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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0. 19 - 율리아 자매님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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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진
댓글 0건 조회 5,562회 작성일 11-01-30 10: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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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주시는 성모님(2009년 10월 19일)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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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03_glitter.gif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우리가 성모님 찬미를 부르면서 “당신 품에 안아 주소서.” 하니까 이제 금방 피눈물을 흘리신 성모님께서 자애로우신 표정으로 이렇게 고개를 끄떡끄떡하시면서 “오냐~” 하셨는데 보신 분들도 있지요? (여러 순례자들이 “네.”) 우리가 볼 때 성상이지만 나주에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성상 안에 정말 살아 숨 쉬시면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실존하시는 예수님, 성모님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묵주기도를 다 하고 아까 성혈조배실에 신부님들하고 같이 있을 때 검은 장이 걷히고 하늘의 문이 열리며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팔을 벌려 빛을 비춰주셨고 또 성인성녀들과 천사들도 함께 빛을 비춰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강렬한 빛 때문에 촛불을 들고 있다가 쓰러졌는데 그 촛불이 옆에 계시던 우리 주교님이나 신부님한테 간 것도 아니고 더더구나 돔 위로도 떨어지지 않고 저쪽 멀리 계시는 장부 율리오씨한테 날아갔어요.

만약 성혈과 향유가 묻어있는 돔 위로 내려졌다면 할 수 없이 초가 흘려져 돔 위를 닦아야 되었을텐데 완전히 지켜주셨네요. 제가 쓰러질 때 “탕”하는 큰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저는 하나도 다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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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혈 조배실안에서 내려주신 성혈과 향유를 목격하시는 신부님들

저를 푹신한 보료위에 눕혀 놓으신 거예요. 주교님과 신부님들이 괜찮으냐고, 많이 다치지 않았느냐고 물으셨으나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 일어나서 보니까 이렇게 제 치마와 저고리에 성혈을 향유를 많이 내려 주셨습니다.

(그 때 김 베드로 회장님이 다가가 확인함 : 지금 자매님 뒷머리와 목 뒤, 안쪽으로 전체가 향유입니다. 향유가 흘러내려 저고리가 다 젖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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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온몸을 다 짜내어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향기와 기름은 무엇입니까?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성모님의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표시입니다!) 예. 맞아요.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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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자매님의 목과 뒷머리에서 흘러나오는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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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의 몸에 흘러나온 향유를 목격하시는 주교님과 신부님들

이 은총을 여러분 모두에게 다 나누어 드립니다. 저에게 하나도 없이 여러분 모두에게 다 흘러넘쳐서 병든 영혼육신이 오늘 다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3주년을 맞이해서 국내 순례자는 물론 저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도 불원만리 멀다 않으시고 주교님과 신부님들과 순례자들이 이렇게 와주셨으니, 극악무도한 죄인들에게도 다 내어주시고자 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에게는 얼마나 더 많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싶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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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모님께서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을 맞이해서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전국적으로 그렇게 많이 온다고 며칠 전부터 계속 뉴스에 나왔기에 저는 협력자들과 열심히 기도했는데 아침에 너무너무 예쁜 해가 떠올라 우리 모두 얼마나 좋아 환호했는지 몰라요.

여러분들도 기도하셨죠? 이것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제 기도가 합쳐져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들어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드리고 그 날을 기리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정말 불원천리가 아니라 불원만리 멀다 않으시고 이렇게 오셨는데 무엇을 내어주지 못하시겠습니까!

그래서 비를 뚝 그치게 하신 겁니다. 저는 1973년도에도 예비자 교리를 받았었는데 기도할 때 잠을 잔 것도 아니고 꿈도 아닌데 이런 모습을 봤어요. 지금 같으면 현시 봤다고 그랬을 텐데 그 때는 잘 모르니까 비몽사몽간이라고 그랬어요. 그때 여럿이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금덩어리가 빛을 발하며 나타났어요. 그 때 기도하던 사람들이 모두 다 놀래가지고 도망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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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역시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사정없이 도망갔는데 번쩍 번쩍 빛이 나는 그 금덩어리가 계속 저를 따라 오는 거예요. 그래서 막 산위에로 올라갔는데 어떤 남자분이 좀 잘 달리기에 붙잡고 막 따라가는데 뿌리치고 혼자 도망가서 ‘내가 이쪽으로 도망가면 저 사람을 따라 갈까?’ 하고 도망갔습니다.

근데 저만 계속 따라와 정말 넘어져 가면서까지 도망가는데 더 이상 도망 갈 데가 없는 벼랑 끝이에요. 막다른 골목에 이른 저는 모든 것을 체념하고 ‘주님!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하고 탁 돌아섰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묵주기도 후에 예수님, 성모님, 성인성녀, 천사들이 비춰주신 빛처럼 빛이 많이 나는 큰 금덩어리가 이 작은 가슴으로 쑥 들어왔는데 하나도 안 아프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래를 내려다보니 망망대해였는데 하늘은 파랗게 물들어 있었고 푸른 바다에는 파도 한 점 없이 잔잔하고 너무 아름다운 거예요. 저는 그대로 가만히 서 있었는데 하늘에서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너의 그 인내심과 착함을 보고 나의 유산, 즉 나의 전 재산을 너에게 전하노라.” 그래서 너무 놀래가지고 기도하다가 발딱 일어났더니 옆에 계시던 율리오씨가 “아니, 당신 왜 그러냐?”고 하셔서 이러이러한 일을 봤다고 그랬더니 “아. 당신한테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네.” 그러더라고요.

저는 13대 종손 며느리인데 시골 할머니께서는 “너는 절대로 교회 다니면 안 된다. 네가 만약에 교회 가게 되면 너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라도 너를 교회 못 다니게 할 것이다.” 그랬어요. 그래도 할머니 모르게 성당을 다니면서 매일 미사도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고 토요일 날도, 일요일 날도 항상 미사 참례를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예비자 교리를 받고 내일 세례를 받는다고 모든 준비가 다 되어 너무 좋아 기쁘게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데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빨리 오라는 거예요. 그때는 1년에 두 번 밖에 세례를 안주시니까 부활절에 세례를 받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때 받아야 하니까 너무 아득해서 신부님한테 그랬어요.

“신부님, 시조부님께서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저는 꼭 세례를 받고 싶은데 안갈 수도 없고···” 했더니 신부님께서는 “조부님이 돌아가셨는데 큰 며느님이 안가면 안 되죠. 자매님은 너무 열심하셨으니 언제든지 다녀오는 대로 미사 때 혼자 세례를 줄 테니깐 다녀오세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시골에 내려가서 셰례받을 생각으로 가슴이 부풀어 밤새 잠자지 않고 혼자 일을 모두 다 하다시피 했는데 할머니가 하신 말씀이 씨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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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성체는 못 모시지만 성체 모시는 셈치고 성당에 단 하루도 빠짐없이 특전미사 때도 가서 헌금하고, 주일 미사에 가서도 헌금하고 그러면서 너무너무 기쁘게 다녔는데 그때부터 성당이 무서워지기 시작해 성당에 못 가고 그때부터 7년 동안을 아프기 시작했어요.

7년이란 그 세월은 저에게 아주 정말 악몽같이 이 세상에서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난 것입니다. 맹장수술을 했는데 수술 3개월 만에 거즈가 배에서 터져 나오고, 산부인과에서는 살아있는 애기가 죽었다며 제 손발을 다 묶고 강제로 수술을 했는데 13일 만에 태가 나왔습니다. 7년 동안 제가 겪은 일들을 다 나열하면 너무 길기에 이만 줄이겠지만 그 동안에 얼마나 많은 병들이 와서 병원에 다니고 할일은 다 해봐도 낫지 못했습니다.

혈압은 40에 50으로 죽을 혈압이었고 대장암은 이미 다 전이 되가지고 암덩어리가 항문 밖과 발가락 사이까지 퍼져 나왔으며 호르몬까지 저하되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서있을 수도, 누워있을 수도, 앉아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식물인간이면 그래도 괜찮은데 의식은 살아 있어 고통이 너무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이나 잡수십시오.” 하고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당시 저는 땅에 닿는 곳은 금방 다 굳어 버리기 때문에 수시로 뒹굴려 가지고 이렇게 다 마사지를 해줘야 됐어요.

그때는 정말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저를 성당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루는 제가 죽음 준비를 하고 있는데 출근했던 율리오씨가 갑자기 집에 와서 “여보, 여보. 오늘은 성당 좀 갑시다.” 그래서 제가 따라가서 신부님께 “신부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렇게 쓴잔을 마셔야 될까요?” 그랬습니다.

제가 왜 그랬냐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늘 불쌍한 사람들 다 도와주면서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방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면서 살아왔고 결혼해서는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굶어가면서 불쌍한 거지들을 먹여주고 입혀주면서 그렇게 선하게 모든 것을 셈치고 살아왔는데 죽음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었는데 여기서 쓴잔은 바로 죽음의 잔이었습니다.

근데 신부님께서 “아주머니는 몸으로 은혜를 받고 계십니다. 저도 그런 은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셨어요. 그때 그 신부님은 성령 받으신 신부님도 아니고 사제 서품 받은 지 일 년 밖에 안됐는데 그 일 년도 군대에 계시다가 처음 나와서 우리 나주 본당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저는 주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여 아멘으로 응답했습니다.

그 당시 제 온몸은 얼음장처럼 찼는데 “아멘” 으로 응답 했을 때 성령을 받아서 막 뜨거워지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여러분도 오늘 아멘으로 응답한다면 영혼 육신의 모든 질병을 치유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희망이 생겨 성당에 다니기로 하고 성물을 구입해서 옷장 위에 성모님을 모시고 기도하게 됐습니다.

근데 성당 찾은 지 3일 만에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전에 73년도에 들었던 하늘에서 들려온 그 음성이었습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있는 나의 말이니라.” 그래서 저는 자리에서 그대로 일어나 성경책을 펼쳤더니 루가 복음 8장 40절에서 56절의 말씀이 나왔습니다.

12년간이나 하혈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면 낫겠다는 그 믿음과 신념으로 옷자락을 만졌을 때 그 여인은 치유를 받았고 예수님께서는 “여인아 너의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라.” 하셨고 또 열두 살 된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너의 딸이 살아날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모두 큰 소리로 “아멘!”)

저는 이 두 말씀을 저에게 주신 말씀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너의 믿음이 너를 낫게 했다. 평안히 가라.”하신 말씀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너의 딸이 살아날 것이다.” 이 두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한 여러분에게도 그 은총이 내려질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사용하시고자 어렸을 때부터 단련을 시키셨는데 고통을 알아야만이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알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를 어려서부터 고통의 화덕에 넣어 80년도까지 완전히 정련을 시키신 것입니다.

고통이 많다고 생각하신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필요하시기 때문에 고통을 허락하셨습니다. 또 우리 하느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매도 주시고 견책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무엇에 쓰시려고 이렇게 고통을 주셨는가 한 번 묵상하면서 오늘 아멘으로 응답하십시오!

여러분들께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든다면 오늘 하늘의 문을 열어 여러분모두에게 무한하신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늘의 문은 이미 열렸습니다. 이 나주 성지는 이미 하늘의 문이 열려서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축복해주시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그리고 이제는 성인성녀들과 천사들까지도 우리를 축복해 주시며 함께 동행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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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피 흘리시고 우리와 함께 동행 해주셨는데 이제는 성인 성녀들도 함께 피 흘리며 동행해 주십니다. 여러분 믿으시지요? (아멘!)

성모님께서는 1985년 6월 30일 날 처음 눈물 흘리셨고 7월 18일부터 메시지 말씀을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86년 10월 19일 날 짙은 피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사실은 이게 처음 고백입니다. 저도 그때 피눈물을 보고 너무나 놀랬고 무서울 정도였는데 1989년 10월 14일은 이렇게 피눈물을 폭포수처럼 흘리셨습니다.

1986년 10월 19일 날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 모두도 하나가 되어라. 그리고 나를 위로해다오.” 하시는 가장 짧은 메시지를 주셨는데 1989년 10월 14일은 수많은 사람들이 두통이나 타박상이나 찰과상 같은 작은 것들도 원망하기에 마귀는 가시와 독과 잔인성으로 올가미를 놓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을 경배하러 달렸어야 할 발들이 쾌락의 장소에, 은총의 장소에는 이렇게 수가 적습니다. 그러나 쾌락의 장소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식이 잘못되고 무슨 일이 안 됐어도 피눈물은 안 나죠?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심하시면 피눈물까지 흘리시면서 말씀하시겠습니까? 목이 터지도록 외치고 외치시니 목이 다 마르십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우리들만이라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흘리신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 드리도록 합시다.

우리가 눈물과 피눈물을 닦는다는 것은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직접 닦는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로써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부터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가 깨어 기도한다면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은 그리고 예수님께서 흘리시는 피땀은 우리의 생활로써 닦여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수많은 사람들이 박아드린 못을 빼어드리는 사랑의 뺀찌가 되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 살아서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처럼, 노아의 홍수 때처럼 그렇게 죄악이 지금 범람하고 있지만 우리들만이라도 찢기고 활활 타올라 불화산이 되신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됩시다.

성모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피눈물,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땀을 보고 우리가 생활이 개선되어서 생활의 기도로 온전히 무장되어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 안에 우리 마음이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된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고 피땀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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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시겠습니다.

2007년 10월 19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주를 통해서 주는 모든 은총을 가로막고 있는 성직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반대자들의 위세가 지금은 비록 의기충천한 듯 보일지라도 그들의 모순당착한 행위가 머지않아 엄이도령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니 용기백배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하여라.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영혼들아! 나와 내 어머니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며 자아를 버리고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과 온전히 일치하여 따를 때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 어디서나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니 너희는 힘을 받아 온 세상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되어 일하다가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나와 내 어머니 곁에서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알렐루야를 노래하게 될 것이다.”

2005년 12월 31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불림 받은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아!
주춤하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어서 회개하여라. 내가 예전에도 말했듯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대규모의 수많은 재난들, 즉 잦은 지진과 해일, 폭우와 태풍, 폭설과 산불, 기아와 질병, 전쟁과 살인, 민족과 민족 인종과 인종간의 대립과 갈등, 가정의 해체와 존비속간의 살해 등을 자연재해나 우발적인 일이라고 절대로 안일하게 생각지 말아라.

특별히 불림 받은 작은 영혼인 내 사랑하는 딸이 받아 온 부언낭설과 이제까지의 피나는 두벌주검의 그 고통들이 헛되지 않도록 사랑 자체이신 주님께서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 마무리 하실 날이 멀지 않았다. 은총의 중재자이며 공동 구속자인 이 어머니를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너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뀔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나를 따라 용맹하게 전진하기 바란다.”

하느님을 안다고 하는 자녀들까지도 그리고 성직자와 수도자들까지도 주님을 찬미하고 찬양했어야 할 입들로 하느님을 모독하고 판단함으로 온 세상이 암흑으로 덮임으로써 하느님의 진노를 사고 있으니 벌이 내려지기 직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눈물과 피눈물을 무시하지 않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잘 받아들이며 복음적 생활을 한다면 구원을 받겠지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재앙들이 계속 내릴 것이며 이 세상은 온갖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며 멀지 않아 엄청난 환난의 순간을 당하게 될 것이니 모든 것을 우발적 사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라고 당부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시나이 산으로 부르신 것처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셨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그것은 바로 전 세계 자녀들을 모두 태우고 하늘항구에 도달시켜주실 우주보다 더 넓은 성모님의 사랑의 품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기에, 이 세상을 암흑으로 뒤엎으려고 하는 원수인 사탄은 교회의 지도자들을 통해 나주에서 사랑의 경륜을 펼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이단으로 몰아세우도록 부추기고 있는데도, 체면과 이목과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외면하고 있으니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이 활활 타오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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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 : 5-7절 말씀에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부터 구해 냈지만 그들이 후에 믿음을 저버렸을 때에는 그들을 멸망시키셨다는 사실입니다. 또 천사들도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자기가 사는 곳을 버렸을 때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영원한 사슬로 묶어서 큰 심판의 날까지 암흑 속에 가두어 영원한 사슬로 꽁꽁 묶어서 지옥에 두셨습니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의 도시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에 흐르고 비정상적인 육욕에 빠졌으므로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서 후세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그랬지만 그러나 지금은 단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이 계시기에 죄인들을 단죄하지 않으시고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우리에게 오시어 모든 허물과 추한 때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시어 병든 영혼을 구하고자 친히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흘리지 않으면 안 될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생활로 닦아 우리들의 삶 속에 함께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립시다. 그것은 바로 영광 속에 다시 오실 예수님이 마땅히 머무르실 가치 있는 거처를 마련하기 위한 협조이기도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협조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러면 더 많은 은총을 내려주십니다. 누구나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피 흘려 가며까지 사랑을 보이는 것은 우리들의 추한 때와 죄까지도 회개로 이끌어 깨끗하게 씻어주고 수혈해주고자 함이니 그것은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를 그토록 많이 사랑한다는 증거이며 계약의 피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이제는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홍해 바다를 건너 가나안 복지로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악에서 떠나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타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말씀을 실천합시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함께 더욱 강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서로를 너그럽게 사랑한다면 희망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라도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 천국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는 바로 마르지 않는 샘이며 병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구원의 약이며 병자에게는 의사이십니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도 예수님께서는 사랑하십니다. 십자가에 매달려계신 예수님께서는 사랑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굳건히 서서 진리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로 가슴에 무장을 하고,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갖추어 신고, 손에는 언제나 믿음의 방패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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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을 다해 사랑으로 바치는 생활의 기도는 어떠한 마귀라도 물리칠 수 있는 사랑과 겸손과 덕행의 무기이며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지금 제 몸에서 향유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저는 이런 징표를 주실 때마다 “주님! 성모님! 저는 부족한 죄녀이오나 하느님의 가장 크신 영광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통이라도 다 받겠지만 제 몸에서 나타나는 징표는 보여주시지 마셔요.” 하고 기도했는데 그 기도는 안 들어주셨어요.

여러분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우리가 이곳에 와서 받았고 또 받고 있는 측량 할 수 없는 이 큰 은총들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믿으십니까? 믿으시면 여러분에게 더 큰 은총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오늘 피었다가 내일이면 시들어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예쁘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이곳에 와서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하실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 절대로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왜 실망하고 절망해야 되겠습니까? 실망하고 절망하고 낙담하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마귀로부터 온 것이니 우리 모두 힘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어 새로이 시작합시다! 힘을 내십시오!

율법에 얽매인 걱정은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진리를 가로막고 오류를 퍼뜨리는 자들은 마지막 날 반드시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될 것이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우리 모두는 내세에서의 영원한 행복뿐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손짓하시면서 또 여러분을 아주 사랑스럽게 안아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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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품에 안겨라
슬픔과 괴로움을 온전히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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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자녀들아 원수까지 사랑하라
주님 계명 따라 살면 구원 받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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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품에 안길 때
병들은 영혼 육신 치유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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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 지금 팔을 벌리시고 여러분을 안아주셨습니다. 그전에 기도할 때 어린아이들이 봤는데요. 제가 기도할 때 성모님이 각자 각자를 다 안아주시고 손잡아 주시는데요.

제가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인자하신 모습으로 고개를 끄떡이시면서 “음~ 음~ 음~” 그러시더래요.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시지 않으셨던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들을 보여준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함께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의 무한하신 축복도 내려집니다.

아무리 좋은 땅도 버려두면 황폐해져 가듯이 웅덩이의 물도 고여만 있으면 썩는다는 것을 아는 우리들만이라도 새로운 탄생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고 마음 안에 있는 돌을 골라내고 모든 잡초를 다 뽑아내고, 그 안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 오늘 온전히 맡겨 드립시다.

슬픔과 고뇌와 갈등, 고통과 시련, 육체적인 고통과 영혼의 숱한 상처들, 우리를 괴롭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오늘 온전히 바칩시다. 그러면 우리의 내면적인 어두움이 물러가고 새로운 광명의 빛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질 것입니다.

여러분 눈을 감고 내가 이제까지 누구를 용서하지 못했으며 누구를 미워했는지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어 보십시오. 내 가슴 안에 정말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 이 시간에 용서하도록 합시다.

자기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서 상과 불을 가지고 머지않은 날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올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오셔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미움과 시기와 질투 교만 등 이런 나쁜 친구들을 내 마음 안에서 다 내보내고 그 빈 마음 안에 주님과 성모님을 모시도록 합시다.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이자 마침이신 주님! 오늘은 성모님께서 한국 나주에 오셔서 피 눈물로 호소하신지 23주년 되는 기념일이기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염둥이인 주교님과 성직자들과 수도자들, 순례자들이 국내외에서 많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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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살아 계신 주님과 성모님께는 부족한 저희들로부터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시고 저희는 감사가 마르지 않도록 간절히 간절히 청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부족하기만한 저희들에게 성혈을 내려주시고 성모님께서는 눈물과 피눈물, 그리고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와 참젖까지 내려주시어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대미문의 기적을 보여주시며 저희들에게 감히 측량할 수조차도 없는 고귀한 사랑으로 성덕을 태동시켜 완덕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로 인도 해주시고 양육해 주시오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이까?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룩될 날이 멀지 않았기에 이 세상을 암흑으로 뒤엎으려고 하는 원수인 사탄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으나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의탁하는 저희를 천상의 어머니께서 뱀을 짓밟는 능력으로 지켜주고 보호하시어 천상낙원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나이다.

은총의 중재자이며 공동구속자인 성모님을 전하다가 박해를 받았던 저희의 한숨과 눈물이 곧 기쁨으로 바뀌게 될 것이며 반대자들의 입이 닫혀져 회개하게 될 것이니 구원된 초월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용맹하게 전진하겠나이다.

주님께서 하느님 아버지께 당신 자신을 온전히 맡기셨듯이 저희도 상처로 얼룩진 마음들까지도 주님께 온전히 바쳐 드리오니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성령의 불로 활활 태워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 주님과 성모님을 위하여 온전히 바치게 해 주시오며 잘못을 부르짖고 용서를 청하는 저희의 소청을 들어주시어 지향하는 저희들의 모든 기도를 들어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바치는 기도와 희생과 보속으로 하늘의 별의 수만큼, 바다의 물방울 수만큼, 바닷가의 모래알의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주신다면 하느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질 것이나이다. 주님께서도 하느님 아버지께 온전히 맡기셨듯이 저희도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나이다.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더럽혀져 있는 저희들의 영혼의 깊숙하고도 은밀한 곳까지도 속속들이 주님께서 흘리신 오상의 성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어 남은 한 생애 온전히 거룩한 믿음 안에서 당신만을 영접하여 이 세상 모든 이를 사랑하는 도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힘겨운 삶에 지쳐 어두운 그늘 속에서 살아왔을지라도 이제라도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로 어둠 속에서 해방되어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고 등경 위의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지금 위장과 장이 치유되고 있습니다. 자기 아픈 곳에 손을 대시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냉혹한 심판의 날에 가라지와 알곡을 가르실 제 저희 모두가 알곡으로 뽑혀져서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의 순간순간들을 소홀히 흘려버리거나 헛되지 않게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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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예수님께서만이 가지실 수 있는 그 권능의 손을, 능력의 손을 펼치시어 당신의 모든 자녀들 머리위에 얹어 안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하오니 저희들 죄인으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나이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영혼에게는 의사가 필요 합니다. 의사이신 주님께서 병든 저희의 영혼 육신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도 빠짐없이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머리를 수술해 주시고 귀를 열어 주십시오. 눈을 수술해 주시고 남을 판단하지 않도록 입술을 축복해 주십시오. 성가 봉사하는 사람들 찬미와 성가를 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목이 막힌 사람은 목을 터주소서.

그리고 목에 병들은 것이 있다면 오늘 지금 이 순간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시나이다. 의사는 칼로 수술하지만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수술하시오니 우리 모두를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심장을 수술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위장을 수술해 주시고, 우리의 신장을 수술해 주시고, 우리의 간장을 수술해 주시고, 우리의 쓸개를 수술해 주시고, 또 우리 뱃속에 들어있는 나쁜 것들 오늘 다 빼내 주십시오. 자궁을 수술해 주십시오. 유방을 수술해 주십시오. 전립선을 수술해 주십시오.

무릎 관절, 디스크 모두 다 수술해 주십시오. 그리고 허리 디스크도 수술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희귀한 불치병들까지도 다 치유해 주십시오. 집에 두고 온 가족들의 병들도 다 잘 알고 계시는 주님께서 모두 치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에 돌고 있는 전염병, 신종 플루도 다 치유해 주십시오. 여기 온 당신의 자녀들 단 한 사람도 걸리지 않게 해주십시오. 가족들이 혹시라도 걸렸다면 다 치유해 주십시오. 우리는 아무 걱정하지 않습니다. 기적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무좀도 치유해 주십시오. 주님, 정말 주님께서 우리를 그렇게도 사랑하시오니 지금 다 용서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친히 힘을 내려 주시어 회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마음 마음 안에 오셔서 사랑의 불로 활활 태워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서 친히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깝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고통도 중요하지만 지금 할 일이 너무 많사오니 우리 주교님과 신부님들 수도자들, 그리고 우리 순례자들 단 한영혼도 빠짐없이 모두 오늘 성령으로 수술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받았던 모든 상처도 치유해 주십시오.

신부님들은 신자들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또 신자들은 신부님들로부터도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수녀님도 신부님과 신자들로부터 상처를 받고 또 상처를 줬을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 시어머니와 며느리, 부부간의 갈등, 그리고 우리가 낱낱이 헤아리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갈등들을 없애 주시고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처로 갈기갈기 찢겼다고 생각하는 우리 상처를 예수님의 상처를 묵상하면서 회개의 은총으로 오늘 우리 모두가 치유 받게 하여 주십시오. 마리아 막달레나는 돌로 쳐 죽임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죄인이었지만 눈물로 회개하고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며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아 드리고 향유를 부어줌으로 인해서 예수님의 장례까지 미리 준비하였기에 마리아 막달레나를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사랑하셨듯이 오늘 이 모든 자녀들이 그 은총을 받아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인이라 고백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시지 않습니다. 불쌍한 죄인이라고 고백할 때 주님께서는 친히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 모두 죄인이 되어서 우리 마음 안에 모시고 이제 생활 할 수 있도록 주님께 다 내어드리고 죄인이라고 고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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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이 죄인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아버지여 받아줘요. 불쌍한 이 죄인을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엎드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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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준다 해도
아빠와 엄마께서 손잡아 주시오니
아버지 내 어머니 치유하여 주옵소서
오오오 아빠 오오오 엄마 오오오 아빠 오오오 엄마
불쌍한 이 죄인 사랑으로 거듭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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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몰라 준다해도
성심안에 받으소서 불쌍한 이 죄인을
내 주님 성혈로써 죄악들을 씻으소서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오오오 주님
불쌍한 이 죄인 성심안에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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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 자녀들이 엄마 찾아 왔습니다
서럽고 고달픈 마음 위로받기 원합니다
울어도 울어도 받아줄 사람 없네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난 제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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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찌든 마음 치유 받기 원하오니
어머니여 빌어줘요 불쌍한 죄인 위해
어머니 내 어머니 성심안에 안아줘요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오오오 엄마
상처로 찢긴 마음 치유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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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 새롭게 부활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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