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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3~15 마리아의 구원방주 젊은이 캠프와 예수님성혈 기념 기도회소식★☆★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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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49건 조회 3,808회 작성일 13-08-20 23: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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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5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07년~2012년까지 여섯 회 동안 피정으로 진행되었던 젊은이 피정이 이번부터는 젊은이들 취향에 맞춰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어 캠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작년까지는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중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한꺼번에 소화해야 했기에 참가자들이 육적으로는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반해 이번에는 활동적인 프로그램들과 프로그램 사이의 휴식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캠프에 참가한 젊은이들은 성모님 동산의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허물없는 대화를 통하여 서로서로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었고, 서로의 고민들까지 자연스럽게 토로함으로써 그 고민들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8월 13일(첫째 날)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13일의 오후. 두 달 간 캠프를 준비해 온 봉사자들은 오전부터 마지막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1시가 되니 젊은이들이 하나 둘 도착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은 두 팔 벌려 맞아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경배 드리고,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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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시원한 은총의 물이 담긴 병 하나씩을 받았는데 그 안에서 진하게 풍겨 나오는 성모님의 장미 향기에 모두들 기뻐하였습니다. 그 물 위에는 성모님께서 온몸을 다 짜내어 흘려주신 향유가 떠있었습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나주성모님 5대 영성의 사랑의 연결고리”였고 “셈치고의 삶”이 부제였습니다. 성모님 집에서 캠프 참가 등록을 한 젊은이들은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여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 설치한 천막에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하며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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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기쁜 찬미와 율동을 하고 있을 때, 율리아 자매님께서 성모님 동산에 도착하셨습니다. 자매님께서는 캠프 며칠 전, 교활한 마귀의 무자비한 공격에 온 몸에 멍이 들고 아랫도리도 심하게 다쳐 부어 오르며 머리를 크게 다쳐 부어오를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특별히 아랫도리의 고통은 문란한 이 세대의 음란죄 보속을 하시며 젊은이 캠프에 참가할 이들을 위하여 그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 주셨습니다.

게다가 젊은이들을 만나기 위해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시기 전까지도 낙태보속 고통으로 배가 불러 옷의 지퍼가 잠기질 않을 정도로 고통이 극심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캠프가 끝나면 어떤 고통이든 다 기쁘게 받겠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꼭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하고 간절하게 기도하시자 불렀던 배가 쏙 들어가 말씀을 전하실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의 그 희생과 보속을 통해서 밤중에 일어나는 죄악들 즉 쾌락을 즐기기 위해 짓는 음란죄와 정덕을 거스르는 죄악들을 대신 기워 갚기 위함이며 또한 그들이 회개할 수 있는 은총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니 너에게 주어진 그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2002년 1월 3일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 주신 젊은이들은 어느새 율리아 자매님이 전하시는 천상의 말씀에 매료되어 아멘으로 크게 응답하고 있었습니다.

자매님께서는 입으로 판단하고, 비판하고, 험담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중언부언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죄들은 자신만 짓는 죄인데 반해 입으로 짓는 죄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전하고 또 전함으로써 죄가 일파만파 확산되기에 그토록 심각한 것이며, 이 때문에 입으로 짓는 죄로 인해 지옥에 가는 영혼이 가장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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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까지 죄 짓게 할수 있는 '입으로 지은 죄'에 대해 더 많이 회개하고 보속해야 하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말보다는 행실로써 하느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임을 강조하시면서 “이번 캠프가 정말 우리 젊은이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캠프가 되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웃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자신 안에 든 아집의 들보를 먼저 빼내어라. 그리고 자아포기로 엮어진 아름답고 깨끗한 눈으로 네 형제의 눈에 든 티를 꺼내주도록 힘써 노력하면서, 이웃에게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해주어라. 그러면 결국 그들도 너희에게 사랑으로 되갚아 줄 것이니,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사랑으로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느냐.” (2007년 5월 5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회개의 은총을 받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젊은이들은 고해소 앞에 줄지어 섰습니다. 그리고 차례를 기다리면서 성모님의 전구를 청하며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를 봉헌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맑고 청아한 기도소리가 성모님 동산에 울려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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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전 고해성사를 보는 캠프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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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를 보는 동안 묵주기도를 바치는 캠프 참가자들

이어서 봉헌된 미사에서 정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어미닭이 새끼를 날개 아래 품듯이, 부모님 또한 우리를 사랑으로 길러주시고 양육해 주심을 깨닫고 그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이제 돌려드리자.”고 하셨습니다. 별이 총총히 빛나는 성모님 동산에서 봉헌하는 밤 미사는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율리아 자매님과 행복한 만남을 한 뒤, 샤워를 하기 위해 영혼의 목욕탕에 들어간 젊은이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샤워장 기적수 위에는 모두 오색찬란한 향유가 뜨고 향유향기가 진동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젊은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사랑과 희생의 기도를 보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내려주신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징표입니다.

“네가 받아내는 고통과 희생 보속을 통해서 바위처럼 굳어진 영혼들의 마음도 녹아나므로 내 아들 예수와 나는 위로를 받는다.” (1989년 1월 29일 성모님)

 

8월 14일(둘째 날)


한옥마을에서 휴식을 취한 참가자들은 14일 성혈조배실 앞에 모여 아침 기도를 바치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산책하며 자유롭게 묵상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은 이들이 갈바리아 동산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상의 발과 성모님상의 가슴에서 진하게 풍기는 천상의 장미향기로 이들을 맞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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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봉헌된 미사에서 천상의 양식을 받아 모신 젊은이들은 주방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밥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곧 이어 율리아 자매님이 살아오신 “셈치고의 삶”을 포스트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싼 옷을 사 입고 ‘좋은 옷 사 입은 셈치고’ 거지에게 애긍을 베풀기, 판단과 모욕을 받았을 때 ‘사랑 받고 칭찬 받은 셈 치기’, ‘먹고 싶은 것을 사먹는 셈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자리에 앉은 셈치고’ 자리를 양보하기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몸소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셈치고의 영성을 실천하면서 율리아 자매님께서 살아오신 이 아름다운 애타적 삶을 마음 속 깊이 새겼습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아기야! 너는 이제까지 속으로 피 흘리는 모든 아픔들을 ‘셈치고’ 살아왔다. ‘셈치고’ 살아온 그 삶들이야말로 바로 봉헌된 삶이 아니고 무엇이었겠느냐. 네가 진정으로 소망하고 부르짖으며 애원했던 모든 것들은 바로 나를 온전히 닮아가기만을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고 바랐던 것이 아니더냐. 그런 너에게 내가 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느냐.” (1982년 7월 5일 예수님 말씀, 님 향한 사랑의 길)

점심 식사 후, 젊은이들은 동산 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무더위를 식히며 5대 영성 명랑 운동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자신이 소속된 팀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사랑과 열정을 다해 각 종목에 참여하였는데 얼마나 즐거운지 함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세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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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은 명랑 운동회를 통해 땀을 뻘뻘 흘리며 젊음의 열기를 발산시키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영혼의 나쁜 것들과 악습들까지 다 배출해주시도록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영혼의 목욕탕에서 시원한 은총의 샘물로 육신의 땀과 먼지뿐만 아니라 영혼을 어둡게 하는 작은 것들까지 깨끗이 씻어내며 기도하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기다리며 “천상식탁 - 내가 먹는 셈치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특기 사항은 어떤 음식도 내 손으로 집어 먹지 않고 “내가 먹은 셈치고” 형제, 자매들에게 서로서로 음식을 먹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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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식탁 - 내가 먹는 셈치고 남에게 음식을 먹여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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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 그곳은 바로 낙원이다. 시기, 질투가 없는 곳, 서로 서로를 위하여 사랑을 베푸는 곳,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곳,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는 천상잔치에 참여하는 곳이다. 서로 서로 양보하는 곳, 서로 다칠세라 질서를 지키는 곳, 얼굴은 웃음꽃이 피어 아름답기만 하였다.” (1988년 7월 24일 율리아 자매님이 탈혼 중에 보신 천국의 모습)

“너의 삶은 태어나 철이 드는 그 순간부터 맨발로 험난한 가시밭 길 위를 걸어야만 했던 험난하고도 처절한 고통들로 점철된 나날들이었지만 그것은 바로 내가 내 어머니와 함께 지금 이 시대를 위하여 예비해 온 길이었단다. 그래서 네가 나를 모르는 동안에도 나는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 않았기에 너는 언제나 ‘셈치고’ 살면서 선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1984년 5월 첫 목요일 예수님, 님 향한 사랑의 길)

천상식탁 프로그램은 캠프에 참가한 젊은이들이 주님과 성모님을 향한 사랑과 끼를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는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타올라, 우리의 기도가 올라가”라는 멋진 제목의 캠프파이어는 이틀간의 캠프 기간 동안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준 수호천사 발표와 함께 시작되었고, 감사와 반가움의 인사 속에서 서로를 사랑의 연결고리로 엮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히 감사드렸습니다.

이어서 캠프파이어가 점화되고 참가자들의 기도지향을 담은 폭죽들이 하늘 높이 치솟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이어 포크댄스와 수건돌리기 등을 통하여 서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 주님 성모님 안에 하나 되는 장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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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이 타올라, 우리의 기도가 올라가" - 캠프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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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포크댄스

캠프의 성공을 위하여 극심한 고통을 계속 봉헌하신 율리아 자매님도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려 포크댄스에도 참여하시고, 각 팀별 장기자랑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에 양식이 되는 사랑의 말씀과 만남으로 둘째 날 캠프도 은총으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8월 15일(셋째 날)
 

캠프 셋째 날 아침, 참가자들은 캠프 후기를 작성하고 각 지역의 마리아 꿀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며 각 꿀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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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마리아 꿀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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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신앙과 기도생활을 고취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된 마리아 꿀룸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우리나라의 3대 도시에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마리아 꿀룸이 더욱 성장하고, 다른 지역들에도 많이 발족하여 우리 젊은이들 신앙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미 내가 너희의 만남을 허락하였으니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의 연결고리로써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불타는 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 연결고리가 끊어져서는 안 되니 어서 어서 분발하여 분투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1997년 4월 1일 성모님)

 

예수님 성혈 기념 8월 15일 기도회

 

봉사자들은 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과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 성혈을 쏟아주신 11주년 기념일 기도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들은 영혼의 목욕탕을 청소하면서 “우리의 영혼의 추한 때도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 주시어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게 하소서!” 기도하였고, 비닐 성전 깔판을 쓸고 닦으면서는 “우리 영혼의 불필요한 것들과 악습들까지도 다 깨끗이 치워주시고 닦아주시어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청소하면서는 “우리 영혼 깊은 곳의 은밀한 악습들과 더러운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 주시어, 흠도 티도 구김도 없이 주님을 모시게 하소서!” 기도했으며 걸레로 의자를 닦으면서는 “우리 영혼의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 주시고, 저희가 언제나 낮은자로서 영혼을 닦아주는 걸레가 되게 하소서!” 등등 모든 것을 기도로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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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설사 영적이며 내적인 메마름으로 신음할 지라도 항구한 사랑의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생활의 기도를 바칠 때 내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여라.” (1990년 2월 25일 예수님, 님 향한 사랑의 길)

2시 반경부터 십자가의 길 준비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햇볕에 달궈져 뜨거워진 돌들의 날카로운 부분이 맨발을 푹푹 찔렀지만, 젊은이들은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을 위로해 드리기 위하여 “부드러운 잔디밭을 밟는 셈치고” 기쁘게 봉헌하였습니다.

희생과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도 공로라고 내세우지 않는 나주 순례자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봉헌의 삶”을 따라가는 작은 영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영혼들이 많아져 기도하고 희생할 때 그들에게 은총 일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하느님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릴 것입니다.

“수많은 자녀들이 내 작은 영혼을 통해서 전해주는 사랑의 메시지는 받아들이지 않고, 두통이나 타박상이나 찰과상 같은 작은 것 까지도 봉헌하기는커녕 불평만 하고 있을 때, 내 어머니의 부름에 너희는 아멘으로 응답하여 정성된 마음을 다 해서 기도하고 있으니, 내 너희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2007년 2월 3일 예수님)

이 메시지를 입증이라도 하시듯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사랑의 징표를 아낌없이 내려주셨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신부님, 수녀님, 협력자들과 함께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준비기도를 바쳤는데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 상 아래에는 향유가 내려와 흥건하게 고였습니다. 또한 경당의 성체강림 자리 위에는 황금 향유를 펑펑 쏟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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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경당 성체 강림 자리에 내려주신 황금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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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 경당 성체 강림 자리에 내려주신 황금 향유를 묻힌 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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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동산 갈바리아 예수님 상 아래 돌에 내려주신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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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의 징표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에 찬 간절한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이 커다란 은총은 15일 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순례자들에게 고스란히 흘러들어갔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올랐는데 많은 젊은이들이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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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캠프자들과 순례자들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주시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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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수님께서 돌아가심을 묵상하는 12처 앞에서는 봇물이 터지듯 순례자들의 통회의 울음소리가 절정에 달하였습니다. 영혼의 추한 때를 이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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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이곳 십자가의 길에서 너희가 성심을 다하여 정성껏 바치는 깊은 기도를 통하여 영적으로 성장케 할 것이며 주님께서는 너희의 영혼 육신을 성혈로 목욕시켜 주시어 전대사를 주실 것이다. 아니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2002년 2월 2일 성모님)

성모님 입장은 성혈 조배실 앞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 순례 때 갈바리아 예수님 상에서 흐르는 진액을 직접 확인하시고 주님 성모님의 현존을 체험하신 홍콩의 죠셉 푸 신부님과 나주 성모님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한국의 한 신부님께서 성모님 입장행렬에 참가하여 성모성심을 위로해 드리고, 순례자들에게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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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는 홍콩에서 오신 죠셉 푸 신부님께서 주례를 하셨는데 미사 후 신부님은 “우리를 잘 인도하여 주시는 성모님의 말씀을 잘 들음으로써 우리 모두 천국에 다 함께 갈 수 있게 해주십사 기도드리며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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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을 해주신 장 알로이시오 신부님께서는 8월 15일이 당신에게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꼭 10년 전 이날,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성무집행정지에서 풀려나 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유게시판, 8월 15일 장 신부님 강론 참고)

신부님의 강론을 듣는 순례자들의 눈에서 눈물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들조차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신 신부님의 희생과 사랑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수시로 터져 나왔습니다.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으려는 사람은 천국을 얻게 될 것이다.” 하신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신 장 알로이시오 신부님께 다시 한 번 큰 존경과 위로를 드리며, 모든 나주 순례자들도 그 길을 따라 천국에 들기를 기원합니다.

묵주기도는 전대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을 돌며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이어서 율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 로만 칼라를 하신 한 신부님께서 중앙통로를 걸어 제대 위로 올라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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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밝히고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바치는 묵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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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드신 신부님께서는 나주에 오면 성모님 장미향기, 병의 치유 등등 정말 많은 기적을 체험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보속고통으로) 숨도 잘 쉬지 못하는 율리아 자매님이 제대에서 2시간 열강을 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신학공부도 하지 않고 학력도 높지 않은 율리아 자매님이 하는 말씀들이 (가톨릭교회의 진리와) 하나도 틀린 점이 없다.” 면서 “이건 확실히 주님의 일이다.’ 라는 확신에 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의 명쾌한 논리에 순례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박해 속에서도 나주 성모님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순례자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고자 오신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어머니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내 어머니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그리고 내가 예비하여 택한 작은 영혼의 극심한 보속의 고통이 따르는 희생과 사랑과 아름다운 봉헌의 마음을 보면서, 이곳에서 기도하는 너희를 위하여 나의 모든 사랑과 자비의 빛을 보내는 것이다.” (2007년 2월 3일 예수님)

율리아 자매님은 말씀 시간에 확신에 찬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이 어떻게 하면 지상에서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마지막 날 천국에 갈수 있는지에 대하여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남을 비판하고, 험담하고, 단죄하면 천국에 가기 힘들다면서 성모님께서 목이 터져라 외치시고 중언부언 말씀하셔도 자녀들이 알아듣지 못해 주님과 성모성심이 다 찢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지금은 밤이 더욱 깊어져 새벽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리노니,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되도록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나와 내 어머니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보여준 징표들을 통한 측량할 수 없는 이 고귀한 사랑에 응답하고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낭비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하기 바란다.” (2002년 8월 15일 예수님)

이 날 율리아 자매님은 2002년 8월 15일 예수님께서 성심을 열어 성혈 조배실에 쏟아주신 성혈이 2003년 1월 1일까지 140일간 응고되지 않은 기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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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15일부터 2003년 1월 1일까지 140일이 지났어도 성혈이 굳지 않고 흘러내림

그리고 만남 때 2006년 10월 19일 날 성혈조배실 돔 위에 내려주신 성혈을 채취하여 보관한 주사기를 가지고 나와 보여주셨습니다. 주사기 안에는 7년이나 지났지만 응고되지도 않고, 썩지도 않은 액화된 성혈이 그대로 모셔져 있었습니다. 수 신부님께서 그 성혈로 강복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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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9일 성혈 조배실에서 주사기로 채취한 성혈이 아직도 굳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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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참가자들의 은총 나눔은 각 조별로 발표를 했는데 여러 젊은이들이 증언하여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웠습니다.

거룩한 성지 나주 성모님동산에서 보낸 2박 3일의 캠프는 젊은이들에게 영적으로 신선한 활력이 되고,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고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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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느낀 바도 조금씩 다르고 받은 은총도 조금씩 다 달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주님과 성모님 안에 사랑의 연결 고리를 통하여 불타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불림 받은 자녀들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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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더욱 겸손하게 모든 이를 섬기는 작은 영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모범을 보여주시려는 듯 율리아 자매님은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 꼭꼭 안아 만남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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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1996년 7월 9일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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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9-04 10:39:59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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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를 잘 인도하여 주시는 성모님의 말씀을
잘 들음으로써 우리 모두 천국에 다 함께 갈 수
있게 해주십사 기도드리며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아멘!!!  은총의시간 사진과함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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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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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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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아기야! 너는 이제까지 속으로 피 흘리는 모든
아픔들을 ‘셈치고’ 살아왔다. ‘셈치고’ 살아온 그 삶들이야말로 바로
봉헌된 삶이 아니고 무엇이었겠느냐. 네가 진정으로 소망하고 부르

짖으며 애원했던 모든 것들은 바로 나를 온전히 닮아가기만을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고 바랐던 것이 아니더냐. 그런 너에게 내가 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겠느냐.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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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사랑으로
일치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느냐.”...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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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
주님!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영원토록 받으시옵소서~아멘.

사랑하는 운영진님! 항상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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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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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망토님의 댓글

파란망토 작성일

아들 예수와 내가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하는 이곳 십자가의 길에서
너희가 성심을 다하여 정성껏 바치는 깊은 기도를 통하여 영적으로 성장케 할 것이며
주님께서는 너희의 영혼 육신을 성혈로 목욕시켜 주시어 전대사를 주실 것이다. 아니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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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향연님의 댓글

빛의향연 작성일

아멘
소식만 들어도 은총이 넘쳐 흐르는 것을
만끽 할 수 있네요.

자아포기로 엮어진 아름답고 깨끗한 눈으로
네 형제의 눈에 든 티를 꺼내주도록 힘써 노력하면서,
이웃에게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해주어라.
그러면 결국 그들도 너희에게 사랑으로 되갚아 줄 것이니,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사랑으로 일치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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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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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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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내 어머니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한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내 어머니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그리고
내가 예비하여 택한 작은 영혼의 극심한 보속의 고통이 따르는 희생과 사랑과 아름다운 봉헌의 마음을 보면서,
이곳에서 기도하는 너희를 위하여 나의 모든 사랑과 자비의 빛을 보내는 것이다.

아멘~~~!!!

은총 가득한 시간에 부족한 저희를 불러주시어 은총 가득히 내려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려드리오며
저희가 은총 받을 수 있도록 대신 고통받으시고 기도해주신 율리아님께
무한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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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작은 영혼들이 많아져 기도하고 희생할 때 그들에게 은총 일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하느님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릴 것입니다. "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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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의 댓글

바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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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감사의삶님의 댓글

늘감사의삶 작성일

“이미 내가 너희의 만남을 허락하였으니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랑의 연결고리로써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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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 성모님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순례자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고자 오신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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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2006년 10월 19일 날 성혈조배실 돔 위에 내려주신 성혈을
채취하여 보관한 주사기를 가지고 나와 보여주셨습니다.

주사기 안에는 7년이나 지났지만 응고되지도 않고,
썩지도 않은 액화된 성혈이 그대로 모셔져 있었습니다.

주님, 세세에 영원히무궁토록  영광과 찬미를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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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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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몽소성모승천대축일에
살아있는 예수님의 성혈로
강복을 받았으니 영광이에욤~^^

운영진님, 소식 감사드려요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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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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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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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자매님께서는 캠프 며칠 전, 교활한 마귀의 무자비한 공격에 온 몸에 멍이 들고 아랫도리도 심하게 다쳐 부어 오르며 머리를
      크게 다쳐 부어오를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특별히 아랫도리의 고통은 문란한 이 세대의 음란죄
      보속을 하시며 젊은이 캠프에 참가할 이들을 위하여 그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 주셨습니다.

      게다가 젊은이들을 만나기 위해 성모님동산에 도착하시기 전까지도 낙태보속 고통으로 배가 불러 옷의 지퍼가 잠기질
      않을 정도로 고통이 극심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캠프가 끝나면 어떤 고통이든 다 기쁘게 받겠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꼭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하고 간절하게
      기도하시자 불렀던 배가 쏙 들어가 말씀을 전하실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너의 그 희생과 보속을 통해서 밤중에 일어나는 죄악들 즉 쾌락을 즐기기 위해 짓는
      음란죄와 정덕을 거스르는 죄악들을 대신 기워 갚기 위함이며 또한 그들이 회개할 수 있는 은총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니 너에게 주어진 그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

  ... 자매님께서는 입으로 판단하고, 비판하고, 험담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중언부언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죄들은 자신만 짓는 죄인데 반해 입으로 짓는 죄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전하고
      또 전함으로써 죄가 일파만파 확산되기에 그토록 심각한 것이며, 이 때문에 입으로 짓는
      죄로 인해 지옥에 가는 영혼이 가장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까지 죄 짓게 할수 있는 '입으로 지은 죄'에 대해 더 많이 회개하고 보속해야 하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말보다는 행실로써 하느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임을
      강조하시면서 “이번 캠프가 정말 우리 젊은이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캠프가 되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

  ... 싼 옷을 사 입고 ‘좋은 옷 사 입은 셈치고’ 거지에게 애긍을 베풀기, 판단과 모욕을 받았을 때 ‘사랑 받고 칭찬 받은 셈 치기’,
      ‘먹고 싶은 것을 사먹는 셈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자리에 앉은 셈치고’ 자리를 양보하기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몸소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 ]

온 세상 젊은이들이 이 피정을 통해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는
그러니까 자신의 길을 깨닫는 캠프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글에서도 엄마가
그러한 지향으로 기도하였으니까 꼭 그리되었을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 캠프 동안 짜증이 전혀 없는
천상 잔치를 미리 맛보았던 즐겁고 행복한 캠프였으리라 생각하고,  지원자 여러분들과 장미가족 여러 봉사자
분들이 땀흘린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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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자매님께서는 입으로 판단하고, 비판하고, 험담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중언부언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죄들은 자신만 짓는 죄인데
반해 입으로 짓는 죄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전하고 또 전함으로써 죄가 일파만파
확산되기에 그토록 심각한 것이며, 이 때문에 입으로 짓는 죄로 인해 지옥에 가는 영혼이 가장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까지 죄 짓게 할수 있는 '입으로 지은 죄'에 대해 더 많이
회개하고 보속해야 하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말보다는 행실로써 하느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임을 강조하시면서 “이번 캠프가 정말 우리 젊은이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캠프가 되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아멘!!!

정말 의미 깊은 젊은이 5대 영성 캠프였어요~~!!!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과 축복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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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웃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자신 안에 든 아집의 들보를
먼저 빼내어라. 그리고 자아포기로 엮어진 아름답고 깨끗한 눈으로
네 형제의 눈에 든 티를 꺼내주도록 힘써 노력하면서, 이웃에게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해주어라.아멘

사진을 보면서 은총 가득했던 젊은이캠프 넘 좋았을 것 같아요.
수고해주신 모든분 감사드려요.

특히 보속고통들을 받고 계셨지만 젊은이들을 위해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말씀하시기 위해 정상으로 해 주신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들!

입으로 짓는 죄들, 판단, 이간질, 험담등
다시 한번 더 가슴에 새겨 율리아님 말씀과 메시지말씀
실천하길 다짐해봅니다.아멘

은총 충만했던 그 시간속에 잠겨 행복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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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아멘!!! 아멘!!! 아멘!!!
5대영성 젊은이 캠프와
예수님 성혈 기념일에 내려주신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총에 감사찬미 영광드립니다~
은총 가득했던 사진들을 보며..또다시 은총받고..율리아님과 신부님, 수녀님, 회장님,
예비 수사님, 수녀님, 모든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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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내 어머니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그리고 내가 예비하여 택한
작은 영혼의 극심한 보속의 고통이 따르는 희생과 사랑과 아름다운 봉헌의 마음을 보면서,
이곳에서 기도하는 너희를 위하여 나의 모든 사랑과 자비의 빛을 보내는 것이다.아멘!아~멘!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5대영성 젊은이들 캠푸에 참성하신 젊은이들과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과 축복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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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축복 받은 젊은이들이시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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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보속고통으로) 숨도 잘 쉬지 못하는 율리아 자매님이 제대에서 2시간 열강을 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신학공부도 하지 않고 학력도 높지 않은 율리아 자매님이 하는 말씀들이 (가톨릭교회의 진리와) 하나도 틀린 점이 없다.” 면서 “이건 확실히 주님의 일이다.’ 라는 확신에 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의 명쾌한 논리에 순례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박해 속에서도 나주 성모님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순례자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고자 오신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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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운영자님 수고에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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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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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 ~   
가슴이 뭉클해 올 정도로 은총이 넘치고 풍요롭게 열매맺는
천상잔치 ...

젊은이 캠프 ...

성공적으로 마쳤음에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은총의 통로가 되어 주시고 희생제물이 되어 젊은이들을 회개와 사랑의 길로
이끌어 주신 율리아님 ...  무지무지 사랑하며 감사드려요

장미가족,  생활의기도회.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 !!!  나주의 성모님이시여 
벅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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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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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바다님의 댓글

은혜의바다 작성일

하늘축복 가득한 나주성지 캠프장소에서
젊음 청년들의 피정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려요!!!
율리아님의 지극히 정성스런 사랑을 한량없이 받으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한 모습들 넘넘 기뻐하시니,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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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님의 댓글

green 작성일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설사 영적이며 내적인 메마름으로 신음할 지라도

항구한 사랑의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생활의 기도를 바칠 때

내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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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1년에 한번있는 젊은이 피정!

얼마나 은총이 많고 회개로 이끄시어

새삶을 살게 하는지

딸이 피정받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확신 합니다.

이 은혜로운 때  함께하는 젊은 이가

많지 않아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뒤에서 말없이 수고하신 모든분들이

계셔서  더욱  반짝 반짝  빛났나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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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더욱 겸손하게
모든 이를 섬기는 작은 영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율리아님이 온갖 사랑으로 저희곁에 계시며
천국의 삶을 알려 주시니
이 보다 더 큰축복을 없을거예요~

은총이 풍성한 캠프를 위해
율리아님과 함께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피정자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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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07년~2012년까지 여섯 회 동안 피정으로 진행되었던 젊은이 피정이 이번부터는 젊은이들 취향에 맞춰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어 캠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작년까지는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중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한꺼번에 소화해야 했기에 참가자들이 육적으로는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반해 이번에는 활동적인 프로그램들과 프로그램 사이의 휴식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캠프에 참가한 젊은이들은 성모님 동산의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허물없는 대화를 통하여 서로서로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었고, 서로의 고민들까지 자연스럽게 토로함으로써 그 고민들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1996년 7월 9일 성모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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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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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설사 영적이며 내적인 메마름으로 신음할 지라도 항구한 사랑의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생활의 기도를 바칠 때
  내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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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지금은 밤이 더욱 깊어져 새벽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리노니,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되도록 어서 잠에서 깨어나, 나와 내 어머니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보여준 징표들을 통한 측량할 수 없는 이 고귀한 사랑에 응답하고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사소한 것 한 가지라도 낭비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써 아름답게 봉헌하기 바란다.”

(2002년 8월 15일 예수님)
은총의 기도회!!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 올립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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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웃음꽃 핀 캠프자들을 보니 너무 좋네요.
나주 성모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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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은 저 높은 산을 옮길 수 있지만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단다.”

아멘!!!

율리아님과 더욱 일치하여 깊은 사랑으로 주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룩하도록 노력 하겠나이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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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님의 댓글

환희 작성일

나주성지가 인준이 나면
전세계가 환희로 가득 찰 것입니다.
율리아님의 정성과 사랑이 온 세상을 변화시키실 것 입니다.
이 곳 나주에서 주님의 영광은 빛이 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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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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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우리 모두가
주님과 성모님 안에
사랑의 연결 고리를
통하여
불타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불림 받은 자녀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멘.

운영진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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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음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청년들이 성모님의
큰 은총을 받아 새로이 시작할 수 있음을
축하드리며 사진과 소식 감드립니다
캠프에 수고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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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저희 모두가 작은 행동 하나 하나 까지도 놓치지 않고 봉헌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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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세상에 !!!~~~

8월 15일날  성모승천 대축일날 경당에 내려 주신
성모님의 향유가 얼마나 많이 내려 주셨으면

거즈에 저렇게  많이 흠뻑 묻을수가 !!!~~~

저는 그날  장부와 함께 동행하느라

좀 늦게 도착하여  못보았던것이어서 너무 놀랍습니다

올려 주심 감사드려요 

세상 어느곳에 서 있었던 기적입니까?

오 ~~~  이 큰 은총을 .. 어찌 하오리까

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소서 아멘 !!!~~~

때묻지 않은 젊은이들  캠프를 통해

나주 성모님 동산이 활기 차고 생기 발랄하고 환해 진것 같아요

이 모든것 주님 성모님 또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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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아멘.
나주가 아니면 절대 가질 수 없는
주옥같은 시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성모님율리아님과 또 여러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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