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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8 주간 금요일 (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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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4건 조회 1,656회 작성일 16-08-05 09: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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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blishment of the Santa Maria Maggiore in Rome - GRUNEWALD, Matthias

1517-19.Oil on wood, 179 x 91 cm . Stadtische Museen, Freiburg im Breisgau

 

 

축일: 8월 5일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

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

Dedicazione della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Dedicatio Sancta Maria ad Nives

Our Lady of the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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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aria Maggiore

 

교회가 성모 대성전 봉헌을 기념하는 이유를 성무일과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어머니를 천주의 모친으로 선포한 에페소 공의회이후(431년),

교황 식스토 3세는 천주의 모친을 기리기 위하여

로마의 에스퀼리네 언덕에 대성전을 지어 봉헌하고,축성축일을 8월5일에 지낸다."

교회는 성전을 봉헌한 후 이 성전을 산타 마리아 아죠레라고 이름지어 불렀는데,

그것은 마리아의 신적 모성을 찬양하기 위하여 건립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네스토리우스 이단을 단죄하고 그리스도의 선성과 마리아의 신적 모성을 옹호했던 에페소 공의회 후,

식스토 3세는 천주의 모친에게 개선문을 지어 드리는 심정으로 이런 대역사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이성전은 한여름에 눈이 내린 신비한 기적에 힘입어 "성모설지전(聖母雪地殿)"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성전 중앙 제대 가까이에 "구유 제대"가 있었기 때문에

"구유의 성 마리아 대성전"이라고도 부른 시대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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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Santa Maria Maggiore)

 

로마의 4대 바실리카의 하나.

일명 눈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한국식 옛 명칭은 성모설지전(聖母雪地殿)이라고 하였다.

교황 리베리오(Liberius, 재위: 352-366)가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에 창건,

교황 식스토 3세(재위: 432-440)가 재건하였다.

리베리오 교황의 성당 착공에 앞서, 성모마리아는 로마의 한 귀족에 대한 발현(發顯)에서

교황이 성당을 세우려고 원하던 에스퀼리노 언덕에,

한 여름철인데 눈이 내리게 해서 장소를 정해 주셨다는 전설이 있다.

식스토 3세의 재건 때(432년) 이 성당은 성모에게 봉헌되었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인 352년 에스퀼리노 언덕위에 성모 마리아를 위하여 세워졌으며

유럽 가톨릭 교회 사상 최초로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성당으로,

처음에는 ’성모 설지전’이라고도 하였다.

 

5세기에는 교황 식스또 3세가 성당을 확장, 개축하였으며

교황 그레고리오 11세 때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이 건축되었다.

건물은 중앙의 신랑(身廊)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 20개의 이오니아 식 열주(列柱)로 좌우 측랑(側廊)이 나뉘어진 전형적인 성당이다.

성당의 내부는 신랑(身廊)의 양벽, 위, 승리의 아치 위, 넓은 후진,

정면의 안쪽이 화려한 모자이크로 장식 되었다.

이 중의 승리의 아치 위에 있는 것과 신랑(身廊) 벽 위에 있는 것은 5세기의 것이라고 한다.

이들 모자이크는 성서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과 신비함으로 이 성당을 더욱 유명하게 하였다.

 

에페소 공의회가 431년 예수의 어머니를 ’천주의 모친’이라고 장엄하게 선포한 후

교황 시스또 3세(432-440)는 로마의 에스킬리노 언덕에다

천주의 거룩한 모친을 기념하여 대성당을 재건하였는데,

훗날 그 성당은 성모 대성당(산타 마리아 마죠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것은 서방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바친 가장 오래 된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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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azza and Church of Santa Maria Maggiore-PANNINI, Giovanni Paolo.

1744.Oil on canvas.Palazzo Quirinale, Rome

 

352년부터 366년에 이르는 13년간, 즉 성 베드로를 계승한 교황 리베리오 시대에

로마에 요한이라는 독실한 신자인 귀족이 있었다.

오래 전부터 역시 경건한 아내를 맞이하여 평화스럽고 원만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었으나,

그 가정에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곧 자녀가 없다는 것이었다.

물론 자녀를 얻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를 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은 딴 곳에 있었음인지 그의 기도도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고

둘이 다 연로해져 이제 다시는 자녀에 대한 희망조차 갖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막대한 재산을 성모께 바치기로 했다.

그런데 어떻게 바쳐야 되는지를 모르던 두 부부는 열심히 기도하며 자선도 하고 단식제를 지키며

주님의 계시만 기다렸다.그의 소원은 드디어 이루어졌다.

 

즉 8월 4일이 지나 5일이 되는 밤중에 거룩하신 동정녀 마리아께서는

그 부부의 각자의 꿈에 나타나시어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에 나를 위한 성당을 세워라.

그 장소는 눈이 하얗게 내린 곳이니 즉시 알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묵시라고는 하지만 찌는 듯한 이 삼복 더위에 과연 눈이 왔을까 하는

반신 반의의 생각에서 우선 날이 새기만 기다렸다.

동이 트자 둘이 달려가 본즉 어찌 된 일인가! 과연 눈이 하얗게 와 있지 않은가!

그것도 꼭 성당을 지을 장소에만 눈이 내려와 딴 곳은 전혀 눈이 내리지 않았다.

신기함과 기쁨에 사로잡힌 부부는 곧 교황 알현을 청했다.

교황께 그이야기를 말씀드리니, 교황께서도 다른 사제들을 대동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이미 소식을 듣고 그곳에 모여든 수많은 군중들은 삼복 중에 백설을 보고

이는 거룩하신 동정 성모의 순결을 상징함이라 하며 모두들 경탄해 마지 않았다.

이런 뚜렷한 기적을 본 군중들은 모두 감동되어 하느님과 성모께 찬미를 드렸다.

모두가 성모를 위한 헌신적 정신에서 이 공사에 임했으므로 참으로 눈부신 진척을 보았고,

그 이듬해에는 교황께서 그 성당 축성을 하게끔 되었던 것이다.

 

이 새 성당은 성모께 봉헌한 성당이면서도,

최초에는 이와 관계가 깊은 성스러운 교황의 이름을 따라 리베리오 성당이라고 불렀다.

그 후 예루살렘에서 아기예수가 누웠던 말구유가 이 성당에 안치된 후부터는

말구유의 성모 성당이라고 불렀으나

로마의 다른 성당과 구별하기 위해 이를 ‘마리아마죠레’ 즉 ‘대 성모 성당’이라고 했다.

이는 그 규모의 미려함이 다른 성당을 훨씬 능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8월 5일 삼복 더위 중에 내린 기적적 백설(白雪)을 기념하기 위하여

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이라고도 한다.

 

이 성당은 지금도 로마에 웅장하게 솟아 있어

그 고귀한 대리석이며 정교한 모자이크의 아름답고 화려함은 비할 데가 없다.

이 성당에는 많은 유물이 안치되어 있으며 계속 각국에서 순례객들이 와서 기도를 바치고 있다.

즉 이 성당은 순례자들이 반드시 참배하는 로마의 대 성당 중의 하나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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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of the Santa Maria Maggiore in Rome - PANNINI, Giovanni Paolo.

c.1730.Oil on canvas, 78 x 90 cm.The Hermitage, St. Petersburg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가 에페소 공의회에서 한 강론에서

(Hom. 4: PG 77, 991. 995-996)

 

천주의 모친 마리아께 대한 찬가

 

나는 평생 동정이시고 천주의 모친이신 거룩한 마리아께서 불러 주시어

열렬한 마음으로 여기 함께 모여 기쁘게 열지여 있는 성도들의 무리를 보며,

전에는 슬픔에 빠져 있었지만, 거룩한 주교님들의 도착으로 큰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가운데 시편 작가 다윗이 "좋기도 할씨고, 아기자기 한지고,

형제들 오순도순 한데 모여 사는 것."이라고 기록한 감미로운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천주의 모친이신 마리아의 성당에

우리 모두를 함께 불러 주신 신비에 싸여 계신 복된 삼위 일체여, 기뻐하소서.

천주의 모친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당신은 온 세상의 오묘한 보화이시고,

꺼지지 않는 횃불이시며, 동정의 화관이시고, 정통 교리의 왕홀이십니다.

파괴할 수 없는 성전이시고, 우주도 담을 수 없는 분의 거처이신 어머니요 동정녀이십니다.

당신 때문에 거룩한 복음서는 그분을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라고 부릅니다.

 

거룩한 동정의 태중에 무한하고 영원한 분을 모시고 계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당신을 통하여 삼위 일체께서는 영광과 흠숭을 받으십니다.

당신을 통하여 온 세상 어디서나 사람들은 보배로운 십자가를 경배하고 흠숭합니다.

당신을 통하여 하늘은 기뻐 용약하고 천사와 대천사들은 즐거워 하며,

마귀들은 도망치고 우리를 유혹하는 사탄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타락한 피조물은 당신을 통하여 천상에 들어 올려지고

우상의 공상에 사로잡힌 온 인류는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통하여 신자들은 성세의 은총을 입고 즐거움의 기름을 받게 됩니다.

당신을 통하여 온 세상에 교회가 세워지고 뭇 민족이 회개로 나아 옵니다.

 

이 이상 또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의 외아드님께서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셨습니다.

당신을 통하여 예언자들이 앞으로 올 일을 예언하고 사도들은 민족들에게 구원을 전파하여

죽은 이들이 생명으로 되살아 나고 왕들이 거룩한 삼위 일체의 이름으로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온갖 찬미를 받아 마땅한 마리아를 그 누가 적절히 노래 할 수 있겠습니까?

마리아는 어머니시요 동정이십니다! 오, 놀라운 일이여! 나는 이 기적에 정신을 잃고 맙니다.

건축자가 자기가 지은 집에 거처하는 것이 금지된다는 말을 누가 들었습니까?

당신 여종을 어머니로 삼으셨다고 해서, 누가 주님을 얕보겠습니까?

 

보십시오, 만물이 기뻐 뛰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이신 평생 동정 마리아와 티없는 정배이신 당신 아드님을 노래할 때,

그것이 하나이신 하느님께 공경과 흠숭이 되고

나뉨 없으신 성삼위를 경외하고 경배하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 분께 세세 영원히 영광 있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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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ica San Giovanni in Laterano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11월9일.

 

전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심이 되는 성당. 로마의 4대 성당의 하나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성당보다 격이 높고, 치외법권이 인정되고 있다.

중앙부가 이중의 기둥으로 만들어져 구세주 그리스도, 세례자 요한,

선각자이며 제 4복음서를 쓴 사도 요한에게 봉헌되었다.

중앙 교황 제대의 천개 양식은 15세기의 고딕 양식이다.

 

여기에는 성 바오로과 베드로의 머리 및 카타콤바에서 가져온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교황 마르띠노 5세의 무덤을 이 제대 앞에 둔 것은

그가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묶여 채찍질당하시던 기둥을 옮겨온 공적 때문이라고 한다.

 

제대 왼쪽에 성체를 모시는 경당이 있었는데,

그곳에 예수께서 최후만찬에서 사용한 식탁이 보존되어 있어,

성 목요일에 교황이 집전하는 만찬 미사는 이곳에서 봉헌된다.

 

요한 대성당은 1304년 프랑스 아비뇽으로 교황청이 옮겨갈 때까지

1천년 동안 교황청으로 사용되었으므로 ’교황의 성당’ 이라고 불리며,

성당에 부속되어 있는 라테라노 궁전은 1843년 교황 비오 11 세에 의해 예술 박물관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1929년의 라테라노 조약도 이 궁전에서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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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대성당과 성 바울로대성당 봉헌축일:11월18일.

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San Pietro)

3백년에 걸친 그리스도교 박해의 시대가 끝나고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 가톨릭이 공인되자,

황제는 이곳 네크로 폴리스(공동 묘지)를 깔아뭉개고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성당을 지었다.

이것이 성 베드로 성전의 시초이다.

 

그런 후 16세기초 교황 율리우스 2세 때, 남은 성당을 헐어내고 대성당을 새로 짓기 시작했다.

건축 미술가 브라만테가 시작한 이 성당은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 등

당대 일류 예술가들을 거치면서 착공 120년만인 1626년에 완성됐다.

6만 명이 들어설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화려한 장식의 대성당 내부는 흠잡을 데 없이 균형이 잡혀 있다.

현관으로부터 내부 끝까지의 길이는 230m, 가운데 통로 끝에 있는 창에 그려진,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의 날개 길이는 1.5m다.

1506년에 교황 율리오 2세의 명을 받은 브라만테가 건축을 시작할 때는

그리스 십자가형의 평면으로 설계했고, 그 뒤 몇 사람을 거쳐 마데르노가 공사를 이어받았을 때

교황 바오로 5세의 뜻에 따라, 앞 부분을 길게 한 라틴 십자가형의 평면으로 바꾸었다.

이 성단 위에는 베르니니의 청동 천개(天蓋)가 덮여 있고,

그 위로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웅장한 돔이 있다.

이 돔의 외부 꼭대기 십자가는 베르니니의 천개 중심을 지나 성 베드로의 무덤과 수직선을 이루도록 하였다.

교황 제대 바로 앞의 오른쪽에는 성 베드로의 동상이 있고, 대성당 맨 끝의 창 밑에는 베드로의 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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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 성당 (San Paolo Fuori le Mura)

 

사도 바오로의 기념 성당은 당시 교황이었던 성 실베스테르 1세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제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사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념 대성당을 세우고 축성하던 날인 324년 11월 18일,

이곳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도 콘스탄티누스 기념 대성당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역시 기념 성당을 세워 같은 날 동시에 교황의 축성을 받았다고 한다.

 

성 바오로 성당은 1823년 대 화재로 말미암아 대성당 건물은 물론이고,

내부에 그려져 있던 벽화를 비롯하여 모자이크 등 역사적인 보물은 거의 다 손실 되었거나 파괴되었다.

비오 7세의 후임 교황인 레오 12세는 즉위하자 곧 바오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전 세계 교회에 특별 요청을 하였다. 원래 대성당의 설계도대로 복원하였고,

1854년에 교황 비오 9세가 축성하였다.

원래의 대성당이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전과 똑같이 건축된 것으로 길이는 132미터, 폭 30미터로서,

로마에서는 베드로 대성당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전 세계 10대 대성당 중의 하나이다.

 

말씀의 초대
  • 나훔 예언자는 피의 성읍인 니네베의 멸망을 예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라고 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올 때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인데,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불행하여라, 피의 성읍!> ▥ 나훔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1.3; 3,1-3.6-7 1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3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지만, 정녕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예처럼 야곱의 영예를 되돌려 주시리라. 3,1 불행하여라, 피의 성읍! 온통 거짓뿐이고 노획물로 가득한데 노략질을 그치지 않는다. 2 채찍 소리, 요란하게 굴러 가는 바퀴 소리, 달려오는 말, 튀어 오르는 병거, 3 돌격하는 기병, 번뜩이는 칼, 번쩍이는 창, 수없이 살해된 자들, 시체 더미, 끝이 없는 주검. 사람들이 주검에 걸려 비틀거린다. 6 나는 너에게 오물을 던지고 너를 욕보이며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라. 7 너를 보는 자마다 너에게서 달아나며, “니네베가 망하였다! 누가 그를 가엾이 여기겠느냐?” 하고 말하리니,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해 줄 자들을 찾으랴?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4-28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오늘 예수님의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먼저 ‘자신을 버린다는 것’은 ‘자기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기 부정이란 자신을 과시하려는 욕망이나 이기주의와 같은 유혹들을 극복하려는 노력이지요. 아울러 자신의 의지를 주님의 뜻에 맞추는 행동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불편과 오해, 불이익, 희생마저 감당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자신이 져야만 하는 십자가가 아니겠습니까? 이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과거 수많은 순교자들은 하느님을 위해 육신의 생명을 기꺼이 바쳤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늘 우리 마음에 살아 있지요. 나아가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 이 세상에서의 생명만을 유지하려고 비굴한 행동을 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비록 육신의 생명은 유지했지만, 우리 마음에서 잊히거나 죽은 이들로 남아 있을 뿐이지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는 우리 각자에게 달렸습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의 길을 택한다면 그 과정은 외적으로는 고난과 가시밭의 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우리 내면에는 평화와 기쁨이 가득 찰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참으로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 않겠습니까?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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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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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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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아~~~멘

십자가를 지는 순간은 어쩌다가 버거울때도 있지만,
십자가의 끝은 기쁨, 부활, 천국, 성장, 영광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뒤를 끝까지 따르도록 노력하렵니다.

성체사랑님, 고마워요~^^
내일은 8월 첫토! 은총 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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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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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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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전소된 나주성모님 경당이
주님과성모님의 뜻대로 재건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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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주에도 하루빨리 성전이 지어지도록 봉헌드립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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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성체 사랑님! 수고로이 올려주신 귀한글 감사합니다!
올리시는 글자 수만큼 이단과 오류에 빠져 진리를 거부하는 영혼들이 회개히여
구원받기를 봉헌 드리며~
성체사랑님의 수고에도 천상의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풍성히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아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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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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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성체사랑님 늘 귀한 자료 올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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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화재로 전소된 나주성모님집 경당이
주님 뜻대로 지어지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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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성체 사랑님!
수고로이 올려주신 귀한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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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전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심이 되는 성당. 로마의 4대
성당의 하나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성당보다 격이 높고, 치외법권이
인정되고 있다.

중앙부가 이중의 기둥으로 만들어져 구세주 그리스도, 세례자 요한,
선각자이며 제 4복음서를 쓴 사도 요한에게 봉헌되었다.
중앙 교황 제대의 천개 양식은 15세기의 고딕 양식이다.
여기에는 성 바오로과 베드로의 머리 및 카타콤바에서
가져온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에 나주 성모님 인준이
이루어 지시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 모두 이루어 지며

경당이 주님뜻대로 지어지길 기도드려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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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늘 좋은글 감사해요.

뜨거운 날씨 만큼이나
성령의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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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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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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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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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바야흐로 언젠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대성전 봉헌 기념일을
지낼 날도 오겠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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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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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아무리 묵시라고는 하지만 찌는 듯한 이 삼복 더위에 과연 눈이 왔을까 하는
반신 반의의 생각에서 우선 날이 새기만 기다렸다.
동이 트자 둘이 달려가 본즉 어찌 된 일인가! 과연 눈이 하얗게 와 있지 않은가!
그것도 꼭 성당을 지을 장소에만 눈이 내려와 딴 곳은 전혀 눈이 내리지 않았다.
신기함과 기쁨에 사로잡힌 부부는 곧 교황 알현을 청했다.
교황께 그이야기를 말씀드리니, 교황께서도 다른 사제들을 대동하고 그곳으로 향했다.

이미 소식을 듣고 그곳에 모여든 수많은 군중들은 삼복 중에 백설을 보고
이는 거룩하신 동정 성모의 순결을 상징함이라 하며 모두들 경탄해 마지 않았다.
이런 뚜렷한 기적을 본 군중들은 모두 감동되어 하느님과 성모께 찬미를 드렸다.
모두가 성모를 위한 헌신적 정신에서 이 공사에 임했으므로 참으로 눈부신 진척을 보았고,
그 이듬해에는 교황께서 그 성당 축성을 하게끔 되었던 것이다.
++++

아멘~!!!

삼복더위에 눈을 내리시어 대성전을 짓게 만드신 성모님,
자녀들이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눈물과 피눈물로 바라시기에
나주에서 보여주시는 전대미문의 징표들을 사람들이 믿고 따라
하루빨리 인준되어 성모님의 대성전이 지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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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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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에!!
나주성모님께서도 대성전을 봉헌받으셔야 하는데 그 시기를 당겨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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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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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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