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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
<율리아 자매님 말씀 요약>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매일매일 느끼는 점인데 저는 주님의 도구로서 일하기가 너무 부족합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하라고 하셨기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온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제가 주님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러움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그러나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모님의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저를 온전히 내어놓았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늘 미안하고 정말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는 도구로서 여러분 앞에 섰으니 매번 부탁하는 것이지만 저를 엄마라고 부르지 마시고 또 게시판에서도 저를 엄마라고 하지마시고 오늘부터 율리아라고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율리아 자매가 좋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주에 발현하신 건가요? 아니면 현존하시는 건가요? (현존이요!) 와, 너무 잘 아시네요.
제가 저의 과거를 어렸을 때부터 되돌아보면 그 삶은 제가 살아온 삶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기어 다닐 때였으니까 아주 어렸을 때인데 그때 새끼를 낳은 개도 무서운 줄 모르고 마당으로 내려가서 강아지들을 막 만지고 강아지들이 젖을 빨고 있을 땐 제가 젖을 쭉쭉 짰어요.
그러니까 강아지들이 와서 젖이 내려온 것을 막 먹었는데 개 안 키워보신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개가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보호하느라 자기 주인도 막 물어서 못 만지거든요. 그런데 어린 제가 그렇게 개 젖을 막 짜고 그러고 있으니까 우리 어머니가 놀래가지고 막 달려오셔서 데려다가 씻어 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어렸을 때의 일을 모르더라고요. 제가 세 살 때 얘기입니다. 지금은 담배를 얼마든지 돈 주고 살 수 있지만 옛날에는 봉초라고 담뱃대에 넣어서 피우거나 종이에 말아서 피웠어요. 그때 저희 아버님은 광주에서 제일가는 학교 교사이셨으며 한문학자셨는데 그때 제 아빠는 담배를 기계로 말으셨어요. 그 담배를 궐련이라고 했어요.
어린 저는 아빠가 출근하시면 담배 마는 기계에 종이를 먼저 넣고 그 다음엔 담배를 넣어 기계를 돌려 말아서 아버지께 드린 것도 기억나요.
이것은 주님께서 그렇게 다 기억하게 하신 것인데 제가 그렇게 새끼 낳은 개도 무서워하지 않고 젖을 짰어도 해를 입지 않았고, 세속에서 어떤 남자들이 달려들어도 다 물리칠 수 있었고, 이제까지 무서운 것이 없었던 것은 모두 주님과 성모님의 보호하심이었습니다.
그리고 6.25사변을 통하여 가족과 모든 것을 다 잃고 엄마와 단 둘이 남아서 온갖 시련을 겪게 하신 것도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시켜 주님의 일을 하도록 하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기에 우리 이모님들도 기도회에 참석 하셨습니다만 우리 막내 이모님이 시집가던 날 어린 저도 잔칫집에 쪼그리고 앉아있었어요. 그런데 신랑 발바닥 때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놀다가 저에게 노래를 시켰어요. 못한다고 하니 아무거나 불러도 된다고 하여 저도 모르게 나오는 대로 그냥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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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아버지를 이별을 하고 우리 모녀 갈 곳 없어 외갓 마을 찾아왔네. 목이 메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아버지기에 오늘도 부릅니다. 아빠 이름을 목이 메여 외쳐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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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부르자 결혼식을 축하하러 오신 분들이 모두 울고 말았어요. 눈물바다가 되어버린 거예요. 기뻐야 할 결혼식 후에 철없던 제가 그런 노래를 부르자 어르신들이 다시는 그런 노래 부르지 말라고 하셨어요.
제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제 육신이 고통스럽거나 가족이 고통스러운 것보다도 저 때문에 많은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죄를 짓고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자녀들이 오히려 날카로운 창으로 성심을 찌르고 예리한 비수를 꽂는 그 모습을 보면서 무지무지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오늘도 온몸을 다 짜내어 황금 향유를 이렇게 많이 흘려주시는 것처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나주에 발현하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직접 현존하시면서 죄로 물든 우리 영혼육신을 씻어주시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셨습니다. 향기와 기름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성모님의 사랑과 현존과 우정이요!)
1988년 6월 5일은 성체성혈 대축일 날이었는데 성체가 제 입 안에서 막 부풀어 나면서 피비린내가 굉장히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나주 성당의 십자가 상 쪽에서 ‘여기를 보아라!’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바라보니까 나주성당의 십자가상이 아닌 십자가에 예수님께서 매달려 계셨는데 오상에서 성혈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반과 성작에 예쁘게 떨어졌습니다.
“자, 오너라.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나는 오늘도 너희를 위하여 이렇게 희생 제물이 되고 있노라. 너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돌아온다면 너희의 과거를 묻지 않고 내 너희에게 축복을 내려 주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체 기적은 그때부터 시작해서 제 입에서 살과 피로 변화된 기적이 14번 있었고 성체에서 성혈이 흘려 나온 기적이 3번,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의 예수님 발에 방울져 있다가 내려오시던 성혈이 마스크를 관통해서 제 입 안으로 들어오셔서 성체로 변화된 기적, 또 하늘에서 성체가 내려오시는 등등 이제까지 수없이 많은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1994년 11월 24일은 당시 주한 교황대사님인 죠반니 불라이티스 대주교님께서 나주에 오셨습니다. 그날 하늘에서 큰 성체가 제 손에 내려오셨고, 작은 성체가 내려오실 때는 양손에 대주교님과 파 신부님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 작은 성체가 빛에 싸여 내려올 때 “어서 받아 모셔라.”하시는 성모님의 말씀을 듣고 혀를 내밀었더니 성체께서 제 혀 위로 내려오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신 성체를 교황 대사님께서 들고 계시는 모습
성모님께서는 그날 메시지 말씀을 주셨는데 그 이후로 작년 11월 24일 날 성체강림 15주년 특별 기도회를 할 때 “죠반니 블라이티스 대주교를 만나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티칸에 계시는 죠반니 대주교님과 연락이 돼서 2월 26일 장 신부님을 모시고 일행 여섯이 출발해서 하룻밤 쉬고 27일 대주교님을 만났습니다.
대주교님께서는 저에게 ‘바티칸에서의 계획과 일정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아무 계획이 없습니다. 주교님 뜻에 따르겠습니다.’그렇게 말씀 드렸더니 주교님께서 “나는 이틀 전에 성모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었는데 성모님께서는 ‘율리아가 무슨 말씀을 가지고 올 것이다. 1994년 11월 24일 그때는 네가 율리아로부터 성체를 받았지만 이제는 네가 율리아에게 성체를 주어라.’라고 하셨다”면서 2월 28일 주일 미사를 9시 30분에 함께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다음날 아침 ‘오, 예수님, 10시에 미사가 있게 해주십시오.’하고 말씀드리고는 같이 간 일행들한테 ‘10시에 미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했는데 9시 반에는 다른 분이 미사를 하고 계셔서 우리는 10시에 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주교님은 10시 미사 끝나면 베드로 광장에 가서 교황님과 함께 삼종기도를 하고 교황님께서 주시는 강복을 받으라고 하셨어요. 대주교님이 계시는 공관과 베드로 광장은 아주 가까워 2~3분 거리 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대주교님과 함께 한 10시 미사에서 성체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체기적을 나주에서 시작하셨지만 바티칸에서 끝내신 거죠. 그때까지 제 입 안에서 살과 피로 변화된 성체기적이 13번이나 있었지만 한 번도 제대로 찍은 비디오가 없었는데 성모님께서 마지막 성체기적이라고 하신 바티칸에서 정말 처음으로 성체가 변화되는 장면이 비디오에 찍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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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8일 죠반니 불라이스트 대주교님 교황청 공관 베네딕도 소성당에서 미사중 율리아 자매님이 영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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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이제 영상을 통해서 보시게 될 것인데 자세히 보시면 얇은 성체에서 피가 흘러나오면서 막 부풀어나 두꺼워집니다. 그러나 이번 바티칸에서도 비디오를 제대로 찍을 사람이 없어 우리 서 베드로 형제님이 찍었는데 전문가가 아니니까 화면이 막 흔들려 좀 어지러울 수도 있지만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결정적으로 찍혔습니다.
이 성체기적은 교황청 건물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죠반니 대주교님께서 신앙교리성성과 국무성 등등 모든 관계 성성에 보고를 했고 교황님께 까지 다 보고가 됐습니다. 저는 성체기적이 일어나고 나서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님의 강복을 받고 3월 3일 날 이반 디아스 추기경님을 만났습니다.
추기경님은 광주대교구에서 낸 교령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하시며 그는 그렇게 할 권한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대주교님께서도 “대주교인 내가 나주에 가서 미사를 하고 성사를 주면 자동파문인가?”하시면서 좀 어이없어하시며 나주에서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은 아주 심오하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제가 “추기경님 나주 성모님을 바티칸에 모시고 이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해지게 하면 좋겠습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추기경님께서 “아니다, 율리아의 암을 낫게 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모든 일을 다 해결해 주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그 말씀 드리기까지는 우리 생활의 기도 모임이 가장 눈에 밟히고 눈물이 어렸습니다. 정말 제가 그렇게 나주 성모님 일을 그만둔다면 나 때문에 죄짓는 사람이 더는 없게 될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 받은 사명을 뿌리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정말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빨리 퍼져서 하루빨리 성모 성심의 승리가 다가오길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추기경님께서 성모님을 율리아가 모셔야 된다고 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랬습니다. “추기경님! 그러면 이제까지 제가 해오던 대로 성모님 동산에서 미사하고 기도회를 해도 되겠습니까?” 그랬더니. “아! 물론이다.”라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기도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우리 이제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예수님이 다 내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제 몸까지 다 내어놓아 버렸네요. 제가 저 동영상을 먼저 봤으면 부끄러워 안 내어놓았을 텐데 그러나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그것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목숨까지 다 내어놓은 제가 무엇인들 못 내놓겠습니까.
제가 전에 시댁에 가느라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는 자가용이 별로 없을 때라 버스를 타고 가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콩나물시루라고. 그래서 저도 사람들 틈에 딱 끼어가지고 가는데 누가 제 엉덩이를 만지는 거예요. 그래서 탁 쳐내고는 꼼짝하지 않고 묵주기도만 했어요.
그런데 조금 지나서 갑자기 한 젊은 청년이 “젊은 것이 조심성 없이 누구의 발을 밟는 거야?” 하며 제 발을 사정없이 콱 밟으면서 짓이겨 “악”하고 비명이 절로 나왔는데 조금 후에 또 제 이마를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대면서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어 큰일이야” 하는 거예요. 그는 저보다 훨씬 아랫사람 같았고 제가 발을 밟지도 않았지만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고는 그를 위해 기도했어요.
그런데 조금 후에 또 “야, 이년 봐라? 내 발을 또 밟네.” 하면서 발을 높이 들어 구둣발 뒤꿈치로 얼마나 세게 내리 찧고 짓이겨댔던지 발등이 까지고 피까지 배어 나왔는데 주먹으로 머리를 막 때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노신사께서 “왜 알지도 못하면서 애꿎은 저 아가씨 가지고 그러냐? 내가 발 밟았다. 어쩔래?” 그러니까 그분에게만 죄송하다면서 차에서 금방 내리더라고요.
저는 그때 43세나 되었지만 아가씨로 보인 제 잘못이죠. 인간적으로 보면 저는 아무 잘못이 없었을지라도 “네, 죄송합니다.”고 사과한 것은 제가 있음으로 인해서 그를 죄짓게 했기 때문에 제가 먼저 용서를 청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주의 5대 영성 중 하나인 내 탓의 영성을 잘 실천하시죠? 그런데 우리 모두가 누가 어떻게 했든, 내가 잘못하지 않았더라도 내가 있음으로 상대방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내 탓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이 내 몸에 손대는 것을 너무 싫어했기에 그 청년이 내 엉덩이에 손을 대는 순간 너무 놀라 봉헌이 잘 되지를 않았으나 곧바로 그것마저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했습니다. 그러자
“오 그래, 사랑하는 내 딸아! 만일 조금이라도 나를 거슬렸다고 생각될 때면 더욱더 열렬한 사랑의 마음으로 더한층 분발하여 나를 따르거라. 그러면 네 영혼은 은혜로 충만케 되고 내 성심은 위로를 받는단다.”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스물세 살 때 근무하던 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곳은 면이었기 때문에 미용실이 두 군데 밖에 없었는데 제가 거기에 갔을 때 이제까지 이렇게 착하고 이렇게 머리를 잘하는 미용사가 없었는데 너무너무 좋다면서 손님들이 다 우리 미용실로 왔습니다. 그러니까 저 때문에 손님이 떨어진 그 미용실에서 저를 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 집으로 갔습니다.
방으로 들어오라고 그래서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밖에서 문을 탁 닫고 잠가버렸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유명한 프로레슬링 선수 김일 같은 큰 남자가 있다가 저를 순식간 탁 눕혀놓고 제 위로 올라와 제 입술로 입술이 오는 거예요. 제가 그의 입술을 꽉 물어버렸더니 입에서 피가 주르륵 흘러 나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풀려났는데 그 남자나 아무도 저를 해코지 하지 않았습니다.
또 그곳 파견대장인 어떤 군인도 저를 좋아해가지고 계속 왔어요. 근데 제가 마지막 마무리 청소를 하는데 먼지가 많아서 꽃밭에 물을 주는 조로를 가지고 했습니다. 근데 그 파견대장이 와서 “윤양, 나가서 얘기 좀 할 수 있냐?”고 그래서 그 머리에다가 물을 부어버렸습니다. 얼마나 겁이 없는 행동입니까?
그는 경찰 간부들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때는 당했을지라도 나중에라도 가만 안 뒀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를 도구로 쓰시려고 택하셨기 때문에 제게 옳지 못한 행동을 하려다 당했던 사람들도 다 저를 그냥 놔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 우리는 부활해야 됩니다. (아멘) 제가 그 동안에 정말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 삶이었습니다. 어제도 좀 이야기했지만 산 피정에서 영적으로 성장되게 해주시라고 했을 때 저를 괴롭혔던 그 모든 사람들이 제가 있음으로 죄를 짓게 됐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야 죄인이 되어 주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저를 덮치려고 했던 사람 입술을 깨물었고, 또 저를 좋아해서 찾아온 사람한테 그냥 조로로 물을 부어버리고 했던 모든 일들을 정말 제가 잘못했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또 옛날시골에서는 약사가 의사 역할을 했는데 서울에서 좋은 대학 나온 아주 유능한 약사가 저를 좋아했지만 제가 거부하니까 저의 흡혈귀가 되겠다고 원망하면서 폐인이 된 일도 있었습니다.
저를 그렇게 괴롭히면서 따라 다닌 사람들이나 제가 투자한 돈을 떼어 먹으려고 모함을 하고 자기 가족을 세뇌시켜 죽이려한 학원 원장이나 제가 직장생활 할 때 소처럼 부려 먹고도 돈을 안주고 했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어린 저를 발로 차고 귀뺨을 고막이 터지도록 사정없이 무자비하게 때리셨던 우리 작은 외숙을 “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죄를 짓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불쌍한 그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미사를 드려드리게 됐습니다.
그러한 모든 일들이 전에는 다 내 탓이라고 하나도 생각지 못했는데 영적으로 성장 되게 해주시라고 했을 때 제가 살아온 모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그때야 내가 있음으로 그들이 죄를 짓게 되었으며 나 때문에 잘못 되어간 이들도 바로 내가 있었기 때문이니 내탓이라고 가슴을 치면서 울 때 검은 장이 걷히고 하늘이 열리면서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 하늘의 문이 열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나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들이 바로 내가 있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오늘 우리 모두가 함께 부활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태중에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받은 상처가 정말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상처 없으신 분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없지요? 그러기에 오늘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정말 “주님! 당신께 작은 영혼으로 나아갑니다. 성모님 받아주셔서 이 죄인을 예수님께 봉헌해 주십시오.” 하고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아멘)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까지 오늘 성모님을 통해서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드립시다. 그리고 좋은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있으려고 할 때 마귀는 가장 극성을 부리고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든지 희망을 잃지 말고 어떤 일이 있어도 나주 성모님께서 가르쳐주신 “내 탓”이오의 영성을 가지고 우리 함께 나아간다면 그 어떤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오늘 특별히 여러분에게 무지무지 많은 은총을 내려주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멘!) 저는 여러분에게 아무 은총도 내려 드릴 수 없으나 주님과 성모님께서 부족한 저를 도구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에게 내려주실 은총을 가로막기 위해서 제가 나오기 직전에도 마귀는 사람을 통해서 저를 실망케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은총을 내려주시겠습니까?
바티칸에서도 제가 죠반니 대주교님을 만나면 안 되겠기 때문에, 그리고 메시지가 전달되면 안 되겠기 때문에 마귀는 제 경동맥을 칼로 찔러서 죽이려고 했고 그 다음에는 가위로 경동맥을 잘라서 죽이려다가 성모님께서 나타나셔서 저를 죽이지 못했습니다. 이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우리들을 마귀에게 지게 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온전히 믿고 따를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 반드시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우리 용기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갑시다.
어제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지금도 사실은 붕대를 감고 나왔습니다. 어제 받은 편태 상처들이 아주 새파랗게 짙은 보라색으로 멍이 다 들기도 했지만 상처에서 계속 피가 흘러나오거든요. 그런데 어제 신부님께서 저더러 너무 기진했으니까 나가면 안 된다고 그러셨는데 나왔잖아요. 그것은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사랑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렇게 이 세상 죄악을 보시고 성심이 불타는 활화산이 됐다고 그렇게 말씀 하셨는데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내어 놓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휴식을 취하실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을 저는 어제 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어제 여러분들 앞에 나오기 전에는 한 발짝 떼기도 힘들었습니다. 편태를 받아 뼈마디마다 아프고 갈라진 상처가 다 쪼아 들고 한 발짝 뗄 때마다 피가 흘러내리고 하기 때문에 육신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여러분을 너무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나오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신부님께서 나가면 안 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나왔어요. 그런데 여러분을 보고 딱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여러분을 많이 사랑했으면 고통을 느끼지도 못할 정도였을까요? 그러나 말씀이 다 끝나고 일어나서야 고통을 느낀 거예요.
어젯밤에 제가 한 시간 정도 이야기했죠? 하지만 이제까지 여러분들이 나주에 순례 다니시면서 여러 번 여러 번 얘기를 들었어도 다 잘 알지는 못해요. 왜냐면 그때그때마다 마귀가 못 알아듣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 오늘은 주님과 성모님께서 여러분 귀를 뚫어 주시고 눈을 밝혀 주셔서 모두가 듣고 보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출분하고 성령께서 임하실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성삼일 전 31일에 피눈물을 세 번 흘렸습니다. 제가 어제 받은 편태고통에서 흘리는 그 핏방울 하나하나와 눈에서 흐른 피눈물 모두를 오늘 여러분들의 영적 육적치유를 위해서 봉헌하니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갑시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싶으신데 우리가 마음을 닫고 있으면 오시기 힘드십니다. 그러니까 오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갑시다. 극악무도한 사람도 사랑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렇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려고 함께 모인 여러분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우리 마음의 문만 활짝 연다면 우리는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시겠습니다.
2000년 4월 23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입으로는 알렐루야를 노래하면서도 진정 나에게 오는 자녀가 몇이나 될까? 내 어머니를 찾아와 말씀을 듣고 실행한 자와 내 어머니를 통해 나를 만나는 모든 자녀들은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할지라도 내 어머니와 함께 구하여 부활의 삶을 살게 할 것이니 어서 제세경륜으로써 방향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양들을 구하도록 하여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듣고 입이 있는 자는 전할 것이다.
숙호충비 로 양상도회하다가 온 땅이 뒤흔들리며 불바다가 되고 무시무시한 공포가 내리 덮칠 때 그때에야 겁에 질려 벌벌 떨지 말고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죄와 배은망덕을 배상하여 최후 만찬의 파스카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키기 바란다.
나는 항상 내 어머니와 함께 나를 위하여 일하는 불림 받은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며 너희를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니 마지막 날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2006년 5월 6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내 아들 예수와 나를 위하여 일하다가, 터무니없는 악성 유언비어로 온갖 박해가 가해진다고 해도, 난무하던 온갖 모함과 기만술책이 머지않은 날 빛나는 태양 앞에 안개 걷히듯 사라지게 될 것이니, 너희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망설임 없이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는 이 엄마가 택한 작은 영혼을 통하여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그러면 나와 내 아들 예수의 사랑의 빛이 찬란하게 너희 위에 빛나게 되어, 마지막 날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자, 우리를 미워했던 사람 또는 날 미워한 사람, 용서하지 못한 사람, 그가 바로 시어머니일 수도 있고 며느리일 수도 있고 자녀일 수도 있고 부모일 수도 있고 남편일 수도 있고 아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형제나 이웃들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그들 모두의 손을 잡고 십자가 아래로 나아갑시다.
자,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십시오. 그리고 오늘 우리 모두가 부활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성장하게 해 주시라고 간절히 청합시다. 오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으실 주교님과 신부님들 그리고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하여 불원만리 마다않고 달려와 부활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에게 주님과 성모님께서 무한하신 축복으로 성령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생각하며 “셈치고”의 삶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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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발휘하면 마귀들이 물러가고 사랑으로 기도하면 죄인들이 회개하네 상처받은 우리영혼 어머니여 안아줘요 영원토록 엄마안에 쉬며 살아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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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이 마련하신 마리아의 구원방주 죄인들의 피난처 우리모두 타고가네. 하늘 항구 도달하면 우리주님 반기리니 영원토록 엄마품에 안겨 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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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건곤한 마귀들이 제아무리 괴롭혀도 생활의 기도화로 물리치고 승리하여 겸손하게 작은자로 완덕의길 도달하며 우리주님 성모님과 기뻐 용약하시리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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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새로운 새 생명을 주셨나이다. 이 모든 자녀들 오늘 더욱 더 작은 어린이가 돼서 어머니 품에 꼭 안겨 예수님의 부활을 새롭게 맞이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렇게 중언부언해 가시면서 말씀하시는데도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알아듣는다고 하면서도 알아듣지 못하고 위로는커녕 오히려 배반의 예리한 칼날로 찔러대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예수님, 부활하신 오늘만이라도 어머니와 함께 기쁨을 가득 누리소서. 부족한 저희들 정말 부족하고 부족하오나 주님, 성모님 성심 안에 온전히 침잠하여 용해되도록 저희를 바치나이다. 저희들 자신 저희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나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하시고자만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오니 여기 모인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오늘 모두가 부활의 승리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에게 상처를 줬던 사람이 어떤 누구였든지, 주님 오늘 모두를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나의 약점을 끌어내서 하느님과의 사랑을 끊어놓기 위해 분투노력하는 만건곤한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기도회 시작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아니 여기 오려고 했던 시간부터 집에 가는 시간까지, 아니 우리의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오니 우리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만이라도 성모님께서 함께 기도하자고 하신 그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이렇게 모여 왔사오니 이 모든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바라나이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두고 온 가족들까지도 무한한 축복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그 상처들을, 동녘에서 서녘이 먼 것처럼 오늘 모두 다 영원히 기억하지 않도록 은총 내려 주시어 주님과 성모님 그 안에 생활하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이 죄인의 기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우리 모두 부활했으니 알렐루야로 함께 기쁨을 나눠야 되겠지요? 지금 제가 온 몸이 무너지려고 해도 그 고통들을 여러분을 위해서 흘러갈 수 있도록 바치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희망이 있는 고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절대로 희망을 놓지 말고 마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 맙시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겠으니 모두가 함께 새로 시작합시다. 우리는 나약한 인간이라 잘못하고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바로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주님과 성모님께 달아들 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너무 예쁜 아기처럼 안아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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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로 호소하시는 천상의 모후여 병들어 지친 모든 가정을 받아주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받아주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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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힘을 받았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받아 주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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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를 흘려주신 나주의 성모님 온 세상 자녀들을 안아주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안아주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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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를 우리위해 흘려주시니 메마른 우리 영혼에 단비가 되시었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단비가 되시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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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를 세워주신 사랑의 예수님 최후 만찬의 빠스카 신비로 구원을 주셨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구원을 주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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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안에 현존하시는 우리의 예수님 병약한 우리 영혼에 수혈자 되시었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수혈자 되시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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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따라 하늘에서 내려온 빵으로 산다면 영원히 죽지 않고 구원을 받으리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구원을 받았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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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대 위 십자가 있는 쪽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셨고, 또 성모님께서도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실질적으로 살아계셔서 나타나셨습니다. 지금 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저기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았다고 함)
제가 1992년도에 인천 주안 3동 성당에 초청 받아 간 일이 있습니다. 그때 주안 3동 성당은 막 신축했기 때문에 인천교구에서 제일 커서 1500명이나 수용할 수 있었다는데 제가 말씀을 전할 때는 그 큰 성당이 꽉 차서 복도와 밖에까지 늘어서 있었답니다. 그렇게 사람이 많아 어떤 자매님이 들어갈 수가 없으니까 돌아가려고 하다가 다시 들어와서 사람들 틈에 끼어 복도에서 보고 있었답니다.
근데 성모님 상이 제가 행동하는 그대로 하시더랍니다. 제가 “사랑합니다.” 그러면 손 모양까지 똑같이 하시면서 “사랑한다.” 그러시면서 제가 한 말 그대로 하시다가 제가 말을 딱 그치면 성모님도 그치시고 계속 그렇게 끝까지 기도를 같이 하셨답니다. 이것이 잘못돼서 가예언으로 흘러가지만 않는다면 그것은 아주 특별한 은총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여러분이 여기서 부활하여 살아계신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시고, 제가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십자가 아래 있는 율리아를 보신 것이나 그 어떤 것도 다 은총입니다. (아멘.) 그러나 혹시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못 보신 분도 서운해 하지 마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여러분 모두에게 오셨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축복 많이 받으셨으니까 돌아가셔서도 그 은총을 다음 첫 토요일 만날 때까지 마귀에게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우리가 온전히 생활의 기도로써 봉헌된 삶을 산다면 그리고 내탓의 영성으로 산다면 우리를 괴롭히는 만건곤한 마귀는 출분하고 말 것입니다.(아멘!) 어떠한 겅우라도 우리 실망하지 말고 지금부터 새로 시작합시다. (아멘.) "God bless you.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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