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청할것이 있어서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금요일에 취업이 되었다고 글을 올렸었죠.
그런데..거기서 몇일 일을 시켜보더니..그러니까 지난주 목요일이었습니다.
우리하고는 맞지 않는것 같다면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너무 힘들었고...그사람들하고 싸우고 나와서
그날 밤...분하고..심란하고..마음이 아프고 하여...
홧술에다가 줄담배를 밤새도록 피웠습니다.
거의 새벽 4시 넘이까지 분해서 잠을 자지 못했어요.
허구많은 곳 중에서 왜 이런곳에 걸렸나 하는 원망도 나왔어요.
너무 힘들어서 기도봉헌란에도 기도를 올렸었구요...
취업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주갈 생각을 하고 있었고
청년피정도 갈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세상의 일이라는것이 참 마음대로 안되더군요.
지금..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다행히..주님의 은총인지 아직 전에 일하던 신문배달 자리가 남아 있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 의기소침해져 있고...마음정리를 빨리 해야 직장도 구직활동을 다시 해서 구하도록 할건데..
이게 얼마간은 갈것같다 생각을 했습니다만...떨쳐내기가 참 어렵네요.
곧 나주에 갈겁니다.성모성월에요.
가서 율리아엄마도 뵙고,성모님과...나주에 있는 친구들도 만날 생각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가서 힘이라도 얻고 올려구요.
봉사자님께도 그날...나주에 갈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없어서...그날 하루라도 갈수 있게 해달라고 청했더니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셨네요.
여러분들께..염치 불구하고 기도부탁 드립니다.
율리아엄마께도 기도 봉헌란을 통하여 기도부탁을 드렸습니다만,
신속히 다시 취업될수 있도록,그리고 해고로 충격받은 마음이 속히 가라앉고
또한 이번에는 바로 해고되지 않고 오래 다닐수 있는 곳으로 갈수 있도록
여러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나주를 다녀오기 전 후로 다시 직장을 구하기에 나설 생각입니다.
부디 다시 직장을 구하여..이번에는 오래 다닐수 있는 곳으로 갈수 있도록,
그래서 다시 기쁜 소식을 나주홈에 올릴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를 청합니다.
좀 안좋은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하지만...너무 마음도 심란하고,
해고한 사람들에 대한 분노랄까요...그런것도 있고..하여 도움을 청할데라고는
나주홈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리니..운영진님과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
아직 젊으신가봐요 ...
마음 가라 앉히시고 새롭게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네 ..
나주성모님께 의탁하고 기도하시며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아마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주실려고
해고라는 충격을 .... 잘 봉헌하시고 더욱 기도하며
의탁하고 나아갑시다.
시련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결국은 그때 그 힘듦이 은총이었구나 ... 느끼고 깨달을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주님과 성모님과 율리아님이 계시잖아요 ?
화이팅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뭐라 위로의 할 말이 없습니다.
다들 이렇게 천국가기가 힘들어서야 ...
(노래)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아니 나주에 엄마가 있잖아요~
아자~ 아자~ 화이팅~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하지만,율리아님의 크신 사랑의 기도로
그 사랑의 말씀들로 잘 이겨내시리 믿어요.
주어진 상황에 상대가 잘못했어도
우린 나주 영성으로 이겨내시다면 더 큰 축복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어요.
넘 속상하셔서 잠도 못주무셨는데
훗날 좋은 직장을 얻어 이야기 할 날이 꼭 올것입니다.
아침님 용기내시고 힘내셔요.
엄마의 큰 기도가 함께하여 맘의 평화 되찿으심을
믿습니다.사랑해요. 아침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사랑하는 아침님 위해 기도하겠습니다~힘내세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그때 저도 아침님이 취직이 되어서
엄청 기뻤었는데요~**~
안타깝게 되었네요~**~
그래도 한곳은 일할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아픔을 봉헌드리면서
주님과 성모님 께서 분명
좋은곳을
주실꺼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신다면 분명 좋은곳에
취직시켜 주실꺼에요.^^
힘내시고요*항상건강 하시고
매일 매순간 온전한 봉헌의 삶을
통해 기쁨사랑 평화 누리시길
기도 드려요
소피아님의 댓글
소피아 작성일
기도 해 드릴께요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우리는 나주 성모님이 항상 보살피 잖아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부족하지만 님의 기도에 보태어 응원합니다.
화이팅!!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수년간 님을 지켜 봤습니다.
그동안 수도 없이 직업을 바꾸었지요.
거기에 대하여 생각해 보셨는지요?
문제는 "나" 입니다.
일단 취직이 됐으면 먼저 복종부터 배우고 맨 밑바닥부터 일 한다는 각오로
자신을 낮추고 희생해야만 앞날이 가능해 집니다.
이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죽여야 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다시 기쁜 소식을 나주홈에 올릴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를 청합니다 아멘!!!아멘!!!아멘!!!
님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 지기를 봉헌드립니다
힘내시기를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더 좋은 몫을 마련하고 계실 것입니다! 주님성모님의 뜻을 실천하는 자녀되소서!아멘아멘아멘
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주님자비를베푸소서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침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길
빕니다~~~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ㅎㅎㅎㅎㅎ.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사랑하올 주님 아침님을 속 속히 다아시오니
아침님께 필요한 은총 내려주시길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침님! 힘내시고 주님과 성모님 사랑 안에서 시작하게요~~~화이팅...
사랑의사도님의 댓글
사랑의사도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
저도 분노와 격정에 시달릴 때가 많답니다..
하지만..
분노와 격정.. 잘 다스려지지 않는 화..
모두 성모님께 치유시켜 주십사 자주 기도드려요..
어떤 부당한 공격을 받아도
상처받지 않는 은총도 청하구요..
어려운 거지만..
저도 아침님도
한 걸음씩 노력해 갔으면 좋겠어요..
조속하게 취업이 이루어지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에구~ 아침님..
이게 벌써 몇번째인지여.
참 안타깝네여.
T_T
얼마나 힘들까..
아무쪼록 이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잘 극복하시길
부족하지만 저도 기도 중에 기억할게여.
주님과 성모님의 온유와 평화를 빕니다.
아멘~*
힘내세여.
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주님 성모님 영광드러내기 위해서 아침님께 고통이 허락되었나봅니다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침님!정말 많이 힘드시겠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뜻을 내세우고
원하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 고통을 통하여 나에게 바라시는
모습들이 있더군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아침님을 많이 사랑하심을 굳게
믿으시고 더욱 힘을 내시고
나주에 오셔서 많은 은총 받으시길 바래요~
꼭 주님과 성모님께서 아침님의 기도를
기억하시리라 믿어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아침님의 마음에 평화 가득 주시길 기도드려요~
아침님!사랑해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런 일이 반복되니 ㅠㅠ
아침님의 등 뒤에서 아침님을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힘내세영
아침님, 알러뷰~^^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힘내세요 아침님 !! ^^ 아멘
사랑합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힘들겠지만
용기를 내어요
아침님 화이팅!!!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마니마니 힘드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사랑하는 아침님! 화이팅!
용기를 내시고 힘내셔요~
주님! 성모님! 함께 하여 주소서.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침님!
이시간도 지나갑니다.
항구한기도로 이겨 나가시면
승리 하시리라 믿습니다.
다가오는
오월!
성모성월에 티없으신 성모님은총
가득 하시길
함께 기도합니다.아멘.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뭐라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현재 아침님의 심리적 영적상태가
너무나 힘드실거라는거 ~
정말 힘드시죠
세상에서 산다는건 고통 그자체
인것 같아요
거기에 나를 내맡기면 내영혼은
마귀의 소굴이 되고 말더군요
빨리 떨쳐내려는 노력과함께
나주에 오셔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기도 할게요 아침님 화이팅~^^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침님~힘내세요!!! 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침님!
힘내시고 부디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나주에 오실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아멘!!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아멘!!!잘될거예요 힘내세요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아침님 힘내세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아침님 화이팅 !!!~~~
- 이전글두번째의 나주 순례에서 13.04.24
- 다음글거룩하고 따뜻한 은총의 성지 나주 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