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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기자의 뉴스레터-나주순례자들의 이모저모(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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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도우미2
댓글 33건 조회 3,305회 작성일 12-08-09 23:42

본문

2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주성모님을 사랑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은총기자입니다. ^^

첫토요일 은총기자가 만난 나주의 순례자!

그 두번째 이야기~^^

 

1

 

 

마치 성녀의 어린시절을 보는 것 같은,

초등부 모임 2학년 미카엘라 어린이

 

지난 달, 초등부 저학년 모임에 눈이 동그랗고 반짝이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또래에 비해 성숙하였고, 나주의 5대 영성 수업내용도 너무나 잘 받아들이며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는데 미카엘라가 달려와 품에 안겼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저도 수녀님이 되고 싶어요. 절 위해 기도해주셔야 되요."

"그래, 미카엘라야^^"

그후로 한 달동안 (못 본동안) 그 아이가 생각날 때마다 그 아이의 지향대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은총의 샘물 샤워장 앞에서 다시 미카엘라를 만났습니다. 그 생글생글한 웃음을 지으며 다시 품에 안긴 미카엘라에게 물었지요.

"미카엘라야. 너는 왜 수녀님이 되고 싶니?"

"네, 저는 예수님만 모시면서 살고 싶으니까요."

아이의 입에서 또래의 아이들의 말이 아닌 것 같은(?) 말이 나오기에 적잖이 놀랐으나, 가슴을 쓸어내리며 태연하게 다시 물었어요.

"너 예수님과 성모님을 뵌 적이 있니?"

"음, 성모님께서 꿈에 나오신 걸 봤는데 성모님께서 아무 말씀은 안하시고 저를 꼭 안아주셨어요."

"그리고 기도하면서 촛불 안의 예수님 성모님이 보였어요."

"어쩔땐 나주기도가 너무 재밌어서 새벽 1시까지도 하기도 해요. 새벽 1시인지도 몰랐어요"

^^

그리고 저녁이 되고, 묵주기도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묵주를 들고와서 품에 안깁니다.

"미카엘라야, 우리 행렬 따라가면서 같이 기도할까?"

따라오는 미카엘라의 얼굴에서 걱정이 읽힙니다. 

"왜 그러니, 미카엘라야."

"동생이 자고 있어서 동생을 지켜줘야 되요, 저는 여기에 남아서 묵주기도 할게요, 먼저 가세요"

하고 배에 두 손을 모으고 공손히 인사하였습니다.

이 아이와 작별하며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우리 미카엘라 너무 예쁘시죠?  우리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함께 불러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아멘"

이런 아이들이 있는 나주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였습니다^^

(세 번째 편이 이어집니다^^)

1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2-08-29 09:57:28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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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네, 저는 예수님만 모시면서 살고 싶으니까요." 아~멘!!!

미카엘라야, 우리 행렬 따라가면서 같이 기도할까?"
따라오는 미카엘라의 얼굴에서 걱정이 읽힙니다.
"왜 그러니, 미카엘라야.""동생이 자고 있어서 동생을
지켜줘야 되요, 저는 여기에 남아서 묵주기도 할게요,
먼저 가세요"하고 배에 두 손을 모으고 공손히 인사
하였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운영도우미2 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운영도우미2님...예쁜미카엘라어린이 소식 감사합니다
읽기만해도 흐뭇합니다 이렇게 예쁜 작은 영혼들이 있기에 나주는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미카엘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함께 봉헌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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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어린아이에게 하늘 나라 신비를 드러내시는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전대미문의 이적으로 나주에서 구원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운영도우미2 님! 사랑하고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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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탄생님의 댓글

새로운탄생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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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은총기자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영성을 가진 어린이가 있기에 나주 성모님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 입니다
어린 미카엘라 주님 성모님 은총안에서 성장하여 수도자의 길을 갈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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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네, 저는 예수님만 모시면서 살고 싶으니까요..아멘!!

천사같은 미카엘라가 꼭 수녀님이 되시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은총기자님 아름다운 대화내용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희망적인 나주의미래가 보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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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이런 아이들이 있는 나주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였습니다^^

아멘!

정말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꼭
수녀님이 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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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참으로 기특한 미카엘라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주님과 성모님이 원하는 예쁜 딸되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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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무나 아름답고 기쁜 소식입니다.
정말 순수한 미카엘라 참 예쁩니다.

예수님만 모시면서 살고 싶다고 한 미카엘라의
맘 참으로 기특합니다.

나주의 미래는 밝아 보임을 확실합니다.
미카엘라의 꿈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그리고 수녀님이 되시길 바래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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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이런 아이들이 있는 나주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였습니다~~~

감동의 눈물과 웃움이 함께 번지는 아름다운 소식을 읽으며

오늘 하루도 깨어 생활의 기도 잘 바칠께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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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예쁜 미카엘라~
참으로 예쁘네요~

주님, 성모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겠네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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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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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기쁘실까요..
예쁜 미카엘라의 지향이 꼭 그대로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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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미카엘라 이미 성녀가 다 된것 같아요 하하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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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녜, 저는 예수님만 모시면서 살고 싶으니까요."

마치 성인성녀열전에 나오는 내용 같군요.

주님!
미카엘라를 주님의 도구로 써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의 두 딸 마리아와 파비올라도 함께 봉헌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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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길을 지나가는데 미카엘라가 달려와 품에 안겼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저도 수녀님이 되고 싶어요. 절 위해 기도해주셔야 되요."
"그래, 미카엘라야^^"

아멘!

정말 축복의 만남이세요^^
영원한 만남이 되리라 믿습니다.
주님, 성모님! 미카엘라 예쁘게 양육해 주셔서 당신의 도구로 크게 써 주세요.

운영도우미2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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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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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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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아멘! 미카엘라님에게 예수님  성모님 사랑이 가~득 내리기를 빕니다~ 아멘♡
미카엘라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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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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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미카엘라 너무 사랑스러워요

주님 성모님 미카엘라를 지켜주세요

은총기자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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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저는 예수님만 모시면서 살고 싶으니까요.

아멘!

미카엘라의 마음 넘 예쁘네요
주님 위로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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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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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성모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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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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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무 예쁜 미카엘라!! 너~무 예뻐!!
주님성모님 보시기에 얼마나 예쁘실까!!!
축하!축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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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초등학교 저학년이란게 믿기지 않을 만큼 아이가 참 성숙하고 예쁘네요^ㅡ^
이 다음에 커서 그 바람대로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의 정배가 되기를 기도할게요.
은총기자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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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런 아이들이 있는 나주의
 미래는 더욱 밝 아
 보였습니다...아몐...

미카엘라 너무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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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네, 저는 예수님만 모시면서 살고 싶으니까요." 아~멘!!!

미카엘라야, 우리 행렬 따라가면서 같이 기도할까?"
따라오는 미카엘라의 얼굴에서 걱정이 읽힙니다.

"왜 그러니, 미카엘라야.""동생이 자고 있어서 동생을
지켜줘야 되요, 저는 여기에 남아서 묵주기도 할게요,
먼저 가세요"하고 배에 두 손을 모으고 공손히 인사
하였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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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만남님의 댓글

고마운만남 작성일

미카엘라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길 기도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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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이쁜 미카엘라를 주님께서 양육하고 계시네요 

 주님을 바라보며
늘 기도하는  딸이길 """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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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어쩜 어린 미카엘라가 이렇듯 예쁘지요?

나주의 영성안에서 자란 미카엘라가 꼭 마리아의 구원방주수도회의
수녀님이 되시고 주님께 영광 드리는 작은영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은총기자님!아름다운 미카엘라소식 정말 감사드려요~~~~~~~

예쁜미카엘라도 은총기자님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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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오 ~~~!!!

너무 예쁘서  마음이 다 설레입니다

하느님의 크신 은총으로 미리 준비하여 보낸 순결한 영혼이군요

절대로 때묻지 않을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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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정말 이쁜 영혼이네요.^^
너무나 사랑스럽구..
미카엘라가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잘 자라나,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의 수녀님이 되기를
저도 기도 중에 기억할게요. 아멘!
운영도우미2님~
글 감사해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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