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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일어난 기적 (7)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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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4건 조회 5,410회 작성일 11-03-11 05:38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집으로 돌아온 나는 이제 머지 않아 장인어른이 일어나 걸어 다니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침대에서 벌떡 상반신을 일으킬 정도라면 이제는 훌훌 털고 일어나 옛날의 모습을 되 찾을 것이라는 희망

을 가지고 매일 장인어른을 위해 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2개월이 지난 뒤 그 해 가을에 장인어른이 갑작이 의식이 없어 원주기독병원에 입원했다

는 소식이 날라왔습니다.

 

나는 아내를 보내 아버지에게 가서 세례를 주라고 하였습니다.

세례는 신부님이나 목사님들이 주시지만, 아주 위급할 경우에는 ,정말로 그의 영혼이 촌각을 다투는 위험

에 빠져 있을 때, 누구라도 세례를 주는 방법을 알면 줄 수 있습니다.

 

"자기야, 먼저 아버지에게 성인의 이름을 하나지어 드리고 맑은 물로 이마에 부으면 되는것이니 한번 해

봐"

 

하면서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 김미옥 엘리사벳은 , 아버지 바오로에게 (이마에 물을 부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아멘"

 

이는 가톨릭의 조건대세이기에 만일 깨어나면 천주교의 교리에 대하여 설명을 해 드려야 합니다.

세례성사는 집행하는자의 의식에 의하여 상상도 못할 은총이 부어 지는데 ,먼저 그분의 원죄와 본죄가 모두 사해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고 누가 위험에 처해 있으면 그의 영혼을 구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아내가 원주기독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의 은총수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자기야, 아빠에게 세례를 주자 아빠가 깨어나셨어"

 

이는 주님의 섭리 입니다.자칫 버려질 한 영혼이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나는 장모님과 처제에게 그곳에는 성당이 없고 공소가 있기에 공소에 나가라고 일렀습니다.

아내가 아버지의 세례에 대하여 서류를 작성하여 공소에 보고 히였습니다.세례를 주었으면 당연히 세례

를 준 장소와 주소와 집행자의 이름과 받은이의 인적사항을 적어 관할 신부님께 보고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공소회장님에게 장인어른의 집을 방문하여 장인에게 교리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

니다.

 

그런데 관할 신부님께서 딸이 나주에 살면서 나주 성모님을 믿는다고 제동을 걸어왔습니다.

그 후 장모님과 처제는 해안 공소에 나가는 발길을 끊어 버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 주님 !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계속)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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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어제는 목요성시간이었지요.
기도중에 배드로님에게 쪽지가 전해지고
신부님이 나가시고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진것 같았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베드로님은 성모님동산에
십자가에서 향유와 젖이 내렸다고 알려주었고
동산에서 가져온 향유 묻은 돌멩이를 하나 가지고 오셔서
제단 아래 아크릴 상자에 놓고 순례자들이 모두 그 앞에 가서 경배 드리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그 앞에 나아가 경배를 드리자 향유가 묻은 돌에서 짙은 장미향기가 뿜겨져 나왔습니다.
이날 기도회에는 다른 어느때보다도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때가 때이니마치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버하시며
이날 특별한 은총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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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모님동산에
십자가에서 향유와 젖이 내렸다고 알려주었고,

때가 때이니마치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버하시며
이날 특별한 은총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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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이른 아침에 기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의 연재를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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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은총수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자기야, 아빠에게 세례를 주자 아빠가 깨어나셨어!.. 아멘 알렐루야!

주님!!!나주성모님을 몰라보는 불쌍한 이들의 눈과 귀..마음을 열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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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세상 어느 곳에서도 맡을 수 없는
""그 짙은 장미향기""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날마다의 삶이 죄중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율리아님의 지금 이 시간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말씀이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주님,
날마다 영혼을 좀먹는
쓸데없는 생각, 부질없는 생각들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치유시켜주셔서
주님과 성모님을 향하는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은총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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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기쁜소식과 지난온  은총의 삶의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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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기쁜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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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향해님의 댓글

천국을향해 작성일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박해의 칼바람 덕분에 순교자의 월계관을 받아 쓸 수 있으니
참으로 진복자입니다... 아멘!

밖에선 비바람이 치고 폭풍이 몰려 온다하여도
마리아의 구원방주안에선 지속적으로 젖과 향유와
예수님의 진액을 짜주시고 내려주시니

저희들은 마냥 기쁘고 행복하나이다.
엄마 젖을 마음껏 먹고 양육받아 사랑 자체이신
율리아님 꼭 닮은 쌍동이 동생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영육간 건강하시고 주님,성모님 사랑 더욱 풍성히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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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밖에선 비바람이 치고 폭풍이 몰려 온다하여도
마리아의 구원방주안에선 지속적으로 젖과 향유와
예수님의 진액을 짜주시고 내려주시니

저희들은 마냥 기쁘고 행복하나이다.
엄마 젖을 마음껏 먹고 양육받아 사랑 자체이신
율리아님 꼭 닮은 쌍동이 동생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주님 과 성모님께서 한영혼을 구하시고자  온갖 은총을 퍼부어셔셔 

인도하셨건만.....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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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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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마리님의 댓글

나주마리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
 
나주를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족에게 까지 공지문의 잣대를 들이대며
박해를 가하는 교구의 처사는 정말 부당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스스로 양들을 구원하고 이끌어도 모자라는판에  초를치고 박해를 하다니....쯔쯔
어쩌다가 우리교회가 이렇게 꽉막혀 있는지  한심하고 두심합니다

 어제 목요성시간 소식 전해주셔서 잠시 위로가 됩니다
하루빨리 인준은 차후고 박해가 풀려야하는데
이 화창한 봄날에 기쁜소식은 왜이리 늦어지는지...목이 빠집니다
그러나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오겠지요
반가운 성모님동산 소식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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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자기야, 아빠에게 세례를 주자 아빠가 깨어나셨어"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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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예수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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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이는 주님의 섭리입니다. 자칫 버려질 한 영혼이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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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사랑님의 댓글

성모님의사랑 작성일

이는 주님의 섭리 입니다.자칫 버려질 한 영혼이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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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기쁜소식과 함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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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잘 나가다가 브레이크가 걸려버렸내요
나주성모님  어서 빨리 인준되어서 모든것이 잘 풀려나가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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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장인 어른께서 세례를 받으셔서
하느님 자녀로 다시 태어나신걸
축하드리며 처가집 식구들도 다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얘기가
전개되길 기대합니다
성모님 동산 십자가상에서 향유와 젖
내렸다니 성모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그날 오신분 모두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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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은총수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자기야, 아빠에게 세례를 주자 아빠가 깨어나셨어.아멘!

주님함께님.
좋은 소식 기뻐요 (^0^)*
사랑합니다.아멘!

*☆ ☆*  
      ☆*
    ☆ *☆
┏━━˚*LOVE*♥˚♥˚♥˚♥˚♥˚**************━━┓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성인성녀들과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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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자기야, 아빠에게 세례를 주자 아빠가 깨어나셨어"
이는 주님의 섭리 입니다. 자칫 버려질 한 영혼이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아멘~~~

우연이란 결코 없음을 우리가 알고 있지요...
주님의 섭리 안에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한 높고 깊고
넓으신 사랑을, 인간인 저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나이까?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에
저희 모두가 부복하여 깊은 감사의 기도를 올리나이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시고
저희 모두는 늘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알렐루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단편이지만 기나긴 세월이 함축되어 있어서인지 글이 더 정감가네요...
그리구 박해의 칼바람에도 저희 결코 쓰러지지 않고 질풍 경초처럼 세워 주실 주님과 성모님만을
따라 살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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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조건대세를 통하여
장인 어른께서 깨어나셨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찌 그렇게도
발길을 끊겠금 만드는 교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늘 좋은글
은총글 올려 나주를 알리려는 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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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빠에게 세례를 주자 아빠가 깨어나셨어"
이는 주님의 섭리 입니다.자칫 버려질 한
영혼이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된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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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제 진정한 주님 성모님의 자녀가 되려고 하는 시기에!!
반대와 박해!!
그저 은총으로 생각해야 겠지요!!
은총입니다! 더 나은 더 은총 풍성한  자녀되기 위하여!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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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나 김미옥 엘리사벳은 , 아버지 바오로에게 (이마에 물을 부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줍니다.아멘"

이는 가톨릭의 조건대세이기에 만일 깨어나면 천주교의 교리에 대하여 설명을 해 드려야 합니다.

세례성사는 집행하는자의 의식에 의하여 상상도 못할 은총이 부어 지는데 ,
먼저 그분의 원죄와 본죄가 모두 사해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고 누가 위험에 처해 있으면 그의 영혼을 구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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