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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31~8.2 마리아의 구원방주 젊은이 캠프와 8월 첫토요일 기도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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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33건 조회 4,611회 작성일 14-08-10 07:54

본문

 

향유를 흘려주시는 나주의 성모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들게 제 8회 젊은이 캠프와 8월 첫 토요일 기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 젊은이 피정은 나주성모님 5대 영성을 어떻게 하면 잘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생활의 기도모임’ 남녀 지원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부터 진행방식까지 모든 것을 수없이 많은 토의를 통해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같은 젊은이로서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들의 노력으로 올해는 더 진일보한 프로그램과 진행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참석한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찬사를 받았으며, 참석자 대부분이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반성함으로써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순례자들 앞에서 은총증언을 통해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올해는 교황님 방문 시기와 맞물린 관계로 젊은이 캠프가 7월 31일 시작해 8월 2일 오전까지 마치고 8월 첫 토요일 기도회로 이어졌는데 예년과 달리 조 편성이 형제자매 남녀 혼성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8회까지의 젊은이 피정은 올해 처음으로 형제들이 자매들보다 2명 더 많이 참석하였는데 이번 캠프의 주제는 5대 영성, 그중에서도 특히 생활의 기도가 그 중심이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 성모님만 생활의 기도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하느님께서도 율리아 자매님에게 직접 메시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고 세상에 나가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된 너의 삶을 통하여 완성한 5대 영성, 특히 생활의 기도를 더 힘차게 알리거라. 그래서 이제는 사제들이 앞장서서 생활의 기도를 외쳐야 한다.” (2014년 4월 18일 성부의 메시지)

율리아 자매님은 캠프 시작 전부터 오랫동안 많은 기도와 고통을 끊임없이 봉헌하셨습니다. 2014년은 한국과 전 세계에 사고와 재난이 끊이지 않았고, 캠프 중에 대형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기예보는 캠프가 시작되는 전날 밤부터 다량의 비 소식과 함께 강력한 태풍을 예상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비도 안 오고, 너무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 속에 캠프의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을 은총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감사할 수 있을 것이고, 감사는 또 다른 은총을 불러올 것입니다. 아멘!

 

7월 31일(첫째 날)
 

처음으로 ‘생활의 기도모임’ 남녀 지원자들이 한 달여간 고심하고 준비한 캠프의 첫날이 되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젊은이들이 하나 둘씩 경당 앞마당으로 들어오며 낯익은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자주 순례를 온 젊은이들은 예수님께서 앉으셨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낯이 선 젊은이들은 서먹서먹한지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서먹서먹한 모습들이 처음으로 이웃동네에 가서 긴장하는 것 같은 모습이라 조금은 안쓰럽고, 다른 한 편으로는 ‘주님, 성모님이 어떻게 변화시켜 주시려나.’하는 기대가 올라왔습니다.  

작년 캠프 영상을 시청하며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젊은이 피정에 처음 참석한 어린 학생들은 게임하듯 즐겁게 진행되는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조금은 놓였는지 굳었던 표정들이 다소 풀어졌습니다.

젊은이 캠프 참석한 이들의 환영과 캠프 소개

서로 마음을 열기 위한 찬미 율동

그리고 성모님 동산으로 이동하여 ‘성혈 조배실’ 예수님의 현존 앞에 경배를 드리고 저녁식사를 하며 조원들끼리 인사를 나누면서 서로 서먹서먹했던 장벽에 가느다란 실금이 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젊은이들은 장궤한 채 양팔을 들고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아마 50명의 참석자 중 양팔 묵주기도를 한 번도 바쳐보지 못했던 젊은이도 많을 것입니다. 이들이 작은 희생을 바치며 기도할 때 성모님께서는 피눈물을 거두시고, ‘이 사랑스러운 아기들에게 어떤 좋은 선물을 줄거나!’하고 흐뭇해하셨을 것입니다.

성모님의 사랑은 고해성사의 은총으로 나타났습니다. 묵주기도 중에 한 명, 한 명, 고해소로 향해 신부님들에게 성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고해성사를 보는 줄은 끊이지 않고 묵주기도가 다 끝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참다운 고해는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하느님의 몸을 올바로 영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관문이며 하느님의 자비가 잘 드러나는 화해의 성사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어떤 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일이 있겠으며, 이 세상 어떤 젊은이들이 이들보다 아름다울까요? 나주는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성모님 성지입니다.

묵주기도가 끝날 무렵, 율리아 자매님께서 환한 미소와 함께 비닐 성전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고해성사로 영혼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성모님과 함께 묵주기도를 바친 젊은이들의 마음에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나주가 낯설었던 젊은이들도 덩달아 알지 못할 기대와 설레임으로 눈이 반짝거렸습니다.

자매님께서는 이들을 위하여 극심한 고통 중에 계셨지만, 우리 가톨릭교회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이 젊은이들이 영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과 함께 하고자 오신 것입니다. 자매님이 들려주시는 하느님의 원의와 말씀은 참 쉽습니다. 철학을 배우지 않고 신학을 배우지 않아도 예수님께서 하신 성경말씀들이 내 안에 들어와 살아 숨 쉬게 합니다.

신학자들은 예수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풀이하기 위해 철학과 신학은 물론이고 그 시대의 이스라엘의 역사와 생활, 단어 하나의 어원과 그 뒤에 숨겨진 의미까지 헤아려야 하지만 자매님이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은 자매님의 삶을 통해 완성되었기에 들을 귀만 있으면 많이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똑같이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위해 많은, 아주 많은 대가를 치렀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이 딸을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시키셨고, 이 딸이 스스로 당신의 십자가 고통에 동참할 때까지 기다리셨으며, 극악하여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점점 더 큰 대속고통을 허락하실 수밖에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작은 영혼,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은 이 세상에 은총으로 내렸습니다. 지독한 고통 중에도 한 떨기 장미꽃마냥 아름답게 피어난 작은 영혼의 이타적인 사랑과 희생적인 삶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천국 가는 지름길입니다.

자매님은 자신이 살아온 삶과 보고, 듣고, 체험하며 몸소 실천한 실제적인 일들을 고통이 아닌 기쁨으로 승화시켜 전하십니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기만 하면 남녀노소, 빈부귀천, 교육의 다소를 불문하고 누구든 쉽게 알아들을 수 있기에 나주는 천국 가는 문이 활짝 열려져 있는 성모님의 성지인 것입니다.

이날도 율리아 자매님이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는 영혼에 단비가 되어 내렸습니다. 특히 ‘셈치고의 영성’으로 조금만 부모님의 입장에 서면 부모님의 얘기가 잔소리가 아닌 사랑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율리아 자매님 말씀이 자신들이 처했던 상황을 그대로 들려주시는 것 같았다며 회개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매님은 이러한 말씀 중에도 부모도 자녀가 무엇을 힘들어하는지를 자녀 입장에서 헤아려주기를 바라며 모든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계속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영혼의 묵은 때가 씻겨나간 뒤에 봉헌된 미사는 너무도 은혜로웠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기적수 샤워장을 도시며 모든 수도꼭지와 기적수 물통에 다 기도하셨는데 그 어느 때보다 오색찬란한 향유가 물통마다 가득해 성모님께서 우리 젊은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캠프 참가자들이 씻을 기적수에 기도하실 때 기적수 위에 향유를 주심

 

기적수 위에 오색 찬란한 향유가 뜸

젊은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향유향기 가득한 샤워장에 들어가 또 다시 몸과 영혼의 묵은 때를 벗겨내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주시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로써 성모님의 사랑과 우정과 현존이기도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이 자신들과 함께 하심을 확신하게 된 젊은이들은 이때부터 서로 간에 남아 있던 장벽들이 무너지면서 기쁜 마음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신광리 한옥마을이었습니다.

 

8월 1일(둘째 날)


밤새 비소식이 있었지만 아침은 청아했고, 신록은 청초했으며, 가끔씩 내리는 비는 자비의 물줄기인 냥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거룩한 미사를 시작으로 활기찬 캠프의 둘째 날을 열었습니다. 둘째 날은 아침부터 밤까지 프로그램이 지속되는 젊은이 피정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날입니다.

아침기도

오전 프로그램은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 - 어렵지 않아요!”였습니다. 여러 가지 과제를 수행하며 생활의 기도화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생활의 기도’를 배우고 몸에 익히는 프로그램입니다.

생활의 기도 퀴즈 프로그램 - "생활의 기도 어렵지 않아요"

생활의 기도는 우리가 생활하며 매일 매순간 바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잊고 지나간 것도 생각났을 때 바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기침하거나, 청소하거나, 문을 여닫는 것까지 다 기도할 수 있으니 이 기도를 어찌 형식적인 염경기도와 비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가톨릭신자 1,000명 중 1명만이라도 이 기도를 실천한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회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바칠 수 있는 생활의 기도를 간단한 상황설정을 통해 문제로 구성하여 함께 맞춰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모든 프로그램에 구슬 점수가 주어져 점수대로 구슬을 받습니다. 이 구슬은 ‘하느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보잘 것 없음’ 사이에 놓인 깊고 깊은 심연을 형상화한 투명한 관을 채우는 재료입니다.

그 심연이 이 구슬로 다 채워져 평평해지면 그것이 징검다리가 되어 우리 영혼이 쉽게 천국으로 건너가는 것을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구슬 점수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나주성모님 5대 영성 프로그램을 열심히 따라가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세상이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네가 한 번 더 이 세상에 나가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일하거라.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나주에서 외치는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도록 전하고 널리 퍼뜨려라. 그것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니라.

나의 성자와 마리아가 애타게 말했듯이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여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희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인 심연을 채우고 또 채워 겸손한 영혼으로 천국을 향해가는 지고의 기도이기 때문이란다.” (2014년 4월 18일 성부이신 하느님)

어느새 젊은이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고, 주방 봉사팀은 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심 특식을 차려주었습니다. 사랑이 듬뿍 들어간 특식은 미각과 영혼을 다 기쁘게 했습니다. 이 기쁨은 맛본 영혼들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후에는 친교에 역점을 둔 ‘생활의 기도’ 운동회와 물놀이가 이어졌습니다. 대나무를 여러 개를 이용해 천국으로 가는 좁은 길을 형상화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 작은 영혼을 의미하는 탁구공을 굴려 천국까지 떨어지지 않고 무사히 가는 게임입니다. 이는 조원들이 얼마나 일치하고 협력하는가가 포인트입니다.

다른 게임도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상황들을 대입하여 경기를 하는 동안 끊임없이 생활의 기도를 연습해보며 조원이 한마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웃고 일치하며, 때론 진지하고, 때론 천진한 어린아이와 같이 행동할 수 있는 운동회를 통한 생활의 기도 실천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과 기쁨을 느끼게 했습니다.

 

 

생활의 기도 릴레이 게임 - 음식을 먹으면서

생활의 기도 릴레이 게임 - 바늘에 실을 궤면서

생활의 기도 릴레이 게임 - 핸드폰을 쓸 때

“가만히 앉아서 형식적인 기도만 줄줄 외운다고 어찌 영혼이 성화될 수 있겠느냐? 매순간 깨어서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나의 무한한 자비로써, 네가 살아온 삶의 여정에서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사랑을 통해 완성된 기도이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세상에 나가 알리거라.” (2014년 4월 18일 성부이신 하느님)

성모님 동산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게임을 통해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는 참석자들 중에는 ‘은총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하기도 하고, ‘이곳이 천국이라고 느껴진다.’며 감격에 벅차 우는 이도 있었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좁은 길 게임

 

물놀이를 통해 심연을 채우는 생활의 기도

서로 마음의 벽도 녹여요!

기적수 물폭탄 게임

이렇게 야외에서의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는 저녁이 되자 비로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일정엔 캠프파이어와 포크댄스가 있었지만 비가 내려 조별 장기자랑을 하였습니다. 모든 조는 생활의 기도를 주제로 한 장기자랑을 준비하며 구슬이 적게 채워진 조에 천국 가는 구슬을 나눠주기도 했는데 이것이 바로 ‘성인들의 통공교리’와 일맥상통하는 사랑일 것입니다.

성인성녀들은 죄인들도 천국에 올 수 있도록 자신들의 공덕을 기꺼이 나눠주시고, 나주에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은 모든 자녀들이 함께 천국에 오르기를 바라십니다. 이것이 바로 조건 없는 하느님의 사랑이며, 율리아 자매님이 평생 실천하고 있는 이타적 사랑입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마음껏 웃으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준비한 재밌으면서도 젊은이들이 느낀 생활의 기도의 의미를 담은 장기자랑이었습니다. 캠프파이어는 못 했지만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관람하며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생활의 기도에 관한 내용으로 장기자랑

천국 가는 심연관을 다 채운 조들의 시상식 후, 일정에는 없었지만 젊은이들에 대한 사랑과 기쁨으로 율리아 자매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매님은 말씀을 통해 젊은이들을 격려해주시며 많은 인간관계에 있어 참고 인내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해야 응어리가 생기지 않는다면서 특히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셈치고와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로 아름답게 봉헌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영혼에 특약이 되는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부모님의 사랑을 새롭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잘 받아들이자 성모님께서는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살 것을 다짐하는 시간‘에, 율리아 자매님 대기실 거울에 진한 참젖을 가득 내려주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대기실 거울에 성모님 참젖을 내려주심

젊은이들은 성모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며 둘째 날도 성모님 기적수로 영혼 육신을 깨끗이 씻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한옥 숙소로 향했습니다.

 

8월 2일(셋째 날)과
첫토요일 기도회
 

서먹서먹했던 참가자들도 이제는 아쉬움을 표하며 캠프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젊은이들은 아침을 먹고, 첫 토요일 순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며 성모님 동산 곳곳을 정돈하고 청소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지만 캠프 동안 배운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며 하나로 일치하여 일했습니다.

기도회를 준비하며 생활의 기도 실천

기도회를 준비를 위해 텐트를 옮기면서 기쁘게 생활의 기도 실천하는 모습

2박 3일, 48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들은 최고 두 배가 넘는 나이의 격차를 뛰어넘고 주님의 보혈로 맺어진 천상의 한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험난한 이 세상의 여정에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천국을 향해 갈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이 팔 벌려 기다리시는 천국으로~

오후 3시, 십자가의 길에서 젊은이들은 맨발을 벗고 십자가의 길에 올랐습니다. 발바닥을 찌르는 뾰족한 돌 조각을 통해 과거에 자신들이 예수님게 박아드렸던 못과 가시를 묵상하며 이제는 못과 가시를 빼내드리는 작은 영혼의 길을 가고자 다짐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

제 8회 마리아의 구원방주 젊은이 캠프에 참가한 젊은이들과
순례자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음

순례자들과 이 젊은이들이 세상구원을 위한 주님의 십자가에 대해 깊은 성찰과 묵상을 하는 동안 영혼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려는 듯 시원한 비가 내렸습니다.

 

폭우를 맞으며 순례자들과 젊은이들한테서 회개와 기쁨이 교차된 통회와 감사의 울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습니다. 젊은이들은 갈바리아 동산에서 피 흘리시는 예수님의 발을 잡은 조장을 중심으로 조원들이 빙 둘러서서 ‘앞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하는 삶을 결심’하며 예수님과 성모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의 부름에 어린 아이처럼 아멘으로 응답하여 주님과 나를 찾아와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는 너희의 영혼 육신을 비폭징류하는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  깨끗이 씻어주고 닦아주고 막힌 곳을 뚫어주어 치유해주고자 한다.” (2008년 8월 2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께서 비닐성전에 도착하시며 기도회가 활기를 띠었습니다. 피정을 끝낸 젊은이들이 먼저 꽃과 초를 봉헌하였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염원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꼭 들어주시도록 간청하며 성모님께 봉헌해 주었습니다.

입장 행렬

 

성체강복 후 이어진 율리아 자매님과의 시간, 젊은이들과 순례자들은 아름다운 봉헌에 대해 말씀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집중하여 들으며 다시 한 번 나주성모님 5대 영성을 깊이깊이 깨닫고 느꼈습니다.

8월 첫 토요일 기도회는 묵주기도도 이례적으로 매 단마다 젊은이들의 선창으로 합송했습니다. 젊은이들은 2박 3일 동안 함께 웃고 어울리며 다진 5대 영성을 떠올리며 영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양팔을 들고 정성껏 바치는 묵주 기도

 

이날의 은총 나눔은 캠프자 전원이 순례자들을 향해 절을 올리며 시작했습니다.

젊은이 캠프에 참가한 젊은이들이 8월 첫토 기도회 때 순례자들에게 인사를 드림

조별로 두 명씩 캠프동안 받은 은총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화답하듯 자녀들의 변한 모습에 감격에 찬 부모님들의 은총 증언도 봇물 터지듯 이어졌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1998년 4월 12일 예수님)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5-01-06 12:02:08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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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세상이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네가 한 번 더 이 세상에 나가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일하거라.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나주에서 외치는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도록 전하고 널리 퍼뜨려라.
그것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니라. 아멘!~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캠프에 참석한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나주의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생활의 기도로 무장해요.~

율리아님의 희생과 보속에도 무지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사랑하는 운영진님의 수고에도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안에 무지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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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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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가만히 앉아서 형식적인 기도만 줄줄 외운다고
어찌 영혼이 성화될 수 있겠느냐? 매순간 깨어서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나의 무한한 자비로써,
네가 살아온 삶의 여정에서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사랑을 통해 완성된 기도이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세상에 나가 알리거라.” ... 아멘!!!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소식 감사합니다,
성모님동산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젊은이들 모습이
바로 천국의 어린이 모습처럼, 아름답습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나주에 오신주님.성모님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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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가만히 앉아서 형식적인 기도만 줄줄 외운다고 어찌 영혼이 성화될 수 있겠느냐? 매순간 깨어서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나의 무한한 자비로써, 네가 살아온 삶의 여정에서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사랑을 통해 완성된 기도이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어서 일어나 세상에 나가 알리거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천상의 은총을 그대로
내려주시는 곳!

감사찬미드립니다! 주님영광모두홀로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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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고
 세상에 나가 고통의 화덕
에서 단련된 너의 삶을
통하여 완성한 5대 영성,
특히 생활의 기도를 더
힘차게 알리거라. 그래서
이제는 사제들이 앞장
서서 생활의 기도를
외쳐야 한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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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나주에서 외치는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도록 전하고 널리 퍼뜨려라.
 그것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니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운영진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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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주5대영셩,생활의 기도를 내용으로
짜여진 총년캠프를 통해 많은 은총가득함을
느낍니다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극심한 고통들을 봉헌해 주시고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율리아님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캠프에 참가한 모든이들에게
흘러 들어가 많은 은총 받을수 있었으니
무지 감사드립니다~

행사에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운영진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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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말고
 세상에 나가 고통의 화덕
에서 단련된 너의 삶을
통하여 완성한 5대 영성,

특히 생활의 기도를 더
힘차게 알리거라. 그래서
이제는 사제들이 앞장
서서 생활의 기도를
외쳐야 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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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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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망토님의 댓글

파란망토 작성일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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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님의 댓글

지푸라기 작성일

감사는 또 다른 은총을 불러옵니다 .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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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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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세상이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네가 한 번 더 이 세상에 나가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일하거라. 이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나주에서 외치는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되도록 전하고 널리 퍼뜨려라. 그것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무기이니라.

나의 성자와 마리아가 애타게 말했듯이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여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바로 나의 위대함과 너희의 보잘 것 없음 가운데 놓인 심연을 채우고 또 채워 겸손한 영혼으로 천국을 향해가는 지고의 기도이기 때문이란다.” (2014년 4월 18일 성부이신 하느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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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성인성녀들은 죄인들도 천국에 올 수
있도록 자신들의 공덕을 기꺼이 나눠주시고,

나주에 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 성모님은
모든 자녀들이 함께 천국에 오르기를 바라십니다.

이것이 바로 조건 없는 하느님의 사랑이며,
율리아 자매님이 평생 실천하고 있는
이타적 사랑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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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했던 청년 캠프,
그리고 기도회소식!
운영진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수녀님,
율리아님, 그리고 모든 봉사자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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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기쁨이 넘쳐나는 은총의 캠프 사진~
자꾸만 보고싶네요^^ㅎ
수고 해 주신 운영진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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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참다운 고해는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하느님의 몸을 올바로 영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관문이며
하느님의 자비가 잘 드러나는 화해의 성사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어떤 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일이 있겠으며,
이 세상 어떤 젊은이들이 이들보다 아름다울까요?
나주는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성모님 성지입니다. 아멘!

운영진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려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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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젊은이 캠프에 참석한 숫자는 얼마되진  않지만
한사람...한사람...너무도 소중한 우리의 보물이여요..

이들모두가.
나주에서 가르쳐주신 영성대로 살아 아름다운영혼으로 변화되어
나주 성모님의 일꾼되기를 빌어봅니다,

사랑해요~~나주의 젊은 여러분...
한송이 아름다운 꽃보다
더어여뿐 우리 나주 젊은이들...

한사람도 낙오됨없이 모두 순례하여
성모님의 푸른 망또안에
성모님의 참젖으로 양육되어 
성모님의  사도되세요?

사랑합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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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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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소중한 의견들을 나누며
사랑으로 일치된 예비 수도자님들의 모습안에
율리아님의 크신 기도안에

이렇게도 풍성하고 탐스런 열매들이 주렁 주렁
달려지니 기쁨과 함께 감사가 더해지니
눈시울이  전율과 함께 ...

이 세상 이런 곳이 어디 있을까요?
이렇게도 아름다운 그리고 주님 성모님의
열절한 그 사랑을 느끼도록 해 주시는 곳

캠프를 통하여 나주영성을 몸으로 체험하여
집으로 돌아가서도 이어지는 은총들임을
믿으며 너무나도 소중한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들로 다가옵니다.
댓글을 쓰는 내내 감사함이 크신 은총들에
고개숙여집니다.

성모님의 크신 사랑들 참젖으로 그리고 기적수의
아름다운 형상의 모습들 모두가 표현키 어려운
축복들로 켐프를 함께해주셨으니 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봉사자님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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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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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은총의 캠프!! 젊은이들에게 평화와 기쁨!!!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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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얼마나 아름답고 대견스러운 자녀들인가?
이 세상은 그들의 것입니다.
맘것 웅지를 펴세요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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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젊은이들에게 내려주신 모든은총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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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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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기쁨과 은총이 넘치는  캠프 사진~ 감사합니다.
젊은이들 캠프에  내려 주신 모든 은총에 찬미와감사를 드립니다.
운영진님!수고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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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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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젊은이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이 넘 아릅답네요~~~

젊은이 캠프에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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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열매M님의 댓글

생명나무열매M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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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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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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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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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님의 댓글

삼위일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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