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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4 주간 토요일 ( 성 헨리코 2 세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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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2,004회 작성일 13-07-13 12:3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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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 7월 13일

성 헨리코2세(하인리히,헨리)

Sant’ Enrico II Imperatore

Saint Henry.

St. HenricusⅡ, Rex. C

(973 - Bamberga, Germania, 13 luglio 1024)

Born:6 May 972 at Albach, Hildesheim, Bavaria
Died:13 July 1024 at Pfalz Grona, near Göttingen, Saxony, of natural causes
Canonized :1146 by Pope Eugene III
Enrico = possente in patria, dal tedesco

973년 바바리아 지방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이어 바바리아의 공작이 되고 후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선임되었다.

독일의 왕으로서 1014년 로마 황제로 대관된 성 헨리코는 교회와 수도생활의 개혁과 쇄신,

선교 활동의 후원에 탁월한 기여를 했다.

11세기의 관습에 따라서 헨리코는 자기의 지위를 유리하게 이용했으며

주교를 자기에게 충실한 사람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일에 따르는 부작용을 막았으며 실제로 교회와 수도 생활의 개혁을 촉구했다.

헨리코는 모든 일에 실제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통치를 강화시키는 데 매우 활동적이었다.

그는 반역과 불화를 진압했다.

그는 그의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처리해야만 했다.

이것이 그를 특히 이탈리아 남부의 수많은 전투에 개입하도록 했다.

교황 베네딕도를 도와 로마의 소요와 분쟁을 진합하여 유럽에 안정된 평화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밤베르그 교구를 설정하여 이곳을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많은 교구를 설립하고 수도원들을 세웠다.1024년 선종했다.

교황 에우제니우스 3세는 1146년 그를 황후 쿠네군다와 함께 성인품에 올렸다.

*성녀 쿠네군다황후축일:3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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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인은 그 시대의 대표적 인물이었다.

우리는 그가 너무도 성급해서 전쟁을 했을 것이고,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고자 개혁을 추진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한계를 인정한다 할지라도 그는 바쁜 세속 생활 속에서도 성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우리가 성인이 되는 길은 우리의 일을 성실히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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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녀들에게 그들이 속해 있는 정치 사회와 마찬가지로

온 인류의 공동선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동 생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는 것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라는 점에 비추어서 노력해야 하고 사랑에 앞장 서야 하며,

여러 가지 제도들-목적이 경제적인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문화적인 것이든, 정치적인 것이든 간에-

이 장애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질서와 초자연적 질서안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완성을 하도록 도와 주거나 힘들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한다.

이 세상의 모든 신앙인들은 하나의 빛임에 틀림없다.

그가 이 모든 면에서 더욱더 완전하게 되면 될수록,

그는 하느님과의 영적 교감에 더욱더 일치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요한 23세,’지상의 평화’146,164항)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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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헨리꼬의 [옛 생활기]에서

교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하느님의 이 복된 종은 왕으로 축성될 때 세상의 왕권이 지니는 걱정 거리에 만족하지 않고,

불사 불멸의 관을 얻기 위하여 그분을 섬기는 것이 곧 다스리는 것이 되는 그 위대한 임금님 밑에

신하로서 일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예배 의식의 확장을 도모하는 데 힘을 기울였고,

교회들에게 재산을 분배해 주고 예식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교회들을 아름답게 꾸며 주었다.

헨리꼬는 자기 속령 안에 밤베르크 교구의 주교관을 건립하여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 및 바울로와 영광스러운 순교자 게오르게에게 헌정했다.

그리고 교황청이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권리를 존중해 주고 또 이 주교좌가

교황청의 후원을 받아 기초가 튼튼해지도록 이 주교좌를 교황청 권하에 예속시켰다.

이 거룩한 분이 아직도 나이 어린 밤베르크 교회가 평화와 안정을 미래에까지 보장받게 하려고

얼마나 힘썼는지 모든 이가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우리는 그가 쓴 편지 하나를 인용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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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섭리와 자비로써 왕이 된 나 헨리꼬는 현재와 미래의 모든 교회 자녀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구원을 주는 성서의 말씀들은 우리가 이 세상 재물을 제쳐 놓고 세상의 안락을 뒤로 미루며

영원히 있을 천국의 집을 얻은 데 온갖 노력을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영광을 소유하게 될 때 그 안에서 천상의 영원성과 관계 있는 어떤 것을 찾지 않는다면

그것은 일시적이고 헛된것이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당신 자비하심으로 사람에게 유익한 치료제를 주셨습니다.

즉, 그분께서는 세상 것들을 통해서 천상 상급을 얻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느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거져 주시는 하느님 자비의 섭리로써

내가 왕직에 오르게 됨을 알면서 나의 선대 왕들이 전에 세운 교회들을 확장시키고

또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새 교회를 세워 나의 심심의 표시로소 이 교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여

그분께서 우리에게 이토록 너그러이 베풀어 주신 재산을 하늘의 곳간에 쌓아 두기를 원합니다.

그 곳에는 도둑이 들어와 훔치는 일이 없고 좀먹거나 녹이 슬어 못쓰게 되는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늘에다 우리 재물을 쌓아 둔다면 우리 마음은 사랑과 갈망 속에 그 곳을 자주 향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부친한테 유산으로 받은 바벤베르크에 주교좌와 성당을 세우기로 결정했음을

모든 신자들에게 분명히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나의 선조들과 나 자신에게 휼륭한 기념비가 되고 또 거기서 모든 이들의 구원을 위한

희생 제물이 항상 봉헌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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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기는 가톨릭 교회가 전 유럽을 통해 전성기를 이룬 시대이며 인심도 매우 경건하고 독실한 시대였다.

그러므로 그 당시의 왕후, 군주, 정치가, 예술인, 학자, 의사 등 사회 상류 계급에 속한 이들은 종교를

무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의 온갖 일을 종교적 신앙을 기반으로 해서 처리하게끔 관습이 되어있을 정도였다.

독일의 황제 헨리코 2세도 이와 같이 하느님의 성의를 받들어 선정을 베푼 현군(賢君)의 한 분이다.

그는 973년 5월 6일 남쪽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바바리아의 왕 헨리코는 투쟁자라는 별명이 있는 자로서 황제에게 반항했으므로

게드린부르크에서 열린 독일 귀족 회의 결정에 의해 추방을 당했다.

불과 여섯 살인 헨리코는 부모를 따라 각지를 헤매며 고난을 맞보지 않을 수가 없었으나,

이런 불행 중에도 그에게 유익한 점이 있었다는 것은 그가 동정심과 인내심을 양성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다.

헨리코가 다시 고향인 레겐스부르크에 돌아오게 된 것은 그가 13세 때였다.

그는 그후 당시의 주교 볼프강의 슬하에서 충실과 근면과 신심에도 열심했으므로 주교의 깊은 총애를 받았고,그 당시 독일에 있어서의 가톨릭의 교세를 상세히 검토할 수가 있었다.

그가 23세 때 그의 아버지가 서거했다. 그는 곧 후계자로서 바바리아 왕이 되었다.

왕이 된 후 독일의 새 황제인 오토 3세에게 충성을 다했으며,

황제가 적의 습격을 받아 위험한 상태에 있을 때에

그는 직접 그의 병사들을 거느리고 적군을 격퇴시켜 간신히 황제를 구출한 적도 있었다.

얼마 후 헨리코는 성녀 쿠네군다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성녀쿠네군다축일:3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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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인은 신앙이 깊고 애정이 두터우며 정치수완도 비범하여 남편의 출타 중에는

그 영토를 잘 다스렸으며 아무런 걱정이 없도록 했던 아주 현명한 부인이었다.

헨리코는 국민 생활의 쇄신에 치중하며 먼저 수도자들의 생활 개선부터 착수했다.

이는 사회의 모범이 되는 그들의 생활 개선이야말로 국민 선도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가장 필요하다고 단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수도 생활 개선의 적절한 방침으로 성 베네딕토회의 회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각 수도원에서 엄수하도록 권장했다.

그가 바바리아의 각 수도원장과 프랑스의 클뤼니의 수도원장 성 오딜와도 친교를 맺고

또 많은 수도원을 건축한 것은 수도자로서의 사회 선도의 방침을 실현시키려는 그의 의도에서였다.

그동안 독일의 황제 오토 3세는 이탈리아 원중 중 1002년 로마 부근에서 전사했다.

혈통으로 봐 헨리코가 그 후계자였으므로 그는 반년 후 마인쯔 시에서 대관식을 거행했다.

이로써 전 독일을 다스리게 된 헨리코 황제는 우선 선정을 베풀어 전 국토를 낙토화(樂土化)하는 한편,

그의 뜻을 거역한 자에게는 징벌의 검(劍)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상벌의 공정이야말로 황제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대자가 잘못을 깨닫고 귀순한 때에는 이를 관대히 용서하고

추호도 그에 대한 유감을 남겨 두지 않았던 것이다.

헨리코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미 과거에 교회에 대해 많은 원조를 베풀었는데,

그가 일단 황제가 된 후로는 더욱 더 황후 쿠네군다와 합심해 바바리아뿐만 아니라

전 독일의 교회를 돌보며 수도원을 신축하고 주교좌의 유지자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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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녀가 없으므로 나의 상속자는 예수이시고 내 재산은 모두 예수께 양도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성녀 쿠네군다의 전기에서 이미 말한바 있지만, 그들은 부부이면서도 서로 동정을 지켰고,

또 그들이 이와 같이 교회를 원조하는 댓가로서 성직자와 수도자들에게 바란 것은

국가를 위한 기도와 국민 생활의 선도뿐이었던 것이다.

언젠가 그의 정적인 헤르만이 불의하게 친구인 슈트라스부르크의 주교의 재산을 몰수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복수로써 헤르만의 친구인 콘스탄트의 주교의 영토를 몰수할 것을 건의했으나,

“아니다. 하느님께서 불의를 끼치라는 뜻이 아니고 오히려 그러한 자들을 처단하라는 의향이시다”하며

그 의견을 일축했다.

그가 가장 유의한 것은 바바리아 동북방에 있는 밤베르크 시에 주교좌를 설치하는 것이었다.

그 지역은 황제 오토 2세가 헨리코의 아버지에게 선사한 것인데,

헨리코는 그 지역을 결혼할 때에 쿠네군다에게 선물로 양도했었다.

그는 그 지역을 한 교구로 규정하고 주교와 유지들의 재산뿐만 아니라 막대한 비용을 들여

화려한 성전을 건축케 하고 그곳을 가정의 안식처로 삼았다.

1020년 그 성전이 준공되었을 때 교황 베네딕토 8세께서 친히 방문하여

부활 축일을 기해 손수 성대한 축성식을 거행했다.

본래 건강한 체질이 아닌 헨리코는 격무에 육신이 쇠약해지고 거듭 쌓이는 피로를 못 이겼음인지

1023년 신병을 얻게 되어 이듬해 봄에는 할 수 없이 북 독일 지방에서 요양을 하다가,

7월 13일 급기야 크로나 성에서 서거했다.

그때 52세였고, 유해는 그의 소망대로 밤베르크 시에 이송되어 백성들의 애도 속에

그가 건축한 성당 안에 안치되었다.

22년 후 1146년 그는 쿠네군다와 함께 교황 에우제니오 3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야곱은 선조들이 묻힌 가나안 땅에 자신을 묻어 달라고 당부하며 숨을 거둔다. 요셉의 형들은 동생에게 저질렀던 잘못을 요셉이 앙갚음할까 두려워 용서를 청한다. 그러나 요셉은 오래전부터 이미 그들을 용서했다고 밝힌다. 이리하여 그들은 이집트에 정착하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파견하시며 사람들이 당신을 마귀 우두머리인 베엘제불로 취급한 것을 상기시키시며 박해를 예고하신다. 그러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느님 아버지께 의지하라고 당부하신다(복음).
제1독서
  •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오셔서, 그 땅으로 데리고 올라가실 것입니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49,29-31.33; 50,15-26ㄱ 그 무렵 야곱이 아들들에게 분부하였다. “나는 이제 선조들 곁으로 간다. 나를 히타이트 사람 에프론의 밭에 있는 동굴에 조상들과 함께 묻어 다오. 그 동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맞은쪽 막펠라 밭에 있는 것으로, 아브라함께서 그 밭을 히타이트 사람 에프론에게서 묘지로 사 두셨다. 그곳에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께서 묻히셨고, 그곳에 이사악과 그분의 아내 레베카께서 묻히셨다. 나도 레아를 그곳에 묻었다.”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분부하고 나서, 다리를 다시 침상 위로 올린 뒤, 숨을 거두고 선조들 곁으로 갔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보고, “요셉이 우리에게 적개심을 품고, 우리가 그에게 저지른 모든 악을 되갚을지도 모르지.” 하면서, 요셉에게 말을 전하게 하였다. “아우님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이렇게 분부하셨네. ‘너희는 요셉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의 형들이 네게 악을 저질렀지만, 제발 형들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해 주어라.′’ 그러니 아우님은 그대 아버지의 하느님의 이 종들이 저지른 잘못을 용서해 주게.” 요셉은 그들이 자기에게 이렇게 말한 것을 듣고 울었다. 이어 요셉의 형제들도 직접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아우님의 종들일세.” 그러자 요셉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하느님의 자리에라도 있다는 말입니까? 형님들은 나에게 악을 꾸몄지만,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그것은 오늘 그분께서 이루신 것처럼, 큰 백성을 살리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이들을 부양하겠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그들을 위로하며 다정하게 이야기하였다. 이렇게 해서 요셉과 그 아버지의 집안이 이집트에 자리 잡고 살게 되었다. 요셉은 백십 년을 살았다. 그러면서 요셉은 에프라임에게서 삼 대를 보았다. 므나쎄의 아들 마키르의 아들들도 태어나 요셉 무릎에 안겼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제 죽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오셔서, 여러분을 이 땅에서 이끌어 내시어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데리고 올라가실 것입니다.” 요셉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맹세하게 하면서 일렀다. “하느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오실 것입니다. 그때 여기서 내 유골을 가지고 올라가십시오.” 그러고 나서 요셉은 죽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북극해의 거대한 섬인 그린란드의 바다에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전체의 10-20퍼센트만 수면 위로 나온 이 거대한 빙산들은 조류를 따라 흘러 다닙니다. 그런데 거대한 빙산과는 달리 작은 얼음덩이들은 반대 방향으로 흘러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큰 빙산이 바다 깊숙한 곳의 조류를 따라 움직이는 반면, 작은 얼음덩이는 물 표면의 바람과 물결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까? 당장의 이익과 즐거움의 얕은 물결에 따라 흘러 다니는 것은 아닙니까? 주위의 시선, 명예, 순간의 편안함을 좇아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까? 진정 우리의 삶이 가야 할 흐름을 놓친 채 그저 세월이라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속 깊은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오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우리 삶의 흐름이 과연 어떤지 생각해 봅시다. 하느님의 시선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에 좌우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묵상해 봅시다. 순교자들이 박해를 받으면서도 행복하게 여겼던 이유는 가야 할 길을 제대로 걸었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현실이 아무리 만족스러워도 그것이 우리 삶의 원천이신 하느님과 멀어지는 일이라면, 당장은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 행복은 신기루처럼 이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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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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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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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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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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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헨리코 2 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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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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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헨리코 2 세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오늘 남은 시간도~
이쁘게 ♥ㅏ랑㉭Γ며
‥─━☆。 행복한 하루 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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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헨리코 2 세이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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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헨리코 2세이시여!
나주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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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성 헨리코 2 세이시여!
나주성모님의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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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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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헨리코 2세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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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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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헨리코 2 세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빌어주소서!!아멘
 성 헨리코 2 세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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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헨리코 2세여 !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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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 헨리코 2세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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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헨리코 2 세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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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성 헨리코 2 세 이시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 엄마가 기도 지향하는 모든 것들과 -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장과 - 특히 나주인준과
        저와 저희 가족들과 죄인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회개와 영적성장을 위해
            그리고 연옥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최고의 권력을 가지신 분이 동정을 지키고 거기다 성인까지 정말 훌륭하십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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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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