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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생활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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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3건 조회 2,887회 작성일 12-11-01 12: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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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다시 장사를, 나는 학교로

첨부이미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될 줄도 모르면서 서울에서 무작정 내려와

 어머니만 피곤하게 해드리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었다.

 

 

할 수 없이 어머니는 다시 장사를 시작하셨고

나는 그 이듬해에 너무나 배우고 싶은 욕망 때문에

야간에 몇몇 사람이 모여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남녀 공학인 고등 공민학교가

봉황 소재지에 설립되어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남녀공학인 학교에 우리 동네에서 남학생 2명,

여학생 3명이 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동네에서는 나에게로 화살이 쏟아졌다.

 

 

가만히 있는 아이들을 부추겨서 공부하러 다니도록 선동했다며

동네 어른들은 나에게 따가운 시선으로 눈총을 주었다.

 

 

심지어는 나의 어머니에게도

딸자식 가르쳐서 뭐 하느냐고 야단들이었다.

 

IMG_9371.jpg 

중학교 생활 (고등공민학교)

2010F836502657991A750F 

 

학교에 다니기 위해서는

교복이나 책가방을 사기 위해 어느 정도 돈이 필요했다.

 

 

그러나 나는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말씀 드릴수가 없어 좋은 옷 입은 셈치고

친구들의 옷을 빌려다가 그 옷을 본 따서 내가 손수 교복도 해 입었다.

 

 

교복의 흰 칼라는 2개를  만들어 좋은 가정에서 엄마가 해 주신 셈치고

매일 빨아서 풀을 먹여 반듯한 항아리에 꼭 붙여 놨다가

매일 깔끔하게 갈아 끼고 다녔다,

 

 

그리고 바지는 장에 가서 군인이 입었던 싸구려 헌 사지 바지를 사다가

 검정 염색을 하여 내 몸에 맞게 만들어 밤이면

요 아래에다가 반듯하게 놓고 자면

다림질 한 거 보다 주름이 더 잘 섰다.

 

 

그러니 나를 잘 아는 이를 빼고는 모두 부잣집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모든 일상생활 하나하나가 전부

나중에 생활의 기도화의 기초가 되었다.  

 

 

신설 학교였기에 봉황면 소재지에

쓰러져가는 허름한 3칸짜리 집을 얻어 수리해야했다.

 

 

다른 선생님들은 방과 후에 모두 퇴근을 하셨지만 국어와 문법을 가르치신

이문희 선생님만은 늘 남아서 학교를 수리하고 꾸미기 위하여

불철주야로 수고 하셨다.

IMG_0896.jpg

 

너무나도 공부를 하고 싶었던 터라 나도 한 몫을 했다.

 

 

흙을 지게로 나르다가 등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였으며

흙에 짚을 썰어 넣어 맨 발로 짓 이겨

헐어져가는 곳들을 메우곤 하였다.

 

 

밤이 되면 일하던 남학생들 몇몇과 나는 끝까지 남아

남폿불을 밝히기도 하였고 이것저것 선생님을 도와드렸다.

 공부한 셈치고 선생님을 조금이라도 도와 드리니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농사철이 되면 언제나 벼도 베고, 보리도 베는데

남들이 일하기 싫어 게으름을 피울 때 난 언제나 쉬지 않고

『쉬는 셈치고』그들 몫까지 하곤 했다.

 

 

일도 부지런히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였는데

특히 영어 시간은 윤홍선이 시간 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어느 날 공부시간에 문법 선생님이 “지아비가 뭔 줄 아는 사람”하자

내가 “어른 앞에서 남편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에요”

 “그러면 지어미는?”

“어른 앞에서 아내를 낮추어 부르는 말이에요”

하자 선생님은 너무 놀라워 하셨다.

 

 

그런데 내가 평상시 알고 있는 말이 아니라

나도 깜짝 놀랐다. 이런 일들이 종종 있었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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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역시 예비하신 삶이십니다.
셈치고의 영성을 쉽게 더욱 자세히
알게 됩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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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이러한  모든 일상생활 하나하나가 전부 
나중에 생활의 기도화의 기초가 되었다. 

...

선생님은 너무 놀라워 하셨다. 
그런데 내가 평상시 알고 있는 말이 아니라  나도 깜짝 놀랐다.
이런 일들이 종종 있었다.

아멘~~!!!

정말 놀랍워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
삶의 섬세한 모든 부분들에도 미리 함께 하시어 준비시키신 분!

사랑하는 율리아님의 피나는 노력과 선하신 의지로 이 삶을 이루셨으니
이 죄인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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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이러한 모든 일상생활 하나하나가

전부 나중에 생활의 기도화의 기초가 되었다

아멘!!!~~~

모든 힘든 부분들을 긍적적으로 받아들이시고

아름답게 봉헌하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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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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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힘든 것도 셈치고 봉헌하시고! 어려움도 셈치고 깨끗하게 정리정돈하여 가꾸시고!! 한번도 마음에 불평을하지않으시며! 모범이 되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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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역시 율리아님이 어렸을때부터
예수님은 함께 계셨습니다.

어린 학생으로는 극히 어려운 일들을
주님이 함께 하시니 가능했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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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요즘 너무 바빠서 매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들어오기만 하고
댓글은 오랫만에 씁니다.

우리 막내는 나주는 포근하고 아늑하고 진짜 교회라고 매일 가고 싶대요~~~.

내일 모레 11월 첫토 모님 동산에서 우리 함께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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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린시절에 놀고 싶으시련만...
셈치고의 영성, 다시 한번 율리아님을 통하여 배웁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로움에 감사드리며, 은총 가득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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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엄마 솜씨가 대단도 하시어라~
교복도 만드시고

염색도 하시고
풀을 먹여 항아리에 붙이고,

요밑에 깔아 다림질보다 더한 효과를 보셨다는
엄마~

못하시는게 뭐죠~^^
대단하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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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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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니 솜씨 맵씨 마음씨

저도좀 닮게 해주셔요 .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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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흙을 지게로 나르다가 등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였으며 흙에 짚을 썰어 넣어 맨 발로 짓 이겨 헐어져가는 곳들을 메우곤 하였다.  밤이 되면 일하던 남학생들 몇몇과 나는 끝까지 남아 남폿불을 밝히기도 하였고 이것저것 선생님을 도와드렸다.  공부한 셈치고 선생님을 조금이라도 도와 드리니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농사철이 되면 언제나 벼도 베고, 보리도 베는데 남들이 일하기 싫어 게으름을 피울 때 난 언제나 쉬지 않고『쉬는 셈치고』그들 몫까지 하곤 했다. 
율리아님의 활동하시는 모습이 눈에선합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착한일 험한일 궂은일 도맡아 하셨으니
참 아름다운 삶을 살아오셨네요
애인여기님 사랑과 진실이 뭍어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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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런데 내가 평상시 알고 있는 말이 아니라
나도 깜짝 놀랐다. 이런 일들이 종종 있었다..아멘.

늘 모든면에서 율리아님과 동행하셨던 성모님을 느낍니다.
항아리에 교복카라를 붙여놓았다는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던 이야기네요 ㅎㅎ
정말 지혜롭고 깔끔한 소녀율리아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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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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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사지 , 남폿불 ... 참말로 오랫만에 사지 남포불 이 말을 들으니 옛날 생각이 솔솔 나네예 ...호랑불 밑에서 숙제를 했던 사람이라 남폿불은 성내에서
중학교 다닐 때 처음 ! 호롱불보다 촛불이 위 이고  ( 上 ) 촛불 보담 남폿불이 또 上 이였지요 . 지금의 수은등 정도로 밝다라고 느꼈지요 . 대낮 !  ㅋ

시간만 있으몬 봉황 , 방안이 쥐들의 운동장이였던 ? 산아래 외딴집에도 가보고 ..뙈기치기를 당했다던 외삼촌집에도 가보련만 ..또 미장원에도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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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어린 시절 부터 셈치고의
영성이  잘 실천 되신 율리아님
그 영성이 그대로 제게도 이루어
지소서.

...감사드립니다...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세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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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저도 엄마처럼 셈치고 잘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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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이러한  모든 일상생활 하나하나가 전부 나중에 생활의 기도화의 기초가 되었다.  ..아멘!!!

삶속에 모든 순간 율리아 엄마와 함께 하시는 주님성모님을 봅니다
오늘을 있게 하기 위해서 어린시절부터 남 달랐던 율리아 엄마의 삶에 모습이 엄마의 일생기를
통하여 보여집니다 

저도 늘 부족하지만 율리아 엄마의 삶을 본받고자  더 노력할께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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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이러한  모든 일상생활 하나하나가
전부 나중에 생활의 기도화의 기초가 되었다.

남들이 일하기 싫어 게으름을 피울 때
난 언제나 쉬지 않고『쉬는 셈치고』그들 몫까지 하곤 했다.

아멘!

율리아님의 생활의 기도화!
저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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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누군가의기쁨을 위해서라면 힘이나시는 율리아님!
사랑으로 예비하신삶의 기초가 다져지신 시간들...
교복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도
돋보입니다...

천상 지혜의빛으로 사랑이 되어 버린 인내...
셈치고 삶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승화시키는 율리아님...
도움주는 모든일을 찾아 나서시는 부지런한사랑...으로
지금은,
영육이 지칠대로 지치신 모습 역력 하신데도
죄인들을 위해  다 내어주신 사랑을
받고또 받았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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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님의 댓글

사무엘 작성일

아멘!
셈치고의 영성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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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윤율리아님의 은총의 글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 드립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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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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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그런데 내가 평상시 알고있는 말이 아니라

          나도 감짝놀랐다. 이런일이 종종있었다.


      "주님,성모님께서," 예비하시는냐고 지혜를 주고 계신것같습니다.
      세속에 때가하나도 묻지않은율리아자매님의, 일과일동을보고계시면서,
      감탄들을 하셨을것입니다.남의일이라면 밤늦게까지 선생님을 도우시고,
      모든일셈치고,율리아자매님의, 천사같은 아름다운삶 존경합니다.

  "여인여기님."율리아자매님의,지난일 올려주셔서, 잘읽고
                    감상 잘하고갑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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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율리아님의  한모습 한모습이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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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율리아님을 모함하던 사람들
그들은 혹시 누구신지 알고 있을지...
거룩하신 하느님의 따님
율리아님의 삶을 조금이라도 본받고자 하지만
늘 부족하여 가슴치고 눈물만 납니다.
죄송해서...
율리아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애인여기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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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쉬는 셈치고』그들 몫까지 하곤 했다. "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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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남다른 율리아님의 열성과 똑똑함에 놀랍니다.
큰 그릇이 될 충분한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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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런데 내가 평상시 알고 있는 말이 아니라
나도 깜짝 놀랐다. 이런 일들이 종종 있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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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것저것 선생님을 도와드렸다. 
공부한 셈치고 선생님을 조금이
라도 도와 드리니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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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기위해 어려서부터 예비하신 삶을 사신
율리아님!그때나 지금이나 온갖 모함 받으시네요

셈치고의 삶을 어려서부터 사시면서 저희에게
성덕의 길로 나아갈수 있도록 모번을 보여주신 율리아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집에서 편히 쉬는 셈치고
병든동생 간병을 사랑으로 실천하심이 삶으로 이어지니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가 되어 드릴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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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릴적부터 남달르셨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모습들!
남들이 하기싫은 것을 손수하신 그 모습들
모두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신 어릴적의 모든 사랑들

참으로 아름답고 귀하고 귀합니다.
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께도 진정 감사드려요.
셈치고의 셈을 더욱더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해
주셨네요. 실천하고 계신 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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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남들이 일하기 싫어 게으름을 피울 때 난 언제나 쉬지 않고
『쉬는 셈치고』그들 몫까지 하곤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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