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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성모님, 비천한 죄인인 제가 이 글을 쓰는 시간만큼

​율리아 엄마의 두통과 어지럼증을 없애주시고

글자 수만큼 엄마를 아프게 하는 것들과 스트레스 하나하나

모두 빼내주시고 성령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 누른 수만큼 엄마의 가장 중요한 세포와 기관 치유해 주소서. 아멘!!!

​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비천한 죄인 인사 드립니다~.~  (_O_)
오랜만에 왔어요~ >.<

​

홈님 분들, 더운 날씨에 잘 살아 계시나요~

아니, 잘 봉헌하고 계신가요~ ^^;;

저는 이 뜨거운 여름이 또다른 사순시기가 아닌가 생각해요.

사순시기보다 더 힘들고 더 극기해야 되는 거 같아요. >.<

​그치만, 한편으론 연옥을 생각하면..ㅠ.ㅠ

'이래서 연옥에 어떻게 가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해요.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직천당! 밖에 답이 없는 거 같아요.

그런데, 자꾸만 늘어나는 죄를 보면..흑흑..ㅠ.ㅠ​

​더우니까 봉헌도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율리아 엄마를 생각하면...>.<​

그 엄청난 고통 중에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아름답게 봉헌하시니

사소한 것에도 잘 봉헌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많이 부끄럽고 숙연해져요.​

​

율리아 엄마께서 첫토 때, 죽더라도 만남 하겠다고 하시다가
고통이 너무 극심하셔서 끝내 만남을 못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엄청난 고통 중이시라고 전해 들어서
엄마께 자그마한 힘이 되길 바라면서 글 올려요. >.<

​

그동안 게을러서 글도 안 쓰고
댓글도 잘 안 달고 그랬는데
새로 시작해요!!!~ >.<

​

지금 세상이 이렇게 다 시끄러운데 언제 징벌이 내려질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는 깨어나야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말하고 말하고 말해도 그걸 지키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여기 계신 분들은 잘 지키시겠지만

못 지키는 사람도 제가 너무 많이 봤습니다.
​

제가 오늘 5대 영성을 다 이야기하려면 힘들겠지만,

이것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생명나무에 열매가 많이 열리게 하자고 이제까지 외쳤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못하면 악의 나무에 열매가 열리죠?

​

근데 오늘 저는 그것을 악의 통장과 선의 통장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는 악의 통장의 것은 계속 빼버려야 되고

선의 통장에 적금을 많이 들어놓고 계속 저축을 해야 합니다.

근데 지금 우리는 악의 통장에 많이 저축이 되어있어요.

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죠? 근데 하나라도 있습니다.

​

이제 우리는 악의 통장에 저축된 그 나쁜 것을 빨리빨리 다 빼버리고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선의 통장에 저축을 많이 합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선의 통장에 저축을 많이 하겠어요? (5대 영성!!!) 아멘!

​

                                      <2016년 11월 5일 첫토 율리아 엄마 말씀 중에서>

선의 나무에 열매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악의 나무에 열매가 하나라도 있다면 연옥에서 보속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악의 통장에 저축된 나쁜 것은 다 빼버리고
선의 통장에 저축을 많이 하자고 엄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선의 나무에 열매가 하나라도 있으면 연옥

하나도 없으면 지옥에 간다고도 말씀하셨던 것으로 기억해요.)​

​

악의 통장에 저축된 것들을 빼내려면

생활의 기도 할 때에 직접 빼내주시길 기도할 수도 있고
보속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바치면 도움이 될 거라는 것을
홈님 분들께서는 잘 아실 거예요.
그러고 계실 거구요.
저 또한 그런 부분에서 주로 하고 있는 기도가 있는데

그것을 나누려고 해요~

​

가장 쉽고 많이 할 수 있는 몇 가지만 나누도록 할게요~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고 더 잘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

미사 드릴 때, 묵주기도 할 때, 성무일도 할 때
그리고 나주성모님 게시판에 글쓰고 댓글 달고 은총글 읽을 때
이렇게 나누도록 할게요~
(실은 이 기도를 시작한 지 몇 달 안되요~.~)

​

(예수님 성모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미와 찬양 영광과 흠숭 드릴 때

입으로 지은 죄를 보속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는 거예요.)​

​

먼저 미사 드릴 때

​

'예수님! 성모님!
(저 뿐만 아니라) 저희가 미사 드리면서
주님 성모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미 찬양 드리는 말수만큼
저희가 입으로 지은 죄와 입으로 죄짓게 한 것까지도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는 만큼

생각으로 지은 죄를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또 몸가짐을 경건하게 거룩하게 하는 만큼

행동으로 지은 죄도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그래서 좀 더 깨끗한 영혼으로 성체 성혈 예수님을
저희 영혼에 온 마음을 다해 정성껏 모시게 해주시어요~'

​

즉, 미사 드리면서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들을 보속하는 거예요.
미사의 은총이 정말 크잖아요~

그래서 미사 중에 드리는 생활의 기도의 힘도 클 거라 생각해요.
​

얼만큼 해주실 지는 모르지만 온전히 맡겨드리면
열심히 기도하는 만큼 악의 통장에서 나쁜 것들을 빼내주실 거라 믿어요.
그래서 특히, 대영광송이나 성체 성가 부를 때에 더욱 기쁘게 바칠 수 있었어요.

​

그런데 저는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이렇게만 기도하면 덜 기쁘더라구요~
​그래서 꼭 덧붙이는 기도가 있어요.

​

'예수님! 성모님!
저희가 예수님 성모님께 찬미 찬양 드리는 말수만큼
사랑의 멜로디가 되고 사랑의 향액이 되어
예수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한 땀 한 땀 기워드리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도 사랑의 향액으로 흘러 들어가

가장 중요하면서도 아픈 세포와 기관을
하나하나 재생시켜 주시고 생기 돋아나게 해주시고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어요~'

하고 기도하면 기뻐지더라구요~

묵주기도 할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혼자서 묵주기도 할 때에는 옆에 누가 없으니까
말로 하든지 속으로 기도하든지 기도하는 말수만큼
생각으로 지은 죄를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는데요~
여럿이서 같이 소리내서 기도 할 때에는
생각과 말로써 지은 죄도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해요.
양팔기도 또는 합장하면서 기도할 때에는

행동으로 지은 죄도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하고
팔 아픈 만큼 율리아 엄마께 힘이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해요.

​

그리고 특히, 일치해서 한목소리로 기도할 때에
더 많은 보속을 하게 해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꼭 일치하지 않는다 해서 분심을 가지지는 않지만요.)
성모송은 앞 구절은 성모님을 찬미하는 내용이고
뒷 구절은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하고 청하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앞 구절 할 때에는 정말 기쁘게 성모님께 찬미 찬양 드릴 수 있어서
보속의 지향을 두고 묵주기도 할 때에 많은 보속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

앞에 모셔진 성모님 상 보면서 성모송하거나
앞에 성모님이 계신다고 믿고 성모송을 하면 더욱 도움이 되고
성모송에 더 많이 집중할 수 있었어요.
(묵주기도 할 때에 각 신비에 대한 묵상은 주님의 기도 하기 전에
잠깐 하고서,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 자체에 집중하라고
전에 기도회 때에도 율리아 엄마께서 말씀하셨어요.)
​

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성모송하는 데에 집중이 되어서
옆에서 누가 뭘 하든지 신경이 안 쓰여요.
같이 묵주기도 할 때에 웬만해선 분심이 안 들게 됐어요.

누가 시끄럽게 해도 분심이 안 들어요.

(그렇지만, 성무일도는 분심 들 때가 가끔씩 있어요..ㅠ.ㅠ)​

(어떤 분이, 엄마께서 묵주기도 할 때 누가 시끄럽게 하고 분심 들게 하면

그 사람 위해서 생활의 기도 바쳐주고 봉헌하면 된다고 하셨대요.)​
그래도 목소리가 너무 낮으면 저도 많이 낮아져야 되서 힘들 때가 있는데
겉으로 내는 목소리는 낮지만 속으로는 높은 톤으로 기도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톤이 어느 정도 높으면 기도가 더 간절하고 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중이 잘 되고, 목소리가 조금 일치되지 않더라도
속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분심이 되지 않아요.

​

그렇지만 역시..
보속하는 것만 기도하면 덜 기쁘구

​

'예수님! 성모님!
묵주기도하는 이 말수만큼 예수님과 성모님께

사랑의 멜로디가 되고 사랑의 향액이 되어서
예수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한 땀 한 땀 기워드리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하고 기도하면 훨씬 더 기쁘더라구요~
'엄마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아픈 세포와 기관부터도 하나씩 치유해주시어요~'
하면 묵주기도가 얼마나 소중해지는지 몰라요.

​
그리고 성무일도도 그런 식으로 해요.
그래서 특히 주님께 찬미 찬양 드리는 구절에서는
더욱 기쁘고 즐거운 찬미가 되곤 해요~
그럼 더 많은 위로가 되어 드릴 수 있구요~ *^^*

​

미사, 묵주기도, 성무일도는 매일 하니까
매일매일,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들을 보속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보속할 수 있으니까 '조금은 죄 지어도 되겠지~' 하면
별로 안 좋을 거예요. 정성과 노력하는 마음을 보실 것이고
예수님 성모님께서 얼마만큼 보속하게 해주실 지는 모르니까요~
​

그치만, 분명히 도움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온전히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거예요!​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저희가 각자 기도하는 만큼' 이라고 기도하는데요~
첫토 기도회처럼 사람이 많을 때에는 얼마나 더 좋은 기도가 되는지 몰라요~
또한, 찢긴 성심도 훨씬 더 많이 기워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각자 열심히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는 만큼 보속이 되게 해주실 거라고 믿으면서
특히 주님 성모님을 찬미하는 성가를 열심히 부르면 더 많은 보속이 되게

해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나주성모님 게시판에 글쓰고 댓글 달고 은총글 읽으면서는

'예수님! 성모님!
게시판에 글쓰고 댓글 다는 만큼

손으로, 말로써 지은 죄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고
은총글 읽는 만큼 눈으로 지은 죄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은총글과 메시지 읽고 묵상하는 시간만큼
전에 게임 영상과 음란물을 보며 지은 죄와

인터넷 뉴스, 만화, 유투브 영상, 스포츠, 쇼핑 등

쓸데 없는 것에 시간을 허비한 것들도 보속하는 것이 되게 해주시어요~'

하고 기도해요.
또한, '글자수만큼 예수님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것이 되게 하소서.
글자수만큼 엄마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아픈 세포와

기관들 온전히 치유해주시어요~' 하고 기도하곤 해요.
그밖에 다른 기도들도 얼마든지 바칠 수 있을 거예요.

중요한 건, 정성과 사랑의 마음일 거예요~
예수님 성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기쁘고 더 간절하게 찬미와 찬양, 영광과 흠숭 드리며 기도하면
분명 많은 보속을 하게 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또한, 찢긴 성심도 기워 드릴 수 있으니 때로는 정말로 너무너무 행복해져요~

​

미사 때라든지 묵주기도 할 때에 몸과 마음가짐의 자세도 달라졌어요~
힘들어도 좀 더 똑바로 서 있으려 노력하게 됐고
올바른 자세로 임하려고 좀 더 노력하게 됐어요.
(강론 때는 자세가 흐트러지고 조는 편이지만요..ㅠ.ㅠ
혹시 분심 드렸다면 부디 용서해 주시면 좋겠어요. >.<)

​

​저는 미사 중에 다른 생활의 기도도 하는데요~

미사 중에는 순간적으로 짧게 간단간단하게 하고

긴 기도는 미사 시작 전에 주로 해요.

강론 때에도 조금씩 하고, 영성체 후 묵상 때에도 해요.

그러고는 미사에 집중해요.​

​그러다가 찬미 찬양 드리고 영광 드리는 부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시고 자비로우시고 사랑자체이신 예수님과

한없이​ 자애로우시고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님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기도드리는데요~

비록 속으로 중얼중얼 생활의 기도하지 않아도

지향을 두고 그 마음으로 기도하면 되니까

온전히 찬미 찬양 드리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

​이렇게 해서 매일, 미사와 묵주기도와 성무일도 하면서

악의 통장의 잔고도 빼내면서 좀 더 마음을 다해서 하게 되고

순간순간 정말 너무나 기쁘게 기도할 수 있었어요~

​

조금 더 말씀드리면요~​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이 구절만 해도 아름다우신 성모님 생각하면서 기뻐지는데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태중의 하느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하고 기도하면

성모님께서 얼마나 고귀하온 분이신지를 생각하면서 찬미가 절로 나와요.

​(그리고 다음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할 때에는

고귀하신 성모 어머니께 좀 더 간절하게 자비를 청하게 되구요.)​

​

그러면, 보속보다도

예수님 성모님께 좀 더 ​위로가 되실 것을 생각하면서

그것이 정말 가장 큰 기쁨이고 영광이고 행복한 시간이 되더라구요~

​

​그리고 이러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무언가를 추가로 더 응용할 수 있어요.

저는 좀 더 집중하고 좀 더 찬미 영광 드리는 저만의 '무엇'이 있어요~ 헤헤헤

미사 때에는 대영광송 때나 성가 부를 때 정말 기쁘구요~​

​

​

혹시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홈님 분들 더 잘하시는데~~~ >.<

암튼, ​홈님 분들 모두 5대 영성으로 무장해서

연옥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가​면 좋겠어요~

저두요~!!! 아멘!!!

​

​

모든 영광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 드립니다. 아멘!!!​​

​

​이제 너희의 남은 한 생애를 나에게 신뢰로써 온전히 의탁하고

위탁된 최고의 선을 추구하며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어

겸손하게 나에게로 오너라.

그러면 나에게서 장미가시를 치워주는 것이 되고

내 상처에 발삼기름과 향액을 발라주는 것이 된다.
                                              <1995년 7월 2일 성모님 사랑의 말씀>


사랑하는 나의 사제들과 자녀들아!
내가 택한 사제들과 너희는 이 모든 사랑에 함께 참여하기 위하여

나의 부름에 응답하였으니 이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 때문에

고통 받는 이 어머니의 피나는 성심의 상처에

오늘 너희 모두가 사랑의 향액을 발라 위로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아들 예수는 그 희생과 사랑에 보답해 주시기 위해

특별한 은총과 사랑을 너희 위에 내리셨다.
                                             <1996년 7월 1일 성모님 사랑의 말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