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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마을과 고장으로 미리 둘씩 짝지어 보내셨다(루카 10, 1-1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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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719회 작성일 13-10-04 00:25

본문

icon_date.gif 작성일 : 13-10-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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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위로의샘
icon_view.gif 조회 : 1  

예수께서 12사도와 72제자를 두셨습니다.. 12사도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고, 72(70)제자는 전세계 70국가를 상징합니다(창세 10장). 이것은 예수께서는 모든 민족, 모든 나라, 즉 인류 전체의 구세주란 뜻입니다.

   온 세상에 복음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제자들의 수가 너무나 부족합니다. 예수님의 파견은 겨자씨와 같이 작은 시도에 불과합니다. 추수 주인은 하느님이시지만 일꾼이 필요합니다. 일꾼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일구어 많은 결실을 내도록 열심히 일하는 사람입니다.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2) 하심으로써 일꾼의 소명을 받는 것도 하느님의 은총임을 깨우쳐주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보낸다" (3)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휴가를 보내는 것이 아니, 하느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떠나보내십니다. 보내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 보내는 심정입니다.

  어쩌면 갈기갈기 찢겨 죽을지도 모릅니다. 떠나는 순간부터 고생길입니다. 이런 줄 알면서도 여행에 필요한옷가지나 음식이나 돈을 지니지도 못하게 하십니다. "길에서 아무에게나 인사하지 마라."(4)고 닦달하십니다.

     

너무 심한 것 같지만, 가난하면서도 할 일이 많은 것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가난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고, 하느님 나라는 가난한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물은 마음을 빼앗고 가는 길을 막아버립니다.

   목자이신 주 예수님께서 빈손으로 가라고 명하셨으니, 그분께서 지켜주시리라는 믿음만이 자기를 위하여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위로만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길을 떠납시다. 율리아 자매님의 부르심도 이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주의 부름심을 받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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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 나라는 가난한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물은 마음을 빼앗고 가는 길을 막아버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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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도 주님의 위로만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길을 떠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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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가난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위한 조건.......
아멘.........위로의 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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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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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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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의 부름심을 받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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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그분께서 지켜주시리라는 믿음만이 자기를 위하여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위로만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길을 떠납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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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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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분께서 지켜주시리라는 믿음만이 자기를 위하여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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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가난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고,
하느님 나라는 가난한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제 마음.......... 주님 생각, 성모님 생각으로
                      매 순간, 가득차게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낼 나주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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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도 주님의 위로만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길을 떠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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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어머니님의 댓글

사랑하올어머니 작성일

하느님 나라는 가난한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물은 마음을 빼앗고 가는 길을 막아버립니다.

ㅇ ㅏ멘~~!!!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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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리고
나주의 부름심을 받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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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좋으신 모든 말씀들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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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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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모든 민족, 모든 나라에 나주 성모님을
전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어요.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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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위로의 샘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주님성모님 은총안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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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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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너무 심한 것 같지만, 가난하면서도 할 일이 많은 것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가난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고, 하느님 나라는 가난한 이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물은 마음을 빼앗고 가는 길을 막아버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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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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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도 주님의 위로만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길을 떠납시다.
율리아 자매님의 부르심도 이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주의 부름심을 받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제게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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