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는 로만 캐톨릭을 버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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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를 이어 계시신앙을 근본으로 하는 로만 캐톨릭은 독자적으로, 또 인격적으로 존재하시고 살아계시며 인간을 인도(계시)하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즉 삼위일체의 하느님이 신자들이 접하고 배우는 모든 곳에서 명확하게 가르쳐지고 나타나야 하며 그려져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주의자들은 인간이 마음속에서 하느님이라는 존재를 갈구한 것이 저런 미신적 개념의 캐톨릭(성서적) 하느님을 만들어 내었다고 보고, 과학화된 현대시대에서 볼 적에 하느님이란 결국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니 하느님이란 곧 사람의 마음이라고 결론합니다. 이것을 내재주의의 하느님이라고 얘기하고, 그에 근거하여 캐톨릭의 계시신앙을 미신적 사고에서 출발한 것으로 치부하고 현대에서는 폐기해야하는 과거의 미신 종교로 치부합니다.
적확하게 얘기하면 현대주의가 말하는 하느님은 캐톨릭의 성서의 창조론적 하느님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으며 그 반대로 진화론에 입각한 도전적이며 적대적 개념입니다.
그럼으로 현대주의 하느님이란 결국 아무런 존재나 실체적 의미도 없는 무형의 차가운 단어의 나열일 뿐입니다.
더욱 정확하게는 하느님이란 용어를 이론적으로 이용하여 신자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의미를 저의 글 속에서 수도 없이 되풀이 하는 이유는 우리들이 진정한 로만 캐톨릭이라면 현재 신앙개조가 일어나는 로만 캐톨릭 사회를 정확하게 진단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찾고, 신자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이를 주도하는 무리들을 노출시켜 더 이상 선한 신자들이 무의식적으로나마 이들의 사악한 주장에 합류 편승하여 부지불식간에 배교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입니다.
그런데 작금의 천주교회는 3백년전부터 이러한 배교사태의 바람이 불어오서 이제는 바야흐로 광풍이 되어 모든 것을 날려 보내려 합니다.
캐톨릭의 맨 첫째 적군은 분명히 사탄입니다.
그러나 이 영민한 영적 존재는 우리 인간들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상대하기도 어렵습니다. 두 번째 적은 가시적으로는 프리메이슨 집단이며 그 중에서도 유대 시나고가의 메이슨이 제일 강력합니다.
세 번째는 공산주의이며 네 번째는 무신론자들입니다.
현대주의자들이 성서의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한다는 것은 바로 무신론자들과 궤도를 같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그들이 비록 교회의 이름으로 교회의 옷을 입고 교회의 감투와 각종 직책을 맡고 있다 하드래도 그들은 아군이 아니라 바로 적군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먼 길을 애써 달려오신 피곤한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하신 말씀을 상기시켜야 합니다.
"내 어머니가 누구며 나의 형제가 누구이냐?
내 말을 실천하고 믿는 사람이 곧 나의 어머니이고 나의 형제이다."
이것은 아주 무서운 말씀으로써 오늘날의 신자들은 가슴 속에 되내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거한다면 가시적 캐톨릭 교회의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나의 형제이던 친척이던 친구이던 누구이던지 간에 그가 이미 예수님을 부정하는 현대주의자가 되었다면 벌써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이 되었으며 로만 캐톨릭신앙의 배교자임을 말할 것도 없거니와 무서운 신앙 파괴자들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로만 캐톨릭 제도권 내에 머물고 있는 영세한 신자로서 그가 현대주의자라면 그 사람은 적군이라는 점을 우리들은 이제 정확하게 단호히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실제로 글제와 같이 한국 천주교가 로만 캐톨릭 신앙을 팽개치고 있는지, 아닌지?
계시신앙을 근본으로 하는 이천년 캐톨릭 신앙의 사회에서 이런 청천벽력할 일이 사실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저가 감히 무슨 자격으로 이런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만약 사실이라면 이야말로 두렵고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글제가 사실인 증좌는 모든 곳에서 명백히 나타나며 이것을 증명하기에는 아주 쉬운데, 우선 저가 나주 사이트에 올린 글 모두와 한국교회의 현실을 대비 대조해 보아도 간단하게나마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드라도 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에서, 또 사랑의 차원에서 현재의 교회를 가르치는 장소적 의미인 성당에서 캐톨릭 교회를 부정하는 사제가 집전하는 미사(그 사제는 우스꽝스럽게 생각하지만 신자들의 눈치가 무서워서 가증스럽게도 거룩한 모습으로 보이게 할 것이지만)에 참석하고 제물을 바쳐야 할까요?
영혼을 부정하고 천국, 연옥 지옥의 존재와 내세와 사후 심판을 부정하는, 이제는 적군의 편에 선 자들이 집전하는 미사에, 강론에, 성서 교실에 가서 함께 희희덕대며 맞장구 치는 것이 신앙의 수호이며 사랑입니까?
신앙의 수호는 장소가 아니라 내 자신이 로만 캐톨릭의 가르침을 흠없이 믿으면서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심신을 다 바쳐 순교의 정신으로 영적으로 투쟁하는 것이 신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서 그 모든 유관된 비극적 코미디 사실을 또 다시 밝혀 볼까 합니다.
사실 신앙의 대 비극 코미디가 벌어지고 있다고 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호수천신님의 댓글
호수천신 작성일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캐톨릭이라고 하시는것 보다 가톨릭이라고 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캐톨릭이란 단어 자체도 잘못됫지만
프로테스탄트 겨회에서 가톨릭을 비하할때나 사용하는 발음이고
약간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제가 혹 잘못말해서 마음상하게 햇거나 화나게 햇다면
용서해 주십시오.
영어 발음 그대로 읽으면 캐톨릭이되나... 교회 공식 발음도니고 하니깐요 ^^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 즉 삼위일체의 하느님이
신자들이 접하고 배우는 모든 곳에서 명확하게
가르쳐지고 나타나야 하며 그려져야 합니다.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 받으시어
교회의 쇄신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어서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 받으셔야 할텐데요..ㅠㅠ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되셔서
교회가 쇄신되고 온세상에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이 가득히 퍼져나가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아멘!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있는 가톨릭 교회에서
알곡만을 따로 모으시는 하느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가라지는 마지막때 단 묶어 불에 태워버리신다고 하셨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사실 신앙의 대 비극 코미디가 벌어지고 있다고 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아멘!
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그런데 작금의 천주교회는 3백년전부터 이러한 배교 사태의
바람이 불어와서 이제는 바야흐로 광풍이 되어
모든것을 날려 보내려 합니다.
"신앙의 수호자이시며,
거룩한 사랑의 피신처이신 마리아님!
배교로얼룩진 교회의 쇄신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최대의 다락방 나주에서 쇄신된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성모님과 함께
제2의 성령강림을 기다립니다.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아멘!!!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바로 현대 신학에 물든 사제들이 이슈에 따라 데모나 하러 다니는 뻔뻔한 사제들이지요
죽어 가고 있는 북한 탈북자에 대해서 말한마디 하지 않고 무생물인 바위덩어리 지킨다고
수염을 날리며 코매디를 하고 있는 사제들 추종하는 세력들 타 종교 성직자 뒤 통수 따라
다니면서 길바닥에 무릅 끓고 절하고 다니는 신부 성직자 그 분들은 하느님께 무릅 끓고
절하면 미신이라고 호통 칩니다 뱃사공님 가슴 터지는 일이 저에 교회 성직자분들 한테서
일어 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 할뿐이지요 뱃사공님 오늘도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은총과 평화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깨어있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휩쓸리기 딱 이네요..
지혜와 분별력의 은총을 갈구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세지로 온전히 무장하여 그들의 오류의 가면을 벗겨내고 물리쳐야겠습니다. 아 -멘..
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영혼을 부정하고 천국, 연옥 지옥의 존재와 내세와 사후 심판을 부정하는, 이제는 적군의 편에 선 자들이 집전하는 미사에, 강론에, 성서 교실에 가서 함께 희희덕대며 맞장구 치는 것이 신앙의 수호이며 사랑입니까
천국,연옥, 지옥 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옥이야기를 하면 니가 가봤냐? 하고 비아양거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주 성모님 인준이 나면 모두가 믿게 될것 입니다.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맞습니다 뱃사공님
정말 이지 또 마음이 아파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세요 ~~~ ^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께서 먼 길을 애써 달려오신 피곤한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하신 말씀을 상기시켜야 합니다."내 어머니가 누구며 나의 형제가
누구이냐? 내 말을 실천하고 믿는 사람이 곧 나의 어머니이고 나의
형제이다." 이것은 아주 무서운 말씀으로써 오늘날의 신자들은 가슴
속에 되내어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뱃사공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뱃사공님...좋은 글 감사해요
분별할수있는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더욱 깨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그 말씀이 맞지요.
정말로 가슴 아픈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조화스런 일들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나주성모님이 빨리 인준 받으셔야 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색깔이 변해서 무슨색인지 애매한 종교
지금이 그시점인것 같아요.나주에 부림받지 않았다면 전혀 모를뻔한 시실,
주님 성모님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의 희생고통으로
유지되는 세상임을 저들은 알기나 할까요?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뱃사공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오늘 선거에서 주님의 승리를 보여주셨어요. 감사
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어서 나주성모님 빠른인준 될수있도록 더 많이 기도드립니다. 아멘.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이번 선거에서 공산주의자들이 득세하지 못하도록 성모님께 간구했습니다
역시 성모님께서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뱃사공님 감사드려요.
나주성모님을 알고 있는 저희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하느님 뚯에 맞도록 ..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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