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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안심하여라. 겁낼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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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216회 작성일 17-08-08 22:17

본문

​    도미니코는 어머니가 복녀인 가정에서 자라나 1184-1194년 사이에 팔렌치아의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는데, 아마도 학업 중에 서품된 듯합니다. 그는 1203년에 오스마의주교 디에고데 아베제도를 수행하여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Languedoc)로 가서 알비 이단(육체적인 것을 배제하여 성사를 부인)을 상대로 설교하였고, 1206년에 알비파(Albigenses) 지역인 푸루일레에서 여자 수도회를 설립하였으며 수많은 수도자들에게 강론하였습니다.

   

    1208년 교황대사 베드로 카스텔란이 알비파에게 피살되었을 때, 교황 인노첸시오 3세는 그들을 상대할 십자군을 조직하여 전투는 7년이나 계속되었습니다. 도미니코는 이 군대를 따라다니며 이단자들에게 설교하였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습니다.​

   

    1214년 시몬 4세가 그에게 카세네일의 성을 주었는데, 이때 그는 동료 여섯 명과 함께 알비파의 회개를 위하여 활동할 수도회를 세웠습니다. 이 수도회는 그 다음 해에 툴루즈의 주교에게 교회법적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1216년 승인을 받고 설교자회 즉 도미니코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 후 도미니코는 수도회의 조직을 위하여 여생을 보내면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지를 다니며 순회설교를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는 한편 많은 회원이 입회하였고, 또 수도원도 정착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수도회는 지성적인 생활과 대중들의 요구를 잘 조화시켰습니다. 그는 1220년에 볼로냐에서 수도회의 첫 번째 총회를 소집하고, 그 이듬해 8월 6일에 그곳에서 운명하였습니다.

   

    그는 순회 강론을 하면서 묵주기도를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1234년에 시성되었으며, 천문학자의 수호성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빵의 기적 후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겐네사렛 호수 건너편에 보내시고 당신은 산에서 기도하시다가 새벽에 물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로 가셨습니다. 제자들은 밤새도록 풍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이신줄 알고 반가워 주님께 가려고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빵의 기적을 보았기 때문에 능히 물위를 걷게 해주시리라 믿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물 위를 몇 발짝 걱다가 어느새 무서운 생각이 들자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하였고, 예수께서는 손을 뻗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좋으심을 깨닫고 그분과 하나가 되고 싶은 열망이 일면, 그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의 힘이 생겨 어떤 난관도 건널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계기로 신뢰하는 마음이 약해지면, 자기가 큰 어려움에 빠졌다고 생각하게 되든지 왜 이런 위험 속으로 뛰어들었나 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이 때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 "주님, 저를구해주십시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떠내려가버립니다.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는 "주님은 참으로 하느님이십니다." 하는 고백과 같습니다.

   

    예수님께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고백을 평소에 하고 있는 사람은 쉽게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사랑은 우리를 살리는 끈이 될 것입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는 예수님의 강한 팔을 엘리베이터로 여기고 자기를 그 팔에 맡기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확고히 믿고 사랑할 때, 우리가 아무 조건 없이 투신할 수 있습니다. 조건 없는 투신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교회를 발전시키며 자신을 성숙시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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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해 주시니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동안 다하지 못한 사랑을 실천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희생을 바쳐 드려야 겠어요.
나주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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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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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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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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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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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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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사랑은 우리를
살리는 끈이 될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리며~ 늘 은총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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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수님을 확고히 믿고 사랑할 때,
우리가 아무 조건 없이 투신할 수 있습니다.
조건 없는 투신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교회를 발전시키며 자신을 성숙시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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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주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사랑은
우리를 살리는 끈이 될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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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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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자비하신 주님!
 허물많고 배은망덕한 죄인인 저와 제가 지향하는
 모든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구원해주시어요!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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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주님! 제 모든 것을  의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은총이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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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제 삶을 예수님께 맡겨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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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주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확고한 신뢰와 사랑의 끈을 꼭
          잡게 하소서!~~*
          감사합니다!~§~감사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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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주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사랑은 우리를 살리는 끈이 될 것입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는 예수님의 강한 팔을 엘리베이터로 여기고 자기를
그 팔에 맡기셨습니다.또한 예수님을 확고히 믿고 사랑할 때, 우리가
아무 조건 없이 투신할 수 있습니다.
조건 없는 투신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교회를 발전시키며 자신을
성숙시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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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시다.
주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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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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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사랑은 우리를 살리는 끈이 될 것입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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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확고한 믿음!!! 가장 중요한 삶의 지침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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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나다, 안심하여라. 겁낼 것 없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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