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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가장 중요시 하시는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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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7건 조회 2,434회 작성일 13-10-18 14:14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 나는 새벽에 바께쓰를 가지고 다니며 농장과 산비탈과 계곡

을 두루다니며 눈에 보이는 모든 식물들을 따 담았습니다.

 

식물들의 연한 순과 연한 이파리들을 따 담는데, 농장 한 바퀴를 돌면 대개 140여개의

나물들을 뜯게 됩니다.

 

이 식물들에는 한 두 가지 이상의 귀한 약성분들이 포함 되어 있어서 배합을 잘 하면 최

고의 약재가 됩니다.

 

언젠가 TV에서 북한에서 남하한 김일성 장수조에 가담했던 한 부인이 나와서 설명을 하

는데, 매일 100가지의 나물들을 뜯어서 바쳤다고 합니다. 거기에 비하면 내가 선두주자

인지도 모릅니다.

 

우리집에 왔던 분이 이 백엽찬의 시를 써서 시인으로 등단한 사람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백엽찬 식당까지 생겨 났을 정도이니, 100가지의 산나물이야 말로 보약중의 보약임이

들어납니다.

 

그러나 무조건 모든 식물이라하여 다 뜯어넣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는 독초도 있고 또 맛이 독한 것이 있고, 맛이 없는 것도 있기에 맛을 중시하기 위

하여 조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데,

 

이제 추운 겨울이 곧 올텐데 나이 드신 분들이나, 산야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점에

들러, 식물과 약초와 나물에 관한 책들을 사서, 겨울에 미리 공부해 두면, 내년부터 차를

타고 시골이나 산골에 들어가 맛있고 귀한 나물들을 맘껐 채취할 수 있게 될 것이니 한

번 노력해 봄직 할 것입니다.

 

한번 배워두면 평생을 즐길 수 있지 않은가.

 

예를 들면 이름을 잘 모르는 식물들은 이파리를 하나 따서 맛을 보아 너무 독하면, 한두

장의 이파리를 따 담고 ,그 대신 그 맛을 중화시킬 다른 나물들을 좀 더 많이 집어 넣는

기술을 습득하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독초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초라고 하여 하나만 먹어도 가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과 섞

이면 중화되어 더 높은 약효가 발생 하니, 농약에 오염된 야채를 사 먹느라고 고생할 께

아니라, 완전무공해 식품을 실컷 먹을 수 있으니, 조금만 노력하면 평생을 즐기게 될것입

니다.

 

나는 또 이슬을 가득 먹은 곰취를 잔뜩 따서 물에 깨끗이 씻은다음에 비닐에 넣고 차에

실었습니다.

 

우리가 덕풍계곡을 나와 태백을 거쳐 태백에 이르니 나주까지 중간지점이라서 무척 가까

워 보입니다.

 

바람님과 아름다운 그의 부인인 미리암님은 우리가 온다고 마치 칙사라도 대접할 양인지

지지고 볶고 끓이고 부치고 상다리가 휘어질만큼 차렸는데, 정작 나는 위와 혀가 짧아

고기 몇점만 위에 들어가면 바로

 

`쥔장님, 이제 그만 들여보내 주세요` 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집에서야 바로 수저를 놓

습니다만 여기에서 그렇게 할 수는 없고 먹는채 하는동안, 바람님과 미리암님은 우리가

가져간 더덕과 곰취와 뱍엽찬에만 신경쓸 뿐 다른것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음...너무 맛있어요"

라고 미리암님이 황홀해 합니다.

`저렇게 좋아하시는데 가까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날 밤 바람님 내외는 우리에게 안방을 내 놓고 자꾸만 자라고 합니다.

주인이 주무시는 안방을 손님에게 내 놓는다는 것은 보통 정성이 아닙니다.

나는 한사코 거절 하였으니 그들은 좀체 물러날 기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애덕실천에 대하여 오히려 감사하며 그날밤을 바람님의 안방에서 아주 펺

안하게 잘 잤습니다.

 

다음날 5월 6일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부부는 우리차를 바람님의 아파트에 그냥세워두고 , 우리는 바람님의 차에 동승하여

나주로 향하였습니다.

 

바람님의 차는 낡은 우리차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하였으며, 바람님의 멋진 운전 솜씨에

우리는 모든것 다 맡기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부르는 성가를 목이터져라고 불렀고 내

내 묵주기도를 하는동안 오느새 나주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바람님은 우리를 또 나주의 유명한 곰탕집으로 안내하여 우리가 맛있는 곰탕을

또 실컷 먹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집의 경당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경당 안으로 들어가서 제단 앞으로 가서 꿇어 엎드려 절을 하

였습니다.

 

"성모님 저희들 왔어요,성모님이 너무 뵙고 싶었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지요?"

나는 성모님과 더 오래 앉아 있고 싶었는데 바람님이

"우리 율리아님 만나러 갑시다"

라고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우리는 율리아님을 뵈러 갔습니다.  그러자 거기에는 여러명의 봉사자들과 율리

아님이 계시다가 우리를 보시더니 무척 반가워 하십니다.

좀 있으면 상상도 하지 못하던 대 성체기적 일어날 터인데 우리가 알 턱이 있는가.

 

(계속)

 

좀 길어지기에 여기에서 끊고 내일 다시 계속 될것입니다.

내일은 나주에 가는 날이지요.

예수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날이 바로 10월 19일 입니다.

 

그것은 당신을 낳아 길러주신 어머니 마리아께서 피눈물을 흘리신지 27주년이 되는 날

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 영혼이라도 모시고 갈 준비 다 되셨나요?

지금 율리아님은 아주 특별한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었습니다.몸의 모든

기능이 거의 기능정지 상태에 이를 지경에 까지 가셨다가 지금 가까스로 회복 중이시라

는 반가운 소리를 어제 목요성시간에 베드로 회장님으로부터 듣고 ,

 

내일 우리 곁에 다시 서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 하십니다.

사랑하는 나주 순례자 여러분 !

내일은 주교님과 많은 신부님과 또 외국의 순례자들이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내일을 더욱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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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습니다....!!!!
꼭 가서 엄마뵙고싶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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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이 회복 중이라시니 반갑습니다

내일 외국 순례자 분들과 성대히 피눈물 기념일을 치룰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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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감초는 모든 약초의 독소를 제거합니다.
본인이 한의원에서 1년 정도 한약을 달여 보아서 잘 압니다.
모든 약초에는 감초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어떤 약초를
드셔도 몸에 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약초를 한꺼번에 드실 때는 감초를 필수적으로 넣으시고요
채소류를 주로 식생활로 드시는 경우에는 자주 감초차를 끓여서
드시되 겨울에는 따뜻한 차로 드리고 여름에는 오미자같은 차와 함께
곁들어 드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나주가는데 큰 힘이 되는 말씀들려주셔서 힘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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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엄마가 얼마나 저희들 만나고 싶어하실까요~

얼마나 저희들 만나기위해 노력하실지..느껴집니다.

엄마 내일 꼭 뵈요..저도 꼭 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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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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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주님 함께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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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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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일이 기다려져요..좋은 사람은 만나고 또 만나도 또 만나고 싶은가봐요...어머니...하고 불러보고 또 불러봅니다...

주님함께님, 소식 감사드리고
낼도 은총 중에 뵈어요..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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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내일은 은총이 폭포수같이  쏱아 질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방해 꾼이 너무 심해

힘들게 했습니다.

집으로 오자마자  게시판에 먼저 댓글 달고

먼지를 털어 냅니다.

또...

게시판에  글올리며 기도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게시판에 글올리고 하는 이모든것이

나에게는

공격해오는 나쁜것들을  막아주는 성령의 갑옷 과  같습니다 .

내일..성모님께

갈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이 계신다면

모든것  맡기시고  어떻한일이 있어도

꼭.....오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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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일 우리 곁에 다시 서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
하십니다...아멘...

낼 꼭 엄마 뵈올수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함께님 기쁜소식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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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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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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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내일 모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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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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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백엽찬의 정성이 가득득 시골 아름다운 곳에서
풍성하게 준비해온 나물들을 상상해봅니다.

기쁘게 맞아주시고 함께해 주신 바람님의
내외분들과 나주를 오시며 차안에 부르신
마리아의구원방주!

함께 음미하며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풍성한 글 올려주신 주님함께님 감사
드리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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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모님 저희들 왔어요,성모님이 너무 뵙고 싶었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지요?"

나는 성모님과 더 오래 앉아 있고 싶었는데 바람님이

"우리 율리아님 만나러 갑시다"

라고 하는게 아닌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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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백엽찬이라고
하셨지요?
벽가지 나물?

참좋겠습니다
그렇게 나물들을 다 알아보시니

자연산 곰취나물과
ㅣㅇ년 묵은 더덕 와
정말  대단 하신
주님함께님

저희는 덕풍계곡이
익숙해졌습니다 하하

내일 토요일이라
많ㅇ이들 오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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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작은 스마트폰으로
쓰니 오타가  많습니다
양해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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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기쁜 소식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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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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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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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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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님 저희들 왔어요,성모님이 너무 뵙고 싶었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지요?"

 아 멘..아 멘..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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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나주로 향한 님의 열정!!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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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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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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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시어머님의 칠순잔치와 겹쳐서 못갔던
아쉬움이 두고두고 남네요.ㅠㅠ
정말 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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