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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첫토 은총 증언 - “남편이 사랑으로 녹아 온화해진 것이 기적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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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도우미
댓글 28건 조회 6,296회 작성일 18-02-22 17:42

본문


 

https://youtu.be/FoTSDr3bjFQ

 

<2018년 2월 첫토 은총 증언>

“남편이 사랑으로 녹아 온화해진 것이 기적입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수원지부 나 순자 세실리아입니다. 제가 2006년도에 왔는데요. 이제 12년 됐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주님 성모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너무 감사드리고 여기 믿기 전에는 남편하고 20년 동안 엄청 싸웠어요.

아들만 둘인데 애들도 너무 힘들게 컸고 해서 죽기 직전 상태까지 갔는데 그래도 하느님 만나서 영세받고 신앙생활하고 어느 정도 이제 남편하고 화해는 되고 서로 미워하는 마음은 없는데 그 상처가 그동안 너무 많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여기 와서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 예수님 때문에, 율리아 엄마의 죽음을 넘나드는 그 보속 고통 때문에 제가 많이 영육 간에 치유를 받고 기쁘게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12월달에 정 아녜스 자매님이 체험담 발표하셨죠. 그걸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아침에는 “죽도록 사랑한다.” 낮에는 “영원히 사랑한다.” 저녁에는 “진심으로 사랑한다.” 해서 진짜 참사랑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감동받아서 ‘이제 나도 남편한테 참사랑을 한번 해 봐야 되겠다.’ 실제로 나도 상처를 너무 많이 받고 해서 남편이 예쁘진 않죠.

‘진짜 진심으로 참사랑을 해 봐야겠다. 실천해 봐야겠다.’ 그러고 마음먹고 이제 갔거든요. 그래서 지난달 셋째 성시간 끝나고 집에 가니깐 그때가 12시가 좀 넘었어요. 남편이 데리러 왔는데 집에 가서 제가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했더니 남편이 원래 무뚝뚝하고 막 그러거든요. 화도 잘 내고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 근데 휙! 돌아가 방으로 슉! 들어가 버렸어요.


그 이튿날 아침에 내가 “하루에 세 번씩 할 겁니다. 그렇게 해야 사랑 실천이 된다 하더라.”고 그래서 아침에 미사를 갔다 와서 “죽도록 사랑합니다!” 했더니 남편이 느끼하다 그래요. 그래도 점심 때 또 “영원히 사랑합니다!” 했더니 “아유~ 징그럽다!” 그래요. 저녁에 또 그랬거든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했더니 남편이 “됐다! 됐다!” 이래요.


그러면서 그 이튿날에 이제 추어탕 집에 갔는데 추어탕을 먹으면서 “그렇다고 내가 달라질 줄 아느냐?” 그러면서 조금씩 주던 용돈도 안 준다는 거예요. 저녁이 됐는데 술을 한잔하고 싶대요. 그래서 삼겹살에 소주를 한 잔 따라 주면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했더니 이렇게 쳐다보는 거예요.

남편이 돈도 잘 안 주고 또 인색하고, 난 돈도 없고 그런데 고속 관광 사장님 딸이 결혼한다는데 나도 좀 가고 싶다고 그랬더니 그 전에 막 그런데 가냐고 가지 말라고 그랬거든요. 그랬는데 이제 “사랑합니다.” 하니까 마음이 바뀌었나 봐요. 저녁때 기분이 좋아서 와서는 결혼식에 간다매~”이래요. 그래서 “어, 결혼식 있어. 보내줄라고?”

그랬더니 “가라~” 그러는 거예요. 돈이 없으면 돈도 준다고 그러면서 5만원을 탁! 주는 거예요. 너무 감동받아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했더니 자기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둘이 마주 보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한 거예요. 그래서 저녁마다 이제 하루 한 번만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하거든요.

이제 저녁때 돼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하면 지금은 웃으면서 “아이구~ 참!” 이래요. 근데 남편이 상처가 많으니까 화를 잘 내요. 그래서 항상 제가 긴장하고 속이 상하고 그런데 이제 내가 그렇게 사랑하니까 이게 하느님 사랑이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남편한테 준 상처가 다 치유되는가 봐요. 사랑으로 녹아나는가 봐요. 남편이 화를 안 내요.

언제는 또 8시에 밥을 차리래요. 은행에 가야된다고. 근데 저녁에 늦게 기도하고 9시에 밥 차렸죠. 다른 때 같으면 난리 나요. “내 말 안 들었지!” 아주 난리 나는데 9시에 차렸는데도 암말 안 하고 넘어가요. 남편이 화를 안 내니까 이게 허리가 힘을 빡! 받아요. 그래서 허리가 많이 좋아졌어요. 이게 진짜 큰 기적이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율리아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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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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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내가 그렇게 사랑하니까 이게 하느님 사랑이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남편한테 준 상처가 다 치유되는가 봐요.
사랑으로 녹아나는가 봐요. 아멘~!!!

사랑의 꽃 피우심 축하드려요~~~
더욱 사랑과 행복 가득한 성가정 이루시기를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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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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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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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사랑으로
얼음장같이 차거운
남편의 마음을 녹이고
분열의 마귀로부터
이길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실천하고자
노력하는그모습이
대단하시네요.
가정에 사랑의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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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죽도록 사랑합니다"
아멘~^^
사랑앞에 굴복한 마귀를
쳐 부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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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마음에 계속 남는 감동의 은총 증언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많이 생각하고 깨닫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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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세실리아 자매님, 받으신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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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으로써 승리하셨네여~~!!
저도 사랑으로 무장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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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한 성가정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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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과 기쁨으로 모든걸 승리하신
자매님의 가정에 충만한 은총이
함께하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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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글 감사드리고 주님과 성모님 사랑 속에서 성가정 이루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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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사랑으로 상처받은 남편의 마음을 녹였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실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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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의 맘,사랑의대화가
참 아름다워요

처음  먼저  다가가신 모습들로
변화된 가정되심 축하드리며

넘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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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

우리 가족도 함께 은총받은 셈치고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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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죽도록,영원히,진심으로 ᆢ
저도 한번 해볼게요 ^^
아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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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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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제 저녁때 돼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하면 지금은 웃으면서
“아이구~ 참!” 이래요. 근데 남편이 상처가 많으니까 화를 잘 내요.
그래서 항상 제가 긴장하고 속이 상하고 그런데 이제 내가 그렇게
사랑하니까 이게 하느님 사랑이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남편한테 준
상처가 다 치유되는가 봐요. 사랑으로 녹아나는가 봐요. 남편이
화를 안 내요.아멘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세실리아자매님 사랑실천 노력하는 모습 보기좋아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
증언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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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휙 ! "  " 슉 ! "  이  이젠 달짝찌끈한 미소로 ...!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오면 하루좽일 好好로 변해지겠씸니드어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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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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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제가 일이 있어서 은총 증언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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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ㅎㅎㅎ 남편을 향해 죽도록 사랑해~~^^
메아리는 돌아온다더니 진짜로~~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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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으로  바위 같은 마음도 뚜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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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근데 남편이 상처가 많으니까 화를 잘 내요. 그래서 항상 제가 긴장하고
속이 상하고 그런데 이제 내가 그렇게 사랑하니까 이게 하느님 사랑이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남편한테 준 상처가 다 치유되는가 봐요.
사랑으로 녹아나는가 봐요. 남편이 화를 안 내요. 아멘!!!
사랑한다는 말에 상처까지 치유되시고 놀라운 변화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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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내가 그렇게 사랑하니까 이게 하느님 사랑이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남편한테 준 상처가 다 치유되는가 봐요.
사랑으로 녹아나는가 봐요.
아멘! 아멘! 아멘!

세실리아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첫토 때 은총 증언을 들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봤는데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죽도록, 영원히, 진심으로!^^
너무너무 부족하지만, 저도 노력할게요. 아멘!

운영도우미님!
소중한 은총 나눔 감사히 받아갑니다.
알라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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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의 말로 남편분이 변화 되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저번에 말씀해주신 자매님의 말을듣고
매일 뽀뽀도 해주고 하루 3번 그렇게 사랑의 말을 하는데
남편이 넘 좋아해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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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사랑으로 녹여낸 남편분의 변화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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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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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축하드려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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