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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향유 흘리신 기념일과 경당 김장돕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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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모님찬미
댓글 31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7-11-27 16:21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 게 해 주소서".아멘.

 

저는 11월 24일 성체강림과 성모님 향유 흘리신 기념일 기도회를 참석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일기예보에서는 눈이 오고 날씨두 추워진다는 소식과 차도 막힌다는

소리에 갈까 말까를 하면서 반복되는 저의 요동치는 마음 정신 차리고

마귀의 속삭임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아멘.

 

무사히 안전하게 성모님 집 경당에 도착하여 인사를 드리는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잘왔다 하시며 반겨 주시는거 같았습니다. 너무 좋아 입에서는 흥얼 거리며 찬미가

저절로 나왔지여~^^적은수가 모였지만 그래도 엄마의 얼굴을 앞에서 볼수 있다는

마음에 힘이 저절로 났습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아도 엄마의 고통은 엄청나게 힘이

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힘든 내색 안하시려고 저희들을 안심시키려고

 

농담도 하시고 재미있게 좌우로 춤추며 나오셨지여 엄마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는 솔직히 아프면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고 소문내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의 철부지 같은 행동을 반성하게 됩니다.

 

아는 분이 봉사자인데 토요일부터 김장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제가 

시간이 되어 함께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배추가 오후에 도착한다는 말에 

수녀원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배추가 도착되어 

삼삼오 다 모이기 시작하고 저두 만방의 준비로 앞치마를 두르고 

칼을 들고 앉은 의자에서 배추를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일사천리로 능수능란하게 배추를 자르는 팀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는팀 ,그리고 소쿠리, 바구니, 통 닦는팀

간식팀 등등 율리아 엄마와 함께 일치하는 느낌 그리고 

여기저기서 생활의 기도가 터져 나오고 아멘. 소리가 합창으로

울려퍼집니다. 정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지상천국을 이루었습니다.

 

힘들다는 소리 하나없이 다들 힘든일 궂은일 찾아서 하는데 

너무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저도 이렇게 이쁜데 

우리 주님과 성모님은 얼마나 이뻐하실까? 하고 

저 혼자 감격의 눈물이 울컥했답니다. 그렇게 생활의기도는 

하늘 옥좌에 닿았을것입니다.아멘.

 

저는 첫 날 힘든 줄 모르고 그 다음날 일어나는데 예전에 아펐던 

허리가 다시 아퍼지기 시작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를 손으로 

잡고 있는데 한 자매님 봉사자 분이 저에게 허리 아프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대뜸 이리 오라며 내가 아끼던 엄마가 주신 

귀한 징표 성수 인데 발라주시더라구여

 

제가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허리가 그 즉시 나았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말입니다.

저는 더욱더 감사한 표시로 가는 시간 보다 시간을 늦춰서 열심히 김장을

돕고 끝까지 버무리는 것까지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고 와야 했기에

못내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답니다.

 

내 생에 이 날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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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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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정말 수고들을 너무도 많이 하시는 봉사자들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함께 수고에 동참해주신 성모님 찬미님 허리도
아픈데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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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기념일 순례오셔서 은총 가득 받으시고
엄마 징표를 통한 치유도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
엄마 감사하고 사랑해용♡

은총 나누어 주셔서 무지무지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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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같이 김장을 담그며 사랑보내신걸 생각하니~같이천사들도
춤을 췄을꺼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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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애쓰시고 치유받으심
그리고 받은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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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글을 통해 김장하실 때의
그 은총이 느껴집니다!
정말 기쁘고 행복해보이셔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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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나주에서 무우를 하나 얻어왔지요 . ㅋ . 그 무우로 무우밥을 ..으으메 기통차게 맛 있 능 거 어  @@!  얼추 한반팅이 정도를 퍼먹었지요 . 배가 남산만했지만 뱃탈은 아니나드라고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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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저는 첫날 힘든줄 모르고 그 다음날 일어나는데 예전에 아펐던
허리가 다시 아퍼지기 시작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를 손으로
잡고 있는데 한 자매님 봉사자 분이 저에게 허리 아프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대뜸 이리 오라며 내가 아끼던 엄마가 주신
귀한 징표 성수 인데 발라주시더라구여
제가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허리가 그 즉시 나았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말입니다.
저는 더욱더 감사한 표시로 가는 시간 보다 시간을 늦춰서 열심히 김장을
돕고 끝까지 버무리는 것까지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고 와야 했기에
못내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답니다.
내 생에 이날은 잊지 못할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모님찬미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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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지상천국인 모습으로
김장을 하신 봉사자님들에게
고마움과 박수를 드려요.
저도 어제 오늘 김치를 담궜답니다.

성모님찬미님, 소중한 징표로
허리 치유받으셨다니
넘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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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지상천국을 이루었습니다.
내 생에 이날은 잊지 못할것입니다.

아멘!

성모님찬미님! 축하 축하드리며~^♡^
행복한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려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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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받으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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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축하드려요 ...  이렇게 절대로 우리 주님과 성모님은 그냥 돌려 보내지 않으시지요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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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김장봉사와 함께 은총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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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억만배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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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노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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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내생애  잊지못할날~~
성모님동산에서  천국의  기쁨을
느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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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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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일사천리로 능수능란하게
배추를 자르는 팀,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는 팀,
그리고 소쿠리, 바구니, 통 닦는 팀 간식 팀 등등

율리아 엄마와 함께 일치하는 느낌,
그리고 여기저기서 생활의 기도가 터져 나오고
"아멘!" 소리가 합창으로 울려퍼집니다.

정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지상천국을 이루었습니다.

힘들다는 소리 하나없이
다들 힘든 일, 궂은 일 찾아서 하는데
너무너무 이뻐보였습니다.

'나도 이렇게 이쁜데,
우리 주님과 성모님은 얼마나 이뻐하실까?' 하고
저 혼자 감격의 눈물이 울컥했답니다.

그렇게 생활의기도는
하늘 옥좌에 닿았을것입니다. 아멘!

저는 첫 날 힘든 줄 모르고 그 다음날 일어나는데,
예전에 아펐던 허리가 다시 아파지기 시작했기에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를 손으로 잡고있는데

한 자매님 봉사자 분이
저에게 허리 아프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대뜸 이리 오라며
아끼던 엄마가 주신 귀한 징표 성수인데도 발라주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허리가 그 즉시 나았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말입니다.

저는 더욱더 감사한 표시로
가는 시간보다 시간을 늦춰서 열심히 김장을 돕고
끝까지 버무리는 것까지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고 와야했기에
못내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답니다.

내 생애 이 날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멘~!!!^ㅇ^
주님, 성모님, 엄마 안에 일치하여 김장하시고,
그 안에서 사랑을 느끼며 생활의 기도를 바친 은총나눔 감사드려요~!^^
허리 치유받으심도 축하드려요~!

집에 돌아가셔서도 그 마음 잊지 마시고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율리아 엄마께
위로와 기쁨을 드리는 효성 지극한 자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님, 성모님 은총 축복 억만 배로 받으세요!!!
무지무지 사랑합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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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가득!!! 치유은총까지!!
축하드려요!!
우리도 함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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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브리엘라님의 댓글

강가브리엘라 작성일

아멘♡
엄마의사랑으로 사랑이전파되고
 사랑으로 치유가일어났군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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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하며 함께 김장하는 모습,
지상 천국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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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김장 봉사하시면서 허리치유 은총도 받으셨네요~
추카드려요~~수고도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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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일사천리로 능수능란하게 배추를 자르는 팀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는팀 ,그리고 소쿠리, 바구니, 통 닦는팀
간식팀 등등 율리아 엄마와 함께 일치하는 느낌 그리고
여기저기서 생활의 기도가 터져 나오고 아멘. 소리가 합창으로

울려퍼집니다. 정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지상천국을 이루었습니다.
힘들다는 소리 하나없이 다들 힘든일 궂은일 찾아서 하는데
너무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저도 이렇게 이쁜데
우리 주님과 성모님은 얼마나 이뻐하실까? 하고
저 혼자 감격의 눈물이 울컥했답니다. 그렇게 생활의기도는
하늘 옥좌에 닿았을것입니다.아멘.

아멘아멘아멘
마치 천국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고백이네요 !
읽고만 있어도 행복해 집니다 ... 구름을 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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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처럼님의 댓글

천시처럼 작성일

아멘 치유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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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일사천리로 능수능란하게
배추를 자르는 팀,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는 팀,
그리고 소쿠리, 바구니, 통 닦는 팀 간식 팀 등등
율리아 엄마와 함께 일치하는 느낌,
그리고 여기저기서 생활의 기도가 터져 나오고
"아멘!" 소리가 합창으로 울려퍼집니다.
아 ~~~ 멘 !!!
성모님 찬미님, 엄마의 징표기저수를 통해 아픈 허리치유
받으시고 아름다운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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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성모님찬미님!나주에서 김장 봉사하셨네요
님과 더불어 모든 봉사지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님들의 아름답고 고운마음 덕분에
저희는 늘 맛있는 식사를 할수가 있답니다
엄마의 징표로 허리 치유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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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경당 김장을 도우시고
진한 은총과 치유받으심을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많이
위로받으셨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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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시니 은총 만땅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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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경당 김장 도우시고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
넘넘 기쁘고 넘넘 감사해요.

얼마나 얼마나
기분이 덩달아 좋은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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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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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기쁘게 봉사하시니
허리를 치유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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