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5대 영성은 천국 가는 지름길!
찬미 예수님! 찬미 나주성모님!
저는 도쿄에 거주하는 프랑스 사람인데 이번이 세 번째 나주 성지 순례입니다. 저에게 나주 순례는 큰 은총이었기에 저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과 나주 성모님 메시지를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저는 번역 작업을 하면서 나주 성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눈물을 흘리시는 나주 성모님께서는 죄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작은 영혼을 선택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과 봉헌의 삶을 사시는 율리아 엄마를
통해 나주 기적의 의미를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는 고통으로 점철된 당신의 삶 안에서 “나주의 5대 영성”을 완성하셨는데 이 영성은 우리가 빠르게 성화되어 천국에 안전하고 쉽게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느님은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깨어 있도록 성모님을 보내주셨고, 성모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도록
작은 영혼을 선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나주에 올 때마다 남을 용서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많은 겸손이 필요했기에 그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율리아 엄마처럼, 거룩한 예수성심과 티 없는 성모성심을 위로해드릴 수 있는 작은 영혼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신앙이 없이 오직 일만을 위해 사는 남편이 우울증을 치유 받고, 신앙을 되찾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마들렌 수녀님 : 도미니끄 자매님은 매달 엄마 말씀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시고, 메시지는 물론 이번에 나주의 5대 영성도 번역해 주셨어요. 번역을 통해 엄마에 대해 깊이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 이 세상에 벌이 내리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것은, 하느님께서 샛별이라고 부르시는
엄마 때문이라며 매우 감사하면서 엄마의 소중함을 얘기하며 한국인들은 축복 받았다고 했습니다.
도미니끄 시미쥬 Tokyo-to, Fuchu-shi 183-0016 Japan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중국에서 온 백미화 마리아인데 남동생이 작년 11월에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동생은 숯 굽는 일을 하는데 지게차에 나무를 싣다가 2미터 깊이의 구덩이에 뒤로 떨어지면서 머리도 다치고 목뼈가 부러져 중환자실에서 꼼짝 못했어요.
1주일 후, 동생은 일반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저는 나주 기적수와 기적성수를 가지고 가 기도해주면서 기적수를 먹이고, 머리도 씻어주고, 목에도 발라주었습니다. 이튿날 간호사가 처치하려고 왔다 깨끗이 나은 걸 보고 “어? 다 나았네!” 했습니다.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는 그 병실에 입원한 병자들한테 나주 성모님을 전하며 기적수를 조금씩 줬는데 뇌출혈로 입원한 목사님은 아주 심각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내는 “그런 신비는 안 믿는다.”며 받지 않아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내 동생은 기적수로 치유 받아 3주 만에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퇴원할 때 목보호대를 빼버리니까 의사들이 깜짝 놀라 “보호대를 빼버리면 안 된다.”고 만류했지만 동생은 병원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왔습니다. 기적수로 치유 받은 걸 믿은 동생은 “고맙다.”며 150만원을 주었습니다. 저는 한사코 거절했지만 기어코 주었습니다.
저는 그 돈을 딸을 위해 쓰고, 십일조를 생각하며 15만원을 성모님 경당 짓는 데 봉헌하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성모님께 보태고자 합니다. 동생은 아직 신앙이 없지만 성모님께서 제 동생을 성교회로 불러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은총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자매님 덕분입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리면서 제 증언을 마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백미화 마리아(010-9447-8666) 수원 팔달 세지로165-13
나주서 기도했더니 암으로 죽게 된 언니 둘이 치유됐어요
안녕하세요. 베트남 사람 마리아에요. 한국말 잘 못하는데 꼭 증언하고 싶어 나왔어요. 내가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공장 사장할 때 여직원 딸이 많이 아파 계속 치료를 받았는데 내가 보증을 서주면 사람들이 다 그 치료비를 빌려줬어요.
근데 처음에 300만원 빌리더니 또 빌리고 또빌리고 한게 나중엔 2억까지 됐는데 그 딸이 갑자기 죽으니까 신랑과 이혼하고 도망가서 내가 혼자 갚았어요. 근데 아무리 갚아도 이자가 늘어서 너무 힘들어 자살을 했어요.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다음날 경찰이 와 “왜 자살하려고
했냐?”는
거예요.
내 사정을 알게 된 경찰이 사기를 친 그 여자를 얼마 전에 잡아가지고 검찰청에서 나를 불렀어요. 그때 내 심정은 꼭 감옥에 보내고 싶었지만 나주에 와서 ‘예수님! 검찰청 가서 뭐라고 해야 돼요?’ 기도했어요. 근데 꿈(비몽사몽)에 예수님이 “마리아, 너는 예쁘고 착한
딸이다.
내가 원하는 건 다 용서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 용서해줬어요.
그 뒤로 나주에 와서 기도하면 꿈에(비몽사몽)에 성모님이랑 예수님이랑 계속 나오시면서 기도를 다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그 많은 빚을 다 갚고 지금은 행복하게 살아요. 나주 오기 전에는 월급 300만원 받았는데 지금은 한 달에 500에서 천만 원 벌어요.
근데 나주 아녜스 수녀님이 처음에 “첫 토요일 날 꼭 와요.” 그래서 “토요일 날 일해서 못 가.” 하니까 “율리아 엄마가 기도해주면 직장 옮길 수 있어요.” 그랬는데 좋은 직장이 생겨 돈도 많이 벌고 첫 토요일에 계속 오게 됐어요.
저는 아침에 1시간 기도하고 9시에 공장 나가서 밤 2시에 집에 오면 또 1시간 기도한 다음 샤워하고 자요. 또 일요일에도 일하고 조금도 쉬지 못하지만 나주 다니니까 하나도 안 피곤해요. 그리고 나한테 2억 사기치고 도망갔던 그 애를 검찰에서 풀어줬는데 집도 없다고 해서
우리 집에서 살게 하고 용돈도 줘요.
이건 내가 나주에 와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게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지금 내가 나주 성모님 믿어서 이렇게 변화되었고, 걔도 계속 기도하면서 마음이 몰라보게 예뻐졌어요.
근데 친언니 두 명이 암에 걸려 지난달에 수술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살기 힘들대요. 그래서 내가 전화로 “언니, 걱정 마. 내가 나주 가서 예수님께 기도하면 다 들어주시니까 수술 안 하고 꼭 나을 거야.” 그랬는데 지난주에 언니가 전화로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둘 다
정상이 되었다.”
그랬어요.
내가 그때 너무 감동 먹었어. 왜냐면 내가 나주에서 기도하면 예수님이 다 들어주신다는 말을 언니 안 믿었어. 근데 이번에 가서 검사 결과가 정상이니까 “네가 하는 말은 다 맞네!” 그런 거야. 지금 나는 보증 선 2억 다 갚고, 한 칸짜리 방에서 살다가 보증금 5천만 원 넓은
집에서 살고 있어요.
예수님은 앞으로 내가 기도 열심히 하면서 예쁘게 살면 2억 원의 몇 배 더 줄 거야. 난 그걸 믿어요. 그래서 무조건 기도하는데 돈 잘 벌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최고예요. 그러니까 성모님한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 나주를 몰라서 못 왔는데 네이버에서 나주 찾아보니까 전화번호 떠서 전화했더니 아녜스 수녀가 전화를 받아 다 가르쳐줬어. 그래서 나주에 오니까 아녜스가 안내를 하는데 내가 자살을 해 죽었을 때 성모님이 “눈 뜨면 나주 꼭 와라.”하면서 보여준 것하고
진짜 똑같은 거예요.
나주는 천국이에요. 그거 100%예요. 그래서 무조건 와서 기도 많이 하면 모든 것 다 돼요. 저처럼 외국 사람도 기도하면 다 되고,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마리아 웬 티 라이(010-2465-8298) 성동구 상왕십리 27-21
5. 최옥자 마리아님의 증언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온 최옥자 마리아입니다. 성모님 피눈물 흘린 31주년에 40년 냉담한 동생한테 “이 기회엔 나주에 한번 가자.” 해가지고 왔는데 돌아가서 성사를 보고는 신부님한테 혼났다고 막 울었어요.
동생은 내가 나주 온다면 “언니 거기 뭐 하러 가? 가지마.” 그러더만 지가 와보더니 “언니, 나주가 너무 좋아, 같이 가자.” 그러면서 많은 은총을 받아 나주 성모님 상을 집에 모시려고 구입했어요. 그래가지고 순례버스를 타고 돌아가 수원역에서 내렸는데 바람이 사르륵
부니까 장미향기가 엄청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로사리아가 “언니! 향기가 너무 찐하게 나!” 그러고 둘이 함께 우리 아들 차를 탔어요. 내가 우리 아들한테 “차에서 향기 많이 나냐?”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우리 동생 집에 데려다주고 저 집에 가서 10분도 안됐는데 우리 아들이 방에서 그냥 툭 튀어나온 거에요. 그래서 내가 가만히 보니까 그러면서 제가 뭐 가스레인지에 뭐 올려놔서 탄 줄 알고 가스레인지를 빤히 쳐다보더라구. ‘그래 아 이게 뭣이 있는가보구나.’
싶어서
제가 성모님 구원방주를 얼른 이렇게 맡으니께 거기서도 너무나 향기가 많이 났어요. 그래가지고 제가 그걸 막 안고 ‘성모님, 저는 성모님한테 기도도 못 드리고 해 드린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저한테 이런 은총을 주시냐.’ 해갖고 막가슴에 껴안고 한 30분 앉아있었어요.
그래가지고
향기가 날아갈까봐 전부 제 아픈데다가 댔지요.
근데 저는 치매 검사도 했는데 너무 좋게 나왔고요. 갑상선과 간도 검사했는데 너무 잘 좋고 신장도 너무 좋아요. 주님 은총으로 다 치유가 됐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고요.
그라고 6월 30일 날 첫 토요일 날이었는데 제가 저희 집에 뭔 일이 있어서 제가 순례를 안 왔어요. 근데 우리 작은애가 서울에 사는데 4시에서 5시에 오다가 우리 큰 애가 “엄마 대영이가 사고 났대. 졸음운전해서 사고냈대.” 어 그 소리 듣고 어 주님 그러고 제가 속으로
‘주님
제 잘못입니다. 제가 잠이 너무 많아가지고 우리 바오로가 닮았는가봐요. 죄송합니다, 제 탓입니다.’ 그러고 왔는데
우리 차가 이 서있는 상태인데 우리 애가 그냥 세게 달리니까 앞에 차가 3대가 팍팍팍 치고 우리 아들까지 4대가 충돌한 거죠. 그런데 사람은 하나도 안 다쳤어요. 그래서 ‘아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율리아엄마가 항상 저희집을 위해서 기도해준 은총 정말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그리고 제 다리 아픈 것도 통증이 있는데도 율리아 엄마가 기도해주셔서 제 통증도 치유됐어요. 그리고 제가 또 지나간 얘기인데 제가 생활의기도 빨래 다리미 하는 기도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빨래 다릴 때는 안 그랬는데 성모님 예수님 받침대를 다리면서 내가 한 손에는
오른손에는
다리미 들고 왼손에는 물 뿌리기를 들고 내가 딱 이렇게 두 번 뿌렸는데 성모님 예수님 받침대가 막 절퍽절퍽 한 거예요.
‘어머어머 이게 왜 그러지 내가 두 번 밖에 안 뿌렸는데, 왜 이러지?’ 그랬는데 내가 다리미질을 이렇게 몇 번 하니까 그냥 장미향기가 너무나 찐하게 나는 거예요. 그래서 ‘성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해드린 것도 아무 것도 없고 기도도 못 바치는데 이런 또 은총을
주시냐.’고
기도하고
그리고 또 제가 밤에 3시 되면 꼭 기도하는 거 있어요. 자비의 기도 5단 하는데 하룻저녁에는 기도 하는데 냉장고에서 물이 막 쏟아지는 거예요, ‘엄마야 이제 10년을 써서 고장났는가보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모신 나주의 성모님상에서 새벽 세시에 물 줄기가 막 나오는 거에요.
그 이튿날 동생한테 “얘, 어제저녁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했더니 “언니 은총이야.” 그래서 ‘엄마 주님 죄송합니다. 성모님 죄송합니다. 저한테 이런 은총을 주셨는데 제가 너무몰랐어요. 죄송합니다.’ 그랬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율리아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울먹이심)
최옥자 마리아(010-4153-5357) 수원 권선구 백두아트빌 301호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자 남편이 행복해 해 저도 행복했어요!
전 수원의 이윤옥 율리아라고 합니다. 제가 요번에 사랑의 캠프에 참석해 은혜를 많이 받아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수원에서 작년에 사랑의 캠프에 참석했던 로사리아 자매님과 실비아자매님이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올해는 참석했는데 젊은이들과 같이 게임도 하고 포크댄스도 하고 하니까 너무 행복해 마음에서 기도가 절로 되더라고요.
그리고 젊은이들이 차분하면서 기도도 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내년에는 우리 아들딸도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젊은이들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셈치고의 영성에 대한 말씀을 듣고 너무 감동받아 이제는 꼭 실천하려고 해요. 전에는
안 됐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피정을 하고 집에 갔더니 누가 물통을 치워놨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그런 것 같았어요. 딴 때 같으면 “누가 치웠냐? 왜 그랬냐?” 하면서 다투다 죄를 지었을 텐데, 이번에는 ‘남편한테 사랑받은 셈치고 사랑으로 더 잘해줘야겠다.’ 하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래서 남편이 밤에 또 “맥주 한잔 마시고 싶다.” 했을 때 제가 많이 피곤했지만 ’셈치고의 영성’으로 함께 해주니까 남편이 너무 행복해 해서 저도 너무 행복해 이런 영성을 가르쳐주신 율리아 엄마께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의 캠프 마지막 날 아침에 공동 십자가의 길을 하는데 제가 눈물이 막 나오면서 상처가 치유되는 체험을 하고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여러분들도 내년에 꼭 참석해 은혜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옥 율리아(010-7207-7233) 수원 장안구 주공A 208-906호
사랑의 캠프에 참석해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게 됐어요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인천 안젤라입니다. 저는 전에는 ‘셈치고’를 실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사랑의 캠프에 참여해 ‘아예 실천하지 못 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아주 심한 대인공포증과 강박공포증을 많이 치유 받기는 했지만 아직 꽤 남아있어 사람 많은 데 가면 주눅 들고 그래서 그런 자리는 자꾸 피했어요. 근데 이번 캠프 때 젊은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게 있었는데 ‘난 그거 절대 안 한다.’ 그랬어요.
사랑의 캠프에 참석한 어른들은 그 게임에 참여하는 건 자유였기 때문에 그랬는데 남편이 제 이름을 써넣어서 ‘그래, 내가 막 도망가고 싶지만 좋아하는 일 하는 셈치고 한 번 해보자.’ 했어요. 근데 어릴 때 상처받고 주눅 들게 했던 것들이 떠오르면서 ‘내가 실수해서 지면
어떡하지?’ 걱정되는 거예요.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옛날 상처들이 다 떠올랐지만 ‘사랑받은 셈치고’, ‘칭찬받은 셈치고’ 그러니까 ‘이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나는 상처 때문에 안 돼! 대인공포증 때문에 안 돼!’ 이런 생각이 싹 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많이 활발해지고, 얼굴 표정도 좋아졌어요. 그러니까 십자가의 길을 할 때나 미사를 하고 그럴 때 누가 말하고 그러면 ‘저 사람 때문에 분심 든다.’ 했던 게 이제는 ‘나도 저런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분심 줬구나.’ 반성하면서 저와 그분들을 위해
생활의
기도를 바치게 됐어요.
그리고 저는 왼쪽 무릎 인대 신경이 늘어나 병원에 갔더니 “나이도 젊은데 신경주사를 맞아야 된다.”면서 약을 지어줘 2번 먹고 안 먹었는데 성모님 집 와서 치유 받았어요. 또 심했던 이명도 지금 거의 없어졌고, 우리 엄마도 의사가 암이라고 했던 갑상선 큰 혹을 율리아님의
징표 기적수를 사용하고 이번에 검사 받았는데 아무 이상 없대요.
제가 사치하지 않지만 머리 쪽으로는 돈을 잘 쓰는 편이에요. 근데 이번 캠프피정에서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니까 이제는 돈을 안 쓰게 됐어요. 그러니까 미용사가 갑자기 쌀쌀맞게 대하고 머리 염색도 내가 진짜 싫어하는 검정색으로 해놓은 거예요.
그래도 저는 ‘그래. 미용사가 웃어준 셈 치자!’ 하면서 내가 먼저 웃어주고, 머리염색 잘못한 것도 ‘그래, 성모님이 단정하게 하라고 하신 뜻이다. 아멘!’ 하니까 속에 있는 판단, 비판 그런 것이 다 사라졌고, 길 가다가 길도 못 물어보는 그런 대인공포증도 없어지니까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 그래요.
오늘 받았던 따끈한 은총을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제가 그 동안 머릿속에 잡생각이 엄청 심했어요. 근데 오늘 내가 노력하지 걸 느끼고 ’받은 은총을 안 까먹도록 내 안에 있는 나쁜 친구들을 완전히 끊어버려야겠다.’ 굳게 결심했는데 오늘 묵주기도 할 때 온갖 잡생각들이
싹
사라졌어요. 이 모든 것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드리고 율리아 엄마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민선 안젤라(010-2101-2984) 인천 연수구 대동@ 106-208호
십자가의 길에서 자비의 물줄기를 받았습니다
제가 오늘 고해성사를 봤는데 묵주기도를 할 때 하늘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서 ‘아니 비가 오나?’ 이랬는데 모두 다섯 방울이 떨어지는 거예요. 근데 또 물이 뚜두두둑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 비가
자꾸 오나보다.’ 했어요.
그래서 옆에 있는 자매님한테 “비 오지 않았어요?” 하니까 “아니야 시원했어. 그건 자비의 물줄기가 떨어진 거야.”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하느님께서 오늘 저한테 축복을 내려주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숙 율리안나(010-8882-4932) 고양 덕양구 삼송 1803-704호
사랑의 캠프를 통해 셈치고의 영성을 더 잘 받아들이게 됐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은총 받은 게 많아서 나왔습니다. 저는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번엔 가족 캠프를 신청해 놓고도 갈까 말까 많이 갈등했어요. 근데 성모님이 은가루를 내려주셔서 캠프에 참석해 십자가의 길을 할 때 3처에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계속 칼로 베는 것 같은 고통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랫입술을 앙다물고 14처까지 겨우겨우 올라가면서 우리를 위해 엄청난 대속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 엄마 생각이 절로 났어요. 저는 그런 엄마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거든요.
그리고 저는 명동성당 미사에 가면 꼭 앞에서 셋째 줄에 앉는데 미사 내내 성모님께서 장미향기를 풍겨주셔요. 근데 한 달 정도 됐을까요? 저는 가장 역할을 해야 하니까 늘 일을 하면서 바삐 살아요.
그러다 하루는 늦게 들어와 집안을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불 속에 쏙 들어가면서 ‘성모님! 저 오늘 너무 힘들어서 생활의 기도 못했어요.’ 했는데 갑자기 장미향기를 말도 못하게 주셔요. 이불 속에 있어도, 밖에 나와도 향기가 말도 못하게 짙었어요.
그러다가 전주 지부장님 전화가 와서 통화할 때도 장미향기가 계속 나는 거예요. 그래서 ‘생활의 기도 하라고 하시나 보다.’ 생각하고 어질러진 집안을 막 정리정돈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했는데 온 집안이 장미향기로 가득 찼어요. 그래서 생활의 기도가 천국 가는 지름길이란
더 느꼈어요.
오늘 엄마께서 ‘내 마음을 비워야 주님 성모님이 함께 하신다.’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내 자신을 늘 돌아보게 되는데 기도하면 할수록 제가 부족하더라고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도 이번에 사랑의 캠프를 통해서 셈치고의 영성을 더 잘 받아들이게 됐어요.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윤자 엘리사벳(010-3433-3204) 광진구 화양동 102-3
나주 영성으로 눈물을 흘리며 동생에게 사과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의 손미혜 정혜 엘리사벳입니다. 저는 상처 치유 은총을 받았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친할머니나 아빠로부터 남녀차별 상처가 깊었는데 이번에 피정 오면서 ‘그런 상처를 치유됐으면 좋겠다.’ 했어요.
근데 율리아 엄마는 6.25 전쟁 때문에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가 행방불명되셔서 늘 아버지를 찾다가 예수님 아빠를 알게 된 후로는 더 이상 찾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이때까지 아빠를 더 사랑해 보려고 굉장히 했지만 미워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해도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서였거든요.
그런데 엄마 말씀을 딱 듣는 순간 제 그 큰 상처가 확 치유되더라고요. 저는 작년 10월에 처음 왔는데 저도 모르게 율리아 엄마의 말씀이 항상 저의 상처와 아픔들을 계속 치유해 주는 것 같아서 한 번 빠지고 계속 왔어요. 형제, 자매들을 보면 되게 예쁘게 기도하는데 성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어요.
또 성체를 모시고 경건하게 기도하는 게 굉장히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서 나도 예수님을 아빠로 부르고 성모님을 엄마라 부르고 싶어서 기도를 굉장히 많이 드렸지만 이번 피정 공고를 살짝 보고도 못 본 체했어요.
근데 그날 율리아 엄마와 만남을 할 때 갑자기 “이번 피정에 오면 되겠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기다렸다는 듯이 “예!” 했어요. 저는 전부터 ‘율리아 엄마 옆에는 항상 예수님이 계시고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나한테 말씀해 주시는 거구나.’를 많이 느꼈거든요.
하지만 피정 참석을 계속 고민했었는데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서 피정에 오게 됐어요. 근데 피정하는 내내 엄마가 돌다리를 하나씩 놔주시고 제가 거기를 걸어 강을 건너가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나름대로 받은 은총을 열심히 관리한다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근데 깊은 상처가 오랫동안 굳어져서 저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이 나왔는데 저에게 가장 가까운 동생에게도 함부로 말을 한 거예요. 제가 자존심이 강해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게 굉장히 힘든 사람인데, 어제 갑자기 “다시 새로 시작하면 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이 생각나 동생한테 가서 눈물 흘리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 이렇게 양육해주신 율리아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가 은총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첫 토 때 열심히 나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미혜 정혜 엘리사벳(010-2728-8728) 대구 북구 영진그린빌 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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