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 에델트라우드 알트하우스부인의 증언

경애하는 폴 부인님, 기억하십니까?

제가 몇 주 전에 당신께 김 율리아

(주: 국외에서는 Julia Kim으로 알려져있음) 자매님이

주신 축성된 나주의 기적성수를 좀 달라고

부탁하였었는데 나는 그성수에 대하여 얼마나, 얼마나

당신께 감사하는지 모릅니다.

 

그때 까지만해도 나는 그성수가

어떠한 기적을 일으키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읍니다.

다음은 그것에 대한 나의 경험담입니다:

 

7월 초 경에 바드 잘츠우플렌 (Bad Salzuflen)에 사는

78살된 한 친지로부터 전화가걸려왔었는데

그녀는 매우 흥분된상태 였읍니다.

 

"왜 그렇게 경악해있어?“ 하고 물으니 그녀의 말인즉,

"3~4주 전부터 때없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직경 약 4~6cm 의 많은 동그란 유리구슬들이

(그안에 사람의 얼굴들과 또 남자들이 들어있었음)

내 아파트의 여기, 저기, 모든곳에 자리를잡기 시작하더니

이때부터 이들은 자나, 깨나 나와같이 살기시작하는거야.

 

그 구슬들은 집안의 모든 구석, 구석에 있어 꽃 화분에도,

프라이팬 안에도, 또 먹고있는 내접시에도 있었고

잠시도 내곁을 떠나지 않았는데,

이들은 나를 시장에갈때에도 동반하고,

테레비까지도 나와같이 보는등…

 

침대에들었을때 이들은 슬며시 나를 만지기도했는데

이때 정말 나는 단번에 숨이 막히는줄 알았어.

이때의 내생각은, '야, 이거 내가 환각을 보는것인가?‘ 했어.“  

 

"너 이 기괴미묘한일에 관하여 의사와 상담해봤니?“ 하고 묻자,

 

"그래, 그래, 네가 그런말을 할지 내 진즉에 알았다.

너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나를 정신병원에

보내려하지, 너 아가리 닥쳐“ 하곤 탁 전화를 끊어 버렸지요.

 

다시 전화를걸어 그녀와 대화했을때

재차 그녀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녀의말이,

"이것들은 분명히 흡혈귀들 (Vampire) 일꺼야“

 

"이봐, 카타리나, 너 루마니아 출생인줄은 알지만

흡혈귀라는건 절대 존재하지않아.  

내생각에 이들은 분명 지옥에살고있는 사악한 귀신들일꺼야.

(세실리아 폴 자매님 설명 : 알트하우스 부인이 메일을 보내왔는데, 이 증언쓸때 ‘…분명히 지옥의 사악한 귀신들일꺼라…’ 는 대목을썼을때 컴퓨터가 갑자기 꺼져버리는 바람에 다시 처음부터 이 증언을 써야했었다고 합니다.그런일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한 (좋은)신부님에게 가서 성수를 얻어와서

아파트전체에 성수를뿌리고 또 그 신부님으로부터

친히 아파트 모두를 강복받고나서 기도해봐.

만일 누군가가 너를 저주하였다면 그가 살았던지

죽었든지간에 또 네가 그와 원수지간에 있었거나

또는 있는사람이 있다면 그를 용서해라.

그리고 내가 다음 커다란글체로 보내주는

사적구마경을 기도하도록 해봐.“  

 

다음날, 그녀는 나의 조언대로 두개의 1 리터 짜리 병을들고

P. 신부님께로가서 성수를 얻어와서 거주지 전체를

성수로 뿌렸는데 성수는 3일만에 동이 나버렸읍니다.

며칠후, P. 신부님은 약속하신대로 그녀의 아파트에와서

주거지 전체를 성수로뿌리고 기도하였었지만

이 구슬들은 사라지지 않았읍니다.

 

P. 신부님은 축성한 초 도 하나 갖다주셨는데

이사이에도 카타리나는 계속 내게 전화를걸어서 말하기를,

"이제 나는 밤이나 낮을 막론하고

조금의 휴식도 취할수가 없어” 하고 하소연하였지요.

그리고 이 사악한것들은 그녀가

P. 신부님 사무실을 방문할때 그곳까지도 그녀를

동반하였습니다.

 

그녀의 전화는 이제 나까지도 철저히 공포속에 몰아넣었는데

내 생각은 '왜 하필이면 내가 이런류의일에 휘말리게되었나?‘

자문하면서 오로지 나의 생각은,

'천주님, 죄인들인 그녀와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러나 왜 하필이면 내가 어떻게 그녀를 도울수있단 말인가?

나는 스스로 많은 걱정거리를 안고있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인데…사랑하올주님,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다음번 통화에 내가 그녀에게,

아토스 산 (Hl. Berg Athos)에서온 유향과

파우스트수녀님의 자비의 예수님상본 을 보내줄께‘ 하고

말했을때 내 뇌리에 불현듯 폴 부인께서

“김 율리아님이 준것이라” 며

작은한병의 나주의 기적성수를 주었던것이 생각났어요.

그때 당신의 말이,

"고치기 힘든병들이나 정신질환등에도 도움이될것이니

사용해보세요“ 라고 했어요…그래서 이 성수를

그녀에게 보내며 조언하기를,

"매일, 매일 몇 방을씩 마셔보렴,

그러면 혹시 내적평화를 찿을지도 모르니까.“

 

그런 후 매일마다 걸려오던 그녀의 전화통화는

갑자기 단절되었어요.

십년묵은 체증이 다 사라지는 느낌이었읍니다.

'흠, 무슨일이 발생한걸까?'

나는 침착하게 그녀의 다음번 전화를 기다렸다가

그녀가 전화했을때 물었지요. "요즈음은 좀 어떠니?“

 

"응, 나 상태가 좋아졌어.“

아, 이건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일주일 후, 그녀가 다시 전화하여 부탁하기를,

 

"내게 다시한번 이 성수(나주의 기적수)를 구해줄수 있어.?“

 

"그래, 나, 내가 구해볼께,

그런데 당신집에 같이 살고 있는 그 구슬들은 어떻게 된거지?“

 

"아, 그놈들은 많이 줄어들었어,

몇 백개였는데 이제는 겨우 몇 개 밖에 남지 않았어.“

 

경애하는 폴부인님, 나는 다시 당신께 나주의성수를

부탁드렸었는데 그중 2병을 카타리나에게 보냈고

또 다른 두병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다른 두분의 친지들에게

보냈읍니다. 한병은 아직 나의 수중에 있습니다.

 

그 후로는 그녀와 사악한 무리들에 대한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사랑하올 천주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폴부인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안부를 전하며

Edeltraud Althaus (에델트라우드 알트하우스)로 부터

 

P.S. 제게있어 이건 참으로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오랜 냉담을 풀고

다시 성교회로 돌아왔읍니다.

천주님이신 우리의 목자께서 길 잃었던 양을

다시 집으로 불러들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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