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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7월 6일 첫토요일 은총 증언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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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도우미
댓글 30건 조회 4,098회 작성일 13-07-11 23: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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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1. 엄마의 뽀뽀 기도로 땅콩 크기의 낭종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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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 류 마리아 수녀입니다. 저는 가슴 난종이 치유돼 여러분들과 함께 그 은총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5년 전 나주에 오기 전에 대구 가톨릭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양쪽 가슴에 난종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저는 친정어머니께서 유방암으로 왼쪽 가슴을 절단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주님, 절대로 가슴 절단하는 일 없이 그냥 데리고 가세요.” 그렇게 기도했는데 나주는 율리아 엄마가 계시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나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다른 데는 괜찮다면서 왼쪽 가슴만 초음파를 해 보라는 거예요. 근데 제 가슴에 이상이 없다면 옛날 검진결과가 오진이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대구 가톨릭병원에 갔어요. 7월 3일 검사를 하고 4일 날 결과를 봤는데 2008년도 4월 사진에는 우측 가슴에 땅콩모양의 낭종이 선명하게 있었는데 그것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5년 전과 똑같이 1cm짜리 난종 2개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서 2년 후에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가 그동안 어떻게 치료를 했는가 입니다. 그것은 바로 율리아 엄마의 뽀뽀 기도입니다. 엄마는 만남 때마다 제 가슴에 뽀뽀를 해주셨어요.

주님 성모님께서 엄마의 사랑의 기도를 통해서 치유해주셨기 때문에 이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위해 육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율리아 엄마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년 후, 다시 이 자리에서 서서 주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가 반드시 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류 제옥 마리아 수녀님 전남 나주시 교동 109-5

 

2. 갑상선 환자인 저는 기적수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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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교구 상록수 성당 강정이 세실리아입니다. 저는 6월 중순 경  일하러 나갔다가 발을 헛디뎌서 복숭아 뼈를 많이 다쳤어요. 근데 6월 30일 순례하고 돌아갔더니 아픈 것이 사라져서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전에 머리가 공중에서 빙 돌면서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수시로 있었어요. 근데 그런 증상이 있을 때 남편 베드로가 나주에서 받아온 부활 성수를 먹고 2시간을 자고 일어났더니 감쪽같이 괜찮고 그 후로 몇 년은 건강하게 잘 지냈어요.

그러다 작년 5월 말에 집에서 쓰러져서 119에 실려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 후부터는 어디에 다니는 것이 많이 힘들고 기운도 자꾸 떨어져 시도 때도 없이 잠도 오고 많이 피로해요. 제가 갑상선이 있거든요. 그래도 그동안 위급할 때마다 나주 기적성수로 치유 받았는데 지난 일주일 내내 굉장히 힘들었어요.

밥도 넘어가지 않고, 기운도 자꾸 떨어져서 아침에 일어나면 기적수부터 먹고, 일하러 가서 일하기 전에 먹고, 집에 와서 또 먹고 제가 일주일 동안 그렇게 지냈어요. 근데 오늘 남편이 자기 신발을 빨다가 갑자기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고 그래요. 그래서 기적수를 줬더니 그걸 먹고 병원 간다고 나갔는데 전화가 왔기에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많이 편해져서 병원에 안 갔대요.

저 역시 오늘 나주 와서도 많이 힘들어 ‘십자가의 길 기도를 어떻게 하나?’ 고민했는데 딸과 같이 샤워하고 나오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기운도 많이 나고 평상시처럼 몸이 좋아졌어요. 저는 받은 은총이 너무 많아서 나주에 순례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순례 다닐 거예요.

아직 갑상선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 성모님께서 이 죄인을 통해서 영광 받으시리라고 믿습니다. 만남의 시간 때 마다 갑상선을 치유해달라고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께 감사드리고 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강정이 세실리아(010-7574-3104)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도동 835-8 302호

 

3. 나주성모님 기도회에 다시 나와 새 삶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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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대구 송현성당 조경아 막달레나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2001년도부터 순례 다니면서 오래된 디스크도 낫고, 주님 성모님께서 저와 가족에게  주신 은총이 너무나 크고 감사해서 올라왔습니다.

우리 셋째 애가 사춘기라 아빠가 계속 통제해왔는데 작년에 애들 아빠가 통영으로 발령이 나서 집에 없으니까 제가 아무리 얘기해도 안 듣고 친구들하고 어울려 놀다가 늦게 들어오기 일쑤고 아침에는 깨우지 않으면 못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거 하지 말아라” “저거 하지 말아라” 계속 했더니 5월 20일 경에 집을 나가서 안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애를 찾으러 아침부터 피씨방도 가보고 어디도 가보고 밤늦게까지 막 돌아다녔어요. 그러다 기도 봉헌란에 글을 올려 율리아 엄마한테 기도를 청했더니 엄마의 기도가 끝나는 순간 일주일 만에 아이가 돌아왔습니다.

저희 기도 회원 중에 로사자매님이 기도회에 안 나온 지 1년 쯤 되었습니다. 그 자매님께서 지난 3월에 갑자기 변이 안 나와서 병원에 가보니 자궁암 말기였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4주 동안 물도 못 먹고 계속 닝겔만 맞아 얼굴이 가죽하고 살 밖에 안 남았었습니다. 우리가 찾아가 기적성수를 갖다드리고 기도를 해드렸더니 기도회에 다시 나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로사 자매님은 그동안 밤에 흉측한 꿈을 많이 꿨는데 그날부터 그런 꿈을 꾸지 않고 편안하게 잘 잤다고 하시면서 월요일 날 기도회에 오셨습니다. 그 자매님이 우리와 함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해 기도했는데 기도가 끝난 순간 자매님의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까지 기도회를 하고는 갑자기 살이 찌는 겁니다.

로사 자매님은 자궁암 말기 환자라 2주에 한 번씩 항암주사를 맞는데도 살이 올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항암주사가 얼마나 독한지 쓰러져서 밥도 못 먹고 항암주사를 다 맞지도 못하고 체력이 딸려서 죽는 답니다. 근데 로사 자매님은 나주기도회에서 기도를 계속하니까 항암주사를 10번 맞았는데도 밥맛이 너무 좋고 살이 찌는 거예요.

병원에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니까 “자매님 얼굴이 부은 거지요?” 하더랍니다. 자매님이 “나는 애기 낳으면서도 부은 적이 없다.” 하니까 병원에서도 “진짜 신기하다.”고 하는 거예요. 다른 분들은 항암주사 맞으면 며칠 동안 밥도 잘 못 먹는데 이 자매님은 나주성모님의 은총으로 밥맛이 너무 좋고 체중도 늘어 상태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이 모든 것 주님 성모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경아 막달레아 (010-5155-1681)
대구 송현동 219-4 동빌라 302호

 

4. 이한얼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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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마산교구 이한얼 미카엘이라고 합니다. 저는 올해 대학에 들어갔는데 그 과정과 크고 작은 은총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 신앙생활의 90%는 지금 나주성모님 복사단장을 하시는 아버지로 인한 것인데 사실 저는 신앙생활 자체를 정말 싫어하는 무신론자에 가까웠어요. 근데 하루는 아버지가 성당에 가자며 축구화를 사준다고 하셔서 그 말에 갔는데 손에 성수를 찍어 이마에 대었을 때 빈혈같은 느낌이 오는 거예요. 너무 신기해 저는 가톨릭 신앙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 후로 고 3이 되어 대학을 가야 하는데 내신이 정말 바닥이었어요. 고 2 때 담임선생님이 대학 갈 생각하지 말고 거제에서 삼성중공업 다니라고 그런 말까지 했거든요. 그 말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고 3부터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도 내신 성적이 잘 안 나왔어요.

그래도 매달 첫 토에는 나주에 와 기도를 하고, 학교에서 야자를 마치면 바로 독서실 가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니까 모의고사 성적이 점점 오르더라고요.  11월에 수능을 쳤는데 언어와 수리는 제가 한 만큼 나왔는데 외국어는 시간 관리를 못해서 문제를 풀고도 12문제 정도 마킹을 못 한 거예요. 차라리 몰라서 못 풀었으면 덜 억울할 텐데 너무 화가 나서 탐구 영역도 망쳤어요.

그래도 3개 대학에 원서를 넣고, 나주 다니면서 열심히 기도했어요. 그리고 2013년 2월에 합격자 발표가 났는데 3군데 다 예비합격자가 된 거예요. 근데 그 순위가 다 합격권에서는 멀어서 ‘재수를 할까?’ ‘대학 자체를 포기할까?’ 이런 생각까지 했었어요.

그런데 합격자를 최종 결정하는 전 날 신라대와 안동대 두 곳에서 동시에 연락이 왔어요. 예비합격 18번은 거의 안 되는 건데 나름대로 기도를 열심히 했더니 성모님이 해주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라대 사범대를 선택해서 지금 다니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한얼 미카엘 (010-4039-3145)
경남 거제시 고현동 고현주공 113동 306호

 

5. 성모님께서 주신 기적수의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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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아폴로니아입니다.

그동안에 은총 받은 게 많은데 먼저 기적수 은총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작년 봄에 손가락에 사마귀가 두 군데나 생겨 피부과에 갔더니 레이저로 지져 손가락을 파 버렸어요. 의사는 항생제를 한 달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위를 절제하고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항생제를 잘 못 먹습니다. 그런데 자꾸 날이 더워지니까 항생제를 계속 먹어도 새 살이 돋지를 않아요.

근데 항생제를 한 달 간 먹으니까 설사가 나고 대장이 나빠져서 항생제 대신 한약을 먹으니까 손가락이 곪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 치우고 기적수로 새로 시작하자.’하고는 기적수를 계속 바르고 먹고 해서 이제 다 나았습니다.

또 제가 식도염이 심해서 밤에 자다가도 식도염이 오면 눈, 코, 귀, 목, 가슴 할 것없이 다 따갑고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대수술을 두 번 하다보니까 몸이 굉장히 약해져 있어 ‘제발 수술 안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계속 기적수 마시고 기도하니까 수술도 안 된다던 식도염이 어느 날 나아버렸어요.

그리고 제가 어깨가 너무 아파서 목도 돌리면 아프고 팔 이렇게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 정형외과에 가서 사진 찍어보니까 목 디스크였어요.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수술도 잘 안 되니까 의사는 어떻게 하라는 말도 안 하더라고요. 언젠가 모르겠는데 율리아 엄마가 “디스크 있는 사람 다 치유 받으세요.” 하실 때 크게 “아멘” 했습니다. 그 뒤 목 디스크가 치유되어 하나도 안 아파요.

그리고 2년 전에 나이가 많고 혈압이 높은 자매님이 본당 미사 중에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마침 제가 기적수가 있어 막 뛰어갔더니 수녀님하고 여러 사람들이 주무르고 있는데 입을 보니까 막 다물려고 하는 거예요. 까딱하면 숨이 넘어가겠다 싶어서 달려가니까 친한 친구가 “네가 뭐 하러 왔니. 너 필요 없다”는 식으로 딱 막는 거예요

그래서 왼손으로 그 친구를 확 미니까 밀리는 겁니다. 나보다 큰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너 왜 그러니?” 하면서 탁 밀어내고 기적수를 입에 1/3 정도 넣어주고 다시 미사를 하러 들어가는데 숨넘어가던 사람이 “물 더 줘!”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반을 더 넣어줬더니 바로 깨어났어요.

그 뒤에 친구가 하는 말이 “기적수로 나은 거 아니다. 나랑 수녀님이랑 주물러서 나은 거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너는 수녀님하고 주물러 나은 거로 해라. 나는 성모님이 주신 기적수로 나은 걸로 하마.” 그러니까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쓰러졌던 자매님을 한 달 뒤에 골목에서 만났는데 “형님 왜 깨어났는지 아세요? 제가 나주성모님 기적수를 입에 넣어드렸어요.” 이러니까 “아, 네가 그랬나?” 그 형님은 성당에 있는 성수를 넣어준 줄 알았대요. 저는 “형님 병을 낫게 해줬는데 감사기도 드리러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고는 나주에 모시고 왔어요. 그분은 성모님 신심이 있으니까 경당하고 둘러보시더니 “여기는 진짜다. 기도 많이 하마.” 약속하셨어요.

제가 여기서 느낀 게 너무 많은데 2007년도 5월 5일 처음 왔을 때, 경당에 딱 들어서는데 “여기는 성지다.” 하고 성령께서 일러 주시더라고요. 그때까지 저는 성모님을 시어머니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 친 어머니로 고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주신 기적수의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많지만 줄이겠습니다. 주님 성모님께 영광 드립니다.

박정민 아폴로니아 (010-3733-7370)
창원시 마산 회원구 양덕 1동

 

6. 남편과 엄마도 살려주시고 아들도 지켜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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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주 다닌 지 벌써 20년이 다 됐는데 그동안 받은 은총이 너무 많지만 사람 앞에 서지 못해서 은총을 나누지를 못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87년도에 세례를 받았는데 어느 날 아시는 분이 성모님 눈물 사진과 피눈물 사진 두 장을 주시고, 다른 분은 “낙태는 살인이다.”는 상본과 성모님 메시지 3번 테이프를 줬어요. 저는 남편을 만나 살면서 애 둘을 낳고 너무 창피스러워 낙태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그 뒤로 성모님 말씀을 듣고 나주에 다니면서 셋째 낳고, 넷째 낳고, 아이가 다섯이 되었습니다.

저는 상본과 메시지 테이프를 선물 받고 남편하고 둘이 나주 성모님 집에 왔다가 메시지 책이 있어서 천원 넣고 집에 가져가서 봤어요. 그 뒤로 셋째를 낳아 그 셋째를 안고 경당에 와서 율리아 엄마 고통테이프 보고 낙태한 거를 회개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근데 셋째 낳고 넷째 낳고 살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이 술을 너무 좋아하니까 저 혼자 애들 넷을 보살피며 돈을 벌어야했기 때문이죠. 그러다 루시아 형님을 만나 회사를 그만 두고 96년 1월 6일부터 나주에서 봉사하며 늘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심을 느끼며 살고 있어요.

언제 한번은 벨라도 형부 축일 때 형부가 제사 때문에 없으니까 율리아 엄마가 저한테 꽃다발을 대신 전해주라고 하셔서 집에 가지고 갔어요. 막내딸이 “엄마한테 향기나!” 그러고 허리가 아파 다음날 병원에 가려고 한 남편이 “향기 나는 손으로 내 허리 좀 만져줘라.” 해서 “이건 내 손이 아니고 주님 성모님 손이예요,” 하고 만져줬는데 안 아프니까 병원 예약 취소했대요.

그런데 성모님께서 남편 목숨을 살려주셨어요. 6월 2일 교황님께서 권고하신 성체조배를 하러 경당에 가는데 막내딸한테 “엄마! 아빠 교통사고 났대.”하고 전화가 왔어요.

저는 성체조배를 마치고 2시 넘어 전대병원에 도착했는데 남편이 목을 심하게 다쳐 목에서 핏줄이 터졌대요. 그때 남편은 혈압 때문에 4-5년 동안 아스피린을 계속 먹고 있어서 피가 묽어진 상태라 인공호흡기도 안 되니까 기계로 숨을 쉬고 있는데 조금만 더 있으면 죽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때 어떤 의사가 와서 목에 테이프를 붙여서 “빨리 피를 빼야 살 것 같은데 왜 수술하지 않고 테이프만 붙이냐?”고 하니까 “지금은 수술을 해도 피가 묽어져 계속 새기 때문에 결국은 죽는다”면서 그 방법밖에 다른 조치 방법이 없대요.

아침에 의사가 와 CT사진 두 장을 보여주면서 “목이 반 이상이 막혀서 이렇게 숨 쉴 수밖에 없다. 계속 피가 새 기도가 막히면 죽는다. 조영술을 하겠다.”는 거예요. 근데 밤 10시 30분 쯤 사고가 나서 제가 도착한 게 2시가 넘었으니까 이미 그때 죽었어야 맞아요. 저는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기적성수 발라드리고 먹이고 그랬는데 성모님께서 그전에 이미 지켜주셨다고 생각해요.

조영술 순서가 돌아오지 않아 오후 4시에야 조영술을 했는데 3번을 찾아 헤맸어도 피가 새는 구멍을 찾을 수가 없어 구멍을 막지 못하고 결국 7시 30분부터 2시간 40분에 걸쳐 피 제거 수술을 했어요. 피가 그렇게 계속 새면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주님 성모님께서 그 구멍을 때워 남편을 살려주셨어요.

우리 엄마는 부정맥 때문에 뇌경색이 와서 지난 2월에 수술을 받으셨는데 남편이 병원에 있는 동안 엄마가 응급실을 가게 된 거예요. 엄마는 뇌경색 때문에 아팔이라는 약을 먹고 있는데 이 약이 피를 묽게 하기 때문에 그 부작용으로 사방에서 피가 터진 거예요.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었는데 성모님이 꼬인 장도 풀어주시고 다시 살려주시는 그런 은총을 주셨어요.

그리고 아들이 “아빠 퇴원할 때쯤 올게요.” 하고 여행을 갔어요. 내일이면 남편이 퇴원을 해서 저는 성시간 하고 집에 가서 1시쯤 잠을 잤는데 남편이 꿈에 울리는 목소리로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 목소리가 귀에 쟁쟁해 일어나서 촛불부터 켜고 딸한테 “아빠한테 전화해봐“ 했는데 동생한테 전화한 거예요.

기도하고 있는데 아들이 3시 넘어서 들어와 “엄마, 내가 영산포에서 친구랑 헤어지고 택시를 불러놓고 다리에 앉아있는데 봉고차에 있던 사람들이 담배피면서 전화하는데 너무 이상해 두려웠어.”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시간에 누나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 그리고 택시가 와서 타고 가는데 그 봉고차가 계속  따라오더래요. 그래서 집 가까운 큰 길에서 내려 골목길로 들어온 거예요.

나주에서 봉사하며 항상 기적 속에서 살기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데 가족들도 다 느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 영광을 모두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송경자 데레사 (062-372-8212)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시영 아파트 203동 609호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3-07-29 14:48:27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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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제가 여기서 느낀 게 너무 많은데
2007년도 5월 5일 처음 왔을 때,
경당에 딱 들어서는데 “여기는 성지다.”
하고 성령께서 일러 주시더라고요..아멘.

저는 성모님동산에 딱 들어서는데,
" 나에게로~" 라는 소리가 계속 해서
메아리치듯, 울려왔었습니다..

귀한 은총증언 감사합니다, 증언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며, 주님.성모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미를 올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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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성모님 기도회에 다시 나와
새 삶을 얻었습니다...아멘...

성모님께서 주신 기적수의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아멘..

소중한은총 나눠 주신 모든
분들 용기내어 증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주에은총을 쏟아부어 주시는
주님성모님 영광과 흠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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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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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은총의 증언을 해주신 사랑하는 마리아수녀님! 그리고 강정이 세실리아자매님! 조경아 막달레아자매님! 이한얼 미카엘형제님!  박정민 아폴로니아자매님! 송경자 데레사 자매님!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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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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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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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모두 사랑합니다.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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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 성모님!
찬미 찬양 영광을 영원무궁토록 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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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물적 영적 육적 모든 감사 경이로움 축복의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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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옥같은 은총 증언들!! 이 모든 증언들이 나주성모님 인준후에는 바로 교과서로 쓰임을 받을 것입니다!!그대로 우리에게 이루어주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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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한 은총 증언들!
율리아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들이
느껴져

읽는 내내 전율을 느낍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많은 분들의 은총들이
살아 꿈틀거리며 저희들을 살게 해 주시는

주님의 큰 선물들!
모두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나주의 어머니시여!
저희들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들 모아
엄마께 위로 드리며 주님 영광드리게 하소서.아멘

소중한 증언들 모두 감사드리며 축하! 축하!
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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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은총받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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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이 귀한 증언들을 들으시고 나주를 모르시는 분들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하지요
증언을 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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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이 귀한 증언들을  감사합니다

은총 받으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율리아님의ㅡ 기도가 어떤 위력이 있는지

성모님께서 내려 주신 은총이 얼마나  초월하는 힘이 있는지

한번 더 깨우쳐 주셔셔 감사합니다
읽는 분들 모두에게도 은총 가득 내려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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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은총 증언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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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서 봉사하며 항상 기적 속에서 살기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데
가족들도 다 느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 영광을 모두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께서 엄마의 사랑의 기도를 통해서 치유해주셨기 때문에
이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은총증언 해주신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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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여일님의 댓글

종시여일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나주 성모님을 아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참으로 많은 은총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치유시켜 주시고 또한 가족들까지도 보살펴주시는
그 가없는 사랑에 무어라 말씀드려야 할까요

언제나 이 큰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을 수 있도록
몸과 맘과 영혼을 다해 봉헌학여 주시는 율리아님이 계시기에
저희들은 너무나 행복하고 복된 자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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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항상 저희와 함께 해 주시는 주님, 성모님!!!
사랑해요 ♡

은총 받으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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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귀한 은총증언 감사합니다~~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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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소중한은총 나눠 주신 모든
분들 용기내어 증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주에은총을 쏟아부어 주시는
주님성모님 영광과 흠숭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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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은총 증언 감사합니다
나주를 다니면서부터
낙태를 하지않고
자녀를 많이 두셨으니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은총 나눠주심 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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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크고 귀한 은총들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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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나주성모님함께하신 율리아님을
통한 사랑의기적과
기적수의은총...등
생생한 사실을 듣습니다.

치유 받으시어
증언해주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운영도우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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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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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주성모님 기도회에 다시 나와
새 삶을 얻었습니다...아멘...

성모님께서 주신 기적수의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아멘..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
은총과 사랑안에서 가족들 모두안에서
늘 함께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늘 영육간 건강하시고
빠른치유은총으로 건강회복 하시리라 믿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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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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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놀랍고 귀한 은총증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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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은총증언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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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망토님의 댓글

파란망토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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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4번째 은총까지는 잘 듣다가 너무 졸려 잤는데 나중에 하신 분들 은총담이 진짜 더 좋네요.
다음부터는 졸음을 물리쳐야 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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