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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드에서의 기적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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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18건 조회 12,339회 작성일 11-01-03 08: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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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루르드에서의 기적수 (1988년 4월 4일)

 

프랑스 루르드에 도착했다

루르드에서 어떤 형제님이 한 말 들이 보다 조금 더 큰 통(지금은 없어졌음)에 루르드 기적수를 하나 가득 담아서 가지고 가려다가 너무 무거우니까 아예 통째로 버렸다.

그래서 나는 버려질 영혼을 구해주시라고 주님께 간구하며 얼른 그 통을 주워서 깨끗이 씻은 뒤 기적수를 하나 가득 담았다.

그리고 선물하기 위하여 루르드 성모님 상을 본떠 만든 물병을 33개 사서 기적수를 가득가득 채워 가방 속에 담았는데 작은 물병 33개와 큰 물통에 가득 들어 있는 물을 보면서 나는 마치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그런데 루르드를 떠나는 버스 안에서 오기선 신부님께서 기적수가 가득 담겨 있는 3되들이 물통을 또 나에게 주시기에 감사하게 받고 나서 나는 더 큰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그러나 버스에 오르내릴 때마다 뚱뚱한 할머니를 부축하랴, 물을 옮기랴 참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지향을 가지고 계속 봉헌하면서 다니니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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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순절이면 어김없이 고통을 받던 나였으니 그냥 집에 있었다 할지라도 힘이 들었을 텐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고통을 숨기면서, 허리디스크로  무거운 것을 들 수 없었던 한 형제님의 물통까지 들고 다니며 더 많은 희생과 보속을 바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런데 한국의 유명한 성지를 관리하고 있는 어떤 자매님이

"율리아씨 무슨 물을 그렇게 많이 들고 다녀요? 옆사람들 보기에도 흉해요. 너무 많은 욕심은 교만이에요"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 말을 들으면서 "오, 주님! 성지를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론까지 하시는 저 자매님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 것은 바로 마귀가 저 분의 입을 통해서 하는 말이니 부디 저분을 용서해 주십시오"하며 얼른 봉헌했다.

내가 이렇듯 무리해서 많은 물을 가지고 가려는 것은 가족들에게 먹이기 위해서도 아니요 내가 먹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이 세상 자녀들의 회개와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하여 마련해 주신 물이기에 한국에 가져가서 성지 순례를 오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먹이고자 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어찌 교만이겠는가?

더군다나 성한 사람들까지도 들고 가기 힘들다고 내 던지는 물통을 고통 중에 있던 몸으로 나 혼자만의 욕심을 차리기 위하여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고통으로 봉헌된 희생과 보속의 사랑이었던 것인데…

나는 그 당시 온몸 특히 허리가 많이 아파 혼자서 걷기도 힘든 상황에서 뚱뚱한 할머니를 모시고 다니면서 물까지 옮겨야 되니 인간적으로는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내 가슴은 환희로 가득 차 있었다.

나의 마음은 성모님께서 마련해 주신 은총의 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먹일 수 있다는 흐뭇한 행복감에 젖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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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사랑, 내 님이시어!

당신께서 받으셨던 모욕을 생각하면 시기 질투의 따가운 눈총들도 사랑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성지를 순례하면서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묵상하기보다는 쇼핑과 쾌락을 즐기는 모습들을 볼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 이외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하고 나열할 수조차도 없는 부분들을 주님께 봉헌하오니 일일이 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다 잘 알고 계시고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이들과 세상 모든 자녀들을 당신의 끝없는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나의 딸! 귀여운 내 작은 아기야!

네가 그렇게 마음 아파할 때 나와 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겠느냐? 그래서 내 어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매순간 바쳐주는 희생과 보속으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은 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예쁜 꽃이란다."

 

율리아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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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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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알아 보려고도 하지도 않고
이해하기도 귀챦아 하며, 자신이 가진 위치를 이용하여
함부러 남을 판단 하는 교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꼭 기역하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타리나님
올해도  하느님 풍성한 축복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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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인간적으로는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내 가슴은 환희로 가득 차 있었다...아멘!!

세상 모든 자녀들을 당신의 끝없는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아멘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매순간 바쳐주는 희생과 보속으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은
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예쁜 꽃이란다..아멘

고통이어도 행복이라는 율리아님의말씀이 떠오르네요..
그러한 삶을 살수 있도록 은총을 청하며, 노력하고 싶습니다. 주님을 찬미합니다.아멘.알렐루야!

사랑하는 카타리나님 늘 희생,수고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변함없는 어머니사랑 가득히 받으시리라 믿어요.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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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내 님이시어!

당신께서 받으셨던 모욕을 생각하면 시기 질투의 따가운 눈총들도 사랑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성지를 순례하면서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묵상하기보다는 쇼핑과 쾌락을 즐기는 모습들을 볼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 이외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하고 나열할 수조차도 없는 부분들을 주님께 봉헌하오니 일일이 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모든 것을 다 잘 알고 계시고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이들과 세상 모든 자녀들을 당신의 끝없는 사랑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나의 딸! 귀여운 내 작은 아기야!

네가 그렇게 마음 아파할 때 나와 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겠느냐? 그래서 내 어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매순간 바쳐주는 희생과 보속으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은 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예쁜 꽃이란다."

 

율리아님의 그 희생과 사랑과 봉헌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본받고저 합니다.
카타리나님 !
예쁜 사진과 은총글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새해 더 풍성한 은총이 카타리나님과 가정안에 충만하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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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그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이 세상 자녀들의 회개와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하여 마련해 주신 물이기에 한국에 가져가서 성지 순례를 오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먹이고자 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어찌 교만이겠는가?

더군다나 성한 사람들까지도 들고 가기 힘들다고 내 던지는 물통을 고통 중에 있던 몸으로 나 혼자만의 욕심을 차리기 위하여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고통으로 봉헌된 희생과 보속의 사랑이었던 것인데…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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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려구 그 고생을!!
근데 그것도 모르고 온갖소리를 해서 가슴아프게 하는 분들!!
죄송한 맘을 올립니다!!
율리아어머니!!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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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것은 바로 고통으로 봉헌된 희생과 보속의 사랑이었던 것인데…"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매순간 바쳐주는
희생과 보속으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은
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예쁜 꽃이란다."


아멘~~~!!! 아멘~~~!!! 아멘~~~!!!

나주 5대영성을 잘 실천하며
율리아님의 사랑과 일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게요~~~

카타리나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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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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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매순간 바쳐주는 희생과 보속으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은
 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예쁜 꽃이란다."  아멘~!

그 값진 희생으로 많은 영혼들이 변화 되기에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니
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부족한 저도 자아포기로써 더욱 성화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카타리나님~!수고해 주심에 감사 드려요~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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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오, 주님! 성지를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론까지 하시는 저 자매님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 것은 바로 마귀가 저 분의 입을 통해서 하는 말이니
부디 저분을 용서해 주십시오"하며 얼른 봉헌했다.  " 아멘 아멘~!
율리아님의 행동과 마음 생각 모두 저도 닮을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카타리나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올한해에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늘 함꼐
하시기를~!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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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일치님의 댓글

성가정일치 작성일

네가 그렇게 마음 아파할 때

나와 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겠느냐?

그래서 내 어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아멘

성모님을 위로해주는 예쁜꽃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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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루르드에서 마니도 울엇심다 . 신경질이 이빠이루 솟아올라 그 머시다냐 양담배를 기차굴뚝처럼 피워제키고 ..왜 ? 왜 ? 왜 ?  꼬레엔

성지가 음냐아 ? 잇지라 . 꼬레의 나주 ! 근디이 요건 기통차기 알고있지라 국제적인 성지가 되몬 어르신들은 굻어죽을까시포 모른척 !

꼴깝하고 자빠졌지라 ! 계속 자빠져기시라 ! 어르신들은 쓰잘데 으음는 띵고집, 순례자들은 오로지 한번 준 마음인디이 ..쥑이라쥑여 !

홀깽이가 목에 걸린 犬公들의 신세 ! 뒷걸음을 치면 목이 졸리고 ..주인의  눈치를 시도 때도 없이 봐야만되것제 ? 참 보기  좋탕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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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네가 그렇게 마음 아파할 때 나와 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겠느냐?
그래서 내 어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매순간 바쳐주는 희생과 보속으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은 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예쁜 꽃이란다."
아멘!

부족하오나, 저도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 드리는
작은영혼이 되려고 더욱 노력할게요.
예수님! 성모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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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쩌면  저렇게도  착하실수가 있을까..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율리아님을 통하여  다시 느낍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볼때마다  감탄하며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는 마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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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가 그렇게 마음 아파할 때
나와 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겠느냐?
그래서 내 어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아멘

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됩니다
나의 말이 어디서 어떤 열매를 맺었을까?
나쁜 싹으로 자랗다면...

더욱더 작은영혼이 되길 노력할께요.
늘 아름답게 꾸며주신 카타리나님
님의 솜씨가 돋보여 글을 읽는 내내 기분이 좋습니다.

자주 뵈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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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아멘!

나는 그 당시 온몸 특히 허리가 많이 아파 혼자서 걷기도 힘든 상황에서 뚱뚱한 할머니를 모시고 다니면서 물까지 옮겨야 되니 인간적으로는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내 가슴은 환희로 가득 차 있었다.
나의 마음은 성모님께서 마련해 주신 은총의 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먹일 수 있다는 흐뭇한 행복감에 젖어 있었던 것이다.

사랑자체이신 예수님을 그대로 닮으신 율리아어머니!
우리 모두 당신의 그 사랑을 닮게 기도해주세요!
기적의 샘물을 주신 하느님아버지께 무한한 감사찬미드리며!
기적의 샘물이 우리에게 이렇게 허락되도록 크신 희생과 기도를 바쳐주신 율리아어머니께도 깊은 감사와 사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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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의 마음은 성모님께서 마련해 주신 은총의 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먹일 수 있다는 흐뭇한 행복감에 젖어 있었던 것이다.아멘!

율리아님!
지금은 더더욱 행복하시죠?ㅋㅋ
사랑의 마음!
겸손의 마음! 닮아 가도록 노력할게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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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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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네가 그렇게 마음 아파할 때 나와 내 어머니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겠느냐?
그래서 내 어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호소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네가 매순간 바쳐주는 희생과 보속으로 엮어진
잔 꽃송이들은 바로 나와 내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예쁜 꽃이란다.

아멘 ~!!! 오로지 사랑의 마음으로 그 무거운 루르드의 기적수를
열심히 운송(?)하신 사랑둥이 우리 엄마 ♡
엄마의 그 큰 사랑 덕분에 저희가 나주 성모님 기적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 엄마 무지무지 사랑하고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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