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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3. 7 첫토요일-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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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4,958회 작성일 11-01-30 10: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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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나주 성모님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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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지난 2월 첫 토요일에 “3월 첫 토요일 날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겠습니다.” 라고 약속했는데 오늘 제가 잘 걸어 나왔지요? 제가 성모님 동산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주님, 제가 우리 순례자들에게 한 약속이라도 지키게 좀 해주십시오.”하고 계속 기도를 했는데 여기 와서 조금 전까지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올라 산소호흡기를 사용했는데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산소용기에 산소가 싹 없어져버렸어요. 그래서 “너는 그 고통까지도 여기에 온 내 자녀들을 위하여 바쳐주어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진통제까지 가지고 왔는데 진통제 안 맞고 그냥 나왔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중언부언하시면서 우리에게 목이 터지도록 외치시는데도 지금 이 시대는 너무도 악해졌기 때문에 벌이 내려질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사이를 통과하는 이 시각에, 죽음과 생명으로 건너가는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하자고 말씀하신 성모님의 말씀에 응답하여 온 작은 영혼들인 여러분을 보시고 하느님께서 의노의 잔을 내리시지 않으시고 멈추고 계시는데 이제 인준이 나서 더 많은 영혼들이 깨어나면 축복의 잔으로 바뀌겠지요?

27년 전 주님께서 제게 보여주시는 이 세상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울고 또 울었는지 몰라요. 정말 불림 받아 하느님을 가까이 한다는 자녀들까지도 주님께 대못을 박아 더 아프게 해드리고 비수를 꽂아드리고 그러면서 아닌 척, 그 위선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이제 그만 보여주셔도 알겠습니다. 그만 보여주시고 저에게 주님의 그 고통에 동참하게 해주십시오.” 했을 때 바로 고통을 주셨는데 지금은 고통이 그때보다 훨씬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마귀들은 자기들이 승리했다고 쾌재를 부르려고 하는 이때 작은 영혼들인 여러분들의 희생과 기도를 통해서 출분할 것이기에 더 기승을 부리며 여러분들을 괴롭힐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잘 봉헌하도록 합시다.

위험에 빠진 이 시대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세계 각국에 발현하셔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급박해져 주님과 성모님께서 한국 나주에 함께 발현하셔서 복합적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계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설한풍(雪寒風)은 겨울이요, 새싹이 돋아나면 봄이 온 줄을 알면서도 너희는 왜 이러한 표징들이 대환난의 시작이라는 것을 모르느냐?”고 가슴이 답답하셔서 또 우시고 온몸을 다 짜내서 향유까지 흘려주시면서 애타게 호소하시는데 와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보지도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그냥 판단만 하지요.

그러한 판단은 바로 자기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냥 무심결에 판단을 많이 하는데 여기 계신 분들은 이제부터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2장 1절에 보면 남을 판단하면서 자기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결국 남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을 단죄하는 것이라고 바울로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도 자기 눈에 든 들보를 깨닫지 못하고 이웃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자아도취에 빠져 모든 것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선입견으로 단죄해 버리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얼마나 판단하고 단죄하는 그런 험담들이 많은지 제 입과 혀의 살점들이 다 떨어져 나오고 입속과 입술까지 다 떨어져 나와 김치를 씻어도 매워서 못 먹었어요. 여기에 올라오기 전에도 말만해도 살점이 치아 사이에 다 끼어서 말을 하지를 못할 정도였어요. 사람들이 그렇게 판단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 안에 들어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남의 눈에 든 적은 티를 꺼내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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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은 아니시죠? 하지만 말이 어눌한 지 한 4,5개월 됐지 싶은데 오늘은 이렇게 또 말이 또박또박 잘 나오게 해주시네요. 하여튼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판단죄를 많이 짓고 있는데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합시다.

나주에 열심히 다니신 분들은 무언가 달라도 달라야 되지 않겠습니까? 나주에 다니는 사람들도 똑같이 판단하고 똑같이 비판하고 똑같이 단죄한다면 무엇이 다를 것이 있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렇게 울부짖으시면서 여러 가지로 보여주시는데 우리들만이라도 판단 죄를 짓지 않도록 합시다.

공지문 이전인데 어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과장님 부부가 나주 순례 와서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좋아가지고 그 두 분이 저한테 “어머니 절 받으십시오.”하고 경당 밖 땅바닥에서 큰절을 하는 거예요. 저는 이러지 마시라고 말리다 안 돼서 할 수 없이 똑같이 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발 어머니라고 하지 말라고 제가 어떻게 어머니가 되겠냐고 그랬더니 나주에 반해가지고 그렇게 다니시던 그분들이 안 오셔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도 제발 엄마라고 하지 말라고 수없이 말해 오늘 여기 오신 분들 중에도 들으신 분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근데 아까 기도 시간에 엄마라고 호칭해서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엄마 될 자격이 없는데 우리 순례자들이 게시판이나 증언할 때 엄마라고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많이 비판하고 판단하고 단죄하잖아요. 앞으로는 엄마라고 하지 마셔요. 저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사람이니까 이제 자매님이라고 하세요. 부탁해요.

지금은 사순절이니까 내 탓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여기 나오기 전에 무엇을 말할까 도저히 생각도 안 났습니다. 그리고 너무 고통이 심해 누워서 산소호흡기 끼고 있는데 산소가 안 나와요. 산소가 안 나오는데 말이 안 나오는데도 안 나온다고 말도 못하고 눈물만 줄줄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말을 할까?’ 하는 생각도 못했어요. 저는 한 번도 원고를 써서 말씀을 전한 적이 없어요. 성모님께서 그때 그때 필요하신 말씀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공지문 이전에 부산에서 순례자들이 대형차 두 대를 타고 와서 그 날은 어떤 이야기를 좀 해야 되겠다하고 생각했는데 그 말은 나오지 않고 “신부님을 판단하지 말자, 신부님을 존경하자, 신부님들은 천사에게도 주지 않은 성사권을 주셨다, 나도 여자지만 신부님들이 죄짓는 것은 대부분의 여자들 때문이니 우리 여자들이 조심하자”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거예요.

그러다가 ‘아니 내가 왜 계속 신부님 이야기를 하지?’ 하고 다른 데로 돌리면 또 신부님 이야기 하고 다른 데로 돌리면 또 신부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다 끝나고 나니까요 어떤 자매님이 나와서 “누가 자매님한테 일렀어요?” “뭘요?” “우리들이 신부님들한테 돌 던진다는 거 누가 일렀어요?” 그래서 저는 “전혀 모르는 일이예요. 그리고 여기 아시는 분 아무도 없어요.” 그랬더니 “누가 전화해 준거 아니에요?” “저는 부산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 그랬더니 “아.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그렇게 말씀하셨구나!”하고 너무 놀라더니 그때부터 신부님들에 대한 판단과 험담을 하지 않고 순례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신부님들을 존경하기 시작했대요. 아마 그때 오신 분들 중에 지금도 순례 다니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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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가 내 탓이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데 내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나주 순례자들은 성모님 영성을 따라 내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거의 모든 분들은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합리화 시키고 변명하고 계속 그런다고요.

저는 아주 부잣집에서 태어나 남들 보리밥도 먹지 못할 때 밥보다는 거의 간식만 먹고 컸는데 6. 25를 만나서 가족도 잃고 돈도 잃고 집도 잃고 다 잃고 어머니와 단 둘이 남아 어렵게 컸습니다. 어머니는 장사를 시작 하시고 저는 외갓집에 맡겨져 여섯 살 때부터 밥을 하기 시작해 일곱 살 때부터는 상일꾼으로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새끼도 꼬고, 꼴도 베고, 청소도 하고 다 했어요.

옛날에는 막걸리를 집에서 담아 먹었는데 어린 것이 술 거르다 보면 술 안 먹어도 술에 취해가지고 넘어져요. 그럼 그런다고 발로 채이고 맞고 그렇게 외갓집에서 살았는데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고 제가 무엇이든지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어디 가든지 누가 “너 이 것 좀 해 놔라” 하기 전에 그걸 다 해 놉니다.

왜냐면 “애비 없는 홀어미 딸” 그 이야기 듣지 않기 위해서 무척 노력을 했고 시집가기 전이나 시집가서도 남들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면서 제 몸을 아끼지 않고 시집과 시동생들 뒷바라지하다 암이 온 몸에 퍼져 죽게 되었어도 원망할 줄 몰랐습니다. 그때 저는 혈압이 40에 50이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 병원에서는 이미 사형선고를 내린 상태였지요.

병문안을 왔던 개신교 신자들이 돌아가면서 “인생이 아깝지만 죽어주는 것이 산 사람의 걸림돌을 치워주는 것인데...”하는 소리를 듣고 제가 일곱 통의 유서를 써놓고 죽음을 준비하고 있을 때 출근하면 퇴근 전에는 한 번도 온 적이 없던 율리오씨가 집에 와가지고 “여보, 여보, 오늘은 성당엘 좀 갑시다.” 하셔서 “예 그럽시다.”하고 성당에 가서 “신부님, 하느님이 계시고 신이 계시다면 너무나 가혹하십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그 쓴잔을 마셔야만 될까요.” 그 쓴잔이라는 것은 죽음의 잔인데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르고 율리오씨도 나의 깊은 고통까지 다 모르시니까 그냥 고통의 잔으로만 알았을 거예요.

그런데 신부님이 “아주머니는 몸으로 은혜 받고 계십니다.”고 하시는 거예요. 하느님께서 그 신부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거죠. 왜냐면 그 신부님께서는 지금도 성령운동이나 레지오도 그렇게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 그렇게 말씀하실 분이 아니거든요. 하여튼 저는 신부님의 그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했어요. 그러자 얼음장처럼 찬 제 몸이 성령으로 뜨거워지며 뜨겁게 성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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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제가 하는 말이 여러분에게 맞는 말씀이 나온다면 주님께서 제 입을 통하여 하신다고 “아멘”으로 응답 하실 때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성령이 가득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준비기도 하는데 여러분에게 성령을 가득히 내리시고 선물을 가득 가득 채워서 보내주시리라고 약속하셨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받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안 돼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내가 너희 안에 들어가 생활하고 싶으나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게 들어가 생활 할 수가 없노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니까 마음만 열면 됩니다. 마음만 여시면 회개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때 성령을 받고 제 온몸이 완전히 뜨거워져 땀이 줄줄 나고 그랬는데 제가 너무 좋아가지고 남편, 우리 아이들 네 명, 우리 어머니, 다음 부인될 사람까지 일곱 통의 유서를 다 태워버렸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놔두고 지금 봤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태워버렸어요. 그리고 앉아서 기도하는 것이 너무 죄송스러워 옷장 앞에 서서 기도했어요.

시동생 서울로 유학 보내 뒷바라지 하고 7년 동안이나 암 투병하다가 죽게 되었으니까 돈이 없어 성모님상도, 십자고상도 제일 적은 것을 샀어요. 미사포의 의미도 모르고 장미꽃의 의미도 잘 모르면서도 장미꽃을 성모님께 봉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돈이 없으니까 장미꽃 한 송이를 사다가 성모님 앞에 꽂고 미사포를 쓰고 기도를 했어요. 근데 3일 만에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거예요.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있는 나의 말이니라.” 예수님은 그때 성서가 아니라 성경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랬더니 루가 복음 8장 40절 이하 56절까지의 말씀이 나왔습니다. 거기에는 12년간이나 하혈한 여인이 나아보려고 가산마저 탕진하고 그랬는데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낫겠다는 그 신념과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자마자 치유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아 너의 믿음이 너를 낫게 했다. 평안히 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야이로의 집에서 하인들이 와서 “선생님께 더 폐를 끼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따님은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뭐라 하셨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너의 딸이 살아날 것이다” 저는 이 두 말씀을 저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여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그 순간에 저는 다 치유가 됐습니다.

암 덩어리가 항문 밖에까지 다 퍼져 나와 대변도 못보고, 관장도 못하고, 주사 한 대도 못 맞고 정말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는데 아멘을 한 그 순간에 항문 밖으로 나온 암 덩어리들이 쑥쑥쑥 들어갔어요. 만져보니까 다 없어져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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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러분, 예수님께서 99% 해주시는데 1%는 여러분 것입니다. 그러니 1%를 아멘으로 응답하십시오. 치유 받아 건강해진 저는 미용실을 차려 어려운 살림을 돌보려고 했더니 율리오씨는 절대로 안 된다고 하시면서 당신은 방에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된다고 말리셨어요. 제가 겨우 살아났는데 죽을까봐 걱정한 거죠. 돈도 없어 우여곡절 끝에 미용실을 차렸는데 미용실 주변 사람들이 다 쑥덕쑥덕하는 거예요.

주님께서 저를 19세 소녀로 바꿔주셨지만 율리오씨는 자기 나이 그대로니까 사람들이 ‘남자가 여기 싸이카 타고 왔다 갔다 하는걸 보니까 저 여자가 세컨드인가 보다.’ 라고 하기도 하고 또 제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글래머니까 ‘어머니는 한국 사람인데 아버지가 미국사람인가보다’고 자기들끼리 쑥덕쑥덕한 거죠. 그러나 나중에 제가 살아온 과거며 죽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살아나게 됐는지 알고 나서는 사람들이 “당신같이 착한 사람을 살리신 걸 보면 정말 하느님이 계시다” 면서 너무 좋아가지고 입교를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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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도 사람들이 “하늘에서 내려왔냐? 땅에서 솟아났냐?” “당신은 필시 천사나 선녀일거다!” 막 그러고 제가 착하다고 얼마나 소문이 나서 서로서로 며느리 삼고 동서나 동생댁 삼으려고 서로 막 싸우다시피 할 정도였으니까 제가 정말 착해서 잘한 줄만 알았어요.

그랬는데 어느 날 산 피정엘 갔는데 예언의 은사와 치유 은사를 크게 받으신 봉사자 회장님께서 “오늘 예언의 은사와 치유의 은사를 크게 받으실 분이 나오실 것입니다.”고 하셔서 “어머 율리오씨 나인가 봐.” 하니까 율리오씨도 “정말 그런가 봐 당신인 것 같애” 하셨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막 울고 있는데 저는 눈물도 안 나와요. 저는 ‘나도 저렇게 눈물을 흘려 봤으면 좋겠는데 왜 나는 눈물이 안 나오지?’ 해도 눈물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바로 내가 살아오면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되니까 그런 것이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계속 내가 불편해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면서 상대방에서 베풀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제 탓이라고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회개의 눈물이 안 나온 거예요. 회장님이 저에게 오셔서 “아무 이상 없어?” 하시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그런데 새벽 3시 직전에 어떤 봉사자가 “자매님, 어디 아픈 곳 없어요? 아픈 곳 있으면 기도해 드릴게요.”해서 저는 “영적으로 성장되고 싶어요. 지금 저에게는 육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되어야 해요.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불리운 자들에게 육은 무익하지요”했더니 “흥”하고 가더라고요. 그러다 새벽 세시가 됐는데 갑자기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제가 지내온 삶이 돌아가는 거예요.

옛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소처럼 일을 하고도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두들겨 맞고, 힘이 장사인 외숙은 제 머리채를 잡아가지고 귀뺨을 얼마나 때려가지고 고막이 나가 버렸어요. 그리고 저를 빙빙 돌리다 발로 탁 차니까 방에서 마루 건너서 토방 건너서 마당 한가운데로 떨어진 그런 것들. 또 6개월 반 동안 한 달에 두 번 있는 쉬는 날도 집에 안 가고 내 돈으로 차비해 시골에 들어가 돈을 벌어 미용실 주인한테 다 갖다 줬어도 월급은커녕 차비 한 푼 안 주는 거예요.

그 때는 파마 약에 암모니아가 섞여 있어 한 사람이라도 더 하려는 욕심에 장갑도 안 끼는 저는 손이 다 터져 피가 났어요. 주인이 남편하고 만날 싸우고 월급도 안 주니까 제 밑에 두 아가씨가 “언니 우리 나가 버리세 나가 버리세.” 해도 “우리가 안 있으면 누가 있어주겠느냐?” 그랬는데 나중에는 도저히 못 있게 되서 나왔어요. 남자가 너무 미안하니까 구겨진 지폐 5백 원짜리를 줬는데 기차 타고 내리려고 보니까 누가 가져가 버렸어요. 주님은 저한테는 돈을 하나도 허락해 주지 않으셨어요.

또 제가 학원을 셋이 합자로 했는데 그만두려고 했을 때 돈을 안 주려고 모함해서 동업자의 어머니와 부인이 저를 시멘트 바닥에 엎어놓고 둘이 올라타 가지고 때리고 한 여자는 앞머리를 잡고 시멘트 바닥에다가 막 치고 한 명은 뒤에서 올라타가지고 다리 부러뜨리려고 물어뜯고 그러다 둘이 저를 들어서 요꼬 기계 (쇳덩어리로 된 편물 기계)에 요이땅 (신호의 뜻)하고 치고, 요이땅 하고 팍 치고 하는 거예요. 그랬는데도 주님께서 보호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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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뼈가 안상할 수가 없는데 뼈가 하나도 안상했어요. 그때 율리오씨랑 약혼했을 때라 멍투성이 피투성이가 되가지고 어디 아무 데도 갈 데가 없어 율리오씨한테 갔었죠. 율리오씨가 제 모습을 보고 “당신 한을 풀어주겠다”고 하시고는 나중에 그들을 잡았는데 한 여자가 율리오씨한테 가만히 귓속말로 뭐라고 하니까 율리오씨가 안색이 안 좋은 거예요. 알고 봤더니 자기 남편이랑 제가 몇 월 며칠 날 여관에 가서 잤다고 한 거예요.

근데 그 날짜를 이야기 해 준것이 너무 잘 됐어요. 제가 학원을 하면서 그 날 하루만 딱 쉬었어요. 시 아버님 생신이어서 시댁에서 잤거든요. 근데 그 날을 말했으니 주님이 지켜주신 거잖아요.

 그런 일들. 또 남자들이 그렇게 따라다녀서 상사병이 들고 또 어떤 사람은 4~5년간 얼마나 따라다니다가 절로 들어갔고 어느 약사는 약국도 파산하고 결국 폐인이 되어 죽었다는데 저는 제가 잘못이라고 생각 안했어요. 여러분 잘 들으셔요. 여러분들 안에도 이런 이야기가 아니어도 그런 일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제 탓이라고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들한테 윙크를 한번 했습니까? 손을 한번 잡아주거나 만나주기를 했습니까? 자기들이 좋아서 자기들이 따라다녔고, 자기들이 상사병이 들렸지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디오처럼 다 보여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 모든 것이 제 탓인 것을 받아들이게 됐어요.

이제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같이 착하게 산 사람을 살려준 것은 정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이라며 하느님을 믿게 되었고 그래서 저도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해 내 탓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안하고 나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죄를 짓게 된 것이었습니다.

내가 있지 않았다면 그 사람들이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데 돌이 날아와서 나를 때렸다면 “너 나한테 왜 돌을 던져 다치게 했어?”가 아니라 내가 이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돌에 맞은 것입니다. 이 생각은 천지차이입니다. 예전에 필리핀에서 저를 초청했는데 회개가 엄청나게 일어나면서 성모님께서 장미꽃잎까지 내려주시고 암 환자와 불치병 환자뿐만 아니라 희귀병 환자들도 굉장히 많이 치유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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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돌아 올 때 굳이 사양하는데도 저의 일행 모두에게 일등석을 마련해 주었어요. 일등석은 굉장히 넓고 편안해 저는 눈을 감고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이 둘이 앞에서 시끄럽게 뛰어놀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뭐가 딱 날아와가지고 코 위(급소)와 눈을 쳐버린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이쪽 눈은 조금 보이고 오른쪽은 완전히 다 붓고 멍이 들어 눈을 뜰 수가 없는 거에요.

시간이 한참 지나도 한쪽 눈을 전혀 뜰 수가 없었지만 그 아픔을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봉헌하면서 ‘이런 기회로 그 아이를 기도 해 주면 사제가 되겠구나.’ 생각하고는 그 아이를 기도해 주기 위하여 함께한 자매에게 부축을 받아 아이에게 다가가 손을 뻗치자 아이의 엄마는 내가 아이를 때리려는 줄로 오해하고 깜짝 놀라 비명까지 지르며 아이를 자기의 품에 꼭 끌어안고 감싸는 거에요.

저는 십자 성호를 크게 그은 뒤 아이에게 손을 얹고 “오! 사랑하올 내 주님이시여! 이 아이와의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이 아이에게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축복해 주시고 주님의 도구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손수 주관해 주시고 안배해 주시어서 사제의 길로 인도해 주소서…” 하고 기도해 준 뒤 아이를 꼭 안아주고 뽀뽀해 주었더니 아이의 엄마는 “땡큐, 땡큐”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기도가 끝나자마자 퉁퉁 부어 전혀 떠지지 않았던 제 눈이 떠지고 시퍼런 피멍까지 들어 있던 눈과, 콧등이 완전 정상으로 회복되어 있는 것이었어요. 순간적으로 일어난 이 놀라운 광경에 필리핀 승무원들, 그 아이들의 엄마, 그리고 그 장면을 목격한 모든 탑승객들이 너무 놀라 어안이 벙벙해 하기에 나는 두 손을 하늘로 향하여 치켜들고는 “글로리 비투갓(하느님께 영광), 땡큐 지저스(주님께 감사), 땡큐 마마메리(성모님께 감사)”하고 외쳤더니 모두들 감격에 찬 목소리로 “땡큐, 땡큐”하며 박수를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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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곧바로 내 자리로 돌아와 앉아 묵상을 하는데 감사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거예요. 내가 탄 좌석은 1등석이었고 그곳은 좀 더 편하고 조용한 가운데 여행을 즐기기 위하여 많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므로 승무원들이 아이들이 그렇게 뛰어 놀도록 절대로 방치할 수 없는 곳이기에 인간적으로는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내가 그 자리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내 탓”이지 그 아이의 탓이 아니라고 기도해줬더니 주님께서는 더불어 더 많은 은총을 주시잖아요. 그래서 그 아이는 아마 그날의 일들을 기억하면서 훌륭한 사제가 될 거예요. 여러분 믿으십시오. 할까 말까, 긴가 민가 그러면 주님께서 해 주실 것도 안 해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에 그렇게 내 탓이라고 생각 안했었는데 외숙도 내가 없었더라면 그런 죄를 짓을 안 지었을 것이고 저를 소처럼 부려먹고 돈 안준 사람들도 다른 사람이었으면 안 그랬을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전부 “내 탓”이었습니다.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죄를 짓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여러분은 그런 것들 없습니까? 다른 경우들 여러분도 많이 있지요? 오늘 그 모든 것들을 내 탓으로 받아들인다면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무한한 축복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산 피정에서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보면서 그 때 얼마나 울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십시오.”하면서 제가 아주 까무러쳤습니다. 이렇게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 저를 그렇게 살려주셨는데 착하게 살아서 살려주신 줄 알고 그랬으면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어요. 그래서 그 산 피정에 안 갔으면 회개의 은총도 못 받고 큰일 났을 텐데 여러분께서도 산 피정에 왔으니까 너무 잘 하신 것이죠?

여러분도 그대로 실천하고 실행한다면 여러분께서도 그렇게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뿐만이 아니라 내세에서도 분명히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엉엉 울며 또 자지러지면서 쓰러져 울기 시작 했어요. 아주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요. 그랬더니 검은 장이 걷히면서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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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그런데 보니까 제가 작은 영혼이 되어 그 밑에서 무릎 꿇고 “주님 제 마음을 더 열어주십시오.” “주님 제 마음을 더 열어주십시오.” 두 번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주님은 세 번 하셨는데 나는 왜 두 번할까 그러는데 우리는 아무리 해도 주님을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그때 저는 죄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전에는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제가 성령 운동을 할 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고자 오셨으니 우리 죄인으로서 주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했으면서도 정작 저는 하느님이 나를 착하게 살아서 살려주셨다고 생각했는데 통회하고 나서 저는 완전히 180도로 바뀌어 정말 죄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죄인입니다. 여기 나올 자격도 없고 부족하기 때문에 나오려고 하면 눈물이 납니다.

저는 원래 사람을 만나기를 좋아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사람들 험담하거나 판단하거나 그런 것이 싫어서 친구들도 안 만났습니다. 그래서 친구도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조금 가까이 하다가 남 흉보면 “다시는 그렇게 흉보지 말자”고 충고할 때 받아들이면 친하지만 거의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친구가 하나밖에 없었어요.

제가 결혼해가지고도 남편 직장 때문에 샛방에서 살 때 한집에서 사는 사람들과도 말도 잘 안하니까 “새댁 입에서 구린내도 안 나냐?” 고 좀 나오라고 해서 나가보면 남편 흉, 시어머니 흉, 어떤 남자 손 잡아 봤냐? 그래서 저는 절대 밖에 나가질 않고 남편 시중들고 아이들 시중드는 것만 해도 얼마나 바쁜데 언제 그럴 시간이 있겠습니까?

남편이 어떤 일을 해도, 만약에 도박을 하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것까지 사랑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저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하느님 몰랐을 때도 한 번도 그런 것 가지고 바가지 긁지 않고, 월급을 다 털리고 와도 “우리 건강만 하면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새로 시작합시다.” 하고 달래주고 위로해 줬습니다.

그랬더니 율리오씨가 또 한번 와서 “여보 이번 한번만 더 할 게” 도박한 사람들이 본전 생각나니까 자꾸 하잖아요. 그런데 사랑으로 해야해요. 저는 어떤 누구한테도 배우지도 듣지도 않았지만 사랑으로 “그래요. 하세요.” 그리고 저는 하느님 모를 때라도 저녁 내 안자고 빌었어요. 돈 따게 해달라고 빈 것이 아니라 남편 건강 상하지 않게 해달라고, 희망과 용기 잃지 않고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해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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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침에 돈 다 털리고 와서 “여보 미안해.” 눈물 흘리면 “괜찮아요. 우리 새로 시작해요.” 이렇게 살았었고 아이들한테나 남편한테나 시댁 식구들한테도 제가 아주 잘했어요. 그래서 시동생들이 누나라고 까지 하고 저한테 말 놓으라고 그렇게 우애하고 살았거든요. 그래서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니 그들이 오히려 피해자로 느껴지면서 그렇게 제가 죄인이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게 피해를 준 사람들까지 모두 다 미사를 드려주고 축복기도 해 주었어요.

여러분, 주님께서 이 세상에 뭣 하러 오셨습니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요? 죄인의 회개를 위해서 오셨습니다. 루가 복음 15장 7절말씀에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하늘에서는 더 기뻐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못을 했다면 우리가 죄인으로서 잘못한 것이고, 우리가 아무리 선행을 베풀었더라도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 영광과 칭송을 받으실 분은 주님과 성모님뿐입니다.

우리들이 정말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또 모든 것을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바쳐드린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어디로 갑니까? (천국이요) 아멘!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을 온전히 따르면서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일할 때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어 질풍경초처럼 새워주시어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를 천국으로 불러 주실 것입니다. 할 이야기는 많습니다만 나중에 또 이야기하고 주님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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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여온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너희들만이라도 극악무도한 죄인들까지 천상의 어머니가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그들도 구원받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닥친 어려움들을 순교 정신을 가지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나의 원대한 구원계획을 위하여 너희를 택하였으니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희생을 보고 내려준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까지 이단으로 몰아가는 추악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에 순명하여 순교로써 그 사명을 완수할 때, 오류에 빠져 교활한 마귀의 꼼수에도 쉽게 넘어가 눈이 멀고 귀가 막힌 그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온 세상을 점령하여 승리할 것처럼 보이나, 머지않아 그들의 행위가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내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이 승리하여 온 세상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흘러넘칠 것이며,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07년 12월 1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진리를 보고 기뻐하며 온갖 박해 속에서도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는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주님과 나는 너희가 설사 도살당할 양처럼 천대받으며 시련의 시간을 맞는다 할지라도 내 아들 예수와 나의 사랑에 힘입어 보호받고 지켜질 것이니 마지막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종시여일한다면, 마지막 날, 너희는 천국으로 올림 받을 것이니 어떠한 처지에서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주님과 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너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용맹하게 전진하기 바란다. 그러면 너희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이 되어 하느님의 은총으로 풍요로워질 것이며, 훗날 주님의 계약이 너희에게 이루어져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새로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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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불림 받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아직도 때가 늦지 않았다. 어서 서둘러 나에게로 오는 지름길인 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 자체이자 자비의 구속주인 나에게로 오너라.”고 말씀하십니다.

자 가슴에 손을 얹어 보세요. 이번 사순에는 이제까지 우리가 얼마나 “내 탓”으로 생각했던가?를 깊이 묵상합시다. 정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죽은 나자로가 살아나고, 과부의 아들과 야이로의 딸이 살아난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죽은 사람을 살리시고 눈먼 맹인을 눈뜨게 하시고 수많은 사랑의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린다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어서 서둘러서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하면서 생활의 기도로써 무장한다면 우리의 보잘것없음과 예수님의 그 위대함 가운데 놓여있는 심연을 채우고 또 채워 마지막 날 예수님께 쉽게 건너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에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생활의 기도로 무장한다면 우리는 어떤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1988년 6월 5일 성체성혈 대축일 날 성혈을 줄줄 흘리시면서 우리에게 수혈자로 오시어 “자 오너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도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희생 제물이 되고 있노라. 너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온다면 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너희에게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수혈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나쁜 친구들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만과 이기심, 자만심과 시기 질투, 미움, 증오, 험담하고 이간질하는 이런 아주 여러 가지 나쁜 친구들이 많이 도사리고 있는데 오늘 그 나쁜 친구들을 다 내보냅시다. 그러면 우리 마음 안에 주님께서 오셔서 성모님과 함께 생활 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과거에 아무리 잘못했을지라도 과거에 잘못한 것을 보지 말고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새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맨날 새로 시작 하자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멸망의 대명사격인 유다스의 자리를 멀리하고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어떠한 박해와 시련 속에서라도 뒤돌아서지 않고 순직하게 따라준다면 세상이 하느님 아버지를 촉범한 죄까지도 소멸될 것이라고 하셨으니 마리아 막달레나나 베드로의 자리에 서도록 노력 합시다.

우리가 잘못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혹시라도 ‘나는 구제불능이야’ 그 소리 절대하지 마시고 이제까지 했었다면 입술에 십자가를 그으시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과거를 묻지 않고 축복해주시는 주님께 우리 이제 새로 시작하면서 주님께 새로 나아갑시다. 눈을 감으시고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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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세상 속에 내 영혼 방황했네
죄 중에 태어나서 죄 중에 살아왔네
앞 못보는 제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제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아버지 제 눈을 뜨게 하소서
아버지 제 눈을 뜨게 하소서
이 세상이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버지 제 눈을 뜨게 하소서 제 눈을 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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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친 마음 위로 받을 길 없어
방황의 끝에서 어머니께 왔나이다
상처난 제 가슴을 어머니여 받아줘요
지친 제 영혼을 어머니여 안아줘요
어머니 흘리신 그 눈물로 어머니 흘리신 그 피눈물로
이 내 죄를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어머니 제 죄를 씻어주소서 제 영혼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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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고 헤맸던 영혼 아버지여 받아줘요
내면의 깊은 상처 치유받기 원합니다
상처로 찌든 영혼 아버지께 맡기오니
얼어붙은 내 영혼 아버지여 녹여줘요
아버지 흘리신 그 성혈로 아버지 흘리신 그 보혈로써
추한 때를 씻어주소서 모든 악습 고쳐주소서
아버지 추한 내 죄 씻어주소서 병든 영혼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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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상처받고 배신의 아픔으로
내 영혼 깊숙이 자리 잡은 응어리들
과거의 모든 아픔 어머니께 맡기오니
성모님의 구원방주 타게 하여 주시었네
어머니 그 크신 사랑으로 어머니 그 넓은 망토안에
이 몸 안아 주시옵소서 이 몸 꼭꼭 안아주소서
어머니 제 영혼 감싸주셔서 생명 나무 차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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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 부족한 저희들 이렇게 불러주셔서 사랑으로 채워주시니 감사하나이다. 부족한 저희를 어찌 그리도 많이 사랑하시나이까. 그렇게도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데도 수많은 자녀들이 고통을 받을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주님과 성모님께 매달리지만 그러나 구하던 은총을 받고 나면 다시 비참한 생활로 되돌아가 모함하고 예수님과 성모님께 비수를 꽂아드리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그러나 여기 작은 영혼들이 모여 기도 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저희들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신 저희들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박힌 못을 빼드리고 예리한 칼날을 뽑아드리고 깊이 박힌 가시를 뽑아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시는 피를 닦아드리고 성모님께서 흘리시는 눈물과 피눈물도 닦아드리겠습니다.

주님 이 모든 자녀들 각자 각자 한 사람 한사람 고통이 많사옵나이다. 주님께 다 낱낱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잘 알고 계시오니 한 사람 한사람에게 강복해 주시고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권능의 손을, 그 능력의 손을 펼쳐주시어 강복해 주시고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또한 성모님께서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과 젖으로 더러운 육신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고 우리 모두 오늘 새롭게 부활의 승리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제 우리 남은 한 생애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한 부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용해되어 성삼위 안에 하나를 이루게 하여 주시며 부족한 저희들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이 씻어버리고 싶고 잊어버리고 싶은 과거의 상처들 그 모든 상처들을 완전히 오늘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성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 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이제 주님께 잘못하고 불경했던 저희들 잘못을 용서해 주셨사오니 이제 모두 새롭게 시작하겠나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저희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주 다니는 순례자들을 박해하는 그 사람들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는 일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그분들 비판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고, 그분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그분들은 몰라서 그럽니다. 몰라서 그러니 얼마나 불쌍한 영혼들입니까? 우리들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러주셔서 그래도 우리는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자녀들입니까. 그래서 우리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기도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오셔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성령의 불을 활활 지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이 모든 자녀들 각자 각자 고통을 다 가볍게 해주시고 고통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우리 앞에 놓인 걸림돌과 가시밭길을 다 치워달라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도 청하나이다.

누군가가 발로 차서 굴러가는 돌이 저희들 발을 찧었을 때 “에이, 재수 없어!” 하지 말고 “오, 주님 제가 받은 조그만 상처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받으시는 상처를 기워 드리고자 하오니 그대로 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하고 감사로 받아들이도록 합시다.

더 조심해서 우리 모두가 애덕을 실천하면서 상대방의 맘을 상하지 않게 충고도 사랑으로 하고 그렇게 한다면 반드시 마귀는 우리 안에서 출분하고 말 것입니다.

자기 안에 든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에 눈에 든 티를 꺼내줄려고 하지 말고 먼저 자기 안에 든 들보를 꺼내도록 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그대로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제 기도 뿐만 아니라 지금 제가 하지 못한 기도도 주님께서 다 잘 알고 계시나이다.

그리고 당신의 여기 모인 자녀들뿐만 아니라 집에 두고 온 자녀들의 생각들까지도 잘 알고 계시나이다. 우리들의 생각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을 지펴주시고 사랑의 기적을 행하셔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부활의 삶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러분 성령 받으셨습니까?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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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성령받았네 알렐루야
나 성령 받았네 너 성령 받았네 우리 성령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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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 하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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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나 천국 가겠네 너 천국 가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주 말씀하시길 죄사슬 끊겠네 우리 천국 가겠네 알렐루야
나 천국가겠네 너 천국가겠네 우리 천국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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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알렐루야 감사합니다. 제가 놀라워요. 제가 혀도 다 벗어졌고 입도 벗어져서 물을 안마시면 말을 할 수가 없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지금까지 말을 했어요. 모든 것을 주관 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제가 빨리 끝내려고 하다가 빠진 말씀이 많이 있지만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강간을 당했다면 그 사람이 용서가 안 되어 우울증이나 조울증에 시달리신분도 있고 용서가 되지 않아 증오로 불타오르는 사람이 있고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도 있는데 오늘 그 사람들까지도 모두 다 용서 하도록 합시다.

내가 있었기에 그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 한다면 모두 다 “내 탓”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용서 할 수 있습니다. 용서하면 치유도 받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불쌍한 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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