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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은 내일에 맡겨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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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8건 조회 2,095회 작성일 16-06-18 20:11

본문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면서 또한 육체적인 존재입니다. 육체에 더 치우쳐 살아온 사람들을 영적으로 끌어올리려고 애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24)고 전제하시고, 새와 들꽃이 사는 모습을 설명하면서 만물을 살리시는 하느님을 선택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재물과 하느님은 사람에게 서로 자기만을 전적으로 섬기기를 요구합니다. 재물은 가만히 있는데도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힘과 시간을 다 쏟아 필사적으로 노력할 때 자기의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재물은 전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찾아가는 것입니다. 더구나 현대는 제한된 공간에 사람 수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이지 않으면 재물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재물이 이렇게 사람의 지혜와 마음과 힘과 시간을 모두 요구하는데, 하느님께서는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 6,5)고 요구하십니다.

    인간의 구원에는 오로지 하느님만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재물과 하느님 사이에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양자택일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재물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죽느냐 사느냐를 재물에 겁니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자신의 명예, 양심, 가족 안녕 등의 위험을 무릅씁니다.

    그러므로 전인적으로 섬겨야 할 분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막연히 하시는 위로가 아니라 하느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면 나머지는 덤으로 받게 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걱정거리는 실은 나의 욕심이 만들어낸 산물입니다. 하느님 안에서의 삶을 산다면 감사드릴 일이 훨씬 더 많지요.  내일 걱정을 미리 하지 말고 그날그날 최선을 다하여 하느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 드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라고 구하면, 나머지는 곁들여 주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의로움, 즉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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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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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내일 걱정을 미리 하지 말고
그날그날 최선을 다하여

하느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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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아멘~
매일매일 하느님께 의탁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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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의로움,
 즉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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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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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좁은 이길 진리의 길 주님 가신 그 옛 길
힘이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 주소서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말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소명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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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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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의 의로움, 즉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실행
하는 일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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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일 걱정을 미리 하지 말고 그날그날 최선을 다하여 하느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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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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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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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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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일 걱정을 미리 하지 말고
그날그날 최선을 다하여 하느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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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오늘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의로움, 즉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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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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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라고 구하면,
 나머지는 곁들여 주십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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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라고 구하면, 나머지는
 곁들여 주십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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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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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부족해도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길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온전히 믿고
맡기면 모든 것은 가벼워 집니다.
성모님께서는 정말 짐을 가볍게
해 주시는 것 같아요.
하늘에 재물을 쌓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나주 성모님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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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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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의로움, 즉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실행하는 일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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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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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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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전인적으로 섬겨야 할 분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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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라고 구하면, 나머지는 곁들여 주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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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인간의 구원에는 오로지 하느님만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재물과 하느님 사이에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다만
양자택일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수 없습니다"

그르므로 전인적으로 섬겨야 할분이 하느님 이시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 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사는 것이 행복 입니다

                아멘!!!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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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에게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의로움, 즉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실행하는 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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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내일 걱정을 미리 하지 말고 그날그날 최선을 다하여
하느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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