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아들의 손에 맡기셨다(부활 제2주간 목요일 : 요한 3, 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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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여도 결국 땅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의 차원에서 시작하여 살아가니, 비록 세례자 요한이라 하더라도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만약에 인간이 스스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었다면,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세상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위에서 오시는 분"(31) 은 사람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하십니다.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31)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오셨고, 하느님께 "한량없이 성령을"(34) 받으신 분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면, 하느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은 곧 아버지의 말씀이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곧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능력도 같고 지향하는 목적도 같습니다.
예수님과 대면하게 된 사람은 필연적으로 생명이나 죽음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누가 아들을 받아들이면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것이 되고, 아들을 받아들이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속하든지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나가든지,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정쩡한 상태는 있을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고,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 외쳤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성령이십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주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우리들도 이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주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북바치는 성령의 힘으로
완덕을 향한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기를 힘쓰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고,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 외쳤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성령이십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아멘
글 감사합니다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주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습니다. 아~멘!!!
만방에 공유 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저희 모두 구원의길로 나아가길 기도해봅니다.아멘
많은 사랑 아끼지 않으신 성모님의 도구로 쓰임받으신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 모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로의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려요.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나가 외쳤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성령이십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북바치는 힘은 성령이십니다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낼 은총 중에 나주성지에서 뵈어요.
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역시 북바치는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주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습니다.
북바치는 힘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우리들도 이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려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오셨고,
하느님께 "한량없이 성령을"(34) 받으신 분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세상의 모든 일을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찬미영광올립니다!!
성령의인도로 모두 하나되어 사랑실천하는 자녀되기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북바치는 힘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우리들도 이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성령의 힘을 충만히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나주를 전할수있도록 성령의 힘을 달라고
청해봅니다.
나주를 전하는것이 은총을 받은 우리의 몫이요...당연히 해야할
일인것 같아요~`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리가 아무리 잘났어도 땅에속한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은총의샘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도 성령과 함께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진리의 충만함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에 주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우리는 성령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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