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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8일만에 일반 병실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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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4건 조회 2,750회 작성일 13-10-04 04:31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8일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지만,일반 병실 중에서도 가장 힘든 환자들만 모아

 둔 것 처럼 모두 거의 중환자들이나 다름없이 일어나 걷지도 못합니다.

 

나 까지 모두 6명의 환자들인데 대부분이 개신교 신자들입니다.원주기독병원은 연세대학

의 부속 병원이기에 규모가 클뿐아니라 항상 개신교의 목사님들과 신자들이 와서 기도해

주느라고 왁자지껄들 합니다.

 

나의 참회는 이곳에 와서도 계속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까지 내가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가 위험한 고비를 넘긴것 같습니다.

나는 이제 밥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밥을 먹는데 자꾸만 토합니다.

 

그러면 쉬었다가 입을 헹구어내고 다시 먹으며 익숙해 지도록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나의 살이 다 빠져서 엉덩이가 작아졌고, 무엇 보다 다리의 종아리의 탱탱하던 살이

다 빠져버려 훌쭉애 졌는데, 정강이의 뼈가 막대기 처럼 돌출되어 있고 뒤에 붙은 종아리

살이 납작해져 두께가 어림짐작으로 2~3cm밖에 안되어 보일 정도 라서 건들기만해도 춤

을 추듯 덜렁 거립니다.

거기에 살이 붙어 탱탱해 진다는 것이 이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목사님들이 나에게도 와서 기도를 해 주기에 나는 감사하다고 했는데, 기도가 하도 요란스

럽고 웅변하는 식이라서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나의 잊아버렸던 기도문들이 점차 살아

나기 시작하였기에 나는 묵주기도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때로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아 멈

추어 버리기도 합니다.

 

내 아내는 내 침대 밑에 무릎을 꿇고 매일 묵주기도를 하는데 개신교의 환자들과 보호자들

이 그 경건한 모습에 호감을 가져 줍니다.

 

그들은 모두 친절 하였고 먹을 것이 생기면 나누어 주기도 하였고 보호자들끼리 정담을 나

누기도 합니다.

 

나는 이제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우선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는 운동에서부터 발목을 움직

이고 무릎을 굽히고 나중에는 들어 올리는데 까지 발전 합니다.

 

팔고 처음에는 손가락 운동에서부터 팔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하고 상반신을 들어 올리는

연습에 까지 익숙했지만 아직 일어나 앉지는 못하여 아내가 밥을 먹여 줍니다.

 

밥을 먹기 시작하자 대변이 나옵니다. 그러면 아내는 나를 침대체 끌고 나가 복도에 마련한

 간이 천막을 치고 그 안에서 대변기를 엉덩이에 밀어 넣고 내가 변을 눕게 도와주고 변을

다 누우면 엉덩이를 씻어주고 목욕도 시켜 줍니다.

 

"자기 변에서는 냄새가 안나"

"구린내가 안나?"

"응 그리고 변의 빛깔이 황금색이야"

 

내가 밥을 먹고 운동을 하니 몸이 급속도로 건강해 지기 시작합니다.

나의 몸에 새겨졌던 성체와 하트는 12일만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나는 점점 잠도 자기 시작했는데 기도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잠이 들지만 전 처럼 그렇게

많은 잠을 자지는 못합니다. 아직도 그 간호사가 밤에 두번씩 찾아올때는 한번도 내가 잠든

것을 보지 못합니다.

 

낮에도 매일 두번씩 찾아와서 혈압을 재고 나의 상태를 관찰 합니다. 그 간호사가 내 아내

에게 이런 말을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여기 병원은 어디를 가나 약 냄새가 가득한데, 여기만 오면 병원 냄새가 다 없어지고 어느

좋은 향기가 나요"

라고 합니다.그러면 아내는 빙긋이 웃기만 합니다.그러나 정작 우리는 아무것도 맡지 못합

니다.

 

나는 간호사들이 하루에 세번씩 주는 한웅큼의 알약들을 먹지 않고 몰래 버립니다.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저를 살려 주셨는데 이제 이런 약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 약들을

죄인들을 위해 봉헌 하오니 이곳의 모든 분들을 치유해 주시고 많은 아픈이들도 회개하게

해 주소서"

 

나는 이제 상반신을 일으켜 세울 정도로 건강해 졌습니다.

그리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아 다리를 흔드는 연습을 하였고 나중에는 밑으로 내려와 바

닥에 두발을 딛고 서는 연습도 하였는데, 한번은 젊은 간호사가 보더니 나에게 호통을 칩니

다.

 

"안돼요, 가만히 누워계세요, 그러다가 머리속의 핏줄이 다시 터지면 큰일나요, 꼼짝하지

말고 누워 계세요, 어쩌면 일년동안 그렇게 누어 있어야 할 것이고, 어쩌면 평생 그렇게 해

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악담이나 마찬가지 입니다만 나는 순명하느라고 얌전하게 누웠습니다. 그러나 간호

사가 나가면 나는 다시 일어나 운동을 계속 하였습니다.

(계속)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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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하느님의 자비와 성모님의 은총의 기적은 계속 되는군요~ 은총의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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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여기만 오면 병원 냄새가 다 없어지고
어느 좋은 향기가 나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내는 빙긋이 웃기만 합니다.

성모님께서 늘 함께 하여 주셨군요~
장미향기와 향유향기 저도 많이 맡았지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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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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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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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기만 오면 병원 냄새가 다 없어지고 어느 좋은 향기가 나요"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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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모님께서 함께하신 병실 이셨나 봐요.

성모님의 사랑
가득 받고 계시는 주님함께님
언제나 영육간의 건강하소서...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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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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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성모님께서 함께 하시어 늘 좋은 향기를 주셨군요

주님 성모님의 돌보심으로 급속도로 건강이

좋아지신다니 힘이 납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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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여기 병원은 어디를 가나 약 냄새가 가득한데,
여기만 오면 병원 냄새가 다 없어지고 어느 좋은 향기가 나요"

아멘!!!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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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올어머니님의 댓글

사랑하올어머니 작성일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저를 살려 주셨는데 이제 이런 약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 약들을

죄인들을 위해 봉헌 하오니 이곳의 모든 분들을 치유해 주시고 많은 아픈이들도 회개하게

해 주소서"    ㅇ ㅏ멘!!!


주님함께님, 그 약냄새가 좋은 향기로 바뀌어 그 향기가 믿지않는 이들과 아픈이들에게
치유되는 향기가 되게 하소서.
은총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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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나주로 이사가신줄로 압니다
원주에계시다니요?
평화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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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님의 댓글

샛별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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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츰 몸이 좋아지시고
운동도 조금씩 하시면서
몸을 추스려지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님께서 해주신 엄청난
사랑임을 느끼며

아름다운 향기가 글속에서도
느끼게 되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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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간호사가 믿음보다 인간적인 마음이 크니까
그런 것이지 주님함께님이 이유 없이 미워서 그런 악담을
한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을 두고 예수님은
악인들이라고 표현하십니다.
시편에서도 "악인들이 나를 까닭없이 미워합니다" 라는 등의
말씀이 참 많습니다.
이처럼 주님함께님이 표현한 "악담"이라는 단어는 믿음이라는
눈으로 볼 때 아주 잘 표현한 그리스도인다운 말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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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주님과 성모님의 따스한 치유의 손길을
느낍니다~

죽음에서 되살아나셔서 나주성모님을 위해
열심히 전하시고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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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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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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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다시 살아나신 분!! 주님함께님! 감사감사! 좋은 글 언제 읽어도 항상 새롭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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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죽음에서 되살려 주신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찬미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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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추카 드여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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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 경건한 모습에
호감을 가져 줍니다
아멘.

10월!
묵주기도성월...
로사리로의여왕이신
나주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함께님!
항구하신기도가
아름답습니다.
묵주기도를 더욱 열심히
바치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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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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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안돼요, 가만히 누워계세요, 그러다가 머리속의 핏줄이 다시 터지면 큰일나요, 꼼짝하지

말고 누워 계세요, 어쩌면 일년동안 그렇게 누어 있어야 할 것이고, 어쩌면 평생 그렇게 해

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악담이나 마찬가지 입니다만 나는 순명하느라고 얌전하게 누웠습니다. 그러나 간호

사가 나가면 나는 다시 일어나 운동을 계속 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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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지요.^^
믿어지지 않는..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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