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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찬미가 되고 저희 모두는 늘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시며 

율리아 엄마께는 기쁨과 위안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와 함께~

내 고향 나주 성모님 동산 보금자리에서~ 

영원히 살고싶어~(아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계절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듯

홈님 여러분들께도 은총의 단비가 내려지기를 바라면서 

생활의 기도로 봉헌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 빗방울 숫자만큼 메마르고 황무지와 같은 

저희의 영혼에 스며드는 성령의 단비와 자비의 물줄기로

변화시켜 주시어 저희 영혼 생기 돋아나게 하소서. 

(아멘!) 

이번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개최한 제 3회 사랑의 캠프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여러가지 마귀의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하느님 사랑 받은 

셈치고로 다시 새롭게 봉헌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던 모든 발원의 근원은 바로 다름아닌 

율리아 엄마이십니다.

엄마가 아니셨더라면 저희는 캠프에 참여할 수 조차 없었을 

상황이었어요. 유혹도 참 많았어요.

오른쪽엔 수호천사가 왼쪽엔 마귀가...

여러가지 일들로 서로 대립하게 하여 큰 갈등들도 유발했지만 

우리가 싸워 이겨내야 할 대상은 인간과 인간이 아닌 마귀 

사탄이기에 저의 자유의지까지도 약하게 하려는 마귀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메시지 말씀따라 욥 성인을 묵상하며 내 처음은  

미약하나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서 

함께 하시니 내 나중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임을 굳이 믿나이다. 

하오나 의탁하는 심정으로 모든것 맡겨 드리면서도  

근심과 걱정으로 불안해했던 모든 것을 진정 

주님께 용서 청하며 또 다시 봉헌드리오니

받아 주소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어요.(아멘!)

엄마께서 지속적인 기도와 희생 보속 고통들을 봉헌해 주심

으로써 모든것이 가능했고 잘 이루어졌어요.

은총이 클 줄을 미리 알기에 마귀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해를 했지만 분명 이번 캠프에 저희(가족)도 참여하기를 

바라신다는 강한 원의를 느꼈고,

그래서 더욱 그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들을 친히 마련해 주셨다는 사실도 캠프가 끝나고 나서 

절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그 놀라운 방법은, 도저히 불가능하여 포기하고 싶어질때 

다른 은인을 보내 주시어 가족의 마음을 움직여 변화시키시어 

이끌어 주신 거예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하찮은 이 죄인을 이토록 돌보시나이까~

오 나의 주님~♡♡♡

처음엔 너무 갈등이 심해 인간적인 욕심일까 싶어 살짝 내려

놓고 싶은 심정이 들었지만 영적인 욕심은 천상의 것을 추구

하고 바라는 마음인것을 주님 성모님께서는 아시고 더군다나 

율리아 엄마께서 모르실리가 없으시잖아요.

우리가 이기적인 기도가 아니면 다 들어주신다 하셨는데,

그렇게 캠프에 참여하고 싶었던 것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보금자리인 그곳,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의 휴(안)식 그 기쁨과 행복을...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의 사랑의 캠프 첫날, 성모님 동산 하늘엔

별들이 총총총 반짝 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추네~

프로그램 일정상 저녁식사 후 갈바리아 언덕위 맞은편에 자리한 

저희들은 지난날 못했던 대화들을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스케치북에 좋아하던 그림도 그리면서 오손도손 이야기꽃도 피웠

습니다. 그동안 대화가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던 가족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그동안 복잡했던 감정들안에 긴장되었던 것들이 눈 

녹듯이 없어진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렇게 스르르 곤히 잠을 잘 수 

있었어요.^^   

다음날 이른 아침 눈을 뜨고 바라본 갈바리아 언덕 전경, 

예수님 성모님 계시고 성인 성녀가 함께 하시는 은총의 장소

인거예요.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 지금도 너무나 눈에 선해요.

정말 나주 성모님 동산은 지상 천국이예요~♡ 

이틀째 되는날,

기도회나 피정은 아니었지만 기획부장님의 시간과 '셈치고'의 

영성에 관한 여러 말씀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웃을때 저는 웃을 수가 없었네요.

제가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잘 

살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개탄스러워

눈물을 흘린거예요. 그렇게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셈치고 살지 못했음을, 생활안에서 실천하지 못했음에 내자신이 

너무나 미흡하고 초라하고 비천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베드로 회장님의 말씀중에 엄마의 '셈치고'의 영성은 모두가 

생활전체가 셈치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셈치고의 

삶 그 자체이셨고,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바쳐 

드리는 정성과 사랑은 너무나 미소하기 그지 없는 먼지에 지나지 

않았음을 통감했어요. 

5대 영성의 모토라 할 수 있는 '셈치고'의 삶~

어떤것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영적 무기의 하나인 '셈치고'

의 영성은 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왜 몰랐을까? 그 심오한 영성을... 

어리석은 내 자신, 왜 그토록 아둔했는지...

내 눈과 귀와 마음이 열리지 않았고 무디어서 몰랐던 어리석은 

내 탓 내 잘못임을 깨닫고 제 영혼 깊숙히 스며드는 영성의 향기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감사의 기도와 함께 봉헌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 은총의 시간을 통하여 깨달았습니다. 

기쁘게 봉헌했을 때 주님께서 해 주신다는 확신이 있었지만 

그러나 환난과 시련이 오면 자꾸 믿음이 약해져 뿌리를 내리지도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여 주님을 아프게 해 드렸어요.

하오나 제 약한 믿음을 신장시켜 준것이 바로 '셈치고'의 영성이오니 

주님께서 도와 주시어 그동안 잘 실천하지 못하여 성심을 아프게했던 

지난날들을 보속하는 마음과 이 영성을 기초삼아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 

하오니 부디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요.

또한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모든것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율리아 엄마의 기도의 힘 받은 셈치고

퐈 이 팅~~~ 아멘!!!

그런데 진짜 은총 받고 있음을 알게 해 주셨어요. 이 시간에 

참여한 분들에게 셈치고 소책자를 나누어 주셔서 읽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소감문을 써 내려가는데 장미 향기가 확확 풍겨났어요. 

엄마께서 오셨나 생각하고 고개를 들어 두리번 살펴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다시 소책자를 읽고 소감문을 써 내려가기를 

반복하는데 계속해서 장미향기가 솔솔솔~~~

소감문을 다 쓰고 나니까 향기가 멈추었어요. 

제가 직감하기를 엄마께서 이 책자에 기도해 주셨고 이 책을 통해

많은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고 계심을 장미향기로써 사랑

과 우정과 현존을 알려 주신것임을 알았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여 많은 

열매 맺어 주님께 영광 돌려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

어느덧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고서 가족과 함께 웃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참여했는데, 특히나 연옥에서 천국을 

향해 함께 업고 달리는 릴레이가 있었어요.

가족과 저는 상대편이 되어 선의의 경쟁을 하였지만 결과는 

무승부 이기고 지는 게임(세상)이 아닌 천국을 그리며 천국에 

사는 셈치고 서로 아끼고 화합하고 하나되는 만남의 장소인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함께 한 정말 메시지 말씀대로 동심동덕으로 

협력(구수응의)하는 은총의 시간이었어요.  

내리 쬐는 뙤약볕과 흘러 내리는 땀방울이 눈을 가릴지라도   

나의 죄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 함께한 모든 이들과 흘리는 

땅방울 숫자만큼 수 많은 영혼들의 연옥 보속으로 셈치고로

봉헌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바쳐 드리니~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은 마치도 부드럽게 감싸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따스한 사랑과 자비의 빛줄기로 느껴졌어요. 

정말 신기하지요?^^

젊은이들이 함께 하는 물풍선 터뜨리는 그 순간에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라 생각되어져 셈치고로 봉헌하니 제가 다 씨원해

지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촤악! 우~와~~앗~~~ 시원혀땅! ^^

셈치고로 기쁘게 봉헌하면 기쁨이 배가 되고 은총도 크다는 사실 

정말 실감했어요. 

사랑의 집 마리아 수녀님의 은총 나눔 시간에도 참 은총이 많았

는데 그곳 할머님들께서는 나주 성모님 품 안에서 나주의 영성

과 가르침 따라서 사시기에 얼굴에 환한 미소가 만연하시고 행복

해 하신다는 말씀이 제 뇌리에 깊이 인식되었어요.

아 여기가 천국이구나~ 이곳 나주 성모님 동산은 회개와 구원의

장소라고 하셨지! 내년에도 참가할 수 있음 정말 좋겠당~^^

드뎌 고대하던 엄마 말씀시간이 다가왔어요. 

얼마나 뵙고 싶었는지요? 한달에 한번 뵌것도 감사하지만 자주뵐 

수 있음 얼마나 좋을텐데요. 하지만 셈치고로 봉헌하면서 부디 

어서 건강 회복하시고 완쾌되시어 저희와 함께 하시며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나날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말씀을 경청하는데 중앙

맨 뒤쪽에 앉은 저를 엄마께서 여러번 응시하는듯한 느낌을 받았

어요. 제가 난시가 있어 그 정도의 거리는 잘 보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율리아 엄마께서 계속 바라보시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엄마와 눈을 마주치기가 죄송했어요. 가족이 비닐 성전 

밖에서 경청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저만 엄마 가까이 다가와서

송구스러운 맘과 안타까운 심정이 교차했었지만 셈치고로 봉헌하

면서 한결 가벼워지고 마음에 안정되면서 평화를 되찾았어요.

그렇다고 엄마의 시선을 회피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눈맞춤 너무 좋았어요~ 뿅뿅뿅♡ 그리고 왠지 용기가 났어요.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엄마가 너무 좋아서 헤벌레

했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만남의 시간때 저희를 와락 끌어 안아 주시며 캠프에 참여한것을 

기뻐하시며 이마에 사랑의 징표로 축복기도해 주시고 볼에 뽀뽀뽀

기도해 주셨어요. 제 생각엔 장미향이 아닌 향긋하고 신선한 발삼

향액같은 또 다른 향기로 느껴지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저희가 기뻐하는 것을 보시고 율리아 엄마께서 더욱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오며 아름다운 작은 영혼이신 엄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 덕분에 이번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은총도 몽땅 받았습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가 계시어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엄마의 영성 본받아 늘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아멘!) 

사랑의 캠프 셋째날,

공동 십자가의 길 기도때 갈바리아 십자가상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 오래전부터 참 많은 은총 체험을 하게 해 주셨지요. 

저에게도 주님께서 친히 함께 해 주심을 알려 주셨는데 굳이 보여 

주시지 않아도 이젠 알것 같습니다. 무디어진 저를 깨우쳐 주시고자

참으로 많은 은총들을 쏟아 부어주셨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이 죄녀 고개숙여 주님께 나아가려 하오니 다시 

새롭게 태어나 율리아 엄마 따라서 주님을 기쁘게 뒤 따를 수 있도록 

힘과 용기와 은총 내려 주셔요. 5대 영성만이 제가 살 길임을 알았나이다.

부디 제가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주님 빛 안에서 살게 하소서. (아멘!)"   

베풀어주신 모든 은총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 파견 

미사와 함께 캠프가 끝이 났어요. 

그런데 생각도 못했는데 엄마께서 또 오시어 저희들과 함께 해 

주시었어요. 그 극심한 고통중에 감사하게도 저희가 은총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주님 성모님 열절한 사랑의 증거자 되시어 저희

에게 또 친히 오신거예요. 

얼마나 큰 감동이며 하느님의 고귀하온 선물인가요?

우리에게 주신 사랑, 하느님의 사랑하는 고굉지신이신 

율리아 엄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엄마 덕분에 또 어마한 은총들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천적 

삶으로 승화되어 엄마께 위안의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죄인 셈치고의 영성을 통하여 더욱 새롭게 태어났음을 고백

합니다.

캠프 참여 이후, 많은 시험도 있었지만 하느님께서 저를 그토록 사랑

하심을 알았기에 앞으로 더욱 잘 봉헌할 수 있을거예요. 모든것이 

나주의 5대 영성이 있었기에 엄마가 계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엄마!

부족하지만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효성스런 자녀되도록 힘써 노력

하렵니다. 부디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평안하소서. (아멘!)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베풀어주신 모든 은총과 사랑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며 성모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아멘! 알렐루야~)

긴 글 읽어주신 홈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은총 가득하세요~

♡♡♡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나주에서 외치는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도록 전하고 널리 퍼뜨려라. 그것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니라."(2014년 4월 18일, 성부 아버지 사랑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