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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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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2건 조회 1,250회 작성일 17-11-30 14: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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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stle St Andrew-GRECO, El

1606.Oil on canvas, 97 x 77 cm.Museo del Greco, Toledo

 

 

1130St.Andrew.jpg

 

축일:11월30일

성 안드레아 사도

St. Andreas, Ap

St. ANDREW the Apostle

Sant’ Andrea Apostolo

St Andrew the Apostle, the First-Called

(Bethsaida di Galilea - Patrasso (Grecia), ca. 60 dopo Cristo)

at Bethsaida - crucified on a saltire (x-shaped) cross in Greece

Name Meaning: strong, ma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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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사도의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동생.

벳사이다 출신의 어부이며 예수를 처음 만나 몇 시간 동안 함께 지냈을때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

 

이튿날 형 시몬 베드로를 데리고 예수를 찾았을 때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냐? 앞으로는 너를 게파라 부르겠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들 형제는 갈릴리아호수에서 예수님의 부르심 을 받고 사도가 되었다.

 

예수를 뵙게하여 달라는 그리스 사람들의 간청을 들어 필립보와 함께 예수께 말씀드린 사실에서 두드러진 지위를 엿볼 수 있다.

 

예수님을 집에 모셨고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의 종말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예수께 질문했고

5,000명을 먹인 기적에서 한 소년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다고 보고하였다.

 

위경 ’사도 안드레아의 행전’은 비신화화하기 어려운 역사적 사전을 간직하고 있다.

전승에 의하면 안드레아는 북 그리스, 에피루스 등지에서 선교하였다.

70년경 그리스 파트라스에서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였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술에는 십자가를 든 모습이 많다. 러시아와 스코틀랜드의 수호성인이다.(가톨릭대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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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ity with Sts Lawrence and Andrew-ANTONIAZZO ROMANO.

1480-85.Tempera on panel, 142 x 176 cm.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 Rome

 

베싸이다에서 태어났다.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으나 그리스도를 따랐고 자기 형 베드로도 주님께로 인도했다.

필립보와 함께 이방인들을 그리스도께 소개했고, 빵과 물고기를 가지고 있는 소년을 지적했다.

전승에 의하면 성신 강림후 여러 지역에 복음을 전했고 마침내 아카이아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순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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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의 (요한 복음에 대한 강론)에서

(Hom. 19,1: PG 59,120-121)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습니다.

 

안드레아는 예수님과 함께 머물며 주님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후

이 보화를 자신 안에 감추지 않고 급히 자기 형제에게로 달려가 자기가 배운 것을 그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가 자기 형제에게 한 말을 주목하십시오.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습니다."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뜻이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배운 것을 여기에서 어떻게 알려 주는지 보십시오.

이 말씀은 한편으로는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승의 능력을 보여 주고

다른 편으로는 처음부터 주님에 대하여 관심을 두고 있는 제자들의 열성과 끈기를 보여 줍니다.

이 말은 그분이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그분이 하늘로부터 오시기를 고대하며,

나타나신 후에는 기뻐 용약하며 이 큰 소식을 즉시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그런 사람의 말입니다.

영신적인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형제적 사랑과 우정 그리고 참된 애정의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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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부터 베드로가 지닌 유순하고 단순한 마음에도 주목하십시오.

그는 지체하지 않고 즉시 달려갔습니다. "그를 예수께 데리고 갔다."고 복음 사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그 말을 신중히 검토해 보지도 않고 받아들였다고 해서 누구도 베드로의 경박성을 나무라서는 안됩니다.

아마도 그의 동생은 그에게 이 일에 대해 자세하게 자초지종을 말해 주었을 것입니다.

간결하게 하기 위해 많은 것을 몇 마디 말로 기술하는 것이 복음 사가들의 특징입니다.

여하튼 복음 사가는 베드로가 즉시 믿었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드레아는 "그를 예수께 데리고 가서" 주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배우도록 주님께 맡겼습니다.

거기에 다른 제자도 있었는데 그 제자도 함께 달려갔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이분은 어린양이십니다. 그리고 이분은 영으로 세례를 주십니다."라는 말을 할 때

이 말이 지닌 자세하고 분명한 뜻에 대한 설명을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다 맡긴 것과 같이,

안드레아는 더욱이 자기가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할 능력이 없는 것을 인정하고는,

기쁘고 성급한 마음으로 잠시의 지체함도 없이, 자기 형을 빛의 근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가톨릭홈에서)

 

*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 축일:9월13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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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ng of Peter and Andrew-DUCCIO di Buoninsegna

1308-11.Tempera on wood, 43,5 x 46 cm.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1세기경에 순교. 어부 요한의 아들,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사도 안드레아는 갈릴래아 벳사이다 태생으로 그 역시 어부였다.

그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가 되었다가,

예수께서 세례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받으실 때 주님을 만났고, 이때 부르심을 받고 그리스도의 첫 제자된 후, 베드로를 예수께 인도하였다.

 

얼마동안 그들은 간헐적으로 그분을 따라 다녔는데,

주님이 갈릴래아로 되돌아 오셨을 때, 사람낚는 어부가 되라시면서 고기잡는 일을 그만두게 하셨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그는 스키씨아와 희랍으로 전교 여행하였스며,

다소 조금은 의심스럽지만 그가 비쟌씨움까지 가서, 스타키스 주교를 임명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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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확실하나,

가장 오래된 전승에 따르면, 아카이아의 파트라스에서 X형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되었다고 한다.

 

안드레아 사도가 러시아의 수호성인인데, 이것은 그가 러시아에서 설교하셨다는 미확인 전승에 따른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그의 유해 일부가 4세기경에 그곳으로 운구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안드레아 사도 유해 관리자였던 성 룰로의 꿈에서 지시된 것이라고.

기록에 의하면 룰로는 천사의 인도를 받아 성 안드레아가 부르는 곳을 갔다는 것이다.

 

사실대로, 그는 30여년 동안 그 지역에서 스코틀랜드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그곳의 첫번째 주교가 되었다.

성안드레아는 스코틀랜드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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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nd Child with St John the Baptist and St Andrew-TADDEO DI BARTOLO

1395.Panel, centre: 114 x 72 cm, wings: 105 x 43 cm each.Museum of Fine Arts, Budapest

 

성 요한 세례자의 회개를 권하는 불같은 열변도 그렇지만, 그의 준엄과 비할 데 없는 속죄 고행의 생활은 보다 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안드레아도 그의 금욕 극기에 감탄해 제베대오의 아들 요한과 더불어 그의 제자가 된 것이다.

 

어떤 날의 일이었다. 스승인 요한이 그 근방을 지나가는 어느 성스러운 사람을 가리키며

"이 세상의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오십니다."(요한 1, 29)했다.

그는 나자렛의 예수였다.

성요한 세례자를 세상에 약속된 메시아(구세주)인줄 알았는데, 그는 뜻밖에 그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바로 그분이심을 가르쳤다.

 

이튿날 아침, 안드레아와 제베데오의 아들 요한은 또 지나가는 예수를 보았다.

스승으로부터 예수께 대한 깨우침을 받은 두사람은 마음속에 돌연 호기심이 일어났다.

그래서 뒤를 밟아 계속해서 따라갔더니 마침내 주님께서 뒤를 돌아보시며 무슨 볼일이 있느냐고 질문하셨다.

그들은 "랍비, 묵고 계시는 데가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했다.

주님께서는 "와서 보시오"하시며 그들을 자택으로 데리고 가시어 그대로 제자로 간택하셨다.

 

감격에 넘친 안드레아는 잠시도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고 시종하며 그가 행하는 갖은 기적을 친히 목격하고,

그가 가르치는 진리를 직접 귀로 듣고 덕을 닦아 후일 구속 사업을 세상에 전파하고 진리를 증명할 터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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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동안의 그의 사적은 성서에 두 군데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하나는,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를 많게 하여

남자만도 5천명을 넉넉히 먹인 기적을 행하셨을 때 그 빵과 물고기를 가진 소년을 발견해 주님께 데리고 왔을 때요,

또 하나는 주님께서 수난하시기 수일 전 예수르 뵈옵고자 찾아온 이방인의 요청을 필립보와 함께 주님께 전구했을 때이다.

 

그때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 두시오. 밀 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목숨을 보전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요한 12,24)

하시며 희생의 필요성과 존귀함을 열렬히 설명하시니, 안드레아는 그 말씀을 마음속에 깊이 명심했다.

 

물론 그때는 아직 영안(靈眼)이 열리지 않았을 때요, 그 말씀의 뜻을 충분히 깨닫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령이 강림하시자 천상적 지혜를 얻게 된 후에는 그 거룩하신 가르침에 생명을 맡기고 전교활동을 하며 닥쳐오는 갖은 고난을 감수했다.

 

 

그 고난의 시초가 성령 강림 수일 후이며, 그가 다른 사도들과 같이 포박, 투옥되었으나 천사의 구원으로 감옥을 탈출하자,

이튿날 아침에 곧장 예루살렘 성전에 나가 복음을 전하다가 다시 제관장들에게 잡혀 법정에 끌려나가 많은 매질을 당한 뒤 일단 석방되었다.

안드레아나 다른 사도들은 다같이 예수의 이름 때문에 이 같은 능욕을 받는 것을 마음으로 기뻐하며 만족히 생각했다.

 

이렇게 십자가의 길에 한 걸음 내디딘 안드레아는 주님의 희생의 가르침을 체득하고 최후까지 그 길을 밟아 멈추지 않았다.

44년에 헤로데 아그리를 거쳐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전도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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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ucifixion of St Andrew-CARAVAGGIO

c. 1607.Oil on canvas, 202,5 x 152,7 cm.Museum of Art, Cleveland

 

그러던 중 폭군 네로의 박해가 폭발하자 서(西)에서는 성 베드로와 바오로가 순교하고,

동(東)에서는 안드레아가 그리스의 아카이아 주파트라스 시에서 체포되어

에게오 총독에게 심문을 받고 X형 십자가에 못박혀 주님과 같은 최후로 복음을 위해 순교했다.

 

그 형장에 끌려나갔을 때 그는 십자가 앞에 꿇어 양손을 높이 쳐들고

"오, 영광의 십자가여! 너를 통하여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나를 부르시는가!

속히 나를 이 세상에서 끌어올려 주님의 곁으로 가게 해주오"하며 기쁨에 넘치는 기도를 바쳤다고 한다.

 

이같이 영광스러운 한 알의 밀이 되어 죽으므로 많은 결실을 가져온

안드레아 사도의 유해는 357년에 콘스탄티노플에 이송, 1208년에 이탈리아의 아마르피에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대구대교구홈에서)

 

 

오늘 전례
  • 안드레아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베드로 사도의 동생이다. 갈릴래아의 벳사이다에서 태어난 그는 형과 함께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였다 (마태 4,18 참조). 안드레아 사도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으나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형 베드로를 예수님께 이끌었다(요한 1,40-42 참조). 그는 그리스 북부 지방에서 복음을 전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말씀의 초대
  • 바오로 사도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는다며,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안드레아가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시자, 그들은 곧바로 예수님을 따른다(복음).
제1독서
  •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0,9-18 형제 여러분, 9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0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11 성경도 “그를 믿는 이는 누구나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 하고 말합니다. 12 유다인과 그리스인 사이에 차별이 없습니다. 같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으로서, 당신을 받들어 부르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13 과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4 그런데 자기가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받들어 부를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15 파견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16 그러나 모든 사람이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사야도 “주님, 저희가 전한 말을 누가 믿었습니까?” 하고 말합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18 그러나 나는 묻습니다. 그들이 들은 적이 없다는 것입니까? 물론 들었습니다. “그들의 소리는 온 땅으로, 그들의 말은 누리 끝까지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8-22 그때에 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21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22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어망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를 부르십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이런 부르심이 일상생활 중에서 일어난다는 점에 먼저 머무르고 싶습니다.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 야고보와 요한 형제 모두, 생업에 몰두하다가 부르심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러고는 곧바로 예수님을 따라나섰지요. 흔히 우리는 성스러운 장소에서,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또는 특수한 사람만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복음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이런 부르심이 있다는 점을 묵상했으면 합니다. 심지어 지쳤거나 고통 중에도, 억울할 때마저도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르기를 요구하신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덧붙이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우리도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나의 작은 배려와 희생, 인내가 그를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나의 사랑과 관심이 상대방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겉으로는 자신만만하고,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당당하게 행동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얼마나 많은 문제와 걱정,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런 만큼 자신의 문제를 진지하게 들어줄 사람,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 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을 받아 주고, 그들의 벗이 되어 준다면, 우리는 분명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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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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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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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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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성 안드레아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저희 모두 엄마의 양육을 온전히 따라가는 자녀되게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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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 이시여 !!!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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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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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기도하는 지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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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과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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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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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쾌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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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사도 성 안드레아님!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저희와 함께 기도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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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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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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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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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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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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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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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주님과성모님께 받으신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도록  전구 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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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오, 영광의 십자가여! 너를 통하여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나를 부르시는가!
속히 나를 이 세상에서 끌어올려 주님의 곁으로 가게 해주오"
성 안드레아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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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안드레아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안전과 빠른 건강 회복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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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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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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