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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십시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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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8건 조회 3,069회 작성일 12-04-13 10:34

본문

 

SG101309.jpg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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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후 세시 경쯤 되었을 때 나는

‘주님, 저를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그때 나에게 보여주신 너무나 놀라운 모습들에 의하여

나의 몸은 조금씩 경직되어 갔다.

 

나에게 보여주신 모습들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받아 왔던

 

여러 가지 고통들 즉 두들겨 맞은 일들,

소처럼 일하고도 보수를 받아 보지 못한 일들,

남자들이 따라다니다가 응해 주지 않자

그들 스스로가 절망하여 타락된 일 등...

 

평소 나의 뇌리에서 지워 버리고 싶었던 상처받은 나의 과거가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연속 상영이 되며 모두 비추어지고 있었다.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죄인이라고 생각해  보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착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다.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왔던 나의 과거,

어려서도 늘 굶어왔던 내가 성장해서도 배가 고프면 허리끈을 졸라맬망정

거지에게 밥 먹여주고 굶어 왔던 세월들...

 

IMG_4202.jpg

수난  감실에  성체를  모신 후  율리아 자매님의  머리와  얼굴에  황금빛 향유가  흘러내림

 

소처럼 일하고 품삯을 받지 못해도

받은 셈 치고 원망하지 않았던 나의 삶,

 

나에게 돈을 주지 않기 위하여 나를 모함하고 모질게 때리고 짓밟아도

나의 운명이려니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셈 치며 살아왔던 나의 모든 과거가

내가 착해서 잘 살아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지켜 주셨음을 깨달으며 통렬하게 울기 시작했다.

 

내가 있었기에 그들이 잘못을 하게 되었으며

죄를 짓게 된 것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 울었다.

 

내가 없었더라면 그들이 죄를 지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내가 그들 곁에 있었음이 바로 죄를 지을 수 있는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내가 가만히 서 있었을지라도 돌멩이가 굴러 와 내 발이 다쳤다면

 

 어찌 그 돌멩이 탓을 하겠는가.

내가 거기에 서 있지 않았다면 다치지 않았을 것을...

 

“많은 사람들은 착한 사람을 이용하는데

윤양이 워낙 착하니까 이용 당한거야.”

하던 사람들의 말에 수긍했던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으며

 

“천사 같은...”, “선녀  같은...”

이러한 말들이 귓전을 스치자 몸 둘 바를 몰라

주님 앞에 두 무릎을 꿇었다.

 

DSC08710.jpg

황금빛  향유가  머리에서  팍  소리까지  내며 솟아  올라  계속 흘러내림

 

나의 귀뺨을 때려 귀를 못 쓰게 했던 작은 외숙,

일류 기술자인 나를 소처럼 부려먹고도

한 푼의 월급도 주지 않았던 미용실 주인 언니,

 

내가 받아들여 주지 않으니

“내가 너 같은 것한테 넉아웃, KO 당했다”느니 하면서

“내가 너의 흡혈귀가 되겠다.” 고까지 괴롭혔던 사람,

 

요꼬 학원을 그만두고 나올 때

학원에 투자한 돈과 계속해서 번 돈을 주지 않기 위하여

나를 모함하고 두들겨 패고 꼬집고 물고 머리까지 깨려고 하며

온몸을 쇳덩어리에 짓 찧어댔던 사람들 등등...

 

나에게 못할 행동을 했던 모든 사람들을 주님께 봉헌하면서

“그 사람들은 나 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에요.

주여! 그 영혼들에게 자비를 내려 주시어요.

 

제가 아니었더라면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하면서 나는 세상에 태어나 잘 살아 보려고 무진 애를 썼으며

상대방이 언제나 나를 통해서 화평하기만을 바라 왔던 것과는 달리

나 때문에 다른 이가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 없는 오열을 터뜨리고 말았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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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십시오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주여! 그 영혼들에게 자비를 내려 주시어요~!

아멘~!


애인여기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주님, 성모님 은총과 사랑과 축복 속에서 머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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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슬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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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셈 치며 살아왔던 나의 모든 과거가

    내가 착해서 잘 살아온 것이 아니라

    님께서 지켜 주셨음을 깨달으며 통렬하게 울기 시작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토록 겸손한 당신의 소중한 영혼을 저희 곁에 주시어 너무나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아 - 멘..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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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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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있었기에 그들이 잘못을 하게 되었으며
죄를 짓게 된 것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 울었다.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힘내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마음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 감사해요
진정한 내탓이오의 영성을 다시한번 배웁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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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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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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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가 불편하더라고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시는 율리아님,
내가 배가 고파도 이웃의 배고픔을 먼저 생각하신 율리아님,
천사, 선녀" 라는 소리를 듣기에 합당하신 분,
율리아님의 발자취를 따라 저~어! 앞만 보고 달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내일 길거리 홍보 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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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십시오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주여! 그 영혼들에게 자비를 내려 주시어요
아멘~~~

너무나 아름다운 내 탓의 영성을 실천하시며
축복하시는 그 사랑과 그 마음을 보면서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래도 닮으려 노력할께요.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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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셈 치며 살아왔던 나의 모든 과거가
내가 착해서 잘 살아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지켜 주셨음을 깨달으며 통렬하게 울기 시작했다.
내가 있었기에 그들이 잘못을 하게 되었으며
죄를 짓게 된 것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 울었다.
내가 없었더라면 그들이 죄를 지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내가 그들 곁에 있었음이 바로 죄를 지을 수 있는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아멘.

얼마전에 저도, 주님께서 이제껏 모든것을 지켜주셨기에,
지금에 내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주님사랑에 뜨거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주님의사랑과 보호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저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고, 아주, 무서운곳에 들어갔을 영혼이었다는것... 주님의사랑을 찬미합니다..

요새, 제 마음을 흔들어놓은 사건.사람.  모두 나로 인해 일어난일이고,
나때문에 잘못을 하게 된것이라고 생각하며, 율리아님처럼, 모두 내탓으로 여기며
더욱 진실된사랑을 실천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고쳐먹습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를 감싸려는 못된습관~이제는 버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을 통해 우리를 기르시는~어머니 사랑합니다~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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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주님, 저를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시고
나주의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 내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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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내가 있었기에 그들이 잘못을 하게 되었으며
죄를 짓게 된 것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 울었다.

내가 없었더라면 그들이 죄를 지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내가 그들 곁에 있었음이 바로 죄를 지을 수 있는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내가 가만히 서 있었을지라도 돌멩이가 굴러 와 내 발이 다쳤다면
어찌 그 돌멩이 탓을 하겠는가.

내가 거기에 서 있지 않았다면 다치지 않았을 것을...

아멘!
저도 이제 모든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여
나주 5대 영성으로 무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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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내가 없었더라면 그들이 죄를 지을 필요가 없었을 텐데

내가 그들 곁에 있었음이 바로 죄를 지을 수 있는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내탓의 영성이 제게도 꼭 꼭

필요하오니 다른이로 하여금 아파하는 일이 없도록

내탓의 영성으로 살게 하소서 !!!!!!!

애인 여기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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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에게 돈을 주지 않기 위하여 나를 모함하고 모질게 때리고 짓밟아도
나의 운명이려니 생각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셈 치며 살아왔던 나의 모든 과거가
내가 착해서 잘 살아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지켜 주셨음을 깨달으며 통렬하게 울기 시작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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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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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아멘
아멘~!

율리아님이 가신길 저희도 따라 가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계심을 느낍니다

자아가 없으셨기에 모든것을 원망하지 않으시고
내 탓으로 돌리수 있으셨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안에서 활동하시리라 믿어요

율리아님이 보여 주신 모범을 따라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율리아님의 생애를 통해 다시 묵상하며
힘을 얻을수 있는 은총이 되었습니다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우리 함께 부활의 삶을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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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셈 치며 살아왔던 나의 모든 과거가

    내가 착해서 잘 살아온 것이 아니라

    님께서 지켜 주셨음을 깨달으며 통렬하게 울기 시작했다"

우리의  희망이시고 생명이신 율리아님  찬미와 공경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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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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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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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땅위에서보는 신비한 하늘나라사랑
엄마를 통하여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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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모든 것을 네탓이 아닌 내 탓을 받아드리시는 율리아님
멋지십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자양분을 공급해 주시지 않는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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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십시오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주여! 그 영혼들에게 자비를 내려 주시어요~!

아멘~!


내가 불편하더라고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시는 율리아님,
내가 배가 고파도 이웃의 배고픔을 먼저 생각하신 율리아님,
천사, 선녀" 라는 소리를 듣기에 합당하신 분,
율리아님의 발자취를 따라 저~어! 앞만 보고 달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부족한 저희들작은일을 하고도 제 잘 한
일인양 생각했던 어리석음과 주님께 드리지 못하고 가로챈 영광을  용서해 주시고
무슨일이든지 주님 영광만을 위하여 일 할 수 있도옭 주관해 주시고 살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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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내가 그들 곁에 있었음이 바로 죄를 지을 수 있는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내가 가만히 서 있었을지라도 돌멩이가 굴러 와 내 발이 다쳤다면
어찌 그 돌멩이 탓을 하겠는가.
내가 거기에 서 있지 않았다면 다치지 않았을 것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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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제가 아니었더라면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아멘!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고
늘 애타적 사랑의 삶을 몸소 보여주신 율리아님.
이 한 부분만으로도 저희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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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제가 아니었더라면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아멘 아멘~!!!

율리아님의 마음이 되어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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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내가 있었기에 그들이 잘못을 하게 되었으며
죄를 짓게 된 것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 울었다.  아멘!

제가 아니었더라면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요.
저를 단련시키기 위한 도구들이었으니 용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어요. 아멘!

모든 것을 당신의 탓으로 돌리신 것만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축복의 기도까지 해 주신 율리아님♡
언제쯤이면 율리아님을 조금이라도 닮아갈 수 있을까요...ㅜ_ㅜ

율리아님과 같은 선한 마음을 저에게도 불어넣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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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사랑님의 댓글

온유한사랑 작성일

나에게 보여주신 모습들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받아 왔던
여러 가지 고통들 즉 두들겨 맞은 일들,
소처럼 일하고도 보수를 받아 보지 못한 일들,
남자들이 따라다니다가 응해 주지 않자
그들 스스로가 절망하여 타락된 일 등...

평소 나의 뇌리에서 지워 버리고 싶었던 상처받은 나의 과거가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연속 상영이 되며 모두 비추어지고 있었다.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죄인이라고 생각해  보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착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다.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왔던 나의 과거,
어려서도 늘 굶어왔던 내가 성장해서도 배가 고프면 허리끈을 졸라맬망정
거지에게 밥 먹여주고 굶어 왔던 세월들...

그래서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잘못하고 실수해도 내탓으로 받아들이니 죄인으서 주님을 만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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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탓이요! 실천하며 착하게 착하게! 주님께 나아가는 자녀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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