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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중독자라는 이유 때문에 쫓겨나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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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타리나
댓글 14건 조회 9,072회 작성일 11-04-21 17:48

본문

 

 DSC09101_2.jpg

 
 

187. 알콜 중독자라는 이유 때문에 쫓겨나다.

(1990년 3월 17일)

 

미장일을 하시던 그분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영혼 육신이 완전히 치유를 받고 기쁜 나날을 보내며 평화롭게 지냈다.

그러나 그 당시에만 해도 성모님 집에 순례자들이 머물 수 있는 방이 따로 더 없어 그분이 거처할 방을 구해준 뒤 일을 해서 먹고사실 수 있도록 미장일을 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다 사드리기로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방은 그분이 쓰시기에 마땅하겠다.'

생각하고 계약을 마친 뒤 그분을 모시고 그 집에 가면 집주인들은 하나같이 정색을 하고는 "저 술주정뱅이는 내 집에서 살게 할 수 없어" 하며 계약금을 내주는 것이었다.

이렇게 똑같은 일이 계속해서 반복되니 이 근방에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시골에 방을 얻어 드려야지.' 생각하고 산골 마을로 갔는데 어쩜 거기에서도 똑같은 일을 겪게 되었다.

나는 그때서야 '아! 이분이 내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셨지만 전에는 알코올중독자로서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주며 살았구나.

산골에서조차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알코올중독자인 그를 모두가 외면하기에 주님께서는 죽음 직전에 그를 살려내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려고 나에게 보내셨구나'

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방 얻는 일은 포기하고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그를 위해 두 칸의 방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DSC07601.jpg

 
 

 율리아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대화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94.gif

 DSC00297.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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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오늘은 거룩한 성삼일에 첫날 입니다
성모님동산에서 성삼일을 보내시는 모든분들
주님 에 은총 가득히 받고 오시길 기도드립니다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저도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주님의 수난 고통을 함께 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안전과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이 모두 이루어 지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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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노래님의 댓글

태양의노래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주님의 수난 고통을 함께 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안전과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이 모두 이루어 지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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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세상에서 버림받아도 주님 품안에 받아 주심을 믿으며
율리아자매님! 세상에서 버리는 알콜중독자 위하여 방을 마련하셨네요!! 감사 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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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사랑의 사도앞에 알콜중독자인 그 분이 순한 양이 되셨군요...
누구보다 겸손하시기에.!!

성삼일에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아멘.~~~
율리아엄마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기도합니다.아멘

나주의 인준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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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방얻는 일은 포기하고 아무도 받아주지않는
    그를 위해 두칸의 방을 새로 만들기로했다.
 
      "카타리나님."
      성주간인데 우리가 다시 회개할수있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 문이 저절로나오죠!!!

      누가 남을 위해 방을 지어줍니까?
    하늘에서 내려주신 율리아자매님이시니깐 가능했겠죠?
    가족들도 술주정뱅이는  상대을 안하려고 도망가고하는데,
    천사이신 율리아자매님을 만나신것이죠.

    저도 율리아자매님의 영성을 본 받으려고 노력하지만
    세상은 저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죄송하기 짝이없습니다.
   
      "카티리나님."다시한번 읽을 기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들께서  부활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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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삼일 나주에 계시는분
은총 많이 받으셔요
카타리나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율리아님의 생애글 올려주셔서 감사
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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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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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카타리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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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를 모두가 외면하기에 주님께서는 죽음 직전에
그를 살려내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려고 나에게
보내셨구나' 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방 얻는 일은 포기
하고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그를 위해 두 칸의 방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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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모두가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베푸시 는 율리아님의  따뚯한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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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카티리나님~율리아님의
사랑의대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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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모든 사람들이 싫어 하는 사람을  착한 아기 같은  사람으로
변화  시킨  율리아님의 사랑 

하늘 만큼  높고  바다 만큼  넓고 깊은  그분의 사랑에

언제나  그분앞에서는 우리도  착한 아기 되어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 할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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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무도 받아 주지 않는 그를 위해 두 칸의 방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천사같은 율리아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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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소문이 다 펴저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그 분을 위해
두 칸의 방을 새로 만들어 주신 율리아님의 사랑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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