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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와 하느님의 역사

세상에는 불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연 현상 속에서 역사와 함께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 인간의 지혜로 인간은 자연과 함께 적응하며 발전을 거듭하여 살아왔고, 또한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환경파괴와 오염 등으로 인한 지구와 대기를 변화시킨 자업자득의 결과로 재해와 재난을 재촉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은 하느님께서 지구에 육지와 바다의 비율을 3:7 로 창조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 비율이 바뀌었다면 지구는 인간과 동, 식물들이 살수 없는 오염된 지구의 종말을 벌써 맞이하였을 것 입니다.

비, 눈, 우박 과 바람

비, 눈, 우박 과 바람은 인간들에게 피해를 준다고들 생각하지만 지구전체의 틀에서 보면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 한 것입니다. 대기 중에 오염된 물질들을 깨끗하게 씻어 내리게 하고 더러운 공기를 분산시켜 순환시킨다는 것입니다(자연정화 현상).

이를 통하여 토양에 수분을 공급하여 식물들을 움돋아 자라나게 하여 인간과 동물들에게 양식이 되게 하고, 식물은 탄소동화작용을 통하여 인간과 동물들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소모시키는 역할로 동물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산소와 식량을 조달시켜 인간과 동, 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바다와 갯벌

비, 눈, 우박 등으로 내린 물은 지상에 있는 온갖 오염된 물질을 분산 희석시키고 냇가와 강을 통하여 흘러가게 하여 최종 바다로 모아지게 됩니다.

바다는 썰물과 밀물로 흔들어 이를 희석시키며 바다의 염도(3.5~5%)는 고인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며, 아울러 갯벌과 바다에 사는 갯지렁이와 온갖 어패류는 바다에 오염된 물질을 정화시켜 원래대로 환원시키고 또한 바다의 수많은 어족자원(바다 생물체의 엄청난 산란율)은 인간의 식량으로 그 필요량을 충족하고도 남는 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엄마 품 같은 넓은 바다의 면적이 육지보다 작았다면, 바다는 벌써 그 수명을 다하였을 것입니다.

미생물과 부패

만약 파리와 온갖 미생물들이 없다면 태초 이래 지구상에는 온갖 유기물들의 사체로 세상을 뒤덮었을 것입니다(구더기와 미생물의 분해작용).

병과 치료제

지구 안에서 생겨 발병한 모든 질병 등은 지구 안에 있는 동, 광 식물들로 치료를 다하고 있는 것 또한 하느님의 깊으신 배려가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 전혀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는 푸른곰팡이에서 최고의 항생제 페니실린이 나올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버섯의 항암성분과 면역성분 등은 불치의 병들을 치유하며 그 외 지구상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무수한 자원들이 인간의 지혜로 다시 새로운 치료제로 거듭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생물체 암수의 비율

인간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동물들의 암수의 비율은 태초 이래 그 황금비율은 변화가 없이 잘 이어져 왔으나 인간들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그 황금비율이 깨어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남아선호사상/동물 암컷 상품 추구성 등으로 인한 수컷 도퇴).

인체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과 자유의지

인체에 감지기관인 인체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두어 사전에 위험성을 경고 신체를 보호하였으며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시어 선과 악을 분별케 하셨으며, 또한 결정과 행동과 책임소재를 본인에게 위임케 하셨으니 이 또한 인간에게만 있는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이 아니겠습니까?

십계명

지구상에 모든 생물체를 만들어주시어 그것들을 인간의 양식이 되게 하시고, 또한 다스리게 하여주신 인간에게 인간다운 삶을 사는 방법의 지침서인 십계명과 성경을 내려주시어 살게 하셨으니 이 또한 다른 생물체에게는 없는 인간만의 특별한 은총이 아니겠습니까?/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