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생활의 기도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저는 사실 하느님의 은총에 굉장히 둔합니다. 제가 지난 2월에 와서 3월과 4월 첫 토요일 기도회 2번 하고, 성금요일 날 율리아님이 고통 받으시는 것 다 보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나주로 피정을 와서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게 되고, 또 사랑의 메시지 책을 다 읽으면서 특별히 생활의 기도가 참 중요하고 계속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 살고 계신 분들보다 여기까지 매번 오시는 분들이 더 힘든 것 같아요. 여기 와서 있으면 ‘어떻게 하면 더 기도를 잘하고, 주님과 성모님을 더 잘 만날까?’ 그 생각만 하는데 바깥에선 불안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주 순례자 분들이 순교자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서서히 변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은총을 많이 받으셨겠지만 주님의 은총을 더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개인피정을 위해 나주성모님께 오신 신부님
제가 나주성모님을 사랑하는 것은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모님이 나주에서 피눈물 흘리시는 걸 알게 된지 벌써 30년이 됩니다. 또 제가 나주성모님을 사랑하는 것은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저도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좌골신경통도 나았고 몸에 이상이 있는 여러 가지 병들도 나았거든요.
제가 지금 나이가 들어 눈과 귀가 어둡고 요실금도 있지만 나주 5대 영성을 통해서 아주 쉽게 하느님 현존을 강하게 느끼며 살 수 있다는 자체가 기적입니다. 그래서 한 번씩 한국에 오는 첫 번째 목적은 나주를 순례하기 위함입니다, 가족들도 만나지만요.
또 나주에 왔다 가면 꼭 기적수를 가지고 가는데 그 기적수로 기적이 많이 일어나 늘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어 수도생활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제가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을 참 사랑합니다. 2년 전에도 예수님께서 그 큰 십자가를 막 움직여주셔서 어제도 성모님동산 갈바리아에 올라가 “예수님, 이번에도 좀 보여주세요!” 하니까 앞뒤로 아주 막 흔들어주시고 잠시 후 또 보여주십디다. .
예수님은 성모님과 함께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나주 성지에서 생활하시면서 큰 은혜를 주십니다. 저는 성모님 피눈물 기념일 기도회를 하는 14일 날 또 오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나주에 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나주성모님이 좋아 유럽에서 오신 수녀님
죽을 수도 있는 사고에서 성모님이 구해주셨습니다
저도 은총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년 추석에 안산에서 사는 아들이 손자들이랑 와서 나주 성모님상을 구입해 선물했어요. 근데 손자가 운전을 하고 돌아가다가 앞에 차들이 서있어 딱 멈췄는데 뒤차가 달려와 받아버려 차가 다 부서져 폐차시켰는데 사람은 하나도 안 다쳤어요.
죽거나 크게 다칠 위기에서 성모님이 지켜주신 거죠. 이건 율리아 자매님이 보속고통으로 기도를 많이 해주신 덕분입니다.
또 한 가지는 2년 전 8월 15일 날 여기 와서 기도하는데 어떤 자매님이 저한테 막 뭐라고 했지만 저는 ‘성모님이 나를 겸손하게 해주시느라고 그러신다.’ 생각하고 기쁘게 갈바리아 동산에 올라가 예수님 발 만지고 내려왔어요. 근데 땀이 축축해 속옷을 갈아입는데 거기 성혈 두 방울을 크게 내려주셨더라고요.
한 번은 어떤 자매님이 갈바리아 예수님 십자가를 만지며 기도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계속 흔들어주는 데도 이 자매님은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순서가 돼 제가 하는데도 계속 흔들어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혹시나 의심하는 분이 있을까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모든 영광을 예수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권태임 벨라뎃다(010-2474-4223) 전주 완산 주공 102-1018호
셋째 성시간 때 울며 기도했더니 533 당뇨도 치유됐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중국에서 온 백미화 마리아입니다. 저는 나주는 진실이라는 것을 증거하고자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10월 순교자성월을 맞아 우리 대리구에서 피정을 했는데 김웅렬 신부님이 강론을 한다고 해서 신부님한테 나주를 전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5명이 피정에 참석해 강론을 마친 신부님한테 나주 성모님 메시지부터 십자가의 길 책까지 다 넣어 전했습니다. 결과는 성모님께 맡기고.
또 지난 9월 15일, 안젤라가 전화해 나주 성시간에 가재요. 그때 돈도 없고 그래서 못 간다니까 “걱정 말고 오라.”고 그래서 그날 와서 얼마나 큰 은총을 받았는지 몰라요.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제가 12처~13처까지 매고 갔는데 ‘주님께서 이렇게 험한 길을 가셨구나.’ 느껴져 막 울면서 정말 회개했어요.
저는 집에 돌아가 토요일에 병원에 가서 혈당검사를 했더니 533까지 나갔던 게 94로 나오고, 높았던 혈압도 121에 81 정상이 된 거예요. 셋째 성시간에 참석해 울고 회개하면서 십자가의 길 했더니 주님이 다 치유해주신 거예요. 의심하지 않고 믿었기 때문에 주님께서 신장도 다 치유해주셨잖아요.
저는 나주의 진실이 빨리 인준될 수 있도록 아침. 저녁으로 촛불 켜놓고 묵주기도를 20단씩 하다 그때부터는 40단씩 했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리면서 마칩니다.
백미화 마리아, 수원 세지로165-13
“아멘!”으로 눈과 오래 된 치질까지 치유 받았어요.
생활의 기도모임 하 크리스티나입니다. 제가 원래 시력이 좋았는데 8월 중순부터 갑자기 눈이 너무 아프고, 빛을 보면 많이 힘들어서 전등을 한지로 가리고 일했어요. 9월 첫 토 즈음엔 더 심각해져 불을 켠 곳은 갈 수가 없고, 모니터 밝기를 최소로 해도 못 보겠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내에서도 불을 끈 가장 어두운 곳에 가야지만 좀 편해져서 눈 마사지도 해보고, 안대도 껴보고, 수시로 기적성수도 넣고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어요.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야 되는데 몇 십분 안 돼 눈을 뜰 수 없으니까 걱정이 많이 됐어요.
하지만 첫 토 기도회 때 율리아 엄마께서 만남 전에 나와 “여기 오기 전부터 눈이 너무너무 아파 눈을 뜨기가 힘들었는데 눈 아프신 분들 다 치유 받으세요.” 그래서 제가 “아멘!” 하면서 ‘꼭 치유해주셔서 주님, 성모님 영광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시라.’고 기도드렸어요.
근데 정말 다음날 일어났는데 괜찮은 거예요. 그 후로 지금까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박수) 그리고 조금 부끄럽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치질이 심했어요. 대학교 때는 덜 했지만 심했다 좀 괜찮았다 그런 생활이 계속 반복됐는데 심할 때는 막 찢어지는 아픔과 피도 나오고 그래서 화장실 가기가 겁이 났어요.
그런데 2013년부터인가 엄마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치질기도를 해주시고, 목요 성시간 때도 그 기도를 해주셨어요. 그 당시 저는 모든 치유기도에 대해 무조건 “아멘!”으로 응답하면서 저희 가족이나 다른 분들 지향을 두고 기도했기 때문에 제 생각은 못했어요.
그런데 2014년도 6월 첫 토요일 지나고 그 다음 주 수요일 날 제가 샤워하다가 갑자기 6월 첫 토 때 엄마께서 항문에 대해서 치유기도를 해주신 게 생각나서 확인해봤더니 툭 튀어나온 것도 없고 완전 깨끗한 거예요. 지금까지도 아무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박수)
나주에 처음 와서 장난으로 “아멘!” 하셨던 분도 치유 받았다는데 저도 사실은 제 지향을 두고 “아멘!” 한 것이 아닌데도 치유해주신 것은 오로지 율리아 엄마의 대속고통 덕분입니다. 그래서 늘 “가장 극심한 고통”이라고 표현하는 엄마의 고통에 대한 의미를 묵상해봤는데 엄마의 대속고통은 매번 극한의 선을 넘고 또 넘는 거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런데도 엄마는 늘 웃으면서 모두 다 치유 받으라고 하시는데 그건 엄마가 그 고통들을 다 받으시겠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율리아 엄마는 “살아있는 전대미문의 00”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고통을 봉헌해주신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하 크리스티나, 전남 나주시 교동109-5
18m 높이에서 감전돼 죽을 위험을 성모님이 막아주셨습니다!
저는 나주 순례가 한 14년 정도나 돼 받은 은총은 수없이 많지만 은총증언은 두 번째입니다. 저는 2년 전부터 건물 지을 때 세우는 빔을 용접하는데 그 일은 매우 위험합니다. 보통 6m~7m 높이에 걸린 20Cm 폭의 빔 위를 그냥 걸어 다니면서 일하거든요.
그래서 일하기 전에 항상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는데 올 8월 20일 넘어서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 많이 왔죠? 그때 18m 높이에 올라가 연결부위를 볼트로 꽉 조이고 끝을 자르려고 공구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감전돼 “으아악!” 비명을 질렀는데 몸이 오그라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비가 많이 와 공구에도 물이 들어가고 제 옷도 많이 젖었거든요. 생각해보세요, 18m 위에서 감전돼 떨어졌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근데 그 순간 제 오른팔을 누가 탁 쳐주시는 거예요. 공구는 밑으로 떨어져 박살이 났는데 이건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 성모님이 살려주신 겁니다.
저는 그렇게 감전에서 해방이 되고, 저도 모르게 앞으로 폭 쓰러졌는가 봐요. 나중에 정신이 좀 들어 아파서 보니까 가슴이 튀어나온 볼트에 찢어져 피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 영광 받으소서!’ 했어요.
저는 바로 밑으로 내려와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질풍경초처럼 세워 주리라.”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다시 묵상했는데 엄마의 대속고통을 통해서 주님 성모님께서 저희들을 늘 돌보아주시는 걸 느꼈어요. 성모님이 그렇게 돌봐주지 않았으면 저는 그날 죽었을 거잖아요.
이 모든 은총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돌려드리며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정창윤 요셉(010-4204-2289) 대전 서구 원앙마을 201-1001호
검사결과가 일반 선종으로 나온 건 성모님 은총입니다.
저는 86년부터 나주에 순례를 다녔지만 직장관계로 자주 못 오다가 다시 순례를 다니면서 여러 가지로 은총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동네 병원에서 위 내시경을 했는데 위에 선종이 생겼습니다. 원장님은 그 주위에서 조직을 떼어 검사한 결과 암수치가 좀 보인다고 큰 병원으로 가보래요. 우리 수원지부에서 그걸 알고 기도봉헌란에 제 사연을 올려주고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셨습니다.
저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8월 30일 선종수술을 받았는데 10일 후에 나온 조직검사 결과는 악성이 아닌 일반 선종으로 나왔습니다. 이 모든 것 나주 성모님의 도우심이기에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한 희생으로 대속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엄마께 감사를 드리며. 저를 위해 특별히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영기 프란치스코(010-9166-8023) 성남 은행동 성신빌라 201호
“나는 나주를 판단하지도 않고 아니라고는 안합니다.”
광주교구 북동성당 양규숙 아녜스입니다. 저는 나주 다닌다고 본당에서 쫓겨나고 임동성당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미사를 하지만 행복해요. 왜냐면 정말 나주성모님은 진실이라서 박해 받는 거니까 이건 오히려 특권이잖아요.
근데 임동성당은 빨간 날짜에는 매일미사를 다 아침으로 돌려놔서 9월 5일 목요일은 남편과 하남으로 갔는데 미사 후에 신부님이 저희를 불러서 갔더니 “왜 나주 다닙니까?” “왜 교구에 순명하지 않습니까? 나주 다니려면 여기 오지 마세요.” 그리고 “나주에 가면 구원 받습니까? 구원은 누구 때문에 받습니까?” 그러면서 순명만 하래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다 들어주다 “신부님 일방적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제 얘기도 좀 들어보세요. 제가 어떤 마음으로 나주를 다니는지 들어보셔야 되잖아요. 저는 나주성모님 집 안다녔으면 우리 가정 박살났어요. 나주는 정말 진실이기 때문에 다니는데 저는 미사 중에 성혈이 내려오는 기적도 다 봤습니다.
저는 여기 안 오면 안 오지 왜 거짓에 순명합니까? 저는 진실에 순명할 거예요. 신부님도 한 번 와서 보세요.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아야 제대로 판단할 것 아닙니까? 저는 33년 신앙생활 했지만 율리아 엄마처럼 겸손하신 분은 처음 봤습니다. 광주교구가 다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신부님은 제대로 아셔야죠.”
그랬더니 신부님이 “나는 나주를 판단하지도 않고 아니라고는 안합니다.” 그 말을 3번을 하면서 자기 본당에는 오지 말래요. 저는 “만나주신 것만도 감사합니다.” 했지만 할 말을 더 못하고 나온 것이 좀 서운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가면 정말 두드려 맞기도 하고 온갖 멸시 천대 다 받지만 진짜 감사하고,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닮아 더 작은 영혼이 되어 완덕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주님 성모님 영광 받으시고, 율리아 엄마의 모든 기도 지향을 다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규숙 아녜스,광주 임동 아델리움 103-601호
교수들도 다 죽는다고 한 막내사위가 기적수로 살아났습니다!
제가 5남매를 둬 다 결혼했지만 뭐 하다가 다들 실패하고 그냥 근근이 먹고 살아서 기도만 하고 살던 제가 식당을 차려 한 2년은 돈을 잘 벌어 큰아들을 도와줬어요. 그 뒤로 잘 안 돼 5년째 식당을 그만 뒀는데 빚이 1억인 거예요.
제가 나주를 오면서부터 작은 아들 형편이 풀려 빚 오천만원을 갚아줬는데 추석 전에 작은아들이 “어머니 통장에 100만원 넣었습니다. 엄마가 기도를 많이 해줘서 앞으로 더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러고 추석에 제사 지내러 갔더니 또 50만원을 주는 거예요. 저는 아들한테 절이라도 하고 싶었어요, 경당 짓는 데 조금이라도 봉헌할 수 있어서.
그리고 막내딸이 재혼을 해야 되는데 제가 가난한 게 너무 싫어서 ‘성모님! 우리 안젤라한테 돈 좀 있는 사람으로 짝을 맞춰 주세요.’ 기도했어요. 근데 진짜 돈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나머지 빚 5천만 원은 막내딸이 거의 다 갚아줬습니다.
근데 한 달 후, 사위가 폐렴에 걸려 대학병원에 실려 갔는데 교수들도 다 죽는다는 거예요. 폐에 가래가 다 쌓여서 열흘 동안 중환자실에서 주사 놓고 그래도 숨을 잘 못 쉬었거든요. 그래서 집에 와서 대성통곡을 하고 울고 있는데 “내가 뜻이 있어서 그러니 걱정하지마라.”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저는 성모님 말씀으로 받아들여 나주 기적수를 가져가 몸에다 바르고 대세를 부쳤습니다. 그랬더니 “칵~” 소리를 콱 지르면서 벌떡 일어나더라고요. 몸을 다 묶어놨는데도. 놀란 간호사들이 뛰왔는데 산소호흡기도 다 빠져 있으니까 내보고 “뭐했습니까?” 이러는 기라.
그러더니 산소호흡기를 이리저리 꼽아놓고는 시간됐다고 나가라더라고. 그래서 나갔더니 우리 사위 아들하고 며느리가 아버지 장례 준비한다고 와 있었어요. 즈그 형제하고 다 불러내고. 내가 그 아들 등을 탁 치면서 “야 걱정하지 마라. 느그 아부지 안 죽는다.” 캤어요. 교수들도 다 죽는다고 했는데.
근데 정말로 그 다음날부터 열이 내려가면서 급격히 좋아져 열흘 만에 일반병실로 가게 되니까 교수들이 다 기적이라고 했어예. 사위도 영세를 받았는데 아직 신심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열려 성모님을 위해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김복래 마리아, 경남 함안군 대산면
성모님께 매달리니까 기도회에 필요한 차를 마련해주셨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서산 기도회 유선화 가브리엘라입니다. 저희 서산 기도회는 차가 꼭 필요한데 제가 몇 년 전에 사정이 어려워 있는 차를 처분했더니 너무 힘든 거예요. 그래서 차를 사려는데 돈이 없잖아요.
근데 하루는 삼성자동차 딜러가 전화를 해 “사모님, 이번에 SM5가 좋은 조건으로 나왔다.”는 거예요. 저는 계약금도 없어서 그날 저녁에 주님 성모님 앞에 촛불을 켜놓고 쪼그려 앉아서 “엄마! 딸이 돈이 없으니 엄마가 사주셔요. SM5 살 수 있게 해주세요.”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딜러가 또 전화를 해 차가 열흘 뒤에 나오는데 377만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 일주일 뒤에 차가 온대요. 꼭 해결해주세요.” 그러면서 애들이 응석을 부리는 것처럼 “엄마 달라니까요. 주세요, 네?” 막 그러는데 저희 기도회 언니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
“언니, 차가 온다는데 돈이 없어.” “그래? 그럼 계좌번호 불러!” 그래서 차를 샀는데 그때부터 하는 일이 너무 잘 돼 그 돈을 삼 개월 만에 다 갚은 거예요. 그때 제가 나주 수녀님을 통해 계속 감사미사를 넣었거든요.
그리고 그 수녀님이 카톡으로 율리아 엄마 사진을 보낸 거예요. 제가 기도시간이 새벽 2~3시니까 폰 화면을 깨끗이 닦고 엄마 사진을 확대해 그 사진을 이쪽 볼에다 비비고, 저쪽 볼에다 비비고, 가슴에다도 대고, 혼자 눈물을 흘렸다가, 뽀뽀했다가 누가 보면 완전히 돌았다고 했겠죠.
그러다보니까 어느 새 차 값을 다 갚은 거예요. 그래서 저희 기도회에 차가 생겼어요. 저희가 첫 토에 나주 가려면 홍성휴게소에서 인천차량을 만나 그 차를 타야 되거든요.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각 지역에서 매주 바치는 나주성모님 기도회는 꼭 하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첫 토 기도회 은총도 크지만 이 기도회도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하니까 그 은총 또한 굉장히 크잖아요. 그리고 기도회를 젊은 사람들만 어울려서 하지 말구고 나이 드신 분들이 있으면 그분들 손을 잡고 같이 기도하면 좋겠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주일미사 후 가끔 그분들 모시고 드라이브를 시켜드려요.
오늘 인천 차량에서 한 은총증언인데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인센티브를 좀 받아서 서산 기도회 단장님을 십만 원을 드리면서 “단장님! 저는 나주에 감사미사 넣는 것은 일등입니다. 절대 미사 넣지 마시고 이 돈으로 꼭 맛있는 것을 드셔야 합니다.” 했어요.
근데 다음날 그 봉투를 순간 장미향기가 굉장히 많이 나더라는 거예요. 그랬다고 단장님이 그 돈을 가지고 형님한테 자랑을 했다는 거예요, 천상의 장미향기가 난다고. 저는 우리 기도회 어머님들한테 최대한 잘해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하시면 그 은총이 곱으로 받으리라고 믿어요.
우리 모두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많이 묵상하면서 나주 영성으로 그렇게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유선화 가브리엘라, 서산 동문동 더프라임 107-404호
<개별증언>
1. 5년 넘게 아기가 없었는데 2017년 7월 첫 토요일 나주에 처음 와서 허리와 자궁을 치유 받고 귀한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송현경 마리아(010-5213-3324) 부산 광안동 대우아이빌 513호
2. 오늘 나주에 처음 와서 19년의 냉담을 풀었습니다.
최향란 로사, 화성시 반정로 150번 길
3. 10년을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면서 계속 헛구역질이 나왔는데 9월 첫 토 치유기도 때 율리아 엄마가 “역류성식도염 치유 받으십시오.” 하셔서 “아멘!”을 크게 외치자마자 치유되어 헛구역질도 딱 그쳤습니다.
김수연 첼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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