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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 주간 월요일 (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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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5건 조회 3,061회 작성일 14-01-13 10:3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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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 1월 13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St. Hilarius, E. et D

St. HILARY of Poitiers

Sant’ Ilario di Poitiers Vescovo e dottore della Chiesa

315 at Poitiers, France -

368 of natural causes

Patronage: against snakes, backward children, snake b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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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지방의 프와티에 태생인 그는 귀족 집안이었으나 스스로 성서를 공부한 뒤로 이교 신앙을 버리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그는 개종하기 전에 이미 결혼하였으므로, 그의 아내가 극구 반대하는 것을 뿌리치고 고향 프와티에 교구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강력하게 아리아 이단을 배격하였다.

이 때문에 그는 아리안계 황제인 콘스탄씨우스 2세로부터 프리지아로 추방되었는데,

그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희랍의 신학 사상에 심취하여 큰 학자로 성장하였다.

그는 서방교회의 성 아타나시오로 공경받았다.

 

그의 저서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삼위일체"이다.

또 그는 신자들에게 교리를 가르칠때 음률을 붙인 찬미가를 활용하였다.

그는 마태오 복음서와 시편의 주해서를 만들었다.

1851년에 그는 교회의 박사로 선언되었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삼위일체이콘.jpg

 

[이콘]구약성서의 삼위일체.안드레이 루블레프.

111.76x140.97cm.1411년경.모스크바 트레챠코프미술관

 

★삼위일체는 모든 종교적 체험.모든 신학. 모든 사회적 행위의 원천이다.

우리가 존재의 충만함,

모든 현존하는 것의 목적과 그 의미를 탐구할 때 발전하게 되는 것은 바로 하느님 즉 삼위일체이다.

 

그자체의 충만함에서 삼위일체의 신비를 안다는 것은

하느님과의 완전한 합일에로 들어가는 것이며,피조물인 인간의 신화를 선취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말하면 신적인 생명,삼위일체의 지고한 생명에로 참여하는 것이고,

베드로 성인의 말처럼 "신적인 본성에 참여하는자"가 되는 것이다.★

 

신(新) 플라톤주의로 청년기에 성서에 접한 뒤 개종하였으며,

고향인 포이터스의 주교로 피선되어 아리안족의 이교(異敎)에 맞서 대항하였습니다.

 

소아시아로 유배당한 그는 그 곳에서 동방의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다시 조국으로 돌아와 아리안족의 개종에 전념하여 "서방의 아타나시우스" 란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아리우스주의에 반대하는’삼위일체에 대하여’, ’시편의 주석’등이 있습니다.

최초의 서방 신학자이며,

아우구스티노와 토마스 아퀴나스는 삼위일체에 관한 연구에서 그의 설(設)을 즐겨 인용하였으며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교회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축일:5월2일.

* 삼위일체 대축일:2003.6.15.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축일:8월28일.

* 성 토마스 아퀴나스 축일: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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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초엽 프랑스의 푸아티에에서 태어났다. 350년경 그 도시의 주교로 선출되고 아리우스 이단들과 용맹히 투쟁했다.

이때문에 콘스탄시우스 황제는 그를 유배형에 처했다.

카톨릭 신앙을 옹호하고 성서를 주해한, 지혜와 학식에서 탁월한 저서들을 남겼다. 367년 세상을 떠났다.

 

 

성 힐라리오 주교의 [삼위일체론]에서

(Lib. 1,37-38; PL 10,48-49)

 

당신의 이름을 전하며 당신을 섬기리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시여,

당신을 섬기는 것이 내 생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며 나의 모든 말과 생각으로 당신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언변의 은총은, 당신의 이름을 전하고 당신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나 당신을 부인하는 이단자들에게나

당신이 참으로 아버지 곧 하느님 외아드님의 아버지시라는 것을 증명해 줌으로써 당신을 섬기는 일보다 다른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란 소망하는 것뿐입니다.

그 나머지는 당신의 도움과 자비의 은총에 달려 있으므로

나는 성령께서 당신의 숨으로써 우리 신앙과 찬미의 돛을 가득 부풀에 하시어 우리가 시작한 복음 전파의 길로 우리를 밀어 주십사고 청해야 합니다.

"구하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두드리라, 열릴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은 충실하시므로 그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나약한 인간인 우리는 결핍된 것을 당신께 청할 것이고 당신의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을 확고한 열성으로 깊이 탐구할 것이며

또 진리를 원치 않아 닫아 버린 문마다 두드릴 것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구하는 바를 허락해 주시고 우리가 찾는 바를 발견케 해주시며

또 우리가 두드리는 문을 열어 주시는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우리의 본성은 게으름에 사로잡혀 있고, 또 우리는 우리의 무지와 우둔함으로 인해 억압되어 있어 당신의 신비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가르침에 대한 탐구는 당신의 신비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신앙에 대한 복종은 자연적 사고 능력을 넘어서까지 이끌어 줍니다.

 

우리가 떨면서 발걸음을 내딛는 이 탐구에서 당신이 우리를 분발시켜 주시고 진보하는 동안 우리를 견고케 하시며,

우리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을 그들이 전한 본래의 뜻으로 이해하여

그 말씀들의 참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그들의 정신을 함께 나누게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영감을 받아 그들이 전한 것을 우리도 전할 것입니다.

즉,당신은 영원하신 하느님이시고 영원하신 외아드님의 아버지이시며 당신 홀로 태어남이 없으신 분이심을 전하고,

또한 한 주님이신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탄생으로써 당신에게서 나오시고

본성의 차이로 말미암아 제신들의 무리에 속하는 분으로 생각되어서는 안되며

또 당신에게서 태어나신 분으로서 유일한 하느님이신 당신과 똑같은 본성을 지니고 계시고

그분의 참 아버지이시고 하느님이신 당신에게서 태어나신 참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전할것입니다.

 

하느님, 우리에게 이 말씀들의 참된 의미를 열어 보여 주시고 이해력의 빛을 주시며 언변의 힘과 참된 신앙을 주소서.

하느님,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고

예언자들과 사도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대로 당신이 우리의 유일한 하느님이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주님이심을 전하게 해주소서.

 

하느님, 진리를 부인하는 이단자를 거슬러 당신은 하느님이시지만 홀로 계신 하느님이 아니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과 함께 참 하느님이심을 믿고 또 전하게 해주소서.(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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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힐라리오는 320년경 갈리아(오늘날 프랑스의 보아티에)시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그 나라의 귀족이었지만 이교도(異敎徒)였다.

힐라리오는 그 나라에서 가장 좋은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했지만 이교도임에도 불구하고 헛된 세속의 쾌락을 물리치고 오로지 학문에만 힘썼다.

그 이유는 마음이 곧은 그가 일찌기 이교의 허무함과 이성에 배치됨을 깨닫고 진심으로 진리를 찾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연히 책 한권을 얻게 되어 그 후부터는 하느님 은총의 도움으로 열심히 그리스도교를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야말로 자기가 오랫동안 동경하며 구하고 있던 종교라는 것을 확신하여

마침내 세례를 받고 거룩한 신앙심에 북받쳐 그리스도교적 완덕에만 진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아티에 시의 주교께서 서거하시자 그는 그의 후계자로서의 최상의 적임자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되어 주교가 되었다.

 

하느님의 오묘한 섭리는 이 학식많고 신앙이 두터운 주교를 선택해 진리의 옹호자로 만드셨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즉 그 당시 때마침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는 아리우스파(派)의 이단이

콘스뵈설?2세 황제의 지지를 얻어 삽시간에 서양 제국은 물론 동양에도 전파되었다.

힐라리오는 이에 대해 과감히 싸워 언변과 문필로써 전력을 다해 그들의 개종을 위해 노력했다.

이단자들은 이 훌륭한 인물을 자기편에 끌어드리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성 주교의 신앙은 단호히 움직이지 않았고 위협이나 감언이설로도 끝내 성공을 못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원수들은 방법을 바꾸어 이번에는 백성들을 선동해 황제에게 힐라리오는 역적(逆賊)이라고 모함했다.

황제는 이말을 곧이 듣고 끝까지 올바른 신앙을 고수하는 주교를 소아시아로 추방했다.

그러나 힐라리오는 도리어 그리스도와 진리를 위해 고생하는 것을 행복으로 생각하고 또한 감사했다고 한다.

 

고국을 떠나 이역산천(異域山川)인 수천리 떨어진 타향에 귀양을 가서도 그는 조금도 낙망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는 더욱 신앙을 옹호하기 위해 힘 자라는 데까지 싸웠다.

그때 그는 고국에 있는 성직자나 신자들에게 여러차례 편지를 보내어 신앙에 충실하기를 권면했는데,

이것을 보더라도 그의 신앙이 얼마나 견고하고 그의 학식이 얼마나 깊었던가를 쉽게 알 수가 있다.

 

그가 귀양간 지방인 소아시아는 거의 전부 이단에게 침범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이단자들과 논쟁하고 그의 본래의 웅변과 학식으로써 바른 도리를 설명했다.

이단자들은 한 사람도 대항해 나서는 사람이 없었고 모두 입을 다물고 잠잠할 뿐이었으므로

마침내 할 수 없이 주교를 빨리 본국에 소환해 주도록 황제에게 간청하기까지에 이르렀다.

 

힐라리오 주교가 오래간만에 전임지인 보아티에 시에돌아왔을 때 사람들의 환영과 열광은 대단한 것이었다.

그는 귀국 후 또다시 이단의 소멸에 노력해 대단하게 갈리아 전토를 이단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그것을 위해 그는 언젠가 주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연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 그들의 신앙을 모두 교회 전통의 교리에 일치시킬 수가 있었다.

다만 그 중에 한사람만은 종내 이단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교회에서 제명할 수 밖에 없었다.

 

이와 같이 다행히 교회를 이단의 설에서 인도해낸 힐라리오는 이제는 교회 내의 규율 확립과 신앙심의 부흥에 착수했다.

그 이유는 장기간 이단과의 논쟁으로 말미암아 규율이나 신앙심을 전부 소홀히 하게 된 탓이었다. 이 계획도 그의 열렬한 권면으로,

또한 그의 몸소 실천하는 모범에 의해 짧은 시간 동안에 훌륭히 성공했다.

그리고 교회에는 갱생의 활기가 충만해 갈리아 사람들은

성 주교의 불굴의 노력에 의해 굳은 신앙을 얻게 되었고 그때부터 아리우스의 이단도 자취를 감추어 버리게 되었다.

하느님 자신께서도 얼마나 힐라리오의 거룩한 활동을 어여삐 보셨는지 항상 그에게 용기를 주시며 또한 그를 통해 기적을 행하신 적도 가끔 있었다.

그가 세례를 못 받고 죽은 어린아이를 소생시킨 일도 그 한 가지 예이다.

 

힐라리오는 366년 1월 13일 성인다운 훌륭한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서방 교회의 성 아타나시오로 공경받는다.

그의 저서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삼위일체"이다.

또 그는 신자들에게 교리를 가르칠 때 음률을 붙인 찬미가를 활용했다. 그는 마태오 복음서와 시편의 주해서를 만들었다.

교회에서는 다만 그를 성인으로 공경할 뿐 아니라 1851년에 교회 박사라는 극히 드문 칭호까지 붙여 주게 되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한나는 엘카나의 아내이다. 엘카나의 다른 아내 프닌나는 한나에 대해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비웃었고, 한나의 마음은 찢어지듯 아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서 복음 선포를 시작하시며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신다. 그들은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드실 것이다(복음).
제1독서
  • <프닌나는 주님께서 태를 닫아 놓으신 한나를 괴롭혔다.> ▥ 사무엘기 상권의 시작입니다. 1,1-8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춥족의 라마타임 사람이 하나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엘카나였는데, 에프라임족 여로함의 아들이고 엘리후의 손자이며, 토후의 증손이고 춥의 현손이었다. 그에게는 아내가 둘 있었다. 한 아내의 이름은 한나이고, 다른 아내의 이름은 프닌나였다. 프닌나에게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한나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카나는 해마다 자기 성읍을 떠나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주님께 예배와 제사를 드렸다. 그곳에는 엘리의 두 아들 호프니와 피느하스가 주님의 사제로 있었다. 제사를 드리는 날, 엘카나는 아내 프닌나와 그의 아들딸들에게 제물의 몫을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한나에게는 한몫밖에 줄 수 없었다. 엘카나는 한나를 사랑하였지만 주님께서 그의 태를 닫아 놓으셨기 때문이다. 더구나 적수 프닌나는, 주님께서 한나의 태를 닫아 놓으셨으므로, 그를 괴롭히려고 그의 화를 몹시 돋우었다. 이런 일이 해마다 되풀이되었다. 주님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프닌나가 이렇게 한나의 화를 돋우면, 한나는 울기만 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남편 엘카나가 한나에게 말하였다. “한나, 왜 울기만 하오? 왜 먹지도 않고 그렇게 슬퍼만 하오? 당신에게는 내가 아들 열보다 더 낫지 않소?”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0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구약 성경에서 우리는 가슴 찢어지는 아픈 심정으로 하느님께 호소하는 이들을 자주 만납니다. 그들에게서 우리는 마음의 가난이 무엇인지를 그저 비유나 논리적인 사고로서가 아니라 절실한 삶 속에서 보게 됩니다. 오늘과 내일의 독서에서 만나는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그 좋은 보기입니다. 사무엘기 상권에서는 시작부터 한나의 한스러운 처지를 생생하게 알려 줍니다. 그 쓰라리고 원통한 마음을 그녀는 억지로 숨기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서 해답을 찾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하느님께 달려가 한없이 흐느끼는 가운데 기도하며 자비를 청합니다(내일 독서 참조). “하느님, 제 권리를 되찾아 주소서. 충실치 못한 백성을 거슬러 제 소송을 이끌어 주소서. 거짓되고 불의한 자에게서 저를 구하소서”(시편 43〔42〕,1). 우리가 자주 듣는 이 애원처럼, 하느님께만 마지막 희망을 둘 수 있는 절박함을 이 여인은 잘 보여 줍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면서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드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사람 낚는 어부’의 덕목이 무엇일지 묵상해 봅니다. 한나처럼 모든 것을 내놓은 채 하느님께 호소해야 할 정도로 처절하고 가난한 이의 마음을 제대로 볼 줄 아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굴곡과 서러움의 마디마디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그 상처와 한을 두려움 없이 하느님 앞에서 고스란히 호소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 주님의 제자로서 사람을 대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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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의 부르심에 그물을 버리고 예 했음을
묵상해봅니다.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늘 수고해 주신 성체사랑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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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ㅡ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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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
힘 함께 모아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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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힐라리오 성인은 그리스도와 진리를전하는데
고생하는것을 감사하고 행복해 하셨다니~☆
우리에게도 그마음을 심어주시어  행복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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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이시여! 나주인준과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옵소서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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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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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 영육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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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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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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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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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 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와 일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언제나 은총 많이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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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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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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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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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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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 엄마! 아빠시여!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이시여! 복되신 나주 성모마리아님인준위하여 어서 시간 낭비 때를 낭비 하지 말아주시옵시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보호와 안전위하여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과 부족한 저희들의 모든 기도지향과 합하여서 오늘도 그대로 치유은총 받을수 있는 모든 갈망을 응답받게 하여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교황 프란치스코 1세님과 세상 모든 추기경님들 주교 성직자 수도자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하느님 아버지의 지혜로움의 길로 인도되어주시옵시고 하느님 아버지의 길을 그들에게 생각나게 하여주시어 열심히 기도하는 사제님들이 되실수 있는 용기와 의지와 굳건한 믿음과 겸손과 거룩함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지혜로움에로 인도될수 있는 아버지의 길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생각나게 성령께서 힘을 의지를 용기를 불어넣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구하라 받을 것이다.찹으라 얻을것이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라고 하신 하느님 아버지시여! 부족한 저희의 모든 갈망하는 기도에 오늘도 응답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하느님 아버지만이 유일한 저희의 아버지이십니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무한한 모든 경이로움의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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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합니다~ 성체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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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힐라리오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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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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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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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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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

당신을 섬기는것이

내생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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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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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이시여 ~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 엄마가 기도 지향하는 모든 것들과 -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장과 - 죄인들의 회개와 - 나주인준과 성모님 귀환
    저와 저희 가족들과 온 세상 사람들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 특히 영혼의 암덩이를 치유하여 주시어 -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 - 부활의 삶을 살수 있도록
        그리고 연옥영혼들과 - 림보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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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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