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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걸려온 전화 < 주님께서 예비 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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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5,378회 작성일 11-02-28 17:26

본문

 

_MG_1676.jpg

 

밤마다 걸려온 전화


 안집 할머니와의 사이가 너무 좋게 되어 전보다

더욱 돈독하게 지내게 되었고

 

할머니는“나에게는 걸려 올 전화가 별로 없으니 자네 쓰게”

라며 전화선을 연결시켜 우리가   전화를 쓸 수 있게 하셨다.

 

아이를 낳으면 좋아진다던 의사의 말과는 반대로

병은 더욱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시고

할머니가 아이를 봐 주셨다.

 

할머니는 “부부가 버릴 것이라고는

변소에서 버리는 것밖에 없는 사람들인데

 

어쩌다 그렇게 아프게 되었는지 안타깝구먼.”

하시며 우리들을 걱정하셨다.

 

아이 낳다가 병이 들었으니 이번에 아이 하나만 더 낳으라는

여러분들의 성화에 네 번째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네 번째 아이 낳을 달이 된 겨울에 밤마다

새벽 1시에서  5시까지 전화가 걸려 왔다.

 

그 전화는 영암에서 사는 할머니의 며느리가 아들이

화투치면서  들어오지 않는다고

 

시어머니에게 찾아내라고 하며

밤마다 계속 괴롭히는 것이었다.

 

나에게 늦은 시간에 전화하면서도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이 하소연하면서

 

한밤중에도 할머니 바꿔 달라고 하기에 나는

 “할머니가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겠어요?

 

밤중에 전화하시면 잠에서 깨어나 잠도 못 주무실 텐데...”

했더니 “그래도 자기 아들이니까

어머니가 찾아내야 되지 않아요?” 하였다.

 

아들 때문에 며느리로부터 너무 심한 고통을 겪고 계시는

할머니가 너무 안쓰러워 참다못한 나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거기와 여기의 거리가 얼마인데

아들을 어디서 찾으시겠어요.

어머니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래요.

 

애기 엄마가 남편을 더 큰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남편이 돌아오도록 노력해 보셔요.” 라고 말하자

 

“알지도 못하면서 그래요?

당신 남편이 그런다면 당신도 참지 못할 거예요”

하는 것이  아닌가.  

SG105379.jpg

 

 내가 또 “애기 엄마,

내가 그런 경험이 있기에 이야기하는 거예요.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했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당신 남편은 조금이니까 그런 소리를 하지,

우리는 월급도 손을 댈 때가 있단 말이에요.

 

남의 일에 참견 말고 어서 우리 시어머니나 바꿔요”

하는 소리에 하는 수 없이

나는 전화를 바꾸어 줄 수밖에 없었다.

  

 전화를 받으신 할머니는

“얘야,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냐?”

 

하시자 며느리가 “어머니 아들이니

어머니가 죽이든 살리든 알아서 하세요.  

 

내가 더 이상은 못 살겠으니 이제는 끝장을 낼래요.”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대화들로 할머니는 괴로워 우시는데

할머니가 너무 불쌍했다.

 

성장해서 결혼까지 한 아들을

어떻게 할머니가 고쳐 주겠는가.

 

나는 남편이 놀음할 때 시어머님이 아실까봐 숨겼는데

이렇게 시어머니를 괴롭히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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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나는 남편이 놀음할 때 시어머님이 아실까봐 숨겼는데 이렇게 시어머니를 괴롭히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시는 율리아님의 큰 사랑이 있었기에 하늘의 문도 여시지 않았는가? 아 - 멘.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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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님의 댓글

크리스마스 작성일

==*  찬미 예수님, 성모님 *==

 저는 저 며느님이 이해가 가요.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지 않고
 예수님, 성모님의 은총을 받지 않으면 보통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 맘이 자신의 뜻대로 생각대로 잘 안되어요.
 남편을 미워하지 말아야지 해도
 그렇다고 사랑과 평화가 생기는것이 아니잖아요.
 예수님과 성모님의 은총에 의해서만이
 사랑과 평화가 가능하잖아요.
 그리고 이분의 남편보다 더한 분들 엄청 많거든요.

 그러니 모두 모두 ' 마리아의 구원방주 '에 태워야 해요.
 그래야 강력한 은총중에 치유가 가능해져요.
~~~ 은총은 강물처럼 흘러 흘러
        평화와 사랑이 넘쳐 흘러요~~~

 " 마리아의 구원방주 " 의 예수님 성모님은 찬미 영광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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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
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
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감사합니다
얼마나 소중한 명언인지요!!!매알의
생활안에서 이말씀을 생각하며 잘
봉헌하려고 노력한답니다.사랑과
기쁨 평화 부활의 삶을 누리게 되는
봉헌의 삶~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이렇게 귀한 은총들을
누릴수있도록 이끌어주신 그사랑에 감사
찬미드리며~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장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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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율리아자매님의 삶을 읽으면서
늘 묵상하며 반성할 수 있으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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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아멘!!!

저도 이젠 절때로 바가쥐..안긁기로 다짐합니다. 아멘!!
사랑으로 감싸주고, 허물은 감춰주고, 격려하고, 사랑을 불어넣어주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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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님의 댓글

크리스티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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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저도 율리아님의 큰사랑을
닮아 시어머님과 장부에게
더욱더 잘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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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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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네요
내 자신을 버리는 삶이 참으로 중요한데
때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애인여기님
사랑해요.아멘!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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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아멘!

늘 다른 사람을 위한 사랑으로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율리아님을 통해
오직 사랑만이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갈망해야 할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갑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 예쁘게 꾸며 올려주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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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아멘 ! ♡ 율리아님의 사랑을 배우는 나날들은 참으로 복된 나날들입니다^^
율리아님 저희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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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율리아님의 생애가 가득 담긴
님 향한 사랑의 길에서 많은걸
느끼고 있지만 율리아님 처럼
사랑과 희생과  봉사를 실천을
못하고 있으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율리아님 항상 감사하고 존경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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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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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신  할머니

고통중에도    율리아님을 볼수 있었으니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행복해
아마도 천국의 기쁨을 미리 맛보셧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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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아멘~~~

참으로 명언이십니다...*^^*

"사랑의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 온다."고 늘상 저희에게 말씀해 주시며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저희들 모두를 위하여 주님께 간원해 주심을 기억합니다.
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용기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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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
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
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맞는 말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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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아멘~~~!!!
제 삶안에서도 더욱 남편을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극한 사랑의 눈으로 할머님들을 바라보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안에
모성 가득한 성모님의 천상엄마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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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아멘 ~!!!

율리아님의 말씀에서 많은 걸 느낍니다 저도 저런상황이
부디쳤더라면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러나 시어머니를 괴롭히는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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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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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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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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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면 화목가득!!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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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
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
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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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의 충고
묵상해봅니다.

아무리 바가지 긁어 보아야 돈이 나오나요?
남편이 돌아오나요? 돈이 나오고 남편이 돌아
온다면 바가지 많이 긁어야지요.

그러나 바가지 긁어서 나오는 건 불화이고 상처만
깊어지고 사랑은 더 멀어지게 되고 속만 상하니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반드시
남편이 도박을 끊고 애기 엄마 곁으로 돌아올 거예요 ..아멘!!!

잘 참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준다면...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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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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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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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도 사랑으로 감싸주고, 용서하며 봉헌하려고
더욱 노력할게요.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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