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파스카'의 의미("내가 바라는 제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063회 작성일 15-07-17 16:45

본문

    모세는 이집트의 파라오와 맞서 싸우지만 완고한 파라오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하여 열 가지 재앙을 자초합니다. 오늘 독서는 열째 재앙, 곧 이집트의 맏아들과 맏배의 죽음(탈출 12, 29-36)직전에 소개된 내용으로서 이집트 탈출에 대한 '기억', 곧 과월절을 어떻게 경축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과월절로 번역한 이 단어는 히브리말로는 '페사흐(13절에 나오는 파사 동사<한쪽 발로 뛰다, 뛰어넘다, 넘어가다, 지나가다, 면해 주다>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람어로는 '파스하' 그리고 그리스말로는 '파스카'입니다. 이 파스카는 과월절 축제를 가리키기도 하고, 과월절때 봉헌되거나 먹게 되는 희생 제물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파스카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해방되기 전날 밤에 새끼 양을 잡아 그 피를 문 상인방과 문설주에 발랐더니 주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치지 않으시고 지나가셨다는 사건을 기념하는 것으로서, 이 축제는 유목민들의 단순한 연례 축제에서 비롯되었으나 이스라엘에서는 탈출기 사건을 기념하게 되어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됩니다.

    이 축제를 통하여 이스라엘은 하느님께서 자기들을 종살이에서 자유로,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가게 하는 구원을 베푸셨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사건을 니산 달 14일에 기념함으로써 파스카밤의 구원 사건을 그들 삶의 출발점과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이 파스카 의식은 개인이 체험한 구원을 회고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공동으로 체험한 것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이 예식을 통하여 주님의 백성으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확고히 하여 형제애를 돈독하게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배고픈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이삭을 잘라 먹었습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들은 제자들이 안식일 규정을 깨뜨렸다고 예수님께 항의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스스로 율법의 노예가 되었을 뿐 아니라 동족까지도 율법의 노예가 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말꼬투리를 잡으려는 바리사이들에게 예수님은 사울왕으로부터 쫓기던 다윗과 그 일행이 성전에서 한 일을 통하여,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셨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자 다윗은 놉으로 아히멜렉 사제를 찾아갔습니다.

    배고픈 다윗 일행이 먹을 것을 요구하자 이히멜렉은 "보통 빵은 지금 나에게 없고 있는 것이라고는 거룩한 빵 뿐입니다. 부하들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드릴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한 후 다윗이 그들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그 빵을 내어 주었습니다.

    아히멜렉 사제는 율법에 사제들만이 먹을 수 있는 빵으로 정해져 있지만 율법정신에 어긋나지 않은가를 확인한 후 곤경 중에 있는 그들에게 거룩한 빵을 내어 주었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윱법보다는 사랑이 선행한다는 사실을 호세아서 6장 6절의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사랑의 실천임을..."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내가 바라는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코윤바바님의 댓글

코윤바바 작성일

어린양의 피로 모든이가 구원받기를...
좋은 풀이 글입니다...아멘 ~~

profile_image

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아멘.

예수님께서 성부께 바친제사는 바로 사랑임을 다시 되새깁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너희를 사랑함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아멘.


오늘도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아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가득받으세요.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호세아서 6장 6절의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예수님은 윱법보다는 사랑이 선행한다는 사실을 호세아서 6장 6절의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오늘 묵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하셨습니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은 율법보다는 사랑이 선행한다는 사실을
호세아서 6장 6절의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율법의 근본 정신이 바로
 사랑의 실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6,709
어제
7,764
최대
8,248
전체
4,380,430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