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한 마귀가 분열을 일으키기 위하여 말을 바꾸어 듣게 하다.(님 향한 사랑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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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교활한 마귀가 분열을 일으키기 위하여 말을 바꾸어 듣게 하다.
수강 아파트에서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마귀가 그 말을 반대로 전하는 모습을 보았다.
고해 성사에 대하여 말하면서 "…소죄가 많아지면 대죄도 쉽게 지을 수가 있으니 소죄일지라도 고해성사를 자주보고 영혼을 깨끗이 청소하여 우리 마음이 주님을 모시는 궁전이 되고 왕국이 되고 감실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했는데 마귀가 한 형제의 귀를 막고 뭐라고 속삭여 대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형제를 불러 "지금 제가 뭐라고 한줄 아시겠어요?" 했더니 "예, 소죄가 많아지면 그것도 대죄가 된다고 하셨어요"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너무 놀라 다시 말해 주었다.
그런데 교활한 마귀는 형제님의 귀를 막은 뒤 내 말인 것처럼 형제님의 귀에다 속삭인 것입니다.
이렇게 교활한 마귀들은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다른 말로 듣게 하여 서로 다투게 하고 결국에 말한 사람은 '나는 분명히 이렇게 말했어.' 듣는 사람은 '아니야 나는 분명히 이렇게 들었어' 하며 서로가 자기가 분명하다고 우기면서 결국에는 풀 수 없는 사이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귀의 공작을 잘 분별하고 얼른 '그래? 내 마음은 그것이 아닌데 그럼 또 마귀가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하여 그렇게 말하게 했나봐' 하고 또 듣는 이는 '그래 또 마귀가 개입해서 내가 잘못 알아듣게 했나봐.' 한다면 분열을 초래한 마귀는 금방 쓰러지고 도망갈 것입니다." 하고 일례를 들어서 분열 마귀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내가 아는 데레사 자매님이 남동생하고 싸우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데레사 자매님은 백합꽃을 사오라고 했지만 동생은 수선화를 사왔기 때문이랍니다. 그 자매님이 '너 백합꽃 사오라고 했는데 왜 수선화 사왔니?" 하니까 '누나가 수선화 사오라고 했지 언제 백합 사오라고 했어요?' 하고 계속해서 자기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다가 싸우게 되었답니다.
마귀가 둘을 싸우게 하기 위한 계략으로 백합을 수선화로 잘못 말하게 할 수도 있고 분명 백합이라고 말했지만 수선화로 잘못 듣도록 유도했을 수도 있으니 이제 우리 모두는 오늘부터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빨리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봉헌하여 분열 마귀로부터 승리합시다" 했더니 모두 「아멘」으로 응답했다. 그때 주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딸, 내 작은 영혼아! 그래, 잘 말해 주었다. 네가 이웃에게 베푸는 사랑은 곧 나에게 베푸는 사랑이기에 내 마음이 몹시도 흡족하단다."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행여 제가 잘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저를 통로로 하여 주님께서 행하신 일이오나 제가 실수하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부족하기 만한 이 죄녀가 한 것입니다. 왜냐면 제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어 나에게 달아드는 작은 영혼아!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너의 남은 한 생애를 세상 모든 이들이 생활이 기도화가 될 수 있도록 외치고 또 외 쳐라."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부족하고 또 부족하온 이 죄녀, 이제는 정말 당신 앞에 모가 없이 둥글게 다가가고자 하오니 제 안에 있는 모든 악습들을 짓이기고 부수시어 당신 맘에 드는 도구 되게 하소서. 그래서 자비와 겸손과 사랑으로 등경 위에 불을 켜놓고 어둠 속에서 길 잃고 헤매는 영혼들에게 빛이 되게 하소서. 저의 남은 한 생애 오직 당신에게만 마음과 사랑과 정열을 바치고자 하오니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소서. 아멘."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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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제 우리모두는 오늘부터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빨리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봉헌하여
분열 마귀로부터 승리합시다... 아멘!!!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아멘.
모가 없이 둥글게 다가가고자 하오니.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
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아멘.
잘못들게되는 일들 일상생활속에서 많이 있지요.
부족하지만 저희들은 율리아님의 소중한 영적인 말씀들로
무장하여 이겨낼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나주를 몰랐다면 들은 말에 또한 자신이 한 말들에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주장하면서 분열마귀에 밥을 주고
살고 있었을...
그러나 부족함 많아 더 노력할께요.
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아멘.
귀한 말을 할때는 귀를열고 험담을 할때는 귀를 닫으며
성모님 말씀을 잘 따를수있도록 깨어 노력하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내일 뵈어요~*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저의 남은 한 생애 오직 당신에게만 마음과 사랑과 정열을 바치고자 하오니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우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소서
아멘...!!!
엄마가 아니었더라면 끝까지 몰랐었을 법한 분열의 마귀의 존재...!
항상 감사해요 엄마~~~!!!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
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오, 오! 귀여운 내 작은 아기야!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어 나에게 달아드는 작은 영혼아!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너의 남은 한 생애를 세상 모든 이들이 생활이 기도화가 될 수 있도록 외치고 또 외
쳐라."아멘
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장미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사랑을드리고 싶어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제 우리모두는 오늘부터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빨리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봉헌하여 분열 마귀로부터 승리합시다.
아멘! 아멘!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아멘! 아~멘!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빨리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봉헌하여 분열마귀로부터 승리합시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오! 귀여운 내 작은 아기야!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어 나에게 달아드는 작은 영혼아!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엄마! 사랑해요...노력할게요...^^
생활의기도화님, 수고하셨습니다.
낼 나주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오! 귀여운 내 작은 아기야!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추어 나에게 달아드는 작은 영혼아!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너의 남은 한 생애를 세상 모든 이들이 생활이 기도화가 될 수 있도록 외치고 또 외
쳐라."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이제 우리모두는 오늘부터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빨리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봉헌하여 분열 마귀로부터 승리합시다*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제는 정말 당신 앞에 모가 없이
둥글게 다가가고자 하오니 제 안에 있는 모든
악습들을 짓이기고 부수시어
당신 맘에 드는 도구 되게 하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삶을 저희가 본받게 도와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그래서 우리는 마귀의 공작을 잘 분별하고 얼른
'그래? 내 마음은 그것이 아닌데 그럼 또 마귀가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하여 그렇게
말하게 했나봐' 하고 또 듣는 이는 '그래 또 마귀가 개입해서 내가 잘못 알아듣게
했나봐.' 한다면 분열을 초래한 마귀는 금방 쓰러지고 도망갈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서로 이간질하고 분열하는 마귀를
예수님, 성모님 제 주변에서 모두
물리쳐 주옵소서.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얼른 들으면 맞는 말 같기도해요! 이런 착오를 즐기는 분열의 마귀에게 합세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장사를 하다보니 늘 전화기와 하루종일 같이있어요..
그런대...전화를 받다보면 물건 주문때문에
여러가지 잘못든는 경우가 많아요
그레서 이제는 성모님 스티커를 전화기밑에 많이 붙여놨어요...
너무 좋아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맞아요, 우리는 남의 말을 끝까지 자세히 들어야 하지요.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생할의 기도화님 감사드려요♡
bable님의 댓글
bable 작성일
아멘!
정말 깨어있어야겠어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네가 이웃에게 베푸는 사랑은
곧 나에게 베푸는 사랑이기에 내 마음이 몹시도 흡족하단다."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너의 남은 한 생애를 세상 모든 이들이 생활이 기도화가 될 수 있도록 외치고 또 외쳐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온유한사랑님의 댓글
온유한사랑 작성일아멘!!~~~
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부족하고 또 부족하온 이 죄녀,
이제는 정말 당신 앞에 모가 없이 둥글게 다가가고자 하오니 제
안에 있는 모든 악습들을 짓이기고 부수시어 당신 맘에 드는 도구
되게 하소서.그래서 자비와 겸손과 사랑으로 등경 위에 불을 켜놓고
어둠 속에서 길 잃고 헤매는 영혼들에게 빛이 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모두는 오늘부터 서로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빨리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봉헌하여
분열 마귀로부터 승리합시다. 아멘!!!
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형식에 치우친 많은 기도와 사랑 없이 행하는 극기보다는 사랑을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기도로 봉헌하는 생활의 기도화야말로 나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준단다. 아멘!!!
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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