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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는 사랑(하느님의 자비에 자신의 전부를 건 여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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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721회 작성일 16-08-03 19:32

본문

오늘 복음에서 가나안 여자가 예수님께 "제 딸이 마귀에 들려 

몹시 시달리고 있으니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하였으나 

예수님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으로부터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가고 또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사랑보다 더 ​하느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 이방인 여자는 예수님을 철저하게 믿은 신앙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다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복음을 전하셨지만 유다인들보다 

이방인이 먼저 그분을 믿었습니다.

   

이 여자는 병든 딸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였으나 인내심을 갖고 

겸손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청납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녀들이 먹을 빵을 강아지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며 거절하셨습니다. 그러자 이 여자는 "주님, 그렇긴 합니다마는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주워 먹지 않습니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말은 억양에 따라서 그 내용과 뜻이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경멸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니었을 것이고, 이 사실을 이 여자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슬기롭게 대답하였을 것입니다.

   

'강아지'라는 표현은 지독히 경멸하는 단어였지만 이 여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소유하였고, 뾰족한 마음이 아니라 

밝고 명랑한 마음을 소유하여 하느님의 자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정에도 나름대로의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고통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 고통을 통해

하느님이 시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가나안 여자처럼 

그분의 손길을 믿고 인내하면서 겸손하게 기도합시다. 

포기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반드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될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 모든 희망을 주님께만 거는 기도는 주님을 

기쁘게 하고 주님을 움직이게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을 이렇게 좋아하십니다. 기적도 서슴없이 행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질서를 줍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믿는 것이 정상입니다. 우리도 세례로써 믿음의 백성이 되었으니, 

주님께 어떤 시련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보여드립시다.

   

오늘 복음은 믿고 끝까지 청하면 주님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음에도 

당신을 믿고 끊임없이 달려드는 이방인 여인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셨습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너무 쉽게 '들어주십시오. 안 되면 할 수 없구요.'

하는 식으로 청을 합니다. 끈질기게 온 몸을 다해 청하려는 자세라기

보다는 좀 해보다가 안 되면 그만두겠다는 식이지요.

   

오늘 예수님께서 안 된다고 하시면서도 끝없이 달려들어 청하는 

가나안 여인의 청을 물리치지 못하고 들어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끊임없이 다가들고 청할 때 주님께서 이루어주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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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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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단 한영혼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아멘.
우리가 자유의지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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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안에서님의 댓글

주님뜻안에서 작성일

아멘
저도 끝없이 주님께 달아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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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오늘 예수님께서 안 된다고 하시면서도 끝없이 달려들어 청하는
가나안 여인의 청을 물리치지 못하고 들어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끊임없이 다가들고 청할 때 주님께서 이루어 주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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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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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우리는 많은 경우에 너무 쉽게 '들어주십시오. 안 되면 할 수 없구요.'
하는 식으로 청을 합니다. 끈질기게 온 몸을 다해 청하려는 자세라기
보다는 좀 해보다가 안 되면 그만두겠다는 식이지요.
 
오늘 예수님께서 안 된다고 하시면서도 끝없이 달려들어 청하는
가나안 여인의 청을 물리치지 못하고 들어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끊임없이 다가들고 청할 때 주님께서 이루어주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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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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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가정에도 나름대로의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고통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 고통을 통해
하느님이 시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가나안 여자처럼 그분의 손길을 믿고 인내하면서
겸손하게 기도합시다. 포기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반드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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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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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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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믿음의 기도, 모든 희망을 주님께만 거는 기도는
주님을 기쁘게 하고 주님을 움직이게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을 이렇게 좋아하십니다.
기적도 서슴없이 행하셨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유익한 글 오늘도 고마워요~^^
무더운 날씨에 영육간의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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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믿고 끝까지 청하면 주님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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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오늘 예수님께서 안 된다고 하시면서도 끝없이 달려들어 청하는
가나안 여인의 청을 물리치지 못하고 들어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끊임없이 다가들고 청할 때 주님께서 이루어주심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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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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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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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이처럼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사랑보다 더 ​하느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 모든 희망을 주님께만 거는 기도는 주님을
기쁘게 하고 주님을 움직이게 합니다. ~~~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오늘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 마음에 담아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주님 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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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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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인내심을 갖고
겸손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청납되었습니다.
++++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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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소유하였고, 뾰족한 마음이 아니라
밝고 명랑한 마음을 소유하여 하느님의 자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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