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인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3,304회 작성일 15-12-08 10:09

본문

1208Immaculate%20Conception-MURILLO,%20Bartolome%20Esteban.206%20x%20144%20cm.jpg

 

Immaculate Conception-MURILLO, Bartolome Esteban

Oil on canvas, 206 x 144 cm.Museo del Prado, Madrid

 

복되신 동정마리아께 드리신 인사.

                    

                   성프란치스코

 

거룩한 부인이요 여왕이시여,

하느님의 성전이 되신 동정녀여,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하늘에 계신 지극히 거룩하신 아버지께서

당신을 간택하시어,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시며 사랑하시는 아드님과

협조자이신 성령과 함께

당신을 축성하셨나이다.

 

당신은 온갖 은총과 온갖 선이 가득하셨으며

지금도 가득하시나이다.

 

천주의 궁전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장막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집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의복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여종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어머니시여, 기뻐하소서.

 

그리고 거룩한 모든 덕행들이여,

당신들도 기뻐하소서.

성령께서 당신의 은총과 비추심으로

당신들을 믿는 이의 마음에 부어 주시어

당신들로 인해 불충한 이가 하느님께 충실한 자 되게 하리이다.

 

1208Immaculate.jpg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드리신 기도

 

                                  성프란치스코

 

감미로우시고 아름다우신 하느님의 거룩한 어머니시여,

죽음에 넘겨진 임금님,

지극히 감미로우신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를 위하여 빌으시어,  

 

주님이 당신의 어지심과 지극히 거룩하신 육화와

지극히 가혹한 죽으심의 힘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게 하소서. 아멘.

(작은형제회홈에서)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1208Immaculate1%2Ejpg

 

축일: 12월8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Immaculate Conce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Immacolata Concezione della Beata Vergine Maria

Mary’s Immaculate Conception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공로를 미리 입게 하시어

성모 마리아를 원죄에서 보호하셨음을 기리고 찬미하는 날입니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구원의 신비를 다시 한번 잘 살도록 준비시키는 대림절의 핵심적인 신심입니다.

 

교회는 5세기 말부터 예루살렘의 마리아 성당 봉헌일인 9월8일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을 지냈다. (게시판1357번)

8세기경부터는 이날에서 거슬러 계산하여 9개월 전인 12월 8일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로 지냈으며, 이것이 9세기경 서방 교회에 전파되었다.

1476년 교황 식스토 4세는 이를 로마 전례력에 도입하였고, 교황 비오 9세는 1854년 12월 8일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심을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한국 교회는 조선대목구장 앵베르 주교의 청원에 따라,

1841년 8월 22일, 교황 그레고리오 16세가 본래 수호 성인이시던 성 요셉과 ’성모 무염 시잉 모태’(聖母無染始孕母胎,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를

조선 교회의 공동 수호 성인(Compatroni)으로 정한 이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를 교회의 수호자로 모시고 있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1208Immaculate2%2Ejpg

 

성 안셀모 주교의 기도에서

 

동정녀여, 당신이 받으신 축복으로 모든 피조물이 축복받았습니다

 

마리아여, 하늘과 별, 땅과 강들, 낮과 밤, 그리고 사람의 유익을 위해 창조되어 사람의 권하에 속하는 모든 것들은

죄로 인해 잃었던 첫 영광을 당신으로 말미암아 되찾아 표현할 수 없는 새 은총을 얻게 되었으므로 서로들 기뻐하고 있습니다.

만물의 첫 목적은 하느님께 찬미 드리는 사람을 섬기고 그에게 유익이 되어 주는 일이었지만, 그들이 본래 지닌 이 목적의 품위를 잃어버렸을 때 죽은 채로 있었습니다.

만물은 안팎으로 파괴되고 우상의 노예가 된 사람들의 남용으로 말미암아 이그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상을 섬기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만물은 하느님께 찬미 드리는 사람들의 권하에 들어가 그들에게 유익한 것이 되었으므로 되살아난 듯 기뻐하고 있습니다.

새롭고도 헤아릴 수 없는 은총을 입어 만물은 기뻐 용약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신들을 지어내신 하느님께서 하늘로부터 보이지 않게 다스리시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들 가운데 보이게 현존하시어 자신들을 사용하심으로써 거룩함을 나누어 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듯이 큰 은혜들은 복되신 마리아의 복된 태중에서 태어나신 복된 열매로부터 나왔습니다.

 

마리아여, 당신 은충의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명부에 있던 이들은 해방되어 기뻐하고 지상에 있는 이들은 새로워져 기뻐합니다.

당신의 영광스러운 동정성의 열매이신 영광스런 아드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주는 그분의 죽음이 있기 전에 죽었던 모든 의인들은 그들의 포로 생활이 끝났기에 기뻐하고,

천사들은 반쯤 허물어진 자기들의 도성이 다시 세워지는 것을 보고 용약합니다.

 

넘치는 은총으로 충만하신 여인이여,

모든 피조물이 당신 충만함의 흘러 넘침을 입어 새싹이 트듯 되살아납니다.

복되고도 지극히 복되신 동정녀여,

당신이 받으신 축복으로 말미암아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로부터 축복을 받고 창조주께서는 그들로부터 찬미를 받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품안에서 태어나시고 자신과 같으시며 자신처럼 사랑하시던 외아드님을 마리아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성상 하느님과 마리아의 유일하고 공통적인 아들이 되도록 마리아에게서 한 아들을 지으셨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니고 같은 외아드님이셨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하느님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고 마리아는 하느님을 낳으셨습니다.

만물을 지어내신 하느님께서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분이 되시고 이렇게 하여 당신이 지어내신 모든 것을 재창조하셨습니다.

무에서 만물을 지어 내실 수 있었던 분은 실추한 피조물을 마리아의 도움 없이 재창조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창조된 만물의 아버지이시고 마리아는 재창조된 만물의 어머니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주형성의 아버지이시고 마리아는 우주 재형성의 어머니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를 통해서 만물이 창조된 분을 낳으셨고 마리아는 그를 통해서 만물이 구원된 분을 낳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치 못하는 분을 낳으셨고 마리아는 그 없이는 아무것도 제대로 존재치 못하는 분을 낳으셨습니다.

 

마리아여, 주님께서 참으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주님은 만물이 주님 자신에게만이 아니라 당신에게도 큰 은혜를 입도록 하셨습니다.

(가톨릭홈에서)

 

*성 안셀모 주교 학자 축일:4월21일.

 

1208The%20Immaculate%20Conception-GRECO,%20El.jpg

 

The Immaculate Conception-GRECO, El

1607-13.Oil on canvas, 323 x 167 cm.Santa Cruz Museum, Toledo

 

임마꿀라타는 ’나는 원죄없이 잉태되었다’는 뜻을 가진 성모님 다른 이름이다.

원죄없으신 성모님은 한국의 수호성인으로 1841년(교황 그레고리오 7세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원죄없으신 성모께 대한 공경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지만 1854년 12월 8일 교황비오 9세께서 믿을교리로 선포했고

1858년 3월 25일에는 루르드에서 성모님은 벨라뎃다에서 발현하시고 ’나는 원죄없이 잉태되었다’ 말씀하심으로 교황선포가 재확인되었다.

원죄없으신 잉태는 하느님의 어머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다.

 

 

원죄 없이 잉태

신학자들은 안나가 마리아를 낳을 때 별로 해산의 고통이 없었으며, 남편과도 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성 벨라도는 출산의 고통이란 원죄에서 오는 것이므로 구세주를 낳으실 원죄 없으신 성모님의 탄생에 고통이 없음은 당연하다고 했다.

성모님은 그의 모친 안나의 태중에 잉태하시는 순간부터 죄에서 수호되시고, 은총을 받았기에 원죄가 없으심은 당연하며,

온 교회가 이를 확실히 믿는 것은 당연하며, 온 교회가 이를 확실히 믿는 것은 더욱 당연한 일이다. 성서상 간접적인 근거는 창세기(3/15)와 루가복음(1/28)이다.

 

교황 비오 9세는 1954년 12월 8일, 성모님은 잉태의 순간부터 죄로부터 수호되셨다.

즉, 죄의 물듦이 없이 잉태되는 은총을 받으셨다는 것을 신조(성모 무염시태)로 선언하였다.

그후 4년 후에는 프랑스의 루르드의 성모님이 발현하셨을 때 성모님은 "나는 원죄 없이 잉태 되었다" 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 선포가 참됨을 증명해 주셨다.

축일은 (12월8일) 1708년 교황 클레멘스 11세가 정하였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B8%ED%B5%BF%B4%EB%BC%BA%B4%E7%2E%BC%BA%B8%F0%C0%DA%BB%F3%2Ejpg

 

성모 신심

한국 천주교회와 성모 마리아

그리스도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에 대한신심은 예전부터 특별한 공경으로 교회안에 전승되어 왔다.

이러한 성모 신심은 직접적으로 우리의 신앙에 영향을주며 자칫 자나치거나 굴곡된 성모 신심은 많은 신자들에게 오해와 환상을 일으키는 결과를 주게 되곤 한다.

 

 

1. 한국 천주교회와 성모 마리아

1838년 12월 1일 제2대 교구장 앵베르 주교는 교황에게 ’원조없이 잉태되신 성모’를 조선교구의 수호성인으로 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교황 그레고리오 7세는 1841년 이를 허락함으로써 한국교회와 성모 마리아와의 공적인 관게가 시작되었다.

이에 앞서 1864년 다불리 신부는 고주 수리치골에서 성모성심회라는 신심단체를 조직했는데 이것이 한국교회 마리아 신심 단체의 효시를 이룬다.

 

이후 1954년 성모의 원죄없으신 잉태 교리선언 1백주년 기념 성모성년 대회에서 한국교회는 다시한번 성모 마리아께 봉헌됐고,

1984년 5월 6일 교황요한 바오로 2세는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를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는 명동 대성당에서 한민족과 한국 교회를 마리아께 봉헌했다.

한국교회는 이처럼 성모 마리아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오늘날의 활발한 마리아 신심운동은 바로 이같은 전통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 바른 성모공경을 위해

그러나 한국 교회의 적지않을 수가 성모발현과 관련한 기적과 징표만을 찾아 예수를 외면한 마리아 중심의 그릇된 심심을 가지을 따르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마리아 공경은 결코 교회의 성사와 전례에 우선되어서는 안된다.

일부 신자들이 미사성체와 성체성사보다 마리아 신심을 앞세워 마리아를 신격화하는 경향을 올바른 신앙교육을 통하여 마땅히 시정되어야 할 점이다.

 

특히 오늘날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사목자들의 지시도 받지않은채

사적계시를 빌미로 출판물과 개별집회를 통해 마리아에 대한 어긋난 맹목적 유포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성모에 대한 신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으로 모시는 데에 있다.

 

마리아가 교회로부터 공경을 받는 이유는

하느님의 직극히 거룩하신 모친이고 그리스도의 신비에 동참하여 아들의 생애와 구원사업에 일치한 어머니이기 때문이며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높임을 받았기 때문이다.

 

교부들은 마리아 공경의 형태를 사랑, 공경, 기도 그리고 모방 등네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마리아를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로 모시고 성자 다음으로 모든 것 위에 공경을 드리며 전구하고 성덕 전체를 본받는 것이 참된 마리아 공경의 형식인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또한 마리아 신심의 오용과 남용을 막기 위해 사목적 규범들을 명시,

교회가 인준한 성모 신심의 여러 형태의 질서안에서 ’정통교리의 테두리속에 시대와 장소의 조건이나 신도들의 기질과 품성에 따라야 함’을 명백히 하고 있다.

 

[가톨릭 교리를 의식적으로 가르치며 동시에 복되신 동정녀 공경, 특히 전례적 공경을 충분히 촉진하고,

세기를 통하여 교도권이 권장해온 신심 행위의 풍습을 중히 여기며, 과거에 그리스도와 복되신 동정녀와 성인들의 성상에 대하여 결정한 것을 엄수하도록

교회의 모든 자녀들에게 권고]한 공의회 문헌(교회헌장 8장, 22항)는

성모의 고유한 품위를 존중하는데 있어 마음의 협소함과 아울러 지나친 거짓 과장을 피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리스도인의 참된 마리아 신심은 언제나 확실한 신앙에서 나오고 마리아께 향한 사랑을 지니고 그 덕행을 본받는 것을 촉진한다.

결실없이 지나가는 일시적 감정이나 허황된 믿음이 마리아 신심을 대변하는 것이 이니며 참된 신앙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함을 공의회는 천명하고 있다.

한국교회에서는 레지오마리애, 푸른군대 등 마리아께 대한 공경을 주제로 한 신심단체가 절대적 역할을 하고 있어 올바른 성모 신심행사 비중은 자못 크다.

 

환상이나 환영에 빠져 성모 발현과 성모이적의 허황함을 쫓고있는 신자들의 무지와 오해를 일깨워

참된 신앙의 터전위에 자녀다운 올바른 성모 심신을 배워 [마리아를 통한 그리스도께로]이끄는 사목적 배려와 본당 사목자들의 관심이 촉구된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1208Immacolata%20Concezione%20della%20Beata%20Vergine%20Maria%202.jpg

 

성 베르나르도의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지극히 인자하신 동정 마리아님, 생각하소서.

어머니 슬하에 달려들어

도움을 애원하고 전구를 청하고도

버림받았다 함을 일찍이 듣지 못하였나이다.

 

저희도 굳게 신뢰하는 마음으로

어머니 슬하게 달려들어,

어머니 앞에서 죄인의 눈물을 흘리오니,

동정녀 중의 동정녀이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의 기도를 못 들은 체 마옵시고,

인자로이 들어주소서.     

 

*성 베르나르도 축일:8월20일

1208Immaculate%20Conception-MURILLO,%20Bartolome%20Esteban.jpg

 

Immaculate Conception-MURILLO, Bartolome Esteban

c. 1678, Oil on canvas, 274 x 190 cm.Museo del Prado, Madrid

 

동정녀 마리아에 대한 공경

 

우리는 여기서 동정녀 마리아에 대한 공경과 천국의 인도자인 구원의 마리아에 대한 역사적 기원, 신학적 동기, 그리고 마지막 목적을 간략히 통찰해보자.

 

1. 역사적 기반

천사의 인사가 마리아 공경의 역사적 기원이다. 이것은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고려되어져야 한다.

하느님의 파견자인 천사가 나자렛 처녀에게 보여준 존경과 영광의 태도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천사는 하느님이 그녀에게 행하였던 것(은총의 충만, 주님이 함께하심)과 그녀에게 주어진 성소 때문에 존경하고 영광을 드린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그녀는 마리아를 보자마자 공경을 드린다.

예수의 공생활 동안에도 익명의 여인이 예수의 어머니에게 공경을 드린다.

이러한 마리아의 위대함의 근원은 그녀의 신앙이다.

 

부활 후 초기교회는 그들의 중심에 마리아를 모시고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로 공경했으며,

예루살렘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어머니를 공경할 무렵부터 마리아는 전례 안에서도 공경을 받게 되었다.

마태오, 루가 요한 복음에서 보았듯이 1세기 반경에 초기교회는 구원 안에서 마리아의 역할을 깊이 이해했고, 보편적 교회를 통해서 마리아의 공경을 확산해 나갔다.

 

2세기 때는 로마 박해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마리아 공경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었으며,

3세기 때는 박해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교회확립의 과정 속에서 마리아가 교회상으로 부각되었다.

4세기 때 비로소 교회는 확립되고, 마리아 공경은 새롭게 정립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발전해왔다.

 

 

2. 신학적 동기

마리아 공경에 대한 신학적 동기는 하느님에 의해 마리아가 간택되었다는 데에 있다.

그의 성소는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하느님은 마리아를 선택하고, 마리아를 통해서 구원사의 중심적 사건을 준비한다.

그 간택된 사랑과 소통 때문에 마리아는 공경받을 가치를 지니게 된다.

달리 말하면,

하느님은 그녀를 사랑하여 삼위의 어머니가 되도록 하셨고, 하느님의 아들은 그녀를 어머니로 모셨고, 성령은 그녀를 그 아들과의 일치 안에서 보호하셨다.

 

따라서 동정녀 마리아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에 의해서 사랑되어지고, 찬미되어지고, 공경되어진다.

마리아의 간택, 즉 성소는 추상적이 아니라 그녀의 모든 존재를 감싸고 있다.

하느님은 그녀와 함께 계시므로 하느님 안에 마리아를 공경하는 것은 하느님의 현존을 인정하는 것이다.

 

엘리사벳은 마리아 공경은 그녀의 인사 속에 내포된 두가지 주요한 사실에 바탕을 둔다. 한 가지 사실은

하느님의 부름에 대한 마리아의 완전한 응답(성부의 뜻에 절대적인 순명과 신앙)이며, 다른 하나는 하느님과의 어머니 관계(태중의 결실)이다.

그래서 마리아는 모든 여자들 가운데서 찬미받게 된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약속을 완전하고 결함이 없이 믿었기 때문에 존재하며,

그녀의 신앙이 동정 잉태의 순간으로부터 아들의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아니 죽음을 넘어서까지 작용하였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공경을 받으며 찬미받는다.

 

 

3. 궁극적인 목적

하느님 어머니 동정녀 마리아에 대한 공경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느님에게 영광을 드리기 위함이며,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에게 접근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구원의 마리아’는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자백으로서 청원기도의 마지막이다.

"이제와 우리 죽을 때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으소서."

그리스도와 만나기 위해서 마리아가 필요하듯이, 하느님의 아들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마리아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우리는 하느님 자녀가 되기 위해 마리아를 필요로 한다.

 

 

4. 신학적인 분석

 

1. 마리아 신심과 공경의 본성

마리아 공경은 하나가 다른 하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기서 발생하는 두 가지 상이한 관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재인식(Recognition)과 상호성(Intercession)이다.

 

가. 재인식(Recognition)

마리아를 공경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마리아에게 행하였던 것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재인식하는 것이며,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육화와 인류 구원을 성취한 것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마리아를 공경하는 목적은 그녀를 통해서 그녀에게 행해졌던 위대한 일에 대해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함이다.

이것이 교회의 공적 예식의 전례 안에서 마리아의 지위를 인정하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다.

그리고 교회가 마리아에게 드리는 공경과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 사이에 갖는 구분을 짓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하느님만이 흠숭을 받으며, 하느님만이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다. 신학은 이것을 ’Cultus Latriae(흠숭지례)’로 기술한다.

그러나 성인들과 마리아에게 드리는 신심은 다른 성질의 것이다. 성인들과 마리아에게 드리는 것은 흠숭이 아니고 공경이다.

이것을 ’Cultus Duliae(공경지례)’라고 한다.

 

그러나 마리아에게 드리는 공경은 특별한 지위를 갖는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삼위일체의 세 위격과 유일한 관계를 갖는 자로서,

다른 모든 피조물보다 하느님으로부터 더욱 큰 은총을 입은 자로서 가장 높은 공경의 지위를 갖는다.

이것은 ’Cultus Hyperduliae(상경지례)’라고 하며, 마리아의 신심이 하느님의 은총과 부름에 대한 응답으로 이루어진 것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재확인이라 함은 하느님 뜻에 순명함으로서 하느님 어머니가 된 마리아의 신앙에 대한 공경이다.

이러한 공경은 십자가 아래서 그 아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그녀의 삶을 통해서 성실하게 이루어진다.

 

 

나. 상호성(Intercession)

은총의 질서 안에서 마리아의 모성은 마리아가 천사의 아룀을 듣고 충실히 동의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마리아가 하늘에 올림을 받은 후에도 이 구원의 역할은 그치지 않고 계속되어져 당신 기도로써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우리에게 얻어주신다.

즉, 마리아의 모성은 자녀들이 이 지상 순례길에서 당하는 위험과 고통을 돌보아주고, 하느님 왕국에로 인도한다(교회헌장62 참조).

 

마리아에 대한 우리의 기본적인 기도는 그녀의 협력을 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 속에서 그녀의 위대한 역할을 재인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전례(미사와 기도문)에서 이 세상에 그리스도를 낳은 마리아의 성소 안에서 전교회를 위해 마리아의 도움을 청하며,

모든 사람의 영혼 속에 그리스도를 충생케 하고 성숙되도록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따르는 길에서나 묵상과 기도의 길에서 마리아의 도움을 청한다. 이것이 마리아를 공경하는 주요한 기원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마리아를 완전히 구원된 자로 내세운다. 마리아는 희망과 사랑인만큼 완전한 신앙의 모형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접근하는 길에서 그녀의 도움을 청하며, 그녀의 지지를 구하고, 신뢰를 갖고 그녀의 협조를 구한다.

마리아는 가나의 혼인잔치에서처럼 물질적 필요에서부터 정신적 필요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바라는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2. 마리아에게 드리는 공경의 다양한 형태

마리아 공경에는 두 가지 상이한 형태가 존재한다. 교회의 공적 예배(전례)와 개인적이면서도 공동의 성격을 갖는 공적 찬미가 그것이다.

전례는 교회활동의 직접적인 것이며 마리아 능력이 넘치는 것으로부터 존재한다. 모든 전례적 예배는 교회의 신비체가 그리스도 활동을 향하기 때문에 거룩한 활동이 된다.

마리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느님과의 유일한 일치를 이룬 복되신 동정녀며, 천주의 모친으로서 전례안에서 특별한 위치를 갖는다.

그것은 미사와 기도문에서, 그리고 마리아의 여러 축일에서 알 수 있다.

 

한편, 교회는 개인적으로나 공동으로 전례와 관련해서 마리아에 대한 신심을 바치며 교회의 전례 활동 속으로 깊이 파고든다.

그리하여 교회는 마리아와 개인적으로, 또는 공동으로 깊이 접촉하게 된다.

 

특별한 기도는 전례시기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대림절에 마리아에게 기도할 때는 아들의 탄생을 기다리고 아들의 고통을 미라 알고 있는 마리아의 자세에 관심을 집중한다.

가장 완전한 마리아의 기도 중의 하나인 로사리오 기도는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면서 드리는 기도다.

 

『은총의 침묵속에서의 마리아』 가운데서(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Immaculate%20Heart%20of%20Mary.jpg

 

Immaculate Heart of Mary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예수성심대축일 다음토요일(celebrazione mobile)

(2003.6.28.

 

 

원죄 없으신 성모신심 성인들...

*성녀 가타리나 라브레 축일:11월28일

*성녀 베르나데타 축일:4월16일

*성 막시밀리안 콜베 축일:8월14일
*포텐차의 복자 보나벤투라 축일:10월26일
*성 프란치스코 안토니오 파사니 축일:11월27일

 

 

1208Immaculate%20Conception%20of%20the%20Blessed%20Virgin%20Mary.jpg




  • 성모 마리아께서는 잉태되신 순간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다는 믿음은 초대 교회 때부터 생겨났다. 이러한 믿음은 여러 차례의 성모님 발현으로 더욱 깊어졌다.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성모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미 1838년 교황청에 서한을 보내 조선교구의 수호자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로 정해 줄 것을 청하였다.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이러한 요청을 허락하면서 요셉 성인을 공동 수호자로 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를 요셉 성인과 함께 공동 수호자로 모시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월 12일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에 칙서 「자비의 얼굴」을 반포하며 자비의 특별 희년을 선포하였다. 이 희년은 오늘부터 내년 11월 20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로 이 기간에 교회는 하느님의 자비를 재발견하고 증언하는 소명을 수행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실 길을 준비하시려고, 하느님께서는 그 어머니 마리아를 원죄에 물들지 않도록 깨끗하게 보존하셨습니다. 우리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섭리에 감사드리며, 오늘 미사를 기쁘게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 처음 창조되었을 때 인간은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참으로 좋고 선하며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범죄로 인간의 모습은 손상되어 그 순간부터 늘 죄와 싸워야 했지만, 하느님께서는 여자의 후손이 죄의 힘을 꺾으리라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창조 이전부터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 자녀가 되게 하시려는 계획을 미리 정하셨다. 이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 구원에 참여하게 된다(제2독서). 루카 복음은 예수님의 탄생 예고 장면을 전해 준다. 성령께서 내려오시어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마리아를 덮어 주실 것이다(복음).
제1독서
  • <나는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라.>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9-15.20 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사람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 물으시자, 여자가 대답하였다. “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따 먹었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 받아,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먼지를 먹으리라.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다. 그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 <하느님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1,3-6.11-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제2독서 말씀에서는 비슷한 표현들이 되풀이됩니다. 짧은 한 단락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가 세 번이나 반복되고, 그 밖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라는 구절들이 다시 나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성모님도 그렇습니다. 성모님 축일에 잘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지만 오늘은 이치를 좀 따져 보겠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시간상으로 말해서, 성모님의 잉태는 예수님의 육화나 수난과 부활보다 먼저입니다. 하지만 성모님이 원죄 없이 잉태되신 것은 예수님과 무관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본기도에서 “성자의 죽음을 미리 내다보시어”라는 교리적으로 중요한 한마디가 바로 이 문제의 열쇠입니다. 창세기가 지적하듯이 하느님께서는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곧 죄의 힘을 꺾으리라고 약속하셨고, 또 에페소서가 선언하듯이 하느님께서는 창조 이전부터 우리를 구원하시어 당신 자녀가 되게 하시려는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것은 성모님의 개인적인 공로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구속 은총을 앞당겨 받으셨기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원죄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담의 범죄로 인간의 본래의 모습이 손상되기 이전, 창조 때의 보시니 좋았던 그 상태로 돌아감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이루어질 일인데,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그렇게 될 것입니다. 오늘 축일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위대하심을 기리는 날이라기보다는,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질 은총의 보증을 성모님에게서 확인하는 날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시여!
오늘 축일을 맞아 한국교회에 큰 기쁨입니다!!
나주성모님 인준을 허락하소서!
성모님의 사랑하는 작은 영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허락하소서!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인태되신 동정마리아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인태되신 동정마리아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천주의 궁전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장막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집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의복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여종이시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어머니시여, 기뻐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빠른 회복 빌어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인태되신 동정마리아시여!

사랑합니다~~~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인태되신 동정마리아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대림시기에 원죄 없으신 성모님을 공경하며
인류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고귀한 뜻을
느끼게 해 줍니다.

지금 이대로가 아닌 하느님을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과 이웃에게 용서를 청하고
자비를 구하는 일은 참으로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교황님께서 선포하신 '자비의 해'를 맞이하여
하느님의 따스한 사랑 속에 새롭게 시작해 보렵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이시어~~!!

나주성모님 하루빨리 인준나게 빌어주소서..

거룩한 부인이요 여왕이시여
하느님의 성전이 되신 동정녀시여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이시여!

한국 교회의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한시바삐 나주 성모님을 받아들여
주님과 어마니의 사랑의 메세지가
온 세상 끝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 - 멘..

profile_image

인터넷홍보팀님의 댓글

인터넷홍보팀 작성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인태되신 동정마리아시여!
나주성모님 빠른인준을 위하여 순례의길이 하루빨리
열릴 수 있도록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없이 인태되신 동정마리아님!
하루 빨리 승리하시어, 나주에 마리아의 구원방주 대성전을 지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하느님은 그녀를 사랑하여
삼위의 어머니가 되도록 하셨고
하느님의 아들은
그녀를 어머니로 모셨고
성령은
그녀를 그 아들과의 일치 안에서 보호하셨다
아멘!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복되신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3,390
어제
4,723
최대
5,361
전체
3,770,766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