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가 죄를 많이 지어서, 이렇게 통역해야 돼요. 왜냐면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원죄와 하늘에 도달하고자 바벨탑을 쌓았던 인간의 교만 때문에 언어가 다 다른 이런 고통을 겪어야 되요. 그래서 독일 말로 통역하게 되면 시간도 많이 가고 답답하지요? 그렇지만 여러분,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하십시다.
성모님께서 첫 토요일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를 여러분은 잘 아시죠? (예!) 그래요. 지금 여러분들은 전 세계적으로 번진 신종 플루라는 전염병조차 아무 걱정하지 않고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오셨으니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은총을 가득히 부어 주실 것입니다.
저는 1980년 주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죽음에서 살아난 뒤 바로 미용실을 차렸는데 주님을 전하기 위해서 제가 자리를 자주 비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일류 기술자를 불러서 같이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잘 한다고 소문이 나서 일류 기술자만 2명을 써야 했어요.
1984년 3월 20일이었어요. 저하고는 사이가 좋은 일류 미용사 둘은 서로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밤늦게 까지 머리 하면서도 계속 눈을 흘기고 으르렁 거리며 싸움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두 아가씨들을 화해시켜야 되겠다.’ 마음먹고 하루는 문을 일찍 닫고 “어디 갈까?”하니까 생맥주 집으로 가자고 그래요.
아가씨들은 생맥주를 시키고 저는 술은 못 먹으니까 콜라를 시켰더니 한 자매가 “나도 콜라를 시킬걸.” 그래서 “그래, 우리 함께 나눠 마시자.” 하고는 콜라를 조금씩 따라주고 저는 두 사람한테 맥주 조금씩 받았는데 그러면 그 때 무슨 기도 했을까요?
“예수님, 미사 때 물과 포도주가 합쳐져서 인성과 신성을 함께 갖고 계신 예수님의 피가 되듯이 성질이 서로 다른 이 생맥주와 콜라도 주님과 성모님 성심의 사랑 안에 온전히 용해되고 합쳐져 이 두 자매와 세상의 모든 이들이 함께 일치할 수 있도록 사랑과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하고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저는 내 콜라에는 맥주를 조금만 넣었기에 ‘별 탈이야 있을까?’ 싶어서 안심하고 그냥 마셨는데 그것을 마시자마자 순식간에 두드러기가 주먹보다 더 큰 것부터 콩알만 한 것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지어는 발바닥, 손바닥까지 다 났어요.
두드러기가 크게 나봤던 분들은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잘 아실 거예요. 저는 그 모든 것을 희생으로 봉헌했지만 한 번 가려운 증상이 오면 당장이라도 긁지 않고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는데 특히 미용실 손님들 드라이를 할 때면 더운 바람 때문에 온 몸에 난 두드러기가 얼마나 가려운지 당장 손톱으로 ‘박박’ 긁고 싶을 정도였어요.
손님들 앞에서 그 가려움증을 계속 봉헌하는 것도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나 온몸에 난 그 두드러기 하나하나를 큰 두드러기는 큰 죄인을, 작은 두드러기는 작은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주시라고 봉헌하면서 우리 미용사들도 사랑으로 정말 일치 할 수 있도록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더니 저는 고통이 심했어도 늘 으르렁거리던 둘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제가 고통 받는 것은 괜찮지만 손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얼굴에 (손으로 크게 그리며) 이렇게 나있으면 얼마나 보기 싫겠어요? 그래서 병원에도 가보고 별 방법을 다 써봤어도 낫지를 않았는데 머리를 할 때 말도 못하게 간지러운 것을 그 때마다 생활의 기도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너무너무 고통스러웠지만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대로 해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 저는 정말 기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이왕 난 거 더 많은 영혼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빽빽하게 많이 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했더니 바로 그렇게 해 주셨어요.
저는 너무 간지러워도 ‘아~’ 하면서 이렇게 성가를 부르며 봉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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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 하면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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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용실은 손님들이 2~4시간까지도 기다렸는데 그 손님 머리를 해주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저는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다는 그 기쁨에 저는 마냥 즐거웠습니다. 제 삶은 7자 하고 많이 연관이 되는데 7개월 만에 툭툭 튀어나온 큰 두드러기는 가라앉고 자잘한 것을 온몸에 빈틈없이 주셨어요.
저는 죄인들이 더 많이 회개할 수 있어서 또 기뻤는데 그 이듬해인 1985년 부활절이 되어서야 두드러기가 좀 가라앉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술집 옆에만 지나쳐도 큰 두드러기가 나고 포장마차를 먼발치에서 보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다시 솟구쳤는데 저는 이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온전히 봉헌했어요.
손님들이 그래요. “이렇게 주님한테 봉헌한 것도 좋지만 우리가 보기에 너무 징그럽다. 빨리 빨리 치료해라.” “치료해도 안 되는데?” 그랬더니 어디 시골에 가서 옛날에 짚으로 만든 집 있잖아요. 초가집이죠? 그 짚을 태워가지고 물로 씻으면 낫는다고 해서 그것까지 다 해봤어요. 그런데도 안 되는 거예요. 희생이 필요하니까 고통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저는 속으로 웃었지요.
그런데 1988년도에 오기선 신부님께서 “율리아! 내가 이번 성지 순례 갔다 와서 죽을 지도 모르니까 율리아가 꼭 함께 가야 한다.” 고 해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순명하는 마음으로 루르드가 포함된 성지 순례를 가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제 루르드 가서 완전히 낫고 오겠다.” “틀림없이 낫겠다.” 는 거예요.
저는 속으로 ‘나아주셔도 주님의 뜻, 안 나아 주셔도 주님의 뜻,’ 그래 꼭 나아올게.” 그러고 루르드 가서 기적수에 몸을 침잠을 했는데도 안 돼서 호텔 목욕탕 욕조에 루르드 기적수 몇 통을 가져다 부어놓고는 밤새 담가도 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어요.
그런데 91년도에 오 신부님께서 루르드를 또 가자고 하셔서 따라가 루르드에서 또 목욕을 하고 또 똑같은 방법으로 물을 길어다가 몸을 담가봤지만 낫지를 않아 주님께서 제게 주신 보속으로 생각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더 온전히 봉헌했어요.
근데 어떤 형제님이 지금 한 말들이보다 더 큰 통을 사서 루르드 기적수를 받아 가지고 숙소로 오다가 “아이고, 이거 무거워서 못 가지고 가겠다.” 하고 던져 버려서 제가 그 물통을 주어서(버려질 영혼의 구원을 위함과 돈의 절약을 위하여) 제가 뜬 물이 아니기에 물을 쏟아 버리고 다시 받아서 가지고 다녔어요. 당시 순례 여행은 23일 간이었는데 우리가 나흘 만에 루르드에 도착했으니 남자 장정도 포기한 그 물통을 19일 간이나 힘들게 가지고 다니면서 한국으로 가져 온 거죠.
그때 백금녀처럼 뚱뚱 하신 70세 정도의 할머니가 계셨는데 버스에 타면 그 옆자리에 앉는 사람은 눌려서 숨도 못 쉴 정도라 첫날 그분과 짝꿍이 된 분이 그분을 모시고 다니다가 아파 누워버리고 그 이튿날은 서울 성령봉사자 회장님이 그 할머니를 모시고 다니다가 아파 버려 성지 순례를 중도에 포기하고 귀국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아무도 그분을 모시려는 사람이 없어 제가 자청을 했어요. 당시에 저는 허리가 23인치 밖에 안 나가 날씬 했는데도 저도 끼어가지고 앉게 되니까 허리가 아파 버렸어요. 그런데도 그런 분을 모시고 다니면서 그 무거운 기적수를 들고 다녀야 하니까 일행보다 늘 뒤처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 할머니만 아니었으면 저 혼자서는 기적수를 가지고도 빨리 빨리 다닐 수 있는데 그 할머니는 이렇게 뒤뚱뒤뚱 걸으시니까 남보다 더 늦으시는 데도 항상 저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 하시는 거예요. 제가 마음이 급해 “할머니 빨리 가십시다.” 그래도 “율리아, 나 사진 찍어줘.” 그러시면 저는 사랑을 실천하려고 사진을 찍어드리고 “할머니, 이제 빨리 갑시다.” 해도 폼을 잡으시며 “나 하나만 더 찍어줘.” 그러셨거든요.
그 뒤 바뇌를 갔는데 사람들은 기적수에 관심이 없었지만 저는 우리 순례자들 나눠주기 위해서 기적수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바뇌의 기적수도 루르드 성모님상으로 만들어진 병 열 두개를 사가지고 가서 열두 병을 떠가지고 차에 올랐는데요. 오기선 신부님께서 이만한 기적수를 떠가지고 오시다가 그것도 힘들어가지고 “율리아, 그렇게 물 좋아하니까 이것도 가져가.” 그러셔서 “네. 갖겠습니다.” 하고는 다 가지고 다녔어요.
23일간 그렇게 힘들게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성모님 발현지도 거의 다 돌아다녔는데 며칠 남겨놓고 큰 통이 없어져버렸어요. 저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난 그걸 꼭 찾아야 된다고 얼마나 떼를 썼습니다.
저나 우리 가족만을 먹이려고 했다면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로 아름답게 봉헌하겠지만 그러나 나주에 순례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 먹이려고 했기 때문에 “주님 못 찾으면 안 됩니다. 주님은 불가능이 없으시니 주님께서 꼭 찾아 주십시오.” 했더니 세상에 그 물이 돌아온 거예요. 그것도 기적이었죠.
근데 순례지에서 부활을 맞게 됐어요. 저는 1988년 성 금요일 날 사랑을 무지무지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은 무엇이죠?(고통이요) 그것은 바로 고통이 동반된 사랑이지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순례 여행에서 돌아와서 갖고 온 그 기적수를 나주에 순례 오신 많은 순례자들에게 차 스푼으로 하나씩 나눴어요. 저는 그렇게 나누고 싶어서 고생고생을 하며 기적수를 가지고 온 것입니다. 아마 지금 여기 오신 분들 중에서도 받으신 분들 있으신지 모르겠어요. 아니 계십니다.
근데 1990년 1월에 지학순 주교님께서 성모님 집에 오셨어요. 주교님은 그때 여러 가지 지병들이 있으셨는데 좋은 물을 잡수시고 싶다고 하셔서 제가 그 험준한 대구 비슬산 정상까지 가서 물을 길어다 드렸습니다.
저는 그때 허리디스크에다 5번 척추는 아예 무너져 내린 고통 중에 병원에 입원해 있었지만 지 학순 주교님이 기도를 받고 싶어 오셨기에 아예 퇴원을 하여 매일 미사를 하고 같이 기도했는데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것도, 당뇨까지 있어서 눈이 잘 안보이시는데도 지학순 주교님이 제일 먼저 보셨어요.
여럿이 기도하는데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탁 이렇게 돌아서시니까 너무 놀라가지고 지학순 주교님이 “성모님께서 움직이셨다!” 그래서 다시 반듯하게 모셔드리고 다시 묵주기도에 치중하고 있었어요. 근데 지 주교님이 또 “성모님이 움직이셨다.” 고 외치셔서 봤더니 출입문 쪽으로 이렇게 움직여 계신 거예요.
또 반듯하게 모셨는데 3번째 또 이렇게 움직이신 거예요. 그래서 지 주교님께서 직접 눈물을 흘리신 것을 보시고 움직이신 것도 보셨으므로 “정말 나주 성모님은 살아계신 성모님이다.” 고 감격하셨어요. 그래서 주교님께 좋은 물을 떠다 드리기 위해 대구 비슬산 약수가 좋다고 해서 그곳까지 간 거죠.
비슬산은 너무 험준해서 우리가 산 밑에 마을 남자들에게 사례비를 충분히 주겠다며 물을 좀 길어다 주라고 했어도 “돈 좀 벌려다가 병신 되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한답디까? 우린 그런 일 못 합니다.”하고 거절하던 그렇게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허리디스크에 5번 척추가 무너졌다는 몸으로 비슬산에 올라가서 물을 한말들이 통에 떠다 머리에 이고 차 있는데 까지 다 와가지고 엎어져 통이 깨지면서 물을 다 엎질렀는데 일행이 모두 위험하다며 극구 만류했지만 저는 읍내에 나가 물통을 사가지고 기어이 그 밤에 다시 올라가서 약수를 떠다가 지 주교님께 드렸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는 내 어머니를 통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네 가까운 곳에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고 영혼 육신이 치유될 수 있는 기적의 샘물을 줄 것이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성과 사랑을 보시고 주님께서 그때 지 주교님을 치유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 주교님께서 우리 광주대교구 윤 공희 대주교님께도 직접 증언을 하셨습니다. “나 나주 가서 당뇨 나았어.” “당뇨가 몇인데?” “응, 전에는 high 나갔는데 이제는 100밖에 안 나가.” 하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1992년 8월 27일 성모님께서 마리아의 구원방주 기적수 샘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8년이 넘게 아팠던 그 두드러기가 성모님께서 1992년 8월 27일 날 주신 기적수로 씻고서야 깨끗하게 치유를 받았습니다.
제가 루르드와 바뇌에서 그 많고 무거운 물을 계속 나르면서 허리가 그렇게 아파도 가져다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과 형제자매에게 먹이기 위해계속해서 기차 타야 되고, 또 버스 타야 되면서도 매일 매일 들고 다니면서 그 뚱뚱하신 할머니까지 모셔야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가지고 다닌 거예요.
여러분,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요, 여러분만이라도 나주 기적수를 어떻게 주셨는지 아셔야 될 것 같아서 기적수를 주신 그 과정을 조금 말씀드린 거예요. 여러분들 지금 신종 플루 그 무서운 전염병이 돌아다녀도 우리는 걱정 없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기적수를 많이 드시고 씻으십시오. 그러면 신종 플루에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혼육신이 완전히 치유 될 것입니다.
저는 계속 그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지막에 한국 도착할 때까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러나 먹이고 싶은 그 마음을 통해서 은총을 주셨는데 외국 순례자들과는 달리 한국에 계신 여러분은 얼마든지 가져가실 수 있으시잖아요. 많이 가져다가 가족, 친척들에게도 주십시오. 그리고 다 은총 받으십시오.
제가 미용실을 그만두고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1986년 8월 15일 미사에 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누가 갑자기 문을 쾅쾅쾅 두들겨 저는 순례자인 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바로 아래층에 사는 자매님이 머리는 라면보다 더 빠글빠글 해가지고 눈을 부릅뜨고 있어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무슨 일이시냐고 그랬더니 “야 이년아! 도대체 아침부터 방에서 자전거를 타는 거야, 달리기를 하는 거야, 공을 차는 거야!” 그래서 “아니요. 우리는 아무것도 안했는데요.” 그랬어요. 왜냐면 저희들은 성모님 축일이면 여름이어도 저는 한복을 입고 율리오씨는 양복을 입고 애들은 깨끗하게 해서 목욕까지 다 하고 그렇게 가거든요.
그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뭘 했겠어요. 그리고 자전거도 없고, 공도 없고 순례자들이 오면 모르지만 정말 우리는 조용히 살거든요. 그래서 “아니에요. 보시다시피 우리는 지금 성당 가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고 우리 아이들은 소파에 조용히 앉아서 기도만 하고 있었어요.” 하고 사실대로 해명했더니 더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분열의 마귀가 우리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거 같다고 했더니 그 자매님은 “마귀?” 하면서 발로 막 차고 “내가 마귀라는 거야?” 하면서 막 화를 내고 당장에 이사 가라고 계속 욕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 분열의 마귀가 성모 승천 대축일을 기쁘게 보내지 못하도록 방해하려고 했구나. 그러니 아무리 이 자매님을 설득해도 안 되겠구나.’ 싶어서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음에 그러지 않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용서해주세요.” 하고 저보다 나이가 어리고 욕을 해댄 사람에게 용서를 청했습니다.
그건 바로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고 내가 그 자리에, 그 집에 안 살았더라면 마귀는 그렇게 괴롭히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저희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마귀의 꼬임에 넘어갔잖아요. 그분은 개신교 신자였거든요.
여러분,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될 대상은 무엇이에요? (마귀요!) 너무 잘 아십니다. 과연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신 분들은 다르십니다. 맞습니다. 정말 우리가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마귀 사탄입니다.
그 자매님은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인데 “야 이년아!” 고함을 지르고 왔지만 제가 먼저 용서 청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자, 우리 모두는 이제로부터 어떤 일이 생겨도 분열의 마귀가 우리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짓임을 느끼시고 그 모든 것을 내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시면서 “내 탓”으로 돌립시다.
이제까지 네 탓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설사 내가 가만히 있었더라도 ‘아. 내가 있었기 때문에 저 사람이 죄를 지었구나.’ 하고 생각한다면 “너 왜 그래?” 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다 제 탓입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오늘 “내 탓”으로 받아들인다면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평화와 성모님 사랑이 가득 가득 내릴 것입니다.
낙담과 실망과 절망은 마귀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 이제부터 어떠한 일이 우리에게 닥칠지라도 그것을 바로 이겨나가야 됩니다. 이제까지는 여러 가지 고통들이 있어서 정말 낙담하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었다 하더라도 이제부터 우리 모두 새롭게 다시 시작합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십시다.
2007년 9월 1일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나의 모든 자녀들아!
매일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닥친 어려움들을 순교 정신을 가지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나의 원대한 구원계획을 위하여 너희를 택하였으니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희생을 보고 내려준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까지 이단으로 몰고 가는 추악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에 순명하여 순교로써 그 사명을 완수할 때 오류에 빠져 교활한 마귀의 꼼수에도 쉽게 넘어가 눈이 멀고 귀가 막힌 그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온 세상을 점령하여 승리할 것처럼 보이나 머지않아 그들의 행위가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내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이 승리하여 온 세상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흘러넘칠 것이며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07년 12월 15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나의 귀여운 아들딸들아!
지금 내 아들 예수가 친히 기름 부어 세운 목자들까지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하는 일을 훼사하고 훼언하면서, 책인즉명 하여 인면수심 하도록 부추기는 만건곤한 마귀들과 합세하고 있어 내 아들 예수와 나의 마음은 활활 타오르고 있으나 내가 간택한 작은 영혼과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너희는 그런 비겁자들과 타협하지 않고 내 아들 예수와 나를 따르고 있으니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의 주님과 이 어머니를 따르며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너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용맹하게 전진하기 바란다. 그러면 너희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이 되어 하느님의 은총으로 풍요로워질 것이며 훗날 주님의 계약이 너희에게 이루어져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되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부활의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마태오 복음서 7장 7-8절 말씀에는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고 하셨고 2002년 3월 28일 성모님께서는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정성어린 너희의 간절한 기도로 인하여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광야에서 모세를 통하여 높이 쳐들려진 구리뱀을 보게 하시어 이스라엘의 많은 백성을 구하셨듯이, 위험에 처한 이 시대에 우리가 이 십자가의 길에서 온갖 정성을 다 바쳐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피 흘리시며 우리와 동행하시는 이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불타는 성심의 사랑으로 온 세상의 모든 백성을 다 구하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습니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주님과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3일 전만해도 호산나를 외치며 그렇게도 환호하던 군중들이 돌연 “그는 죽을 죄인이요. 그를 죽이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하고 소리 질렀을 때의 그 아픔, 그리고 어디 그뿐이었겠습니까?
주님께서 가시는 길이라면 어디까지라도 따라갈 심산이었던 사랑하는 제자들마저도 예수님을 외면했을 때의 그 뼈 저리는 아픔은 또 어떠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배반의 배은망덕이 예리한 비수가 되어 예수님의 심장에 깊숙이 꽂히는 아픔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진 편태로 인하여 머리에서 발끝까지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온갖 조롱을 다 받으시며 걸으셨던 갈바리아의 참혹한 십자가의 길에서 기진하고 쇠진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함께 무참히 넘어지실 때 차마 눈뜨고는 보지 못하던 성모님의 처절한 아픔, 어디 그뿐이었겠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의 망치소리는 온 몸을 망치로 때리는 아픔이었고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의 늑방을 창으로 찌름은 바로, 심장을 으깨며 찌르는 극도의 아픔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셨으니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이제부터라도 우리 새로 시작 합시다. 식탁에 앉아서 군림하는 사람보다 수많은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심부름하는 자녀들을 더 많이 사랑하여 천국으로 데려간다는 것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어서 깨어나 악에 물든 세상을 구하는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도록 합시다.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수난 공로와 불타는 성심의 사랑으로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우리를 그토록 많이 사랑하시는 성모님의 가없는 사랑을 우리의 마음 안에 온전히 받아들일 때 주님과 성모님을 찾아온 우리 모두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성덕으로 도달하여 일치할 수 있는 지름길은 바로 생활의 기도라는 것을 알고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어린 다윗의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용맹이 전진합시다.
은총의 중재자이며 공동구속자인 성모님을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우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도로서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갑시다.
알곡과 가라지를 가르는 중요한 이 시기에 가라지를 솎아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가라지를 뽑으려다 소중한 알곡이 다칠까봐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죄인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불타는 예수님과 성모성심의 사랑은 최후의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유의지의 남용으로 하느님을 촉범하는 그들까지도 회개시켜 천국으로 불러올리기 위함이시니 우리 함께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봉헌 하도록 합시다.
전심을 다해 사랑으로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어떠한 마귀라도 물리칠 수 있는 사랑과 겸손과 덕행의 무기이며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론과 논리로써만은 신앙의 유산을 지켜나갈 수 없듯이 인간적인 계산으로써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가기 힘들뿐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완전하게도 하실 수 있지만 겸손하게 하기 위하여 실수도 허락하신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마귀에게 시간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말고 생활의 기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신적 기원으로 성삼위 안에 일치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아무리 단단하게 만든 쇠기둥 놋담일지라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고 일으켜 세울 수도 있다고 말씀 하셨던 성모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곧 우리에게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우리의 구속주이신 주님과 성모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깨어 기도 합시다.
지금이 바로 알곡과 검불을 가르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교활한 마귀는 온갖 기승을 부리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포장하여 개개인에게까지 접촉하여 영혼을 피폐케 하는 가 예언을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인 양 전하게 함으로써 성직자와 불림 받은 순박한 영혼들까지도 현혹시켜 분별치 못하도록 온갖 공작을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늘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대규모의 수많은 재난들, 즉 잦은 지진과 해일, 폭우와 태풍, 폭설과 산불, 기아와 질병, 전쟁과 살인, 민족과 민족, 인종과 인종간의 대립과 갈등, 전염병, 가정의 해체와 존비속간의 살해 등을 자연재해나 우발적인 일이라고 절대로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교만은 자신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깊은 사랑은 세상을 들어 올릴 수도 있습니다. 전심을 다해 사랑으로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어떠한 마귀라도 물리칠 수 있는 사랑과 겸손과 덕행의 무기이며,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교만하여 카인의 몫을 택한 이들과 유다라는 대표적인 모욕자의 몫을 겸비한 그들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고 주님과 성모님의 몫이라고 하신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주님께서는 이제 곧 알곡과 가라지를 가려내어 각자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과 불을 가지고 성모님과 함께 우리 각 사람에게 오실 것이니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와 하느님 아버지의 엄위를 촉범한 죄를 배상하여 최후 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모두가 구원받도록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최선을 다 합시다.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영혼은 성모님의 망토 안에서 더욱 위대한 기적을 보게 될 것이며 기적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니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안해하거나 미래를 염려하지 말고 매일의 삶속에서 부딪히는 곤경 때문에도 당황하지 맙시다. 하느님을 촉범한 극악무도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피 흘려 온전히 내어놓으셨거늘 어찌 주님과 성모님을 찾는 우리에게 내어놓지 못할 것이 있으시겠습니까?
그래서 성모님께서는 세계 각처에 발현하시어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도 안 되니 이제 막내 자녀인 한국 나주에 발현하셔서 눈물과 피 눈물을 흘리시고 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면서 지금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재난에 대한 구제책이 무엇인지를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주시며 중언부언해가면서까지 그렇게도 수없이 말했건만 어찌하여 그리도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보지 못하고 알아듣지를 못한단 말입니까?
주님께서는 성심을 온전히 다 여시어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우리를 위하여 모두 내어주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하여 분열된 교회 안에서 몰이해와 박해와 상처도 받겠지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곁에서 항상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깨어 기도하면서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수많은 징표를 보여주면서까지 목이 터지도록 외치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과 보속의 협조자이신 성모님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의 희생과 보속으로 점철된 아름다운 봉헌을 통하여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를 모아 우리 자신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쳐드린다면 주님과 성모님은 위로를 받으십니다. 모세는 왕권을 포기하고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포기한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이 단죄 받지 않고,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기에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성모님의 청을 받아들이시어 이렇게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성혈을 쏟아주고 계십니다.
지금은 벌이 내려지기 직전입니다. 그러기에 성모님께서는 성부께 눈물로 애원하시며 분노의 잔을 높이 쳐들고 계신 오른손을 꼭 붙드시고 또 주님께 부탁하시어 지금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재난에 대한 구제책이 무엇인지를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주며 중언부언해가면서까지 그렇게도 수없이 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세상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여러 가지 징표들을 한국 나주에서 보여주면서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성체 안에 실제로 살아 숨 쉬며 몸과 피와 영혼과 천주성으로 현존해 계신다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도 잘 모르는 많은 성직자들과 수많은 자녀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몇 번이고 보여주셨건만 아직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자녀들이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많은 성직자들까지도 주님의 실체인 성체와 주님과 성모님께서 전하시는 복음의 숭고한 순박함을 잊고 궤변과 복잡한 논리로써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려고 하니 순박한 이들에게 오히려 진흙을 던지는 격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도 달려온 자녀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나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여기저기에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홍해 바다를 건너 가나안 복지로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이제 악에서 떠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며 하늘나라를 향하여 전진하여 최후만찬의 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모든 이가 구원 받도록 매순간 생활의 기도화로 깨어 기도하며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천국을 누리도록 합시다.
여러분 우리 이제까지 우리가 잘못했던 것들을 또 다시 반성하면서 오뚝이처럼 다시 새롭게 일어나서 부활의 승리 얻도록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맡겨 드립시다. 이제가지 살아가면서 타박상이나 찰과상이나 적은 것 까지도 원망했다면 주님께 용서청하고 이제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자, 우리 이제 모두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내어 드리면서 용서하지 못한 모든 사람을 다 데리고 나아갑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사랑자체이신 주님! 오늘도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사이를 통과하는 시각을 나타내는 날이기도 하며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는 날이기도 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밤을 함께 기도하자고 하신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달려와 기도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위로도 받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아무리 극악무도한 죄인일지라도 그들이 회개할 때 심판관이 되지 않으시고 성심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자녀들이 들어오게 하시기에 간절히 청하오니 사랑이 말살되어가 어둠에 휩싸인 이 세상 자녀들 모두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손수 주관 하시어 영광 드러내게 해 주시옵고, 슬픔과 고뇌와 갈등, 고통과 시련, 육체적인 고통과 영혼의 숱한 상처들, 저희를 괴롭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오늘 온전히 바쳐 내면적인 어두움이 물러가고 새로운 광명의 빛을 받기를 원하나이다.
그래서 짓밟혀진 명예까지도 주님 영광 위하여 아름답게 바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이 모든 자녀들의 상처를 치유 해 주시어 이 세상 생활의 어두운 미로에서도 길을 잃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당신은 오늘도 십자가 위에서 그토록 많은 희생을 치르시면서 세상 자녀들을 부르시건만 불림받은 자녀들까지도 당신께 못을 박고 있사오니 아픈 이 고통의 잔들을 모아 당신의 찢긴 성심의 제단에 바쳐지도록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하오니 자유의지로 진리에서 멀어져가고 있는 세상 수많은 영혼들의 어둠을 저희의 열렬한 사랑과 기도로 모두 몰아내게 해 주시옵고 이 밤에 함께 기도하는 자녀들의 가족들까지 품에 안아 주시어 주님의 사랑 안에서 모두가 활짝 열린 폭넓은 사랑으로 마음을 닫아걸었던 빗장을 활짝 열고 서로를 사랑하게 해 주시어 병든 가정들이 새로운 반석 위에 행복한 성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구하고 두드리고 찾으면 주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나이다.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달려와 기도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암탉이 병아리를 안고 품듯이 한 자녀도 빠짐없이 안아 주시고 품어 주시어 오늘 새로 거듭나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희가 받아왔던 모든 상처, 태중에서부터 지금까지 받아왔던 모든 상처 치유해 주시고, 과거의 아픔들을 기억에서 지워주시어 이제 남은 한 생애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성모님의 손을 꼭 붙잡고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여 예수성심과 성모성심의 사도로 일하다가 현세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한 몫을 차지하게 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곁에서 영광과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해 주소서.
세실리아 폴 자매님을 통하여 이태리와 오스트리아에서 두 신부님과 당신의 자녀들이 왔사오니 그 모든 자녀들에게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을 가득가득 내려주시고 영육간에 건강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셔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가지 세포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시어 주님 영광 드러내 주소서. 우리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그 십자가는 작고 큰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가 십자가가 있습니다. 이 모든 십자가를 주님께 돌려드리오며 병든 우리의 영혼도 치유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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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왔나이다
병들고 상처받은 내 영혼 받아주소서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을 두드립니다
어머니 성심 안에 내 영혼 쉬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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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피눈물로 죄인을 부르시어
메시지 말씀 따라 살도록 호소하시네
어머니 사랑 속에 내 마음 받아주시어
내 본향 천국으로 내 영혼 인도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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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고 지친 마음 안고서 왔나이다
내면의 깊은 상처 당신께 의탁하오니
어머니 병든 영혼 온전히 받아주시어
어머니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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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한 때도 씻고저 하나이다
상처로 찢긴 영혼 어머니여 받아주소서
사랑에 메말랐던 영혼을 받아주시어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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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멍든 가슴 주님께 맡깁니다
성혈로 씻으시어 영혼을 고쳐주소서
아버지 내 아버지 영혼을 고쳐주시어
영원한 생명나무 차지하게 해주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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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새롭게 부활하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감사합니다. 우리 이제 사랑하며 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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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주 말씀 하시길 죄사슬 끊겼네 우리 사랑하겠네 알렐루야
나 사랑 하겠네 너 사랑 하겠네 우리 사랑하겠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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