것은
어떻한 일이 있더라도 두딸을 데리고 나주 오셔야 합니다.
그것은 아빠가 아니면 그 누구도 할수없는 일입니다.
아빠가 미우면 딸들은 따라오지 않을 꺼예요...
그러나 반대로 아빠가 좋으면 아빠따라 나주오기는 아무레도 쉬운일일 꺼예요....
부모 역활 하기도 만만치 않쵸?
그냥 마냥 사랑하고 예뻐하 다보니 그사랑의 힘으로 딸도 엄마따라 쫄쫄 오다가
이제는 나주가는 날만 기다리는 대학생이 되버렸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나주 성모님은 우리가 내 자녀를 사랑하는것보담...
천배 만배 크리스티나...세라피나 사랑 하실꺼예요.
~성모엄마 꼭 돌보아 주시어요....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주님, 제 입을 축복해 주시어 험담은 피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며 찬미하는
거룩한 입이 되게 해 주시오며 꼭 필요한 말만 하게 해 주세요. 아멘"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예쁜 따님을 보았지요! 정말 예뻐요! 나주성모님께서특별히예쁘게 키우시는 것같아요!!축하드려요! 복덩이 세라피나!아멘아멘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주님성모님 향한순수하고
항구한기도...
따님과함께하시는
순례길...
다아시는
천상의어머니 나주성모님께서
무엇인들
못해주시겠습니까...
우리마음
다아시는
하느님의어머니 이신데...
아기님!
축하드려요...
사랑받고계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 가기 좋아 하는 예쁜딸
두어서 부럽습니다
딸들과 함께 나주 순례하시면서
바라는 기도 지향 이루어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불림받으셔셔 나주 성모님
성지에 대축일날 가실수 있게 되신것 축하드려요
아기님 우리 모두 너무 감사하지요 ?ㅎㅎ
저는 오늘 참 새롭게 감사함이
마음안에서 퍼져 나가고 있어요
글들을 읽으면서 행복해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랑스러운 세라피나~~^^
아기님!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과 보살핌 안에서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아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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