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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의 말도 없이 돌아간 그 사람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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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4건 조회 1,996회 작성일 13-04-14 19: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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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의 말도 없이 돌아간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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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뒤안길에서 시련을 겪으며

나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자리에 눕게 되었다.

 

김 선생님과 소장님이 함께 문병 오셨는데

소장님께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고 위로하시며

마음 굳게 먹고 편안한 마음으로 조리 잘하라고 하셨는데

 

김 선생님은 얼굴이 말할 수 없이 핼쑥해져

새까맣게 야윈 모습으로 와서

나에게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은 채 돌아가 버리니

 

나는 마음고생이 더욱 심해져

그 사람을 잊어버리려고 마음먹었다.

 

나에게는 아무도 없다’ 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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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감이 덮쳐 왔고

외로움과 고독함에 상처 입은 나의 마음은

세상이 원망스러워 지기도 했으며

 

허전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었다.

 

좋을 때만 좋은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나는 결혼은 아예 하지 않아야 되겠다고

생각도 해보았다.

 

그러나 혼자 살아갈 때

나를 괴롭힐 무서운 남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도록 참담했다.

                                                 mamajulia.pn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첨부이미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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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김선생님께서 한마디 위로의말만
해주셨어도, 율리아님께서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수도 있었을텐데요...

어쩜 그렇게 말이 없으신지 ㅎ 하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하시고 사랑이 많고 깊으시다는것.
저는 알고 있답니당~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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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김선생님은 말이 없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성격인걸, 어쩌겠어요.ㅋ
김선생님, 율리아님 곁에서 언제나 힘이 되어 주세요^^

애인여기님, 예쁘게 늘 수고해 주시는 정성에
마음 다해 사랑을 드려요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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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좋을 때만 좋은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

율리아님의 그 안타까운 마음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지 ...헤아려 봅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 힘네셔요

사랑합니다

이제는 저희들이 곁에서 힘이되어 드릴께여 !!!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히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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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아멘...

말이 없으시고 속이 깊으신
김선생님 항상 묵묵히
모든것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  날이가면 갈수록
더 실력이 늘어가시는것 같아요

너무 예쁘게 꾸며 주셔서 눈에 쏙
들어와요.항상 감사드리며*알 랴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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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좋을때만 좋은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제 모습도 반성하게 되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극악 무도한 죄인도 할 수 있다고
하신 율리아님 말씀이 생각나요~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도 서로 고통을 나누고 진정한 사랑을 하는 제가 되도록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희망과 빛이 되어 주시기 위하여
온갖 시련과 고통 속에서 예비된 삶을 살아서 이렇게
교과서, 훌륭한 모범이자 희망의 등대가 되어 주신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를 닮으려면 한참 한참~~ 멀었지만
오늘도 엄마 똑닮은 영혼이 되길 꿈꾸며, 소망하며, 기도하며...♡
더욱 노력하겠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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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좋을 때만 좋은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었기에 힘들고 외롭고 고달프고 고독한 삶이었는데
지금도 주님의 길을 외롭고 고달프고 힘들게 가고 계신 율리아님!

그런 율리아님을 옆에서 지켜 보셔야 하시는 율리오 회장님의 마음또한
얼마나 힘드실까 가슴이 아려 오네요~

묵묵히 함께 가신 그길을 저희도 뒤따라 갑니다

부디 힘내소서 ^^*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아름답게
꾸며 주신 정성에 감사드려요~

우리위해 온 삶을 바치신 율리아님께
기쁨과 보람을 드리는 자녀 되도록 저도
님처럼 더욱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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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좋을 때만 좋은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에고...^^

세상 사람들은 좋을 때만 친구한다는 말이 있는데,
고틍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것을 잊고 사는 듯...
 
우린 하느님을 아는 자녀들이니 율리아님을 통하여 진정한 사랑을 배워 나가기에
어떠한 주저함도 없어야 하거늘 나 또한 인간적인 잣대로 저울질할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의 법을 경시하는 풍조가 온 세상에 가득한 이 시대!
한 줄기 희망의 빛이신 나주 성모님께서 하루 빨리 인준 받으시어
서로 서로 사랑하고 기쁨과 평화 가득한 주님의 나라가 도래하여
삼라만상이 새롭게 아름다워질 것 입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부활의 기쁨 안에서 사랑과 평화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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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좋을 때만 좋은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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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얼마나
실망과 외로움으로
힘드신 시간들이셨는지...

홀로되신어머니 위해서라도
용기내어
일어서시는 율리아님이신데...

이렇게 마음하나 추스릴수없을만큼
힘드신 시간들...고난의삶 질곡진삶의연속에서...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힘내소서...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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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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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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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진실이 담겨져 있는 말씀들,
세상을 알 수 있는 말씀들입니다.
율리아님의 참담함,
끝없는 고통들,
저희를 위하여 율리아님을 다지시는
주님의 뜻이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애써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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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이 너무 예쁘기 때문이지요 하하하
남자인 제가 사실 부끄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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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삶과 죽음의 뒤안길에서 시련을 겪으며 나는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자리에 눕게 되었다.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 힘내셔요~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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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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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표현은 안했지만 속으로고통을 함께나누고 있었을 꺼라 생각해요!!
괴롭고 고통 속에서 힘들어 할 때 함께 하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
지금 모든 고통을 봉헌하면서 성직자 수도자들 회개하고 순례하는 모든 자녀들에게 은총을 나누기 위하여 애쓰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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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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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주님만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율리아님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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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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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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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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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청합니다.
아멘!
제 안에 아직 사랑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뉘우치게 되네요.
새로 시작할게요.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무지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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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좋을 때만 좋은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 고통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

늘 힘겹게 다가오는 모든 일들에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때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일들..
이겨내신 삶들에 고개숙여집니다.

율리아님 지금도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실 님!
너무나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아멘
수고해 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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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의 보호자로  간택되신  성요셉같으신
율리오 회장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고통을 함께 받으셨는지요....

그 모두가 이세상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이시니

천국에서 보답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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